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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촌 경제 활성화의 주역, 신활력플러스 액션그룹 4기 모집
당진시 농촌 경제 활성화의 주역, 신활력플러스 액션그룹 4기 모집
[충청25시] 당진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지역 주민들의 공동체 경제 활성화와 농촌 지역 발전을 위해 액션그룹 양성 아카데미 4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3월 28일까지 진행되며 모집 대상은 공동체 경제 사업을 통해 일자리와 소득 창출을 목표로 하는 개인 및 예비 단체이다.
액션그룹 양성 아카데미는 당진시 내 농산물 활용, 농산물 가공 및 상품 개발, 농촌 관광, 실시간 방송 판매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총 26시간의 기초 교육이 진행되며 실습과 토론 중심의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의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당진시 누리집 모집/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4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 진행되는 교육과정을 수료한 액션그룹 아카데미 교육생은 공동체 경제 지원 공모사업에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 및 대면 심사 후 사업 추진에 필요한 소액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당진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당진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김건준 추진단장은 “액션그룹 4기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공동체 경제를 이해하고 실질적인 사업화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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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시승격이후최대인구달성충남합계출산율2년연속1위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25시] 당진시의 기업 유치·투자유치와 출산·보육 정책이 인구 감소·저출산 위기 상황 속에서도 인구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당진시에 따르면, 시는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충남 합계 출산율 1위를 기록, 2년 연속 선두를 유지하며 시 승격 이후 최대 인구 달성을 기록했다.
민선 8기 이후 당진시 순유입 인구는 6,624명으로 전입 사유는 주택, 직업, 가족 순으로 조사됐다.
전국적인 저출산·고령화 추세에도 불구하고 당진시는 기업 유치와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13조 원의 투자 유치를 달성하며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을 실현하고 있다.
한편 주민등록 통계에 따르면, 2024년 말 당진시 인구는 171,931명으로 전년 대비 1,629명 증가했다.
현재 당진시 정주 인구는 외국인 11,491명을 포함해 20만명 이상이 거주하고 있다.
또한, 2024년 당진시 출생아 수는 총 857명으로 2023년 대비 38명 증가했다.
통계청이 2월 26일 잠정 발표한 ‘2024년 출생·사망 통계’에 따르면, 당진시의 합계출산율은 1.08명으로 2023년 1.03명보다 0.05명 증가했다.
이는 전국 평균과 충남 평균보다 높은 수준으로 충남 15개 시군 중 최고 수치로 집계됐다.
2025년에도 당진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목표로 출산·보육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출산장려금 지급, 첫 만남 이용권 등의 지원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다자녀 가구 쓰레기봉투 지원, 난임 부부 및 산후 조리비 지원, 예비부부·신혼부부 건강검진, 임신 사전 건강관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출산·육아 지원 종합적인 정책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시책 안내서 ‘도담도담 행복한 우리 가족’을 제작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배포하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저출산 위기 속에서도 당진시의 출산율이 충남에서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임신·출산 가정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기업 유치 및 투자 확대를 통해 인구 증가와 경제 성장을 이루는 30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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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농업기술센터, 반려 식물 고민 끝 건강한 동행 시작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반려 식물 고민 끝 건강한 동행 시작
[충청25시]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반려 식물 관리의 어려움을 덜고 시민들의 건강한 취미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3월 22일 오전 10시~오후 2시까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 체험장에서 ‘3월 반려 식물 클리닉 서비스 행사’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실내 공기 질 개선과 심리적 안정 효과로 반려 식물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올바른 관리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반려 식물을 건강하게 키울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유휴공간 텃밭 조성, 무료 식물 나눔 등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마스터가드너협회 당진시지부와 협업해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반려 식물 생태 진단 △올바른 물주기 방법 △식물 분갈이 △병해충 진단 및 처방 등이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키우는 반려 식물 관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심리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매년 도시농업 전문가 과정을 운영하며 수료생들의 도시농업 분야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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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길고양이 및 실외 사육견 중성화수술 지원사업 추진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25시] 당진시는 길고양이 및 실외 사육견의 개체 수 조절과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2025년 중성화수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3월부터 사업비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길고양이 중성화수술과 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비 지원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길고양이 중성화수술 사업은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 및 소음·악취 문제 예방을 목표로 하며 길고양이 돌보미와 연계해 총 1억 5750만원을 투입, 787마리를 대상으로 포획, 중성화 수술, 방사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종합 백신 접종, 귀 진드기 처치, 중성화수술 후 3일~4일간 입원 치료와 회복관리도 포함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동물병원은 △건국 동물병원 △현대 동물병원 △행담 동물병원 △송악 동물병원 등 4개소다.
