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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4년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우수 회원도시 선정
금산군, 2024년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우수 회원도시 선정
[충청25시] 금산군은 지난 7일 서울시 금천구청에서 열린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정기총회에서 2024년 우수 회원도시로 선정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군이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 독서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 위한 진흥 활동을 인정받은 결과다.
군은 군민들이 책을 재미있게 읽는 분위기를 만들어 독서 저변이 확대될 수 있도록 금산의 귀한 책보물이라는 뜻의 ‘비단책보’ 올해의 책 선정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연계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주요 추진 활동을 살펴보면 △선정도서 작가 초청 강연 △독서마라톤 △독서릴레이 △찾아가는 독서토론교실 △비단책보 함께 읽기 등이다.
특히 군민과 올해의 책 선정도서 작가와의 만남을 위해 지난 4월 비단책보 선포식에서 아동도서 선정작 ‘친구의 전설’ 이지은 작가를 초청하고 지난 5월 성인도서 선정작 ‘밝은 밤’ 최은영 작가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해부터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에 가입하고 ’책 읽는 도시, 금산‘사업을 시작했으며 올해의 책 선정에 지난해 주민 2500여명, 올해 2750여명이 동참하는 등 많은 관심을 모으며 군민과 함께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날 금산군 외 선정된 우수 회원도시는 전북도 익산시, 전주시 등이다.
군 관계자는 “책 읽는 금산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 회원도시로 선정돼 기쁘다”며 “올해 비단책보 독서릴레이, 독서마라톤 등 관련 프로그램이 많이 남았으니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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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세계인삼축제, 피나클 어워드 세계대회 금2, 은1, 동1 수상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25시] 금산군은 금산세계인삼축제가 피나클 어워드 세계대회에서 금상 2개, 은상 1개, 동상 1개를 수상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8일 밝혔다.
수상 분야는 △금상 – 홍보 브로셔, 거리배너 △은상 - 조직 웹사이트 △동상 - 교육형 프로그램 등이다.
특히 지난해 금산세계인삼축제 주제인 ‘엄마, 행복하세요’를 함축적으로 표현한 창의적인 디자인과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Mom, Be Happy’ 문구가 심사위원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 축제 안내 홈페이지를 한·중·일·영어로 구성했으며 주민 축제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전문 자격증반의 효율적 운영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세계 최대 축제·이벤트 국제기구인 세계축제협회는 지난 1956년 설립돼 50개국의 정회원 3000여명과 준회원 5만여명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67회를 맞은 피나클 어워드는 지난달 29일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서 개최돼 전 세계 110개 도시가 경합을 펼쳤으며 대한민국은 미국, 호주에 이어 종합 3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서 금산군은 기초지자체 단위로는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으며 대한민국 종합 3위에 크게 기여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올해 2월 2024 피나클 어워즈 및 아시아축제도시 컨퍼런스에서 아시아 특산물축제로 선정된 데 이어 피나클 어워즈 세계대회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금산세계인삼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축제를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이어 “금산세계인삼축제가 글로벌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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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인협회 금산군지부, 2024년 추계시화전 개최
한국문인협회 금산군지부, 2024년 추계시화전 개최
[충청25시] 한국문인협회 금산군지부는 8일부터 12일까지 금산다락원 청산아트홀에서 2024년 추계시화전을 개최한다.
이번 시화전에는 한국문인협회 금산군지부 소속 작가들이 참여한 3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금수강산의 본고장인 금산의 자연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 주를 이루며 지역적 감성과 가을이라는 계절의 아름다움을 녹여낸 시화 작품이 전시된다.
매년 봄·가을에 개최되는 한국문인협회 금산군지부의 시화전은 금산 지역의 개성을 담은 향토색 짙은 시화와 시 낭송을 선보여 금산 군민들에게 일상 속 휴식을 주는 문화예술 행사로 자리 잡았다.
