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부여군, 2024년 부여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부여군, 2024년 부여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충청25시] 부여군과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일 부여군유스호스텔 실내체육관에서 박정현 부여군수와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역대 고문, 기관 단체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부여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한 부여”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실질적인 남녀평등 실현으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목표로 했다.
이날 성평등 증진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한 시상식이 열렸다.
양성평등에 모범을 보인 16가구에 평등부부 표창패와 군민의 성평등 인식개선을 위해 활동한 농촌특화형 성평등 마을강사 2명에게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을 했으며 여성 발전을 위해 헌신한 14개 단체 회원에게도 여성발전 유공자 표창패를 수여했다.
또한, 부여성가정폭력상담센터와 여성새일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여군민참여단 등이 참여해 각 사업을 알리는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김명신 회장은 기념사에서 “양성평등은 우리 모두가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며 “오늘 행사는 지역사회가 함께 양성평등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로 앞으로도 양성평등한 사회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여성들이 행복하고 평등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여성 권익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자 △농촌특화형 성평등 마을강사 육성 및 성평등 인형극 강연 △양성평등기금을 통한 양성평등 인식개선 사업 추진 △ 여성 취·창업 직업교육 훈련 및 입주 공간 제공 △ 24시간 돌봄 및 방학기간 돌봄교실 운영 등 다양한 성평등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4-09-05
-
부여군, 외국기업을 잡아라 서울서 투자유치설명회 열어
부여군, 외국기업을 잡아라 서울서 투자유치설명회 열어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4일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호텔에서 한국외국기업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2024 부여군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외국기업 및 투자자와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서영훈 한국외국기업협회장과 약 70여 개 사의 외국인 투자기업이 참석했다.
부여군은 △국내 최대 규모의 스마트팜 혁신도시와 일반산업단지 조성, △호텔 및 리조트 건설이 가능한 뛰어난 역사·문화적 관광자원, △부여군 최초로 유치한 외국 투자기업인 중국 HK POWER 등 우수한 투자 환경과 잠재력을 소개했다.
또한, △2024년 말 개통되는 평택-부여 고속도로로 인해 수도권 접근성이 1시간 이내로 개선된다는 점과 △현재 준비 중인 이차전지 특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될 경우 제공되는 다양한 인센티브도 함께 홍보했다.
특히 기획발전특구로 입주하는 기업은 전액 가업상속공제, 규제 특례, 세제·재정지원, 근로자 거주 여건 개선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소개해 많은 기업인의 관심을 끌었다.
더불어, 지난해 7월 3,800만 불 규모의 양해각서를 체결한 중국 HK POWER의 오평 총괄비서도 참석해 회사 소개와 함께 부여군 추가 투자 계획안을 발표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투자유치설명회는 부여군의 잠재력을 널리 알리고 국내외 기업인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를 더욱 활성화하고자 준비했다. 많은 기업인이 부여군의 매력을 발견하고 함께 성장할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9-05
-
부여군, 2024 골목재생 아카데미 운영
부여군, 2024 골목재생 아카데미 운영
[충청25시] 부여군과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은 애향과 공동체 정신을 통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2024 골목재생 아카데미”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일부러 여기까지’ 골목재생 아카데미는 200여명의 상인과 지역주민 대상으로 8월부터 9월까지 두달간 운영하며 부여군 대표 골목상권인 중앙로5번길, 사비로 석탑로 상가번영회와 함께한다.
△필사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문학이 사각사각’ △목공예, ‘서체 의자 만들기’ △캔버스에 반려동물 그리기, ‘빛나는 눈동자’ △폐유를 활용한 비누 만들기, ‘쓰레기는 가라’ △ 천연염색 티셔츠를 만드는 ‘부여, 걸쳐’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아카데미를 통해 만들어진 작품은 10월 3일부터 정림사지오층석탑 담장 일대와 빈 점포를 활용한 전시관에 2주간 전시될 예정으로 부여 서체를 활용해 주민과 상인이 함께 만든 작품을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골목재생 아카데미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과 상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골목상권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4
-
부여군, 군민과 함께하는 청렴 문화 확산
부여군, 군민과 함께하는 청렴 문화 확산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3일 부여군청 선화만남실에서 제3기 청렴군민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렴 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하고 청렴군민감사관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렴군민감사관은 군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 사항이나 부패 문제를 제보하고 군정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항을 건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청렴군민감사관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서 강조하는 한편 청렴군민감사관들은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할 수 있는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하며 상호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박정현 부여군수는“청렴은 공직사회의 근본이며 군민의 신뢰를 얻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로 청렴군민감사관이 군민의 눈과 귀가 되어 부여군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청렴군민감사관이 제시한 의견을 깊이 경청해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안들을 모색할 것”을 약속했다.
