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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금산세계인삼축제 개최 자신감 당부
박범인 금산군수, 금산세계인삼축제 개최 자신감 당부
[충청25시] 박범인 금산군수는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40년이 넘는 기간 대한민국 인삼축제를 선도해 온 금산군은 많은 노하우와 저력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의 축제 개최도 자신감 있게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오랫동안 축제에 함께 하신 자원봉사자 등 많은 분이 운영에 대한 기본적인 역량을 갖추고 계시다”며 “군에서는 축제를 이끌어갈 목표와 틀을 확립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계속되는 혁신을 이끌어 오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이름을 세계축제로 바꾸고 글로벌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세계축제협회 피나클 어워드 세계대회에서 금상 2개, 은상 1개, 동상 1개를 수상하는 성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발전하는 축제를 계속 선보일 수 있도록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박 군수는 “축제 운영 및 손님 유치, 홍보 등에 많은 분들께서 힘을 모아 주셨다”며 “축제 성공개최를 위해 11일간 고생한 직원들과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과 인삼약초거리에서 ‘아빠, 힘내세요’를 주제로 열렸으며 모두 115만여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았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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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세계인의 날 외국인 등 500여명 운집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세계인의 날 외국인 등 500여명 운집
[충청25시] 지난 13일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주무대에서 열린 세계인의 날 행사에 외국인 등 500여명이 운집하며 글로벌 축제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날 외국에서 온 관람객 및 관내 거주 외국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결혼이민여성 댄스공연, 세계전통민속춤, 다문화퀴즈쇼, 다문화패션쇼, 세계인 길놀이 등이 진행됐다.
또, 세계민속놀이와 베트남 전통 음식·문화 부스 등 즐길 거리도 선보였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길놀이에는 베트남, 일본, 중국, 필리핀, 캄보디아, 태국 등 외국인이 참여해 춤과 노래가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국적을 떠나 우리는 모두 금산군에서 살아가는 이웃”이라며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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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금산군 군민대상⋯이왕근·김호영 씨 수상
제33회 금산군 군민대상⋯이왕근·김호영 씨 수상
[충청25시] 지난 13일 진행된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폐막식에서 이왕근·김호영 씨가 제33회 금산군 군민대상을 수상했다.
군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군민에게 수여하는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이날 수상자인 교육·문화 및 체육진흥 부문 이왕근 씨, 특별공로 부문 김호영 씨가 금산군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 상은 지난 1991년 제1회를 시작으로 지난 2023년 32회까지 총 78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왕근 씨는 남이면 보석사 은행나무 보존 등 향토민속·문화유산의 보존을 위해 앞장섰으며 남이보석작은도서관 건립·운영으로 지역 문화교육 향상에 힘써왔다.
김호영 씨는 금산군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도모할 금산양수발전소 사업자 선정에 기여하고 금산 수해피해복구 봉사활동 및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 등 꾸준한 후원으로 금산군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역을 위해 힘써오신 두 분의 군민대상 수상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금산군이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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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확정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25시] 금산군은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9389억원 규모로 편성하고 지난 11일 금산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과 전략적 재원 배분으로 기정예산 8946억원 대비 443억원이 증가한 9389억원 규모며 일반회계 436억원, 특별회계 7억원을 증액했다.
특히 지난 7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와 재난 안전 대응에 나서고 수해 대비 및 긴급현안 해소 등에 집중해 예산을 편성했다.
주요 추경 반영 사업은 △수해복구 사업비 154억원 △재난지원금 73억원 △재해·재난 목적 예비비 25억원 △수해백서 발간 용역비 1억원 △서남부 연결순환도로 개설 사업 18억원 등이다.