실외 사육견 중성화 수술비 지원사업에는 총 9240만원을 투입해, 231마리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5개월 이상 된 읍면 지역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실외 사육견이며 사업에 참여하는 동물병원은 △충남 동물병원 △건국 동물병원 △백 동물병원 △백제 동물병원 등 4개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길고양이와 실외 사육견의 개체 수 증가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예방하고 반려동물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신청 방법은 실외 사육견 중성화 수술의 경우, 당진시청 누리집 공고 게시판에서 필요한 구비 서류를 확인할 수 있으며 길고양이 중성화수술은 인터넷 네이버 카페 ‘당진시 길고양이 보호 협회’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축산지원과 동물보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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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5년 평생학습 매니저 및 활동가 역량강화 교육 실시
당진시, 2025년 평생학습 매니저 및 활동가 역량강화 교육 실시
[충청25시] 당진시는 3월 12일 당진시청에서 평생학습 매니저와 활동가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선발된 20여명의 평생학습 매니저와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리더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평생학습 분야의 전문가를 섭외해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은 매니저와 활동가의 역할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친절한 대응 능력 배양을 중점적으로 다룬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전문가 강의는 평생학습 매니저와 활동가들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구체적인 사례와 실습을 바탕으로 진행됐고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실전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배울 수 있었다.
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평생학습 매니저와 활동가들이 평생교육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당진시의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평생학습 리더를 육성하고 지역사회에서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단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당진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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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제117회 임시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 개최’
당진시의회, ‘제117회 임시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 개최’
[충청25시] 당진시의회가 11일 ‘제117회 임시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117회 임시회를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당진시의회 운영위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1월 18일에 있을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3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심사 및 의결을 거쳐 21일 개최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 처리에 대한 심사결과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의회운영위원장인 김봉균 의원은 "제118회 임시회에서도 다양한 안건들이 논의되는 만큼,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내실 있는 의정 활동을 펼쳐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의회운영위원회는 회의를 마친 후 곧이어 2025년 제1차 연구모임 심의위원회를 열어 △고령친화도시 연구모임 △예산·결산 연구모임 활동을 승인했다.
승인된 연구모임은 향후 1차 간담회를 시작으로 2025년 12월 10일까지 최종결과보고서를 제출하며 활동을 마무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봉균 위원장은 "2025년 새롭게 시작하는 연구모임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을 도출하고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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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2025년 3월 중 의원출무일 운영
당진시의회, 2025년 3월 중 의원출무일 운영
[충청25시] 당진시의회는 지난 11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3월 중 의원출무일’을 개최했다.
3월 18일 예정된 제118회 임시회를 앞두고 개최된 이번 의원출무일에는 당진시 9개 부서에서 13건의 당면업무 보고가 있었다.
이날 지역경제과장은 ‘당진전통시장 철거 및 임시점포 조성’에 대해 설명하며 시설 노후화로 안전등급 D등급 판정을 받은 전통시장 구역을 철거하고 임시점포를 조성해 시민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조상연 의원은 전통시장 철거 후 재건축 문제, 전전대 문제 등에 대한 철저한 검토를 강조했다.
또 다른 의원들은 철거 과정에서 상인들의 불만이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한 대책을 마련하고 임시점포 운영으로 인해 상인회 내부 갈등이 생기지 않도록 종합적인 대응 또한 당부했다.
농업정책과에서는 2025 ~ 2034년까지 10년 단위의 중장기 계획으로‘당진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의견청취안’에 대해 설명하며 주거·정주여건 개선, 생활서비스 확충, 경제·일자리 활성화, 환경·경관 보존을 포함한 종합적인 농촌 재생 및 관리 방안을 제시했다이에 김명회 의원은 "실효성 있는 세부 계획을 마련해 실제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농촌공간 재구조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구체적이고 활용도 높은 계획 수립을 제안했다.
또한, 문화관광과에서는 ‘면천의 봄, 또봄면천’ 및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추진 계획을 보고했다.
특히 2020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맞는 기지시줄다리기 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시키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시의원들은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성공적인 개최는 물론, 지역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 밖에도 집행부서의 현안업무 보고로 △지역경제과의 ‘청년성장프로젝트 민간위탁 계획’ △미래에너지과의 ‘당진시 에너지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항만수산과의 ‘장고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 선정’외 1건 △문화체육과의 ‘문화공감터 민간위탁 수탁자 선정 보고’ △사회복지과의 ‘당진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스마트도시과의 ‘당진 도시관리계획 결정 의회의견 청취’ △수도과의 ‘당진시 상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농업기술과의 ‘스마트 딸기 육묘장 조성 관리계획 승인’외 1건 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한편 집행부서의 현안 사항 보고 청취에 이어 조상연 의원이 발의하는 ‘당진시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안’을 포함해 15건의 의원발의조례에 대한 사전 제안 설명이 이어졌다.
당진시의회는 1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에 대해 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입법 예고하고 2025년 3월 18일부터 3월 21일까지 4일간 열리는 제118회 임시회에서 처리할 계획이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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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3월 한 달간 상록수문화관 사진 촬영 공간 운영
당진시, 3월 한 달간 상록수문화관 사진 촬영 공간 운영
[충청25시] 당진시는 심훈기념관에서 상록수 소설 탄생 90주년, 광복80주년 및 3.1절을 기념해 3월 한 달간 필경사 옆 상록수문화관에서 사진 촬영 공간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 촬영 공간으로 중앙에는 대형 태극기를, 좌우에는 흰색-보라색-분홍색 무궁화 조화를, 중앙 대형 태극기 앞에는 독립운동가이자 소설가였던 심훈 선생의 대형 캐릭터를 배치해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조성돼 있다.
