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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 25년 상반기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정례회의 개최
당진경찰서 25년 상반기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정례회의 개최
[충청25시] 당진경찰서는 지난 11일 당진경찰서 3층 아미마루에서 경찰지휘부와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백문기 위원장 등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5년 상반기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 모범청소년 장학금 전달 및 결연행사 △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주요 추진업무계획 보고 △ PM 무면허운전 예방 관련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모범청소년 장학금 전달 및 결연행사 관련해 모범 청소년 대상에게 1회성으로 장학금을 수여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매년 2~3명씩 선발해 1년간 총 600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를 마련해 학원 수강비, 문제집 구입 등 모범청소년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문기 청소년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꿈을 잃지 않고 공부하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해준 당진경찰서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개인형이동장치 무면허 운전 등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 당진경찰서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청소년들이 밝은 환경 속에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는 지난 2016. 5월경 발족한 이후 당진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협력해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비롯, 2018년부터 현재까지 135명의 모범청소년을 선정해 총 5,017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가며 관내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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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지방교부세법 개정 촉구 건의안’ 채택‘
당진시의회, 지방교부세법 개정 촉구 건의안’ 채택‘
[충청25시] 당진시의회는 11일 열린 제12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방교부세법 개정 및 법정 교부세율 상향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전했다.
심의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건의안은 지방재정의 자율성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심 의원은 “전체 인구의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되며 지방은 청년 유출, 산업 약화, 인프라 부족 등으로 공동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며 “국가 전체의 균형발전을 위해 지방의 역할이 확대되는 만큼, 이를 뒷받침할 재정 구조 개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심의수 의원은 “2024년 기준 국세와 지방세 비율은 여전히 8:2 수준이며 지방교부세율도 2006년 이후 19.24%로 동결돼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지방정부가 복지·고령화 대응·일자리 창출 등 국가 핵심 과제를 담당하고 있음에도 재정적 기반이 매우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심 의원은 △‘지방교부세법’ 개정을 통한 법정 교부세율 상향 조정 △지방의 재정 자립성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실질적 재정 분권 △지방소멸 대응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방재정 구조 개편을 강력히 촉구했다.
심의수 의원은 “지방을 위한 재정이 아닌, 지방을 통한 국가 발전이라는 인식 전환이 절실하다”며 “중앙정부와 국회가 지방을 국정 파트너로 인정하고 실질적인 재정 자율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말하며 발언을 마쳤다.
한편 이번 건의안은 대통령실, 행정안전부, 국회, 전국 광역 및 기초의회 등에 이송돼 관련 논의와 입법 활동을 촉구할 예정이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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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저탄소 축산업 활성화 위한 종합계획 마련 시급’
당진시의회, ‘저탄소 축산업 활성화 위한 종합계획 마련 시급’
[충청25시] 당진시의회 최연숙 의원이 제12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응한 저탄소 축산업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연숙 의원은 “2020년 기준 우리나라 축산 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약 973만 톤 CO₂eq로 이는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1.5%, 농업 분야의 약 50%를 차지한다”며 “당진시의 경우에도 연간 약 22만 5천 톤의 온실가스가 축산 분야에서 배출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3년간 가축사육 과정의 배출량은 증가한 반면, 가축분뇨 처리 과정에서는 일부 감소세를 보였는데, 이는 시에서 추진한 분뇨처리시설 확충과 탄소중립 프로그램 도입의 효과로 분석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최 의원은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현재 당진시의 대응은 국가 정책에 따른 단편적 과제 수행에 머무르고 있다”며 저탄소 축산업에 특화된 종합계획 마련과 중장기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연숙 의원은 ‘당진시 동물복지형 친환경 녹색축산 육성 조례’에 따라 현재 추진 중인 친환경 축산정책을 저탄소 분야까지 확장하고 이를 위한 제도적 기반 정비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 의원은 당진시의 저탄소 축산물 인증 참여 농가가 10곳에 불과하다며 초기 비용 부담과 생산성 저하에 대한 우려로 농가들이 참여를 주저하고 있는 만큼, 실효성 있는 유인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당진시민들도 저탄소 인증 제품에 관심을 갖고 녹색소비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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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위한 현실적 정책 보완 필요성 강조
당진시의회,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위한 현실적 정책 보완 필요성 강조
[충청25시] 당진시의회 김봉균 의원은 제12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보다 현실적인 정책 보완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김봉균 의원은 “전체 교통사고는 감소 추세지만, 65세 이상 고령운전자에 의한 사고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당진시 역시 지난해 고령운전자 사고가 129건에 달했다”며 이에 따른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당진시는 △교통안전 교육 △표시 스티커 배부 △운전면허 자진반납 인센티브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자진반납률은 8%에 불과해 제도의 실효성에 대한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김 의원은 농어촌 지역은 대중교통 인프라가 부족해 면허를 반납한 이후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고령 운전자들이 자진반납을 꺼리는 현실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김봉균 의원은 운전을 계속할 수밖에 없는 여건 속에서 고령운전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보다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실제 고령운전 사고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는 ‘페달 오조작’을 방지할 수 있는 장치 설치 지원사업을 제안했다.
