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 벤치마킹 발길 이어져
당진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 벤치마킹 발길 이어져
[충청25시] 구미시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관계자들이 당진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를 방문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벤치마킹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구미시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관계자 20여명은 당진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를 방문해 구미시 산동읍에 적용할 수 있는 사업 추진 방법과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전국적으로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이 완료된 후 운영 방안이 미흡해 시설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당진시는 완료된 사업 지구에 대해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7곳의 거점센터에 운영비 각 35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구미시 산동읍 방문단은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잘 활용되는 거점에 관심을 보였다.
면천면‘활력바라지 복지회관’에서 진행 중인 목욕탕 사업과 우강면 솔뫼권역센터와 고대면 고대커뮤니티센터에서 추진되는 ‘마을 관리소 사업’ 이 추진 되는 거점에도 방문해 고충과 해결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당진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2024년 7월 개소와 함께 거점활성화팀을 신설해 완료된 거점에 대한 사전 및 사후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민관협력 추진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공동체 활성화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이일순 당진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 센터장은 구미시 방문단을 환영하며“앞으로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농촌의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3-19
-
당진시,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공사 지역건설산업간담회 개최
당진시,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공사 지역건설산업간담회 개최
[충청25시] 당진시는 지난 17일 대산~당진 3·4공구 통합상황실에서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공사에 따른 지역 건설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도로공사 서산아산건설사업단, 2·3·4공구 시공사인 ㈜KCC건설 · ㈜태영건설 · 금호건설, 대한일반건설협희 당진시지회 및 대한전문건설협회 당진협의회, 당진시청 도로과·건설과 등 총 12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당진시는 ‘당진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역 건설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당진 지역에서 시행하는 대규모 건설공사인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공사’에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당진의 지역건설업체가 참여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간담회를 추진했다.
당진시 고동주 도로과장은 특수공정을 제외한 소규모 전문 공사에 지역건설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으며 대한일반건설협희 당진시지회 강철언 상생협력단장과 대한전문건설협회 당진협의회 윤도현 회장은 본사의 협력업체 등록 협조 및 소규모 공정의 지역업체 참여를 부탁했다.
한국도로공사 서산아산건설사업단 관계자는 “특수공정을 제외한 소규모 건설공사에 지역업체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각 공구 현장 소장들도 “본사의 협력업체 등록과 지역업체 참여, 지역 장비 사용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당진시는 지역 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관내 대규모 건설공사에 지역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및 지역 장비·자재가 많이 사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2025-03-19
-
당진시, 벼 경영비 절감 기술 보급사업 추진
당진시, 벼 경영비 절감 기술 보급사업 추진
[충청25시]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벼 재배 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한 기술 보급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서는 드문모 심기 이앙과 직파재배 기술을 중점적으로 확대해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드문모 심기 이앙’은 기존보다 적은 모를 사용해 벼를 심는 방식으로 육묘와 이앙에 드는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수확량을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직파재배’는 육묘 없이 논에 직접 볍씨를 뿌려 재배하는 방식으로 노동력과 생산 비용을 절반 이상 절감할 수 있어 농업인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직파재배를 도입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기술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입모율 향상, 잡초 방제, 병해충 관리 등 재배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종자 코팅 기술과 균일 파종 기술을 보급해 직파재배의 성공률을 높이고 생력화 재배 기법을 적극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한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벼 직파재배 영농자재 지원 사업’을 통해 농가 지원을 확대한다.
신청 대상은 10a 이상 벼 직파재배를 희망하는 관내 농업인, 단체 등으로 신청 면적은 최소 1,000㎡이며 10a당 10만원에 상당하는 기준으로 자재가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24일까지며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주중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 품목은 △종자 철분 코팅제 △중기 제초제이다.
아울러 당진시는 직파재배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노동력 절감을 위해 국비 1억원을 투입해 10ha 규모의 직파재배 단지를 조성하며 도비 3억원을 활용해 10개소 20ha 규모로 직파재배 기술 지원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농가 실정에 맞게 드론 직파, 무논직파, 건답직파 등의 다양한 방식이 적용되며 파종부터 입모 초기까지의 현장 컨설팅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할 예정이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드문모 심기와 직파재배 기술은 농업 노동력과 경영비 부담을 줄이면서도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는 중요한 기술”이라며 “농가가 성공적으로 기술을 도입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교육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벼농사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기술 보급과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경영비 절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5-03-19
-
배드민턴 최강 도시 당진 스포츠마케팅 박차
배드민턴 최강 도시 당진 스포츠마케팅 박차
[충청25시] 당진시가 국내 최초 지방자치단체 실업팀 선수단의 공식 동영상 플랫폼 채널을 개설·운영한다.
