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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국회방문을 통한 제2서해대교건설 촉구 기자회견 가져.
당진시의회, 국회방문을 통한 제2서해대교건설 촉구 기자회견 가져.
[충청25시] 충남 당진시의회 제2서해대교 특별위원회와 범시민대책위원회가 11월 14일 대한민국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서해대교 건설의 신속한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회견에는 서영훈 의장과 제2서해대교 특별위원회 소속 의원, 범시민대책위 공동위원장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선호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발표자로 나섰다.
기자회견에 앞서 특별위원회와 관계자들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맹성규 위원장과 농해수위 어기구 위원장을 예방해 제2서해대교 건설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강조하고 조기 추진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022년 제2서해대교 건설을 대선 공약으로 제시했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지역균형발전특위 정책과제로 선정되면서 서해안권 주민들의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첫 번째 방안이었던 광명~당진 간 민자고속도로 사업은 한국경제연구원의 민자적격성 조사에 통과하지 못했고 대안으로 제시된 국도 77호선 해저터널 연결사업은 국토교통부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우선순위에서 밀려난 상황이다.
김선호 위원장은 "대통령의 약속을 믿고 기다려온 충남도민들의 실망과 허탈감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며 "정부는 더 이상 지체하지 말고 예타 면제와 특별법 제정 같은 실질적 조치를 통해 공약을 이행해야 한다”고 강하게 요구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제2서해대교는 서해안 산업단지 개발과 관광 수요 대응을 위한 필수 교통축으로 저성장에 빠진 국가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중요한 프로젝트이다”고 덧붙였다.
당진시의회 서영훈 의장은 "제2서해대교 건설은 단순한 교통망 확충이 아니라, 서해안권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자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 발전의 필수 조건으로 정부는 국민들의 기대와 신뢰를 저버리지 않고 공약을 책임 있게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2서해대교 건설은 당진시뿐만 아니라 서산, 태안, 보령 등 220만 충남도민과 수도권, 호남권을 포함한 서해안 전체 국민의 숙원이다.
충남도민들은 정부가 책임감 있는 자세로 공약 이행에 나서줄 것을 촉구하며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기대하고 있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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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4년 식품가공 청년창업교육’ 성황리에 마쳐
당진시, ‘2024년 식품가공 청년창업교육’ 성황리에 마쳐
[충청25시]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2024년 식품가공 청년창업교육’ 수료식을 하고 교육생들이 직접 만든 농산물 가공 시제품을 평가하는 품평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기초 역량을 높이기 위해 8회에 걸쳐 진행됐다.
기초 이론부터 실습과 전문가 컨설팅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건식 가공과 과일 착즙, 농축 등 실제 창업에 필요한 기술을 체계적으로 익혔다.
수료식에는 교육을 이수한 청년 17명이 참석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가공 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수료생 중 우수한 평가를 받은 5명의 교육생에게는 당진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공유주방을 활용한 창업 기회가 제공된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산물 가공 분야에서 청년 창업가들이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청년 인재 유입과 지역 농업의 활력 제고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당진시는 충청남도 주최 '2024년 유통MD 초청 농업인 우수 가공식품 비즈니스모델 경진대회'에서 도지사 우수상을 수상하며 청년 창업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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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권 광역상수도 단수 당진시의 빠른 대처 빛났다
보령권 광역상수도 단수 당진시의 빠른 대처 빛났다
[충청25시] 보령댐 광역상수도 송수관로의 밸브 노후로 지난 7일 오후 8시경 홍성지역에서 누수 사고가 발생했다.
서산시, 태안군 전체와 홍성지역의 일부, 당진시 지역의 일부가 단수됐으나, 당진시는 단수사고 발생 즉시 비상연계관로를 가동해 단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당진시의 생활용수는 하루 63,000톤으로 대청댐 권역 광역상수도와 보령댐 권역의 광역상수도를 7:3 비율로 받고 있으며 자체 수원으로는 합덕정수장에서 하루 3,000톤을 당진시 전역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에 발생한 보령댐 광역상수도의 송수관로 단수로 행정배수지 및 석문배수지에서 공급받고 있는 수용가가 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당진시는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의해 즉각 비상연계관로를 연결해 대청댐 광역상수도를 행정배수지에 공급했다.
당진시에서는 2016년도에 광역상수도 단수 사고 발생에 대비해 행정배수지와 남산배수지를 연계해 광역상수도를 공급하게 할 수 있도록 비상송수관로 공사를 완료했다.
보령댐 광역상수도 단수 사고로 인해 서산, 태안 등 주변 시군보다 단수 시간을 12시간 이상 단축할 수 있었으며 수용가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또한 단수 중인 수용가에 비상 급수용 물병을 약 30,000병 확보해 16,000병을 지급했으며 자체 비상 급수 차량 1대와 한국수자원공사 급수 차량 21대를 지원받아 비상 급수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당진시는 보령댐과 대청댐의 2개의 광역상수도를 수수하고 있으며 2016년도에 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비상연계시설을 구축해 놓았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정상적으로 생활용수를 공급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철저히 비상 상황을 대비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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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카카오톡’ 으로 세외수입 체납 안내 발송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25시] 당진시는 세외수입 체납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를 다음 달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를 이용하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본인 인증만으로 스마트폰에서 체납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종이 고지서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위험도 줄일 수 있다.
