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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립도서관, 제61회 도서관 주간 행사 운영
당진시립도서관, 제61회 도서관 주간 행사 운영
[충청25시] 당진시립도서관은 제61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라는 주제로 지역 주민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도서관 이용과 독서의 생활화를 위해 2023년부터 매년 4월 12일을 도서관의 날로 그로부터 1주간을 도서관 주간으로 지정했다.
도서관 주간 기간 동안 시립도서관 15개소에서는 친환경 소재 봄 화병 만들기, 도서관 주간 기념 영화 상영, 가죽 카드지갑 만들기, 우리 가족 봄꽃도시락 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한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도서관위원회가 추진한 ‘오늘도서관가봄’ 캠페인 공모 선정으로 중앙도서관과 신평책다솜 작은도서관에서 △내 마음속 책속 문장 △추천 도서 속 보물을 찾아라 △독서 편식 ZERO 이벤트 △서가 탐험가 △1년 뒤의 꿈 도서관에 묻다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접수 등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당진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주간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지식과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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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한걸음 당진시, 민관 협력 강화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한걸음 당진시, 민관 협력 강화
[충청25시] 당진시는 지난 25일 당진시청 다목적실에서 지역 위생 수준 향상과 위생협회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민을 대표하는 식품·공중 위생협회 대표자와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생협회의 자율점검 추진 및 방법 △협회 관계자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 방향 등 현안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협회별 자율지도원 희망자 조사를 하고 협회 관계자와 회원 중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위촉해 같은 업종을 점검 함으로써,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당진시지부 오명숙 대표는“현재 협회 차원에서 자율점검을 진행하고 있지만, 협회에 가입하지 않은 비회원 업소들은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현실이다”며 “이번 자율점검 추진이 비회원 업소의 협회 가입을 유도하고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 협회들이 힘을 모아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환경위생과 관계자는“시민을 대표하는 위생협회가 폭넓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안전한 식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당진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민·관이 협력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위생 수준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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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행안부 적극행정 종합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25시] 충남 당진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제도개선, 활성화 노력, 우수사례 및 체감도 등 5대 항목 17개 지표에 대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국민 평가단의 심사로 진행됐다.
당진시는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적극행정 마일리지 확대 운영 △ 상·하반기 우수공무원 선발 및 포상금 확대 △적극행정 실천 다짐 결의대회 △소극행정 예방 및 적극행정 안내서 제작·배부 등을 추진했으며 평가 항목 중 기관장의 이행 노력, 지원제도 활용, 적극행정 체감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당진시 공직자들의 노력과 시민 여러분의 관심이 함께 만든 결과”며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적극행정 실천하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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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14회 수산인의 날 기념 바닷가 대청결 운동 실시
당진시, 제14회 수산인의 날 기념 바닷가 대청결 운동 실시
[충청25시] 당진시는 지난 27일 제14회 수산인의 날을 기념해 석문면 장고항 국가어항 일원에서 바닷가 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청결 운동에는 석문면, 당진수협, 한국동서발전㈜, 한국가스공사, 현대제철㈜, 장고항어촌계,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등 60여명이 참여해 장고항 국가어항 일원의 해양쓰레기 등을 일제 수거했다.
매년 4월 1일로 지정된 ‘수산인의 날’은 1968년 ‘어민의 날’로 시작해 1973년 ‘권농의 날’로 통합됐다 2011년 다시 ‘어업인의 날’로 지정됐다.
이후 2015년 6월 제정된 ‘수산업·어촌 발전 기본법’에 따라 ‘수산인의 날’로 명칭이 변경돼, 매년 정부 차원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항만수산과 관계자는“제14회 수산인의 날 기념 대청결 운동이 수산업·어촌의 소중함 되새기고 수산인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봄철을 맞아 당진시를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해안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해양쓰레기 저감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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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세외수입 담당자 업무 역량 강화교육 실시
당진시, 세외수입 담당자 업무 역량 강화교육 실시
[충청25시] 당진시는 지방세외수입의 체계적인 업무추진과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지난 26일 당진시청 2층 회의실에서 35개 부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세외수입 업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부서 간 인사이동과 신규 임용 등으로 인해 체계적인 업무 추진에 어려움이 따르는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세외수입 업무연찬과 질의응답 등 대면 교육 형태로 진행했다.
시는 지방세외수입 운영지원단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부과·징수결의, 감액, 과오납, 체납고지 및 독촉 등 실무에서 자주 접하는 문제와 유의 사항을 중심으로 세외수입정보시스템 활용 사례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체납처분의 전 단계로 필수적인 독촉장 발송 및 송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체납처분 관련 시스템 활용법에 대한 실습을 통해 이월 체납액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뤄졌다.
정영환 징수과장은 “이번 세외수입 담당자 교육이 정확한 업무처리로 이어져 세외수입의 증대와 세외수입 체납액 감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도 세외수입 부과 담당 부서와의 협업을 통한 원활한 세외수입 징수, 당진시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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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 개최
당진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 개최
[충청25시] 당진시는 지난 24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당진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아동친화도시 추친위원회는 당진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의 기본 방향 및 전략 수립, 중점 추진사업 등에 대해 이행 사항 점검 및 심의·자문하는 기구로서 교육청과 경찰서 아동 관계기관 및 아동정책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 △아동친화도시 조성 경과 보고 △2024년 아동친화도시 추진성과 보고 △4개년 추진 계획 수립 등을 논의했다.