이번 예산안은 오는 21일부터 열리는 제323회 금산군의회에서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은 수해를 입은 주만의 민생 안정과 수해 복구를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을 반영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예산이 확정되면 신속히 사업을 추진해 군민 불편을 해소하고 경제회복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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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6·25전쟁 영웅 무공훈장 전수
금산군, 6·25전쟁 영웅 무공훈장 전수
[충청25시] 금산군은 지난 10일 군청에서 6·25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고 김사갑 중위의 아들 추부면 김원희 씨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
이번 훈장 수여는 국방부와 육군본부가 2019년부터 진행 중인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 중위는 1946년 2월에 군에 입대해 육군 2사단 17연대에 배속됐으며 1950년 6월 25일 1회, 1950년 12월 30일 2회 등 세 차례에 걸친 전투에서 공로를 세워 화랑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훈장을 받지 못하고 1960년 11월 세상을 떠났다.
아들 김원희 씨는 “세 살 무렵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며 “사진으로 아버지가 군인이라는 것을 알았고 아버지 군대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잊어버리고 있었던 선친의 공적을 늦게나마 인정받게 돼 감사드린다”며 “후손들에게도 큰 자부심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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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외국인 방문객 7200여명 발걸음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외국인 방문객 7200여명 발걸음
[충청25시] 금산군은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즐기기 위해 지난 9일까지 외국인 총 7200여명이 축제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금산군은 지난해 대한민국 대표 축제를 넘어 글로벌 축제로 나아가고자 축제 명칭을 금산세계인삼축제로 바꾸고 외국인 수용태세를 강화했다.
이를 통해 여러 분야의 외국인이 이번 축제에 참여하며 금산의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같은 기간 축제 방문객 총인원 72만여명 중 외국인 방문객이 1%를 유지하고 있어 앞으로 금산세계인삼축제의 글로벌 축제 변신을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가장 많은 외국인이 찾은 프로그램은 가족전통놀이체험이다.
제기차기, 공기놀이, 놀잇배, 투호 등 총 24종의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이 갖춰졌으며 전문 진행자의 재미있는 진행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금산인삼관 및 금산인삼약령시장에서 열리는 체험 및 이벤트에도 많은 외국인이 몰렸다.
금산인삼관에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인삼주 시음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인삼약령시장 일원에서는 쌍화첩·향첩 접기, 홍삼환 만들기 등이 진행되고 있다.
금성면 파초리 인삼밭에 마련된 인삼캐기 체험장도 외국인이 많이 찾는 명소다.
무료로 인삼캐기를 체험할 수 있고 직접 캔 인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현장에 마련된 인삼꽃주, 인삼비누 만들기 체험 및 인삼또띠아, 인삼 가래떡, 홍삼라떼 등도 즐길 수 있다.
군의 초청으로 축제 참관을 위해 찾은 외국인들도 눈에 띈다.
지난 3일 베트남 호찌민시·라이쩌우성 방문단 44명은 축제 참관을 위해 금산군을 방문했으며 지난 5일 주한외교대사 부인회 26명도 축제장을 찾았다.
또, 지난 6일 세계충청한인회원 91명이 금산군을 찾아 축제를 즐겼으며 이옥순 세계충청한인회장이 금산군 발전을 위해 2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 전달했다.
이 외에도 한복체험, 인삼꽃주병 만들기 체험에도 외국인의 관심이 모아졌다.
축제 마지막날인 13일에는 세계인의 날 길놀이도 펼쳐진다.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참여해 각자 고국의 복장을 선보이며 화합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제42회 금산세계축제에 대한 외국인의 관심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며 “글로벌 축제로 계속해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해외 마케팅 및 수용태세 확립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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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 2024-2025 절기 어르신 독감 무료 예방접종 전개
금산군보건소, 2024-2025 절기 어르신 독감 무료 예방접종 전개
[충청25시] 금산군보건소는 10월 1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2024-2025 절기 어르신 독감 무료 예방접종에 나선다.
대상자는 관내 주소지를 둔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관내 위탁의료기관에 신분증을 구비해 방문하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생후 6개월~만 13세 어린이 및 임산부 무료 예방접종도 현재 시행 중이다.