모바일 전자고지는 납세자의 개인정보를 암호화 변환 작업을 하고 정보 열람 시 추가로 본인 인증 단계를 진행하므로 기존 우편 발송 방식보다 개인정보 유출 방지에 효과적이다.
시는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와 납세자 편의를 위해 내년부터 카카오톡 알림톡을 이용한 세외수입 체납 안내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시범운영 기간에는 시스템상의 미비점을 점검하고 보완하게 된다.
알림톡에서 확인한 체납 세금은 카카오페이와 위택스 등 온라인에서 즉시 납부 가능하며 가상계좌 이용도 지원한다.
이 외에도 우편물 분실 등 우편 송달과 관련된 납세 불편도 개선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는 ‘카카오톡 알림톡’을 이용해 고지서 송달률을 높여 징수율을 높이고 종이 없는 체납안내문 발송으로 탄소중립도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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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당진시장, 공공비축미 수매 현장 격려
오성환 당진시장, 공공비축미 수매 현장 격려
[충청25시] 오성환 당진시장은 2024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현장을 찾아 농업인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현장을 찾은 오성환 시장은 쌀값 불안과 소비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벼 재배 농가들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올해 매입 계획량은 총 11,954톤으로 건조벼 7,972톤, 산물벼 2,639톤, 가루쌀 1,343톤으로 도내 15개 시군 중 가장 많이 배정받은 물량이다.
공공비축미 매입 가격은 수확기 산지 쌀값을 조곡 가격으로 환산해 연말에 결정된다.
농가는 공공비축미 출하 직후 포대당 4만원의 중간 정산금을 받으며 연말에 최종 정산을 받게 된다.
오성환 시장은 “공공비축미곡을 차질 없이 매입해 쌀값 하락으로 인한 벼 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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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기지시줄다리기축제 총감독 조형제 위촉
당진시, 기지시줄다리기축제 총감독 조형제 위촉
[충청25시] 기지시줄다리기축제위원회는 줄다리기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10주년을 맞는 ‘2025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의 총감독으로 조형제를 위촉했다.
조형제 총감독은 국가유산 조선왕릉축전 및 수원화성문화제, 울산옹기축제 등 국내 전통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축제의 총감독을 역임한 전문가다.
기지시줄다리기 최홍섭 축제위원장은 지난 8일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회의실에서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총감독에 조형제 감독을 위촉하고 2025 축제 구상을 청취했다.
최홍섭 기지시줄다리기축제위원장은 “문화유산에 대한 높은 이해를 가진 전문가를 축제 총감독으로 위촉하게 되어 기쁘다”며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지시줄다리기 축제가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지시줄다리기축제는 국가무형유산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되어 있으며 2025년은 기지시줄다리기를 포함한 한국과 캄보디아, 필리핀, 베트남 등 4개국의 줄다리기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에 등재한 지 10주년이 되는 해다.
10주년을 맞아 내년 4월 10일부터 14일까지 충남 당진시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에서 더욱 성대한 국제행사로 준비하고 있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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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새우 활용, CJ푸드빌 메뉴 흥행 성공
당진 새우 활용, CJ푸드빌 메뉴 흥행 성공
[충청25시] CJ푸드빌의 대표적인 외식업체인 빕스, 더플레이스, 제일제면소에서 지난달 출시한 충남 당진 새우 안심스테이크, 충남 당진 새우 안심&채끝 스테이크, 충남 당진 새우 감베리 크레마 비스크, 충남 당진 새우탕, 충남 당진 새우구이 등의 메뉴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수산 어가와의 상생을 위해 당진시와 CJ푸드빌이 손을 맞잡고 만든 이번 메뉴들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직접적인 매출 신장, 지역 홍보,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세 마리 토끼를 잡았다.
업계에 따르면 당진 새우 활용 메뉴는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인기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온라인상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특히 충청도 베이비로 유명한 ‘태요미네’ 채널의 당진 새우 먹방은 인스타그램 조회 수 280만 회를 기록하며 입소문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12일 오성환 당진시장은 빕스 천안 펜타포트점을 방문해 CJ푸드빌 당진새우 안심스테이크 등 당진새우를 활용한 메뉴를 시식하고 그동안의 성과를 CJ푸드빌 공유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앞으로도 당진 새우뿐만 아니라 당진수산물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다양한 판로를 개척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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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송산면 부곡행복누림터 준공식 개최
당진시, 송산면 부곡행복누림터 준공식 개최
[충청25시] 당진시는 12일 송산면 부곡리에서 ‘부곡행복누림터’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감사장 수여, 시설물 관람, 오찬을 함께하며 ‘부곡행복누림터’ 가 향후 부곡리의 사랑방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기를 기원했다.