시화전 오픈식은 10일 오후 3시 청산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날 테이프커팅식을 시작으로 문인협회 회원들의 시 낭송과 통기타 연주, 시 노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전시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풍요로운 가을의 정취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배재용 지부장은 “한국문인협회 금산군지부의 시화전은 금산 문인들의 창작활동을 독려하고 군민들과 함께 창작의 감동을 나누는 의미 있는 행사”며 “전시회장은 문학에 관심 있는 누구에게나 열려있으니 이곳에 오셔서 깊어지는 가을의 낭만을 즐기시길 바란다” 말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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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금산인삼 국제학술세미나 개최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25시] 금산군은 지난 5일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금산인삼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에서 주관했으며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주제인 ‘아빠, 힘내세요’ 와 관련된 인삼의 효능·효과를 확인하고 제품화 전략을 갖추기 위해 추진됐다.
발제자는 이영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농업연구사, 김진성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연구개발팀장, 오세관 이화여대 의대 교수 등이 참여했다.
이영섭 연구사는 “흑삼 추출물이 전립선 비대증 관련 염증을 억제해 남성 전립선 비대증 유도 및 진행을 억제하는 효과를 확인했다”며 “이러한 결과를 기반으로 인삼제품류 최초로 건기식 원료 등록을 위한 후속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김진성 팀장은 “인삼의 칼슘축적 증가와 골흡수 억제 및 관절염증 개선 등 다기능 효과를 입증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며 “이를 통해 인삼이 뼈 건강 개선 효과를 인정받아 고시형 원료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인삼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이 시도되고 있다”며 “진흥원에서는 백삼, 흑삼을 주원료로 하는 관절 영양제 성분의 복합소재를 활용해 골형성, 골다공증 및 골관절염 개선 효과를 갖는 다기능 소재제품의 일반화를 관련 기업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세관 교수는 “모르핀 중독에 의한 간의 글루타치온의 농도저하 현상을 홍삼이 강하게 회복시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며 “이는 홍삼이 부작용을 최소화한 천연물 중독치료제의 개발가능성이 있음을 말한다”고 언급했다.
군 관계자는 “과학적 근거를 통해 증명된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인삼 산업 혁신을 이끌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금산인삼의 글로벌화를 위한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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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전국떡경연대회 개최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전국떡경연대회 개최
[충청25시]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전국떡경연대회가 지난 6일 금산세계인삼축제장 주무대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는 인삼·깻잎·약초 등을 활용한 전통떡을 개발해 우리 음식문화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사전 심사를 통해 본선에 오른 20개 경연팀은 이날 현장 경연을 펼쳤으며 강신우 한국떡류협회장, 김아영 혜전대 외식창업과 교수, 최은실 민속떡집 대표 등 3명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선정됐다.
수상팀은 △대상 – 부산시 사상구 부영떡방앗간팀 △금상 – 충남도 당진시 경동떡방앗간팀, 대구시 수성구 주윤떡방팀 △은상 -충남도 서산시 영진떡방앗간팀 △동상 - 경북도 경주시 장시떡방앗간팀 △장려상 - 충남도 당진시 금암떡방앗간팀·새마을떡방앗간팀, 서산시 오계절떡팀, 보령시 종가떡집팀, 대전시 대덕구 대가떡집팀 등이다.
이날 경연과 함께 판소리 공연, 인절미 떡메치기 체험, ‘아름다운 떡의 재발견’ 전시회, 전통떡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인삼과 깻잎 등을 활용한 훌륭한 전통떡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가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우리 고유의 떡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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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참여
박범인 금산군수,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참여
[충청25시]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4일 서울경찰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박 군수는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청소년 도박 근절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위한 기초를 다지고자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게임’ 이라는 메시지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전달했다.
이어 다음 참여자로 이인원 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정열 중부대학교 총장, 권재문 금산고등학교 교장을 지목했다.
이 챌린지는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 온라인 게임 등 도박에 노출되는 청소년들이 많아지면서 도박 문제가 큰 사회적 문제로 부각됨에 따라 경각심을 갖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 여성가족부 사이버 도박진단 조사에 따르면 도박게임을 처음 경험한 때가 11세인 초교 4학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통계에 따르면 청소년도박 경험률이 38.8%이다.
