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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공동주택 관리 향상을 위한 간담회 개최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공동주택 관리 향상을 위한 간담회 개최
[충청25시]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4일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당진지부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당진지부 임원, 시청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해, 당진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개정과 공동주택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주현성 당진지부장은 “공동주택은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생활공간인 만큼, 합리적인 제도 개선과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당진시의 제도적 뒷받침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협회 측은 △사용 연한 20년이 지나지 않았더라도 잦은 고장으로 인해 안전 문제가 제기되는 노후 승강기의 교체 및 지원예산 확대△조경시설 유지보수 및 조경수 관리 △상·하수도관 및 가스관의 유지보수 및 교체 △단지 내 보도블럭 유지보수 및 교체 등 실질적인 생활 기반시설에 대해 일반 마을 수준에 준하는 행정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당진시 주택개발과장은 “지원사업 분야와 지원금액은 예산 확보가 필요한 부분이기에 쉽게 결정할 수는 없지만, 시민의 안전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면밀한 검토 후 예산을 확보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당진시 내에는 이미 20년 이상 경과된 아파트가 다수 존재하고 승강기 교체 시점이 지난 단지도 많다”고 말하며 “이 부분은 협회와 당진시가 안전관리를 위해 협의하고 합의되는 방향으로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심의수 의원을 비롯해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공동주택도 지역사회의 중요한 주거 형태로서 이제는 마을 단위처럼 행정의 관심과 지원이 따라야 할 시점이다”며 “공동주택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례 개정을 포함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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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국산 목재 활용 확대해 탄소중립 실현 앞장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25시] 당진시는 탄소 배출량 저감을 위해 국산 목자재 제품 활용 확대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목재를 활용한 각종 건축과 생활용품 사용으로 화석연료 소비를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하는 등 기후 변화 대응에 일조할 수 있어 시는 국산 목재 사용을 늘리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 중이다.
먼저, 지방 정원 내 정원문화센터 신축 시 목조 건축 설계를 통해 국산 목재를 실내 외장재로 활용하는 등 공공건축물에 국산 목재를 우선 사용함으로써 수입 목재를 대체할 계획이다.
또한, 삼선산수목원에서는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산림교육프로그램 운영 국산 목재를 이용한 다양한 자연 소품 만들기 체험을 운영해, 국산 목재 이용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벌채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가공해 만든 목재펠릿과 목재칩을 난방 및 발전용 연료로 전환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한다.
연말에는 산림사업 과정에서 나오는 목재를 취약계층의 연료용으로 제공하는 등 국산 목재 활용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를 이용하면 탄소배출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공공기관이 앞장서 국산 목재를 우선 활용하고 건축 설계, 시설물 정비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목재 이용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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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5년 상반기 민방위 집합교육 실시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25시] 당진시는 민방위대원의 재난 대응 능력 향상과 국가 비상사태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4월 25일부터 6월 2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2025년 상반기 민방위 집합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교육은 △1회차 4월 25일 △2회차 6월 18일 △3회차 6월 20일 △4회차 6월 24일 △5회차 6월 27일에 진행할 예정이며 민방위기본법에 따라 1년~2년 차 민방위대원 2,200명을 대상으로 1일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당진시청 1층 대강당에서 실시하며 내용은 △민방위 기본소양 △응급처치 △화생방 대응 요령 △지진 및 화재 시 행동 요령 등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참석자는 신분증과 본인 인증이 가능한 스마트폰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올해까지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다만, 5월 12일부터 6월 3일까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기간으로 민방위기본법 제23조 제6항에 따라 해당 기간에는 교육을 진행하지 않는다.
당진시 관계자는 “국가 비상사태 및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민방위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실효성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년 차 이상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하는 비대면 온라인 교육은 4월 15일부터 시행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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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청년도전지원사업’ 본격 운영
당진시, ‘청년도전지원사업’ 본격 운영
[충청25시] 당진시는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지난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장기간 취업하지 못한 청년들을 발굴해 자신감을 회복시키고 사회활동 참여도를 높여 취업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올해 1월부터 참여자 모집을 시작해 현재 총 52명의 청년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단기, 중기, 장기 과정 중 현재 단기와 장기 과정이 진행 중이다.
