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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 엄마랑 아기랑 일대일 프로그램 운영
당진시보건소, 엄마랑 아기랑 일대일 프로그램 운영
[충청25시] 당진시보건소는 35주 이상 임산부와 생후 3개월~5개월 영아를 둔 산모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통해 일대일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일대일 모유 수유 클리닉’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30분~11시 30분까지 운영하며 인당 30분간 모유 수유의 중요성, 수유 자세 지도, 유방 문제 관리 및 교정, 개인별 문제점 등 모유 수유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다.
모유는 아기의 성장에 필요한 모든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으며 수유 과정에서의 피부 접촉과 눈 맞춤은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산모의 산후 회복과 우울증 예방은 물론 유방암, 난소암 등 질병 예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일대일 베이비 마사지’는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11시까지며 인당 30분간 아기 마사지의 효과와 필요성, 주의 사항 등의 교육과 가슴, 배, 등, 얼굴, 팔, 다리 부위별 마사지법 실습으로 부모와 아기의 유대감이 깊어지는 소중한 시간으로 엄마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출산 이후 산모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 모유 수유 실천과 마사지 교육으로 모유 수유 성공률을 높이고 초보 엄마와 아기 간의 애착 관계 형성, 신체·정서적 안정,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유도해 출산 장려로 이어지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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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103회 어린이날 행사 성료
당진시, 제103회 어린이날 행사 성료
[충청25시] 당진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3일 당진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3000여명의 어린이와 시민들의 참여 속에서 진행됐으며 ‘너희는 모두 반짝반짝 빛나는 슈퍼 히어로’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되어 자신감을 가지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했다.
당초 야외 행사를 중심으로 기획됐지만, 우천 예보로 인해 △드론 체험 △공기 주입식 놀이 기구 △기지시줄다리기 △심폐소생술 등의 일부 프로그램은 실내에서 진행하고 △캐리커처 △반려 식물 키우기 등의 20여 종의 체험관은 야외 운동장에서 진행했다.
특히 드론 체험은 어린이들에게 미래산업에 대한 지식과 흥미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실제 드론을 조종해 농구 게임을 하는 등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여 어린이들의 호응이 대단히 높았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날씨는 흐렸지만, 아이들의 웃음은 그 어느 때보다 빛났다”며 “아동친화도시로서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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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충남 생활원예 경진대회‘2년 연속 최우수상’ 쾌거
당진시, 충남 생활원예 경진대회‘2년 연속 최우수상’ 쾌거
[충청25시] 당진시가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한 제19회 생활원예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3일 예산군 내포 보부상촌에서 도내 15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해당 대회는 생활원예의 저변확대와 반려 식물 산업 활성화, 그리고 원예의 가치 증진을 목적으로 참가자들이 직접 주제를 설정하고 식물과 장식을 활용해 이야기가 있는 창의적인 원예작품을 구성하는 현장 경진 방식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당진시 대표로 참가한 이은희 씨는 ‘엄마의 봄날’ 이라는 작품을 통해 한평생 가족을 위해 헌신한 어머니의 따뜻한 미소와 봄날의 추억을 정원 속에 정성스럽게 담아냈다.
외출이 어려워진 어머니를 위해 좋아하시던 꽃들을 활용한 정원 구성은 감성적인 이야기와 섬세한 연출로 현장 분위기를 따뜻하게 물들였으며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으로 당진시가 배출한 시민 교육의 우수 사례로도 주목받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수료생들이 당진시 대표로 출전해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룬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과 생활원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녹색 생활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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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솔뫼베네딕도의 집’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
당진시, ‘솔뫼베네딕도의 집’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
[충청25시] 당진시보건소는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솔뫼베네딕도의 집’을 올해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5월 2일 현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며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로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기관이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된 솔뫼베네딕도의 집은 단체의 인프라와 재능을 활용해 지역 주민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더 나아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지역 사회 내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는 등 치매 친화적 사회 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할 예정이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당진시는 현재 15개 치매극복 선도단체를 지정·운영 중으로 선도단체가 주축이 되어 치매 어르신과 가족뿐 아니라 시민 모두가 치매에 관심을 가지고 편견 없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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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주택 임대차 계약 잊지 말고 신고하세요
당진시, 주택 임대차 계약 잊지 말고 신고하세요
[충청25시] 당진시는 시행된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의 계도기간이 오는 5월 31일로 종료됨에 따라 6월부터 신고 미이행 시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8일 밝혔다.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해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된 제도이다.
보증금 6000만원 초과 또는 월세 30만원 초과인 주거용 건물 임대차 계약은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 임대인과 임차인이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
단, 금액 변동이 없는 갱신 계약은 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고 기한 내 신고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신고할 경우, 신고 해태 기간과 계약 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계약당사자에게 부과된다.
정부는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2025년 5월 31일까지 4년간의 계도기간을 두고 과태료를 면제해 왔으나, 해당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6월 1일부터는 위반 시 과태료 부과를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신고는 주택 소재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임대차계약서 원본 또는 임대차계약 신고서를 제출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신고도 가능하다.