당진시는 3월 18일 당진시청 내 접견실에서 당진시청 배드민턴단과 ㈜라온엠앤에스와 당진시청 배드민턴단의 동영상 플랫폼 채널 개설 및 콘텐츠 기획·제작·운영 등을 지원하는 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당진시청 배드민턴단은 1990년 창단 이래 수많은 전국체전 우승은 물론 각종 전국 대회와 국제 대회에서 수상을 하며 국가대표 선수단을 육성하고 배출했으며 대한민국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역사와 전통의 명문 구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생활 스포츠인 배드민턴과 명문 구단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며 사회관계망서비스 및 동영상 플랫폼 등의 영상을 전문적으로 기획·제작하는 기업인 ㈜라온엠앤에스와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라온엠앤에스는 후원 기간 동안 당진시 배드민턴단과 관련된 모든 콘텐츠의 기획 및 제작·운영과 홍보를 무상으로 지원하며 17만 당진시민을 비롯한 배드민턴에 관심이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운영 채널의 수익 발생 시 본 동영상 플랫폼 채널의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과 선수단의 후원을 위해 쓸 것이라며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그동안 전국 체전 및 전국 대회 참가 등 대회 성적만을 위한 구단 운영에서 시대 변화의 흐름에 맞는 온라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과 호흡하고 다채로운 정보를 공유하며 생동감 넘치는 스포츠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진시는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후원 기간 동영상 플랫폼 내 당진시청 배드민턴단 공식 채널에 당진시청 배드민턴단 감독 손진환, 선수 겸 코치 김기정 전 국가대표, 이동근, 김덕영, 이상준, 고경보, 정민선 선수뿐만 아니라 신예 선수 이학범, 박건후 선수 등의 일상 및 대회 참가 소식 등을 주 1회 이상 올릴 예정이다.
2025-03-19
-
당진시의회, 美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따른 대응 촉구
당진시의회, 美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따른 대응 촉구
[충청25시] 글로벌 경기 불황과 트럼프 행정부의 철강 관세 부과로 국내 철강산업이 위기에 처한 가운데, 당진시의회는 정부와 국회에 긴급 대응 전략 마련과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제1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덕주 의원은 ‘트럼프 행정부 관세 정책에 따른 철강산업 위기 범정부 공동대응 촉구 결의안’을 통해 “미국의 25% 관세 조치로 인한 국내 철강산업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으며 당진시가 대표적인 철강산업 도시로서 심각한 경제적 타격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은 “당진은 국내 대표 철강산업 도시로 120여 개 철강사가 있지만 최근 기업들의 가동률이 급감하고 일부가 적자로 전환되는 등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실정이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에 따라 당진시의회는 △범정부 차원의 대미 대응 전략 마련 △철강기업 지원을 위한 정책적 배려 및 기술 개발 지원 △당진시의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등을 강력히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김덕주 의원은 “철강산업은 국가 기간산업이자 당진 지역경제의 핵심인 만큼,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철강기업의 경영난이 지역 중소기업과 협력업체로 확산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당진시의회는 이번 결의안을 국회와 관계 부처에 전달하고 정부의 조속한 대응을 요구할 방침이다.
2025-03-18
-
당진시의회, 제118회 임시회 개회
당진시의회, 제118회 임시회 개회
[충청25시] 당진시의회는 3월 18일부터 3월 21일까지 4일간 제118회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당진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 조례안, 동의안 등 총 28건의 의안 처리와 5분 자유발언을 통한 시정 현안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 의회운영위원회의 ‘당진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외 1건 △ 총무위원회의 ‘당진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11건 △ 산업건설위원회의 ‘당진시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9건으로 총 21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특히 이번 1차 본회의에서는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해, 9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으며 김명진 시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윤명수, 전영옥 의원과 세무사 등 재무관리에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검사위원을 선임해 오는 21일 위촉식을 진행 한다고 밝혔다.