프로그램은 1:1 초기 상담을 시작으로 심리 상담, 생활 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이수자의 진로 탐색 강의가 새롭게 추가돼 참여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취창업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 형성에 도움이 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8월까지 선착순으로 상시 모집하며 현재 중기 및 장기 과정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프로그램 이수 기준을 충족한 참여자에게는 최대 300만원의 수당이 지급되며 취업 시 추가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고용24’ 누리집 또는 당진청년타운 나래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당진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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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단순 급수공사 도로점용허가 생략으로 민원 불편 해소
당진시, 단순 급수공사 도로점용허가 생략으로 민원 불편 해소
[충청25시] 당진시는 상수도 급수공사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던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단순 급수공사의 도로점용허가 절차를 생략하고 부서 간 사전 협의를 통해 공사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존에는 시민이 급수공사를 신청할 경우, 별도로 도로점용허가를 받아야 했으며 이 과정에서 설계비용이 추가로 발생하고 민원 처리 기간이 지연되는 등 불편이 지속돼 왔다.
특히 일반 시민이 직접 관련 절차를 수행하기 어려워 일정이 지연돼 급수가 늦어지는 사례도 빈번했다.
이에 당진시는 도로에 미치는 영향이 적고 단기간 내 완료 가능한 소규모 급수공사에 대해서 도로점용허가를 생략하고 수도과와 도로과 간의 사전 협의만으로 공사를 가능하게 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민원인의 행정·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공사 처리 속도를 높여 급수 지연 민원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동주 도로과장은 “작은 불편 하나라도 줄이기 위해 고민한 끝에 마련된 제도”며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에 반영하고 시민 중심의 실용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는 당진시의 의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당진시는 앞으로도 생활 속 불편을 세심히 살피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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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당진시 미서훈 독립운동가 발굴 필요성 제기
당진시의회, 당진시 미서훈 독립운동가 발굴 필요성 제기
[충청25시] 당진시의회는 23일 제11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연숙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당진 지역의 미서훈 독립운동가를 적극 발굴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최 의원은 “4월은 대호지·천의장터 4·4 독립만세운동이 있었던 뜻깊은 달로 우리 모두가 기억하고 계승해야 할 자랑스러운 역사이다”며 “이러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아직 서훈을 받지 못한 독립운동가들의 공적을 찾아내고 기록하는 일 또한 우리의 중요한 역할이다”고 말했다.
이어 최연숙 의원은 예산군의 ‘숨은 유공자 찾기 사업’을 예로 들며 “예산군은 행정과 의회가 협력해 실제 서훈을 이끌어낸 모범적인 사례로 당진시도 이 같은 선례를 참고해 미서훈 독립운동가 발굴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예산군의회의 연구모임 활동을 통해 추가 발굴이 이뤄졌다는 점을 언급하며 당진시의회의 주도적인 역할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최연숙 의원은 “이러한 노력을 통해 당진이 산업도시라는 이미지에 더해, 자랑스러운 역사와 정신을 품은 문화도시로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미서훈 독립운동가 발굴과 기념사업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덧붙이며 발언을 마쳤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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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지금 이대로 괜찮은가
당진시의회,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지금 이대로 괜찮은가
[충청25시] 당진시의회 김덕주 의원은 23일 열린 제11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전통시장과 연계한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며 현행 구조의 한계를 지적하고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당진의 전통시장은 단순한 상거래 공간이 아닌, 주민 간 소통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중요한 생활공간이지만 여전히 낙후된 환경과 불편한 접근성, 부족한 경쟁력 등으로 위기를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덕주 의원은 재건축이 추진 중인 당진전통시장에 대해 “2022년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 판정을 받은 후, 상인 분담과 시의 기부채납을 통한 재건축이 결정된 것은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다”며 이번 기회를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시장으로 도약할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예산시장, 서산 해미시장, 서울 통인시장, 대구 방천시장 등 전국의 성공 사례를 언급하며 먹거리와 체험 요소, 청년 창업, 문화 콘텐츠의 결합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만큼, 당진시도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시장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 대상 경영·마케팅 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 제공 △야시장과 특화거리 조성, 대표 메뉴 개발 및 홍보 강화 △시장 환경 개선과 주차 공간 확충 등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김덕주 의원은 “전국적으로 성공한 전통시장 사례처럼 당진도 변화할 수 있으며 이제는 말이 아닌 실행의 시간이다”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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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제119회 임시회 개회
당진시의회, 제119회 임시회 개회
[충청25시] 당진시의회는 4월 23일부터 5월 1일까지 9일간 제119회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당진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 조례안, 동의안 등 총 19건의 의안 처리와 5분 자유발언을 통한 시정 현안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1차 본회의에서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의결해 13명의 의원들을 감사위원으로 선임했다.