박범인 군수는 “청소년들의 소중한 미래를 한순간의 호기심과 바꾸지 않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보호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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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찌민시·라이쩌우성 방문단,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참여
베트남 호찌민시·라이쩌우성 방문단,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참여
[충청25시] 베트남 호찌민시·라이쩌우성 방문단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일정으로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참여를 위해 금산군을 찾았다.
이에 앞서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5월 제1회 호찌민시 국제인삼약초축제 공식 초청을 받아 공식 일정인 개막식에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초청장을 전달했다.
호찌민시 방문단은 금산군의 공식 초청에 응해 응우옌 응우옌 프엉 호찌민시 산업통상부 부국장을 단장으로 지난 3일 총 19명이 금산을 찾았다.
호찌민시 방문단은 지난 3일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식 참석을 시작으로 5일까지 축제장 방문 및 지역 인삼기업 견학을 추진하고 상호교류 협력 간담도 가졌다.
라이쩌우성 방문단도 금산군 공식 초청에 응해 지난 3일 부 망 하 라이쩌우성 당위원회 부서기를 단장으로 입국해 총 25명이 축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어 4일 관내 인삼기업을 견학하고 금산군과 우호교류협약도 맺었으며 같은날 금산군에서 일정을 마무리했다.
금산군과 라이쩌우성은 농업분야 협력 증진 및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 홍보 지원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찾아온 호찌민시·라이쩌우성 방문단을 환영한다”며 “세계 인삼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는 세계인삼수도 금산의 인삼을 통해 건강과 행복을 세계인과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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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무예인들,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힘 보탰다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25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금산종합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된 제4회 국제무예올림피아드 축제 한마당의 세계 무예인들이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에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는 금산군과 금산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국제무예올림피아드와 금산국제무예올림피아드조직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세계 49개국 무예인들이 참석해 한국 태권도, 러시아 삼보, 일본 가라데, 아프리카 만댕춤 등 경연을 펼쳤다.
첫날 65세 이상 시니어 태권도경연대회 및 발달장애인이 참여하는 품새 경연이 시범종목으로 열렸고 금산다락원에서 한국, 일본, 몽골, 홍콩, 마카오, 대만 등 국가의 무예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동아시아스페셜올림픽태권도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또, 참여 선수단의 금산국제인삼시장 방문도 추진됐다.
5일에는 국제청소년생활체육태권도 및 가족경연대회가 펼쳐지고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장에서 참가국 퍼레이드 및 무대시범 등이 진행됐다.
이때 영규대사의 선장무예로 전해지고 있는 지팡이 무예시범, 러시아 삼보 시범, 일본 가라데와 한국 합기도 사범 공연 등이 펼쳐졌다.
이어 아이러브전국연합이 주관하는 문화행사도 함께 추진됐다.
6일 무도매거진과 공동 주관하는 무예연무대회에는 백제진검무예, 마르매태권도, 승병호국무예, 합기도, 용무도, 주한 파블로 에르네스토 우루과이 대사 참여 6개국 국제연합 팀 등 국내외 수준 높은 무예팀과 고수들이 참여해 무예 향연을 선보였다.
유태식 금산국제무예올림피아드 조직위원장은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열리는 우리 고장과 인삼을 세계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태권도를 중심으로 무예올림피아드를 유치했다”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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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핫플레이스 ‘인기 만점’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핫플레이스 ‘인기 만점’
[충청25시]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 및 일원에서 오는 13일까지 개최되는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의 핫플레이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
‘아빠, 힘내세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아빠에게 힘이 되는 인삼의 피로 회복, 스트레스 해소, 노화 방지, 스태미나 강화, 면역력 증진 등 효능을 알리는 재미있는 프로그램과 함께 자연을 보호하는 친환경 체험까지 경험할 수 있다.