또한, 사진 촬영 공간 앞에는 관람객이 체험교육 활동으로 만든 태극기 바람개비를 꽂은 태극기 동산이 있다.
상록수문화관 실내에서는 심훈 선생 퍼즐 맞추기 게임, 옛날 교복을 입고 만세운동 체험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다.
한편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서는 3월 매주 토요일 가족 단위 체험객들에게 합덕제에 대한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합덕제 어린이 한자 교실 및 합떡 만들기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주중 화요일~금요일에는 오후 시간대에 상시로 체험교육 프로그램인 ‘와너두’과 팽이 만들기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체육과 관계자는“합덕수리민속박물관 및 심훈기념관에서 이러한 체험교육을 통해서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넓히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물관 체험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사전 예약은 합덕수리민속박물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상록수문화관의 다양한 행사는 심훈기념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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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농업기술센터, 과수화상병 예방에는 개화 전 약제 방제 필수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과수화상병 예방에는 개화 전 약제 방제 필수
[충청25시] 12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을 위해 ‘개화 전 약제 방제’를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3월 10일부터 당진시 내 사과, 배 전체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약제를 공급하고 있다.
개화 전 방제는 사과, 배 꽃눈이 튼 직후 공급된 약제로 방제해야 한다.
방제 시기는 지역별 과수 생육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현재 기상을 기준으로 3월 중하순 방제 작업을 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약제는 과수화상병 약제 선정협의회에서 선정해 농가에 직접 배부하고 있으며 약제 방제 후에는 농약 빈 봉지 및 약제 방제 확인서 작성 후 1년간 보관해야 한다.
약제 방제 미이행 시 과수화상병 발생 시 손실보상금이 10% 감액될 수 있다.
과수화상병 방제 약제를 뿌린 뒤 나타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적기에 방제해야 한다.
또한 약제 포장지 및 배부된 약제 사용 시기, 주의 사항에 표시된 표준 희석배수를 지키고 농약 안전 사용법을 충분히 익혀 고속분무기 또는 동력분무기 등을 활용해 방제 작업을 하도록 한다.
약제는 배의 경우, 구리 성분이 들어있는 ‘무기동계 화합물’ 이며 사과의 경우, ‘석회보르도액’ 으로 다른 농약과 혼용 시 약해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또한 과수원에 동제 화합물보다 석회유황합제를 먼저 줘야 할 경우, 석회유황합제를 뿌리고 14일이 지난 뒤 동제화합물로 방제해야 약제로 인한 피해를 막을 수 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21년부터 매년 사과와 배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하고 있다 ‘개화 전 약제 살포’에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적기 약제 살포를 통해 과수화상병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 게 중요하다 또한, 화상병 예방을 위해 철저한 예찰과 전정 작업 시 소독을 이행할 것”을 강조했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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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사업 신청 접수 시작
당진시,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사업 신청 접수 시작
[충청25시] 당진시는 소득에 상관없이 당진시에 거주하는 모든 여성 청소년들에게 생리용품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2022년부터 현금으로 지원되던 이 사업은 올해부터 전용 누리집을 통해 포인트로 지급된다.
당진시는 올해부터 SK 엠앤서비스와 협약을 체결해 전용 누리집을 구축했으며 지원 대상자가 원하는 생리용품을 직접 선택해 집으로 배송받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당진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3세~18세 여성 청소년이다.
또한, 당진시에 주소를 둔 등록 외국인 및 국내 거소 신고된 외국 국적 여성 청소년에게도 생리용품 구매비용을 지원한다.
신청은 3월 17일부터 시작되며 14세 이상 청소년은 본인이 직접 신청할 수 있고 14세 미만 청소년은 부모 등 대리인이 신청해야 한다.
대리인이 신청할 경우, 가족관계 등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배움나루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단, 기존 여성가족부 여성 생리용품 이용권 지원 대상 청소년은 중복지원이 불가하다.
다만, 당진시 사업을 이용하려는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여성가족부 이용권 지원사업을 중지 신청한 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액은 1인당 월 1만 3000원, 연간 최대 15만 6000원이 반기별로 지급된다.
지급 방식은 전용 누리집을 통한 포인트로 지급된다.
올해 지급 방식의 변경으로 기존 지원 대상자를 포함해 신규 신청을 10월 31일까지 수시로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단, 6월 말까지 신청하는 경우 상반기 지원 금액을 모두 지급하며 7월 이후 신청자는 신청한 달부터 월할 계산해 지원받는다.
또한, 1회 신청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타 지자체로 바뀌지 않는 한 18세에 도달하는 연도 말까지 지원된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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