부곡행복누림터는 △1층 공유주방 △2층 작은 커뮤니티공간으로 조성됐으며 주민 공동체 모임 및 생활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오성환 당진시장은 농촌인구 감소로 인한 농촌 소멸의 시대에, “농촌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심을 두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당진시에서도 내실 있는 다양한 농촌 관련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는 마을만들기사업의 자율개발 중규모지원사업으로 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부곡행복누림터 신축 △공동체 텃밭 조성 △밥상 및 식단개발 △주민교육,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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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한전의 고소장 불송치 결정 및 행정소송 패소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25시] 2024.10.30. 대전지방법원 제1행정부는 한전이 당진시를 상대로 한 ‘당진지역 전기공급시설 전력구 공사’ 관련 위법 개발행위에 따른 원상회복명령 통지처분 취소청구에서 한전의 청구를 기각하며 소송비용도 한전이 부담하라 판결했다.
이 사건은 한전이 ‘당진지역 전기공급시설 전력구공사’를 위해 송악읍 부곡리 564번지와 한진리 408-34,411,412번지에 각 설치한 전력구, 수직구, 터널구조물 등에 대해 당진시가 2022.10.19. 원상회복 명령을 내린 것에 대해 원상회복 명령을 취소하고자 법원에 청구한 사건이다.
한전은 GS EPS와 협약 후 GS EPS 발전소 부지 내에 개착식 전력구 및 직경 9m, 깊이 60m의 수직구를 설치했고 도로부지와 녹지부지에 당진시로부터 도로점용허가와 녹지점용허가를 득한 후 TBM터널, 개착식 전력구, 수직구를 설치했다.
당진시는 이 공사로 인해 2019.1. 주변 공장주들로부터 건물 균열 및 지반침하에 따른 가스 폭발사고 위험 등 민원이 제기되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대응했다.
지하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 조사를 실시했으며 지반침하위험도평가를 실시해 위 지역에 대해 2023.5.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했다.
또한 개발행위를 받지 않고 형질변경 및 공작물을 설치해 지반침하 피해를 발생시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원상회복 명령을 통보했다.
법원은 산업입지법에 따른 실시계획승인시 이 공사가 관계 행정기관과 협의를 거쳐 실시계획 승인되었던 증거가 없어, 개발행위허가가 의제되지 않아 개발행위허가를 받아야 하며 관리청의 도로점용 및 녹지점용허가를 받았다더라도 국토계획법에 따라 개발행위허가를 받아야 한다라고 판단했다.
더불어 신뢰원칙 위반에 대해 당진시가 한전에 개발행위허가를 받지 않아도 된다고 공적표명을 했다고 볼 수 없으며 비례원칙 위반에 대해서는 한전은 공공기관으로서 개발행위허가를 득하지 아니한 채 대규모 공사를 하고 부곡지구 입주업체들이 한전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이 계류중인점 등에 비춰 한전의 불이익이 이 처분으로 인한 공익 달성보다 현저히 크다라고 볼 수 없다며 한전의 청구를 기각했다.
이와 함께, 2024.10.31. 당진경찰서는 한전이 당진시장 및 공무원을 상대로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를 이유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 증거 불충분에 따른 혐의가 없어 불송치 결정했다.
이와 관련해 한전은 2021.10.경 개발허가를 받아 우강면 일대에 추진 중인 ‘345kV 북당진-신탕정 송전선로 건설사업’ 진입로 및 야적장 설치공사와 관련해 2022.03.30. 당진시가 통보한 공사 중지 명령이 권한이 없음에도 직권을 남용해 권리를 방해했다고 담당 공무원을 고소한 바 있다.
또한 2017년경부터 진행중인 ‘당진지역 전기공급시설 전력구 공사가 개발행위허가 없이 가능한 공사임에도 불구하고 2022.10.19. 원상회복 명령을 내려 직권을 남용함으로써 한전의 권리행사를 방해했다고 당진시장과 공무원을 고소했다.
당진시장은 당진시의 최고 행정집행기관으로서 지역의 이해관계를 조율하고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고 소속 공무원들을 통해 여러 이해관계인들의 의견을 조율하고 내, 외부 관련기관 및 법률자문검토를 거친 후, 삽교호, 소들섬 일원의 환경 보호를 위해 공사중지 명령을 내렸고 부곡공단 내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원상회복 명령을 내린 사항으로 책무를 다했을뿐 직권을 남용하지 않았다.
이에 당진경찰서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고소 사건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했으며 당진시 관계자는 “지역주민을 위해 마땅히 해야 할 공무집행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한전의 고소 고발이 남발함에 따라 업무 수행이 두려워 진다”고 전했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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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4년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 참가
당진시, 2024년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 참가
[충청25시] 당진시는 대구광역시 엑스코컨벤션센터에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2024년 대한민국 도시·지역 혁신 산업박람회’에 참가해 도시재생 주요 사업 및 성과를 알리기 위해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는 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 연합뉴스가 주최하며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참가해 국제컨퍼런스, 세미나, 경진대회, 공모전 등을 통해 도시재생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당진시는 이번 산업박람회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사업 추진현황과 거점시설 조성 및 운영 등 주요 현안 사업을 소개하고 당진시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영필 주택개발과장은 “쇠퇴하는 원도심을 중심으로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과 함께 사업을 추진해 지역 불균형 해소 및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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