행사장 동문 근처에 위치한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금산인삼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에서는 재활용 테이크아웃컵을 가져오면 그곳에 흙을 담고 새싹삼을 심어 가져가는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버려지는 컵을 다시 활용하기 위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인기를 끌고 있다.
대형 금산세계인삼축제 문구와 쉼터, 포토존 등 구조물과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수목들이 어우러지는 이곳에서는 아빠와 함께 사진을 찍고 추억을 얻어갈 수 있다.
또한, 아이, 친구, 연인들과 함께 축제장 속 자연을 느끼며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금산인삼 슈퍼로봇관과 파워드론관은 아이와 함께 행사장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좋다.
인삼의 정보와 효능을 로봇과 드론에 접목한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전달해 즐거움과 유익함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
슈퍼로봇관에서는 금산인삼 로봇이 피로·노화·암 로봇과 댄스 대결을 펼치며 파워드론관에서는 금산인삼 드론이 질병 드론을 물리치는 스토리텔링 공연 관람 및 드론 컬링, 드론 농구, 드론 장애물 피하기 등 이벤트 체험이 가능하다.
아빠 세대에 유행하던 두더지 게임을 이용해 추억과 세대를 넘는 재미를 유도하는 두더지 게임관은 방문객들이 꼭 즐기는 필수 코스다.
게임의 흥미를 높이는 전문 진행자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즐거움을 배가 시킨다.
이곳에서는 게임을 즐기며 인삼의 종류인 홍삼, 흑삼, 곡삼 등을 알고 인삼의 효능을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금산세계인삼축제에서 빠지면 안 되는 프로그램이 홍삼 족욕이다.
인삼의 한 종류인 홍삼의 미용 효과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축제장을 돌아다니며 지친 발을 달래며 쉴 수 있다.
체험비는 2000원이며 홍삼스틱을 2개 제공해 시음 및 족욕탕에 넣는 데 이용할 수 있다.
또, 홍삼팩 마사지, 이혈, 한방쌍화탕 만들기 등 프로그램도 경험하고 인삼의 건강한 효능을 느낄 수 있다.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에서는 아빠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주는 56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주말 인삼의 고장에서 금산을 방문해 건강과 재미를 한꺼번에 얻어가는 시간을 갖는 건 어떨까 한다.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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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첫날 9만1000여명 방문 ‘흥행 예감’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첫날 9만1000여명 방문 ‘흥행 예감’
[충청25시]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첫날인 지난 3일 금산군에 9만1000여명이 방문하며 흥행에 파란불이 켜졌다.
오는 13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 및 인삼약초거리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아빠, 힘내세요’를 주제로 아빠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주는 최고의 선물 금산인삼을 강조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로봇과 첨단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로 미래 소비주역인 어린이의 인삼 선호도를 높이고 인삼요리를 통해 음식으로서 인삼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4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금산세계인삼축제에서는 강처사가 모친의 병환을 낮게 빨간 열매가 달린 뿌리를 캐어 달아드리라는 현몽으로 병환을 낫게 했다는 금산인삼 강처사 설화 마당바위 기도제 및 개삼제를 열고 있다.
금산군은 지난달 30일 강처사 설화가 깃들어 잇는 진악산에서 마당바위 기도제를 지내고 이달 3일 금산인삼 최초 시배지 남이면 성곡리 개삼각에서 개삼제를 거행했다.
마당바위 기도제와 개삼제는 금산인삼 풍년 농사 및 금산인삼약초시장 번창과 함께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가 담겼다.
이날 오후 7시 진행된 개막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황명선 국회의원, 부망하 베트남 라이쩌우성 당 위원회 부서기를 비롯해 3000여명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 외에도 축제장에서는 길놀이, 금산인삼왕 선발대회, 해외 인플루언서 팸투어를 비롯해 체험, 공연, 전시 판매 등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아빠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주는 최고의 선물 금산인삼을 즐겁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아빠와 함께 그리고 친구, 가족과 금산군에서의 좋은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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