또한, 제1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통해 전선아 의원을 위원장으로 조상연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전했다.
행정사무감사일정은 제120회 정례회 기간 중 6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당진시청 3개의 담당관, 4개의 국 31과, 2개의 직속기관, 3개의 사업소, 14개의 읍면동과 당진도시공사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제119회 임시회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 의회운영위원회의 ‘당진시의회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금지에 관한 조례안’외 2건 △ 총무위원회의 ‘법령상 근거 없는 규제 개선을 위한 당진시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 조례 등 8개 조례의 일부개정에 관한 조례안’ 외 9건 △ 산업건설위원회의 ‘당진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외 1건으로 총 15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서영훈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가 유네스코 등재 10주년을 맞아 국내외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치러졌다”며 “당진의 문화가 세계로 뻗어나가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서 의장은 “정치적 긴장이 높은 시기지만, 시의회는 외풍에 흔들리지 않고 민생을 중심에 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공직자들도 한 치의 흔들림 없이 맡은 바 책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4월 2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4 ~ 25일에 소관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5월 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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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축제와 행사, 체계적인 평가와 개선 필요
당진시의회, 축제와 행사, 체계적인 평가와 개선 필요
[충청25시] 당진시의회는 23일 제11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한상화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당진시 축제 및 행사에 대한 체계적인 평가시스템 도입을 촉구했다.
한 의원은 “전국적으로 봄맞이 축제가 활기를 띠는 가운데, 당진의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도 성황리에 마무리됐지만 일부 행사는 여전히 일회성에 그치고 있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한상화 의원은 “올해 3월, ‘당진시 행사 예산 공개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해 예산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자 했지만, 단순한 예산 공개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보다 체계적인 평가와 피드백 시스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 의원은 축제 기획부터 사후 평가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검토가 가능하도록 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관광객 유입 효과, 지역 경제 기여도, 주민 참여도 등 실질적인 평가지표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러한 평가 결과는 단순한 분석에 그치지 않고 다음 해 행사에 반영될 수 있도록 피드백 체계를 마련해야 하며 시민에게도 결과를 공개해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한상화 의원은 “국민권익위원회 또한 지역 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반영한 평가 시스템 구축을 권고하고 있다”며 “축제는 지역문화와 경제를 살리는 자산인 만큼, 지속적인 평가와 개선을 통해 당진시의 경쟁력 있는 축제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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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농업기술대학 온라인 마케팅 과정 교육 열기 ‘후끈’
당진농업기술대학 온라인 마케팅 과정 교육 열기 ‘후끈’
[충청25시]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온라인 유통 역량 강화를 위해‘온라인 마케팅 과정’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당진시농업기술대학의 연간 100시간 이상 운영되는 전문 교육과정 중 하나로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 및 가공품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효과적으로 유통할 수 있도록 실전 중심의 과장으로 기획됐다.
특히 농업인의 주간 영농 활동을 고려해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야간 교육으로 편성했으며 지난 2월 말 입학식을 시작으로 3월부터 본격적인 수업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월 23일에는 농장 현장에서 온라인 상점 활용을 위한 제품 촬영 실습이 진행됐으며 교육생들은 직접 카메라를 들고 촬영과 연출을 체험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날 교육을 맡은 한만호 농촌지도사는 농촌진흥 기관 사진 공모전 수상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로 교육 현장에서 농산물과 가공 상품의 촬영을 지원하고 실전 노하우를 전수했다.
향후 온라인 플랫폼에 적합한 이미지 제작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과정은 단순 수강이 아닌 실전 적용을 목표로 사전 온라인 기초교육 이수자만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작년 수료생을 멘토로 지정해 사회관계망서비스 관리, 콘텐츠 제작, 온라인 상점 운영 등 실무 중심의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같은 체계적인 지원으로 대부분 수업에서 100%에 가까운 출석률을 보이는 등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고 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온라인 마케팅 과정은 농업인이 실질적인 유통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설계된 실전형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교육 수요에 맞게 실용적이고 현장 중심의 교육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10월까지 28명을 대상으로 해당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스마트 딸기 과정’ 등 다양한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해 지역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2025-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