주민 대상 유료 접종은 10월 28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접종료는 1만500원이다.
올해는 보건소에서 독감 예방접종을 진행하지 않는다.
단, 의료급여,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을 위한 무료 접종은 오는 28일부터 약품 소진 시까지 금산읍 소재 보건소에서 시행된다.
관내 위탁의료기관은 총 32개소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감염병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전국적으로 내려진 독감유행주의보가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건강을 위해 예방접종을 맞을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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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국제인삼교역전 138만 달러 수출 업무협약
금산군, 국제인삼교역전 138만 달러 수출 업무협약
[충청25시] 금산군은 지난 8일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된 제25회 국제인삼교역전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에서 138만 달러 규모 수출 업무협약 8건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날 미국, 중국, 프랑스, 싱가포르, 베트남, 태국, 노르웨이, 뉴질랜드 등 15개국에서 방문한 28개 사의 바이어가 관내 35개 기업과 매칭돼 총 1500만 달러 규모의 200여 회 상담을 진행했다.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농업회사법인 금산흑삼㈜ △금산진생협동조합 △파마코푸드㈜ △삼신고려홍삼 △천이고려홍삼EG △진산사이언스㈜ △명원 등이 각각 미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업체와 수출 협약을 맺었다.
특히 금산진생협동조합은 10만 달러 상당 홍삼액상류 제품 1만 개의 수출을 현장에서 계약했다.
군은 상담에 참여한 업체들이 이번 수출상담회 이후에도 수출 계약을 맺을 수 있도록 해외 홍보 및 수출 확대를 지원할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해외바이어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수출상담회에도 참석하며 금산인삼에 대한 신뢰감을 보여줬다”며 “계속해서 우수한 금산인삼제품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1500년 역사의 고려인삼 종주지 금산군은 대한민국 인삼생산량 70% 이상이 거래되는 대한민국 유통 중심지를 넘어 세계인삼수도로서의 가치를 증명할 것”이라며 “인삼이 여러 국가에서 인류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위대한 식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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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베트남국영방송현대홈쇼핑, 금산인삼 수출 협력 업무협약 체결
금산군-베트남국영방송현대홈쇼핑, 금산인삼 수출 협력 업무협약 체결
[충청25시] 금산군은 지난 8일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장에서 베트남국영방송현대홈쇼핑과 금산인삼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금산인삼 세계화를 위한 베트남 판로 개척, 금산인삼 브랜드 강화, 금산군 소재 기업의 수출 활성화 지원 등에 관한 체계 및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베트남 전 지역에 송출되는 채널을 통해 고품질 금산인삼을 홍보하고 현지 소비자의 인지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군은 이르면 오는 11월부터 베트남국영방송현대홈쇼핑 채널에서 금산인삼제품 홍보 방송을 방영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베트남 내 신흥시장을 개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내 650여 개 업체가 제조하는 우수한 인삼제품 수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쿠옥 휴 리 베트남국영방송현대홈쇼핑 총괄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베트남 소비자들이 대한민국 대표 특산품 금산인삼을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수출 협력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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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청소년 문화난장 개최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청소년 문화난장 개최
[충청25시]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청소년 문화난장이 지난 7일 축제장 주무대에서 ‘우리의 색으로 세상을 채우다’를 슬로건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주체가 돼 금산세계인삼축제의 무대를 기획하는 데 의의를 뒀으며 청소년 교육활동 결과물을 전시하고 체험하며 춤·밴드·노래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참여 단체는 금산간디학교, 별무리학교, 사사학교 등 관내 대안교육기관을 비롯해 금산여고 금산동중, 금산청소년수련관 동아리로 금산세계인삼축제에서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데 집중했다.
금산미래교육네트워크와 들락날락협동조합은 지난 2019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주관하고 있으며 청소년이 마음껏 금산세계인삼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금산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참신한 시각과 관점으로 금산세계인삼축제장이 꾸며졌다”며 “지역 청소년이 애향심을 갖고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축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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