토지관리과 관계자는“주택 임대차 계약 후 신고 미이행으로 인해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계약체결일로 30일이 지난 계약은 오늘 5월 31일까지 반드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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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명예시민 유흥식 추기경‘콘클라베’ 참여
당진시 명예시민 유흥식 추기경‘콘클라베’ 참여
[충청25시] 당진시는 당진시 명예시민인 유흥식 추기경이 제267대 교황을 선출하는 콘클라베에 참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콘클라베는 로마 가톨릭교회에서 새 교황을 뽑는 추기경단 비밀회의다.
라틴어의 ‘함께’ 와 ‘열쇠’의 합성어인 '쿰 클라비'에서 유래한 말로 '열쇠로 잠근 방'을 의미한다.
지난 7일부터 시작된 콘클라베는 전 세계 80세 미만의 추기경 선거인단 133명이 투표하며 추기경 선거인단의 3분의 2 이상인 최소 89명의 지지를 얻은 추기경이 교황으로 선출될 때까지 계속된다.
2023년 당진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유흥식 추기경도 이번 콘클라베에 참여해 차기 교황 선출 과정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 당시 방북 희망 표명과 2027년 가톨릭 세계청년대회가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인 점, 교황청이 동아시아 지역 특히 중국과 한국 지역의 포교에 역점을 두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히든카드'로서의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당진시 명예시민인 유흥식 추기경의 콘클라베 참여와 관련해, 당진시민을 대표해 건강하게 모든 과정을 잘 마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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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 어린이날 행사 경찰 홍보부스 운영
당진경찰서 어린이날 행사 경찰 홍보부스 운영
[충청25시] 당진경찰서는 5월 3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행사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을 개최해 어린이·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에서는 △ 경찰제복 입어보기 △ 수갑·삼단봉 체험 △ 싸이카 시승 등의 경찰 체험을 실시했고 더불어 △ 실종아동·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지문 사전등록 △ 중독성 범죄 예방·아동보호·교통사망사고·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물 배포 등 경찰 시책도 적극 홍보했다.
특히 여성청소년계에서는 홍보부스 방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표어 공모전을 진행, 우수작을 선발해 시상품을 수여하고 향후 학교폭력 예방 홍보 문구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승용 당진경찰서장은 "어린이들이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경찰에 대해 체험을 하며 부모님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당진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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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5년 치매극복 걷기행사’ 성황리에 마무리
당진시, ‘2025년 치매극복 걷기행사’ 성황리에 마무리
[충청25시] 당진시보건소는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5일 어름수변공원에서 대면‘치매극복 걷기행사’ 와 비대면 걷기 챌린지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노인부터 학생, 어린이까지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에 걸쳐 1500여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2km 구간을 걸으며 치매 예방을 위한 건강 생활 습관 실천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
또한, 걷기 구간을 따라 마련된 △인지 강화 부스 △× 퀴즈 체험 △치매 예방 체험 △치매 극복 응원 한마디 △걷쥬 홍보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함께 진행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충남체육회 ‘걷쥬’앱을 활용한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챌린지’는 5월 5일까지 14일 동안 84,000보를 목표로 진행돼, 바쁜 일정으로 당일 참여하기 어려운 시민들도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어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 확산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 예방은 물론, 올바른 인식 확산과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향한 사회적 연대감을 증진했다”며 "지역 주민들이 치매에 대해 더 이상 두려워하거나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치매 환자들이 존중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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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어린이날 맞이 아동학대 인식개선 캠페인 펼쳐
당진시, 어린이날 맞이 아동학대 인식개선 캠페인 펼쳐
[충청25시] 당진시는 지난 3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긍정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동보호 사회안전망 실무추진단’과 함께 아동학대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사회적 환경과 긍정적인 양육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어린이날 행사가 개최된 당진시 종합운동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당진시를 비롯한 한전KPS, 현대제철, 당진경찰서 당진시교육지원청, 당진시 복지재단,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아동의 기본권리 존중,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 ‘긍정 양육 129원칙’을 중점적으로 알렸다.
실무추진단은 부스 운영, 홍보물 배포를 통해 아동보호를 위한 다양한 실천 방법을 소개하고 작은 관심과 실천이 아이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올 수 있음을 강조했다.
임동신 여성가족과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인식 개선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실무추진단은 이번 캠페인에 이어 6월 중 보호 아동들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아동들이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정서적인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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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우리 가족 행복 챙김’ 치매 가족 지지 프로그램 성료
당진시, ‘우리 가족 행복 챙김’ 치매 가족 지지 프로그램 성료
[충청25시] 당진시보건소는 치매 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가족 지지 프로그램 ‘2025년 우리 가족 행복 챙김’ 1차 과정이 지난 5월 2일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3월 26일부터 약 6주간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진행됐으며 치매 환자의 가족들이 돌봄 부담 없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같은 기간 내 동반 치매 환자 보호 서비스도 함께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은 총 12회기로 첫 4회기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스트레스 완화 및 심리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원예, 도예, 신체활동 등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했고 이어 운영된 8회기는 ‘헤아림 가족교실’과정으로 가족 간 경험 나눔, 치매에 대한 이해 및 환자와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은 “정확한 정보와 교육으로 많은 도움이 됐고 환자를 돌보며 힘들었던 마음을 나눌 수 있어 큰 위로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가족들의 돌봄 스트레스를 덜어주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와 보호자가 함께 웃을 수 있도록 돕겠다”며 “2차 가족지지 프로그램에도 치매 환자 가족과 보호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