약 1억원의 예산으로 260명 수준의 고령운전자에게 해당 장치를 지원할 수 있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치매 등 정신질환으로 인한 운전 부적격 사례에 대해, 운전면허 자진반납 안내와 교육을 강화하고 관련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할 필요성도 함께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김봉균 의원은 “고령자의 이동권과 교통안전의 균형 있는 접근이 필요하다”며 “실효성 있는 정책 보완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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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HACCP 정기교육 및 스마트HACCP 체험 성료
당진시, HACCP 정기교육 및 스마트HACCP 체험 성료
[충청25시]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관내 소규모 농산물 가공업체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2025년 HACCP 정기교육’과 ‘스마트HACCP 체험관 견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HACCP 인증 사업체를 대상으로 급변하는 식품위생 정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가공 창업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식품안전관리 기술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오전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식품정보원 소속 전문가가 진행한 △HACCP 정책 방향 및 고시 개정사항 △사후관리 기법 △선행요건관리 사후관리 등 법정의무교육 4시간 과정이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충북 오송 소재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 이동해 △HACCP 체험관 견학 △스마트HACCP 이해 과정 등을 체험했다.
참여자들은 실제 HACCP 적용사례와 현장 위생 관리 노하우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실무적인 이해도를 크게 높였다.
특히 스마트HACCP 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위생 관리와 자동화 시스템의 가능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 참여자는 “현장에서는 HACCP 유지가 늘 고민인데, 이번 교육을 통해 무엇을 보완해야 할지 확실히 알게 됐다”며 “스마트 시스템까지 체험하니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준비해야 할지도 감이 잡혔다”고 소감을 전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소규모 가공창업자들이 식품위생 기준을 정확히 이해하고 인증 유지와 제품 신뢰도를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실무 중심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당진시는 비인증 사업자나 예비 창업자 대상의 기초 HACCP 교육도 검토할 예정이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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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5년 당진시자율방재단 재난안전체험교육 실시
당진시, 2025년 당진시자율방재단 재난안전체험교육 실시
[충청25시] 당진시는 지난 11일 천안시에 소재한 충청남도안전체험관에서 당진시자율방재단원 4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당진시자율방재단 재난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재난안전체험교육은 당진시자율방재단원의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으며 도시철도 사고 고층 화재, 교통사고 실내화재, 완강기 체험으로 구성된 사회재난 체험 프로그램과 산불 및 산사태, 태풍, 수난안전, 지진 체험으로 구성된 자연 재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기존에 이론 중심으로 실시하던 방식을 탈피해 자율방재단원들이 재난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미를 두고 진행됐다.
당진시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 제66조 및 ‘당진시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 등에 근거한 법정 단체로 위험목 제거, 폭염 예찰 활동, 지역 축제 및 행사 안전관리 지원, 수해 복구 인력 지원, 안전신문고 신고 등 재난관리 활동을 하는 민간단체다.
당진시 관계자는 “재난은 예방이 가장 우선이며 예방에는 교육이 가장 기본이고 교육에는 체험형 교육이 가장 효과적이다”며 “이번 재난안전체험교육을 통해 당진시자율방재단원들이 재난에 대한 이해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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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뜰한돈영농조합법인, 나눔명문기업 당진시 2호 가입
도뜰한돈영농조합법인, 나눔명문기업 당진시 2호 가입
[충청25시] 당진시는 도뜰한돈영농조합법인에서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나눔에 동참했다고 12일 밝혔다.
조합은 지난 11일 향후 3년간 총 1억원을 기탁하기로 약정을 체결하고 첫해 기탁금 3000만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성금은 기탁자의 의사에 따라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고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전달되며 저소득 다자녀 가정 가전·가구 지원, 긴급위기가구 생계 지원, 경로당 식료품 지원 등 고대면 일원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재덕 대표이사는 “성금 전달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며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 실천을 강화하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다.