임동신 여성가족과장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아동의 권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모두가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2024년 1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상위 단계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2028년 인증 갱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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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기계 임대·운반·교육까지 한 번에 지원
당진시, 농기계 임대·운반·교육까지 한 번에 지원
[충청25시]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의 효율적이고 안전한 농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부터 운반 서비스, 안전교육, 자격증 취득까지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0년 본소에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처음 개소한 이래 2013년 남부지소, 2016년 북부지소, 2023년 중부지소를 잇달아 개소하며 농업인의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현재 총 4개소의 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농업인들이 15분 이내 거리에서 손쉽게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보유한 임대 농기계는 총 1,154대로 올해 12종 36대를 추가 확보해 다양한 농가의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논콩 재배 면적 확대 정책에 맞춰 콩 전용 파종기 1대와 콩 콤바인 2대를 추가 구입했으며 파종기는 단기임대로 콩 콤바인은 장기 임대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논콩 재배 농가의 기계화율을 높이고 생산성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농촌 고령화로 인해 주말에 농기계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3월부터 11월까지 본소와 남부지소 임대사업장의 주말 운영을 통해 농가의 편의를 증진한다.
또한, 농기계를 직접 운반하기 어려운 농가를 위한 농기계 운반 서비스를 편도 2만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며 고령·영세 농가를 대상으로 농작업 대행 서비스도 운영한다.
농작업 대행 서비스 비용은 1,000㎡ 이내는 3만원, 1,000㎡ 초과 시 3.3㎡당 100원이다.
이 외에도 농업인의 농기계 사용 능력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지 마을 중심의 농기계 순회 수리 서비스 48회, 트랙터와 관리기 등 농기계 안전교육을 9개 과정 18회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소형건설기계 면허 취득 지원사업을 실시해 총 80명의 농업인에게 최대 25만원의 면허 취득 비용을 지원하며 농작업 효율성과 안전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임대와 운반, 주말 임대 서비스 확대뿐 아니라 농기계 안전 교육, 순회 수리, 자격증 취득 지원 등을 통해 농업인의 부담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일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강화해 농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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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음식물쓰레기 줄여 탄소중립 실천 나선다
당진시, 음식물쓰레기 줄여 탄소중립 실천 나선다
[충청25시] 당진시는 온실가스 발생 저감을 위해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무선 주파수 식별 방식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설치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올해 사업비를 전년 대비 두 배인 7,600만원으로 늘리고 설치비의 95%를 지원해 최대 43대의 종량기를 설치할 방침이다.
무선 주파수 식별 방식의 음식물쓰레기 종량기는 기존 공동 부담 방식에서 벗어나 배출량에 따라 세대별로 부과하는 제도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감량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배출구 자동 개폐를 통한 음식물쓰레기 악취 저감과 주거 환경 미관 개선은 물론 처리하는 자원화 설비의 노후화 감소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현재 당진시 무선 주파수 식별 방식 음식물쓰레기 종량기는 18개 아파트 단지에 157대가 설치돼 있으며 시는 향후 지속적으로 종량기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음식물쓰레기는 처리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보다 25배 높은 온실가스인 메탄가스를 발생시킨다.
음식물쓰레기를 자발적으로 줄이는 것은 환경 보호는 물론,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생활 방식 개선에도 도움이 되며 궁극적으로 경제적, 사회적 가치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는 충남 최초로 관련 조례를 개정해 ‘신규 인허가 공동주택 대상 무선 주파수 식별 방식 기반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설치 의무’ 사항을 규정하는 등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통한 온실가스 발생 저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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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바꿔요, 건강한 식문화‘당진시 안심식당’ 신규 모집
함께 바꿔요, 건강한 식문화‘당진시 안심식당’ 신규 모집
[충청25시] 당진시는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일반·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안심식당’ 지정 업소를 연중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안심식당'이란 위생과 감염병 예방, 식사 문화 개선을 위해‘음식 덜어 먹기,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쓰기 ’등 개선 과제를 준수하는 식당을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운영하는 인증제도이다.
현재 당진시의 안심식당은 596개소로 지정업소에는 지정서 게시, 위생용품 지원,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업소명에 지정 표시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영업소는 당진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당진시 환경위생과 위생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환경위생과 관계자는 “함께 음식을 나누는 식문화가 오래된 만큼 변화에 대한 거부감도 있지만, 많은 음식점들이 안심식당 지정에 참여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하는 외식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당진시 외식문화도 함께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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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 ‘치매 환자’ 초로기 쉼터 프로그램 운영 성료
당진시보건소, ‘치매 환자’ 초로기 쉼터 프로그램 운영 성료
[충청25시] 당진시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에서 3월 10일부터 3월 25일까지 초로기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한 초로기 쉼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초로기 치매는 65세 이전에 발병하는 조기 발병 치매를 말하며 초로기 쉼터 프로그램은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젊은 초로기 치매 환자의 특성을 반영한 조기 접근과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 향상을 목적으로 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로기 치매 환자의 사회적 단절과 좌절감을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구성으로 총 8회기 동안 운영됐다.
원예·미술·도예 교실, 인지 학습 프로그램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대상자의 신체적·정신적 안정을 도모했다.
또한, 전후 평가를 실시해 모든 평가에서 매우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했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참석자 모두 재참여 의사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앞으로도 초로기 치매 환자의 조기 발견과 적절한 관리를 통해 그들의 행복한 노년과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치매 환자‘초로기 쉼터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당진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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