한편 결산검사기간은 3월 28일일부터 4월 16일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결산개요 △성과보고서 △세입·세출의 결산 결산서의 첨부서류 △재무재표 △금고의 결산 등을 검사할 예정이다.
서영훈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 속에서 시민들의 안정적인 일상을 지키는 것이 지방의회의 중요한 역할이다”며 “이번 임시회에서 논의 될 조례와 정책들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면밀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서 의장은 봄철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등 시민 안전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3월 1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9 ~ 20일에 소관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2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2025-03-18
-
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 2025년 농촌현장포럼 사전 설명회 성료
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 2025년 농촌현장포럼 사전 설명회 성료
[충청25시] 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지난 13일 센터 내에서 ‘2025년 농촌현장포럼 사전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마을 발전계획을 자체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5개 마을의 리더와 주민들이 참석해 마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서는 △지난해 사업 결과 및 2025년도 사업 목표·방향성·비전 공유 △단계별 세부 추진 내용 및 사업 내 주민 역할 안내 △마을별 목표 점검 및 추진 일정 조율 △질의응답을 통한 주민 의견 수렴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마을별 발전계획 수립과 추진 과정에서의 역할을 이해하고 향후 마을 단위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주민들은 마을의 숙원사업에 대한 직접 의견을 제시하며 마을 발전에 대한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보였다.
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 이일순 센터장은“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마을 발전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되는 지속가능한 농촌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이번 설명회를 바탕으로 마을별 의견을 반영한 구체적인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주민들과 협력해 실행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2025-03-18
-
당진시,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 접수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25시] 당진시는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20일간 2025년 1월 1일 기준 당진시 내 34만 8,820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선정한 표준지의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토지의 단위 면적당 가격이다.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토지의 열람 지가 확인을 위해 당진시청 토지관리과 및 거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거나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조회 후 확인할 수 있다.
별도 의견이 있는 경우, 서면, 우편, 팩스,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누리집을 통해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특히 시는 의견을 제출한 민원인에게 감정평가사와 상담할 수 있도록 하는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해 개별공시지가 산정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지방세,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이므로 개별공시지가의 적정성 여부와 인근 지가와의 균형 유지 등을 직접 확인 후 의견이 있는 경우 정해진 기간 내 제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견이 제출된 필지는 담당 공무원이 토지 특성, 인근 지역과의 가격 균형 등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당진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4월 30일 결정·고시 후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2025-03-18
-
당진시,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 강력 추진
당진시,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 강력 추진
[충청25시] 당진시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상습·고질적인 체납의 근절을 위해 번호판 영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번호판 영치 시스템 등 전문 장비 탑재 차량을 활용해 아파트단지, 공용주차장 등 차량 밀집 지역에서 체납 차량을 중점적으로 단속하고 있다.
자동차세 1회 체납한 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예고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있으며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에 대해서는 즉시 번호판 영치를 실시한다.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한 타 시도 등록 차량도 영치 대상이다.
다만, 생계유지 목적의 체납 자동차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유예와 납부 안내 위주의 단속을 병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체납자의 경각심 제고를 위해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번호판 영치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자발적으로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를 연중 상시 실시하고 있으며 대포차로 추정되는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인도명령 및 강제 견인 조치 후 공매처분을 실시하고 있다.
2025-03-18
-
당진시 농산물, 브랜드로 다시 태어나다
당진시 농산물, 브랜드로 다시 태어나다
[충청25시]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인의 가공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농가 맞춤형 브랜드 및 포장디자인 개발 교육’을 3월 1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가형 가공상품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차별화된 포장디자인을 통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한다.
5일간 진행되는 교육 과정에서는 상표화 전략 수립, 상표 개발, 디자인 실습, 상표 출원까지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첫날 교육에서는 상표화 개념과 마케팅 전략 수립 방법을 배우며 농업인들이 자신만의 브랜드 철학을 구축하는 데 집중했다.
이어지는 과정에서는 상품의 콘셉트 설정, 포장디자인 기획, 실습으로 실질적인 브랜드 구축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그동안 좋은 제품을 만들고도 어떻게 소비자에게 다가가야 할지 막막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상표 가치를 제대로 만들고 싶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수한 농산물도 차별화된 브랜드와 세련된 포장디자인이 있어야 소비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의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4월 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마지막 회차에는 포장디자인 품평회를 통해 참가자들이 직접 개발한 브랜드를 평가하고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2025-03-18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