황침현 당진시 부시장은 “도뜰한돈영농조합법인의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전달된 기탁금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나눔명문기업’은 1억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기업 또는 법인을 말한다.
이번 도뜰한돈의 나눔명문기업 가입이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과 공동체 의식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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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5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 71억원 부과
당진시, 2025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 71억원 부과
[충청25시] 당진시는 2025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 73,794건, 71억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 12월 상·하반기 나눠 과세되며 이번 1기분은 6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보유 기간에 대해 부과된다.
단, 연세액 10만원 이하 차량은 1년 치 자동차세가 모두 부과된다.
1월, 3월에 자동차세 연세액을 선납한 차량은 이번 납부 대상에서 제외된다.
당진시는 고지서 수령 불편을 줄이기 위해 등기우편 발송 방식도 개선했다.
기존 ‘일반등기’ 가 아닌 ‘선택등기’로 발송해, 1~2회 대면 배달 시도 후 부재 시에는 우편함에 배달되도록 함으로써 시민의 수령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외국인 납세자의 체납 방지와 납세의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네팔어, 우즈베크어 등 여섯 가지 언어로 구성된 ‘외국인 납세자를 위한 자동차세 안내문’을 동봉해 발송했다.
납부 기간은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공과금수납기와 현금인출기에서 통장, 현금,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지방세 전화자동응답시스템를 통한 신용카드 납부, 인터넷뱅킹, 인터넷 지로 위택스와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등 간편 결제 앱을 통해 비대면 납부도 가능하다.
세무과 관계자는 “납부 기간이 지나면 3%의 가산세를 추가 부담해야 하며 자동차 압류,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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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성료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성료
[충청25시]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11일부터 6월 10일까지 운영한 도시농업전문가양성과정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24회에 걸쳐 총 100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전체 출석률 80% 이상과 과제 발표를 마쳐야 수료할 수 있으며 총 30명이 신청해 27명이 수료했다.
도시농업 전문가로서 실무 역량을 키우기 위한 이번 과정은 △도시농업의 이해 △텃밭 설계와 작물 재배 △병해충 관리 △원예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과제발표 △선진 현장학습 △직접 가꾼 채소로 함께 꾸민 팜파티 등 이론 및 다양한 실습으로 구성돼 교육생들의 호평을 받았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2018년 충청남도 최초로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 기관으로 지정돼 매년 20명 이상의 도시농업전문가를 배출하고 있으며 쾌적한 도시 조성 및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활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도시농업관리사는 도시농업전문가양성 과정을 수료하고 도시농업 관련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하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신청·발급받을 수 있는 국가자격증이다.
해당 자격증을 취득하면 텃밭 공원, 주말농장, 농부학교 등 도시농업 원예활동 프로그램 전문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농업 교육 및 체험 활동, 지원사업 등을 다양하게 추진해 도시농업을 확산과 더불어 농업·농촌 인식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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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송악건강생활지원센터 지역건강협의체 위원 위촉
당진시, 송악건강생활지원센터 지역건강협의체 위원 위촉
[충청25시] 당진시보건소는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지난 10일 송악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역 주민으로 이루어진 9명의 지역건강협의체 위원을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송악건강생활지원센터의 운영을 위해 지역 주민들로 이루어진 지역건강협의체는 주민주도형 사업을 발굴·운영하고 주민건강동아리 활성화를 통해 건강 문제를 주민들이 원하는 방법으로 해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송악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20년 6월에 개소했으며 코로나19 확산 시기에는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나, 2023년부터 활성화됐다.
센터는 소생활권 중심의 건강증진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조례 제정과 함께 이번 위원 위촉을 통해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송악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신체활동 7개 프로그램 △영양 관리 4개 사업 △1인 가구 남성을 위한 요리교실 △암 등 중증질환자를 위한 '힐링밥상' 요리교실 등 3개의 특화사업을 운영 중이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요리교실 참여자들로 구성된‘사랑의 한끼식사’ 동아리는 센터 내 요리 실습실을 대여해 독거노인과 영양취약자에게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 주민이 주도해 지역공동체에 공헌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소생활권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으로 사회적 고립을 감소시키고 주민이 지역 건강 문제에 관심을 두고 해결하고자 하는 마음을 이끌어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