부여군은 앞으로도 청렴군민감사관과 협력을 통해 군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청렴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은 향후 청렴 정책에 반영해, 신뢰받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2024-09-04
-
박정현 부여군수, 신규공무원과 격의 없는 대화 눈길
박정현 부여군수, 신규공무원과 격의 없는 대화 눈길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대전 및 청주 일원에서 2024년 신규공무원 역량강화 연수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조직의 기초이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신규 직원의 소속감 및 직무 역량 강화, 조직의 이해 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 군수와의 대화 △ 공직 선배와의 대화 △ 사회초년생을 위한 소통·자기관리·직장 매너 교육 △ 팀 단합 게임 등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청남대, 청주공예관을 방문해 문화 콘텐츠·관광·경관 사업 등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군수와의 대화에서는 평소 군수에게 궁금했던 질문부터 사적인 고민, 업무 고충까지 다양한 질문이 나왔으며 이에 대해 박정현 군수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격의 없는 답변을 해 화기애애한 소통의 시간이 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신규 직원은 “그동안 경험했던 경직된 교육이 아닌 교류와 상호 소통을 중점으로 한 교육이어서 재밌었고 값진 경험이 됐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선배들의 응원과 든든한 동료가 있다는 것에 큰 힘을 얻었고 재충전의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민의 행복과 부여군의 더 큰 변화를 위해서는 신규 공직자의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신규 공직자가 조직에 잘 적응하고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앞으로도 신규공무원들의 공직 사회 적응을 위한 교육과 함께 조직 세대 간 화합 및 교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4-09-04
-
부여군,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사회복지박람회 개최
부여군,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사회복지박람회 개최
[충청25시] 부여군은 오는 7일 토요일 오전 10시 서동공원 서문주차장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부여군이 주최하고 부여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복지 더 행복한 부여’라는 표어 아래, 사회복지박람회를 통해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주민들에게 사회복지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기념식에서는 지역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이 수여되며 ‘어울림마당’에서는 영유아,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복지와 관련 35개 참여기관이 다양한 홍보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평소 배운 드론 조종 실력으로 행사장 곳곳과 관람객들을 촬영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사회복지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관·단체 간 협력을 통해 지역복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기관들의 프로그램이 다양해지고 있으며 방문객들의 관심을 끄는 체험 부스들이 준비되고 있는 만큼 많은 주민이 참여해 부여군의 따뜻한 복지 현장을 직접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9-04
-
부여군, 추석 연휴 응급진료체계 가동
부여군, 추석 연휴 응급진료체계 가동
[충청25시] 부여군은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응급환자에 대비해 응급의료체계를 가동한다.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건양대학교 부여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관내 22개 병·의원과 22개 약국은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으로 지정되어 운영된다.
추석 연휴 동안 보건소와 보건진료소도 응급상황실 운영을 확대하고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정보센터 누리집과 부여군청 누리집, 보건소 상황실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응급의료정보 제공 앱을 통해서도 연휴 기간 운영되는 의료기관에 대한 진료 시간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추석 연휴 동안 비상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해 지역주민과 귀성객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성묘 시 벌 쏘임 및 뱀물림 사고도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며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보건기관이나 병·의원을 방문해 치료받거나 쇼크 발생 시 119에 신속하게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2024-09-04
-
부여군, 성왕의 사비천도 축하 잔치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부여’ 6일 개막
부여군, 성왕의 사비천도 축하 잔치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부여’ 6일 개막
[충청25시] 부여군은 오는 6일 저녁 8시에 부소산문 광장에서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부여’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성왕의 사비천도를 축하하는 잔치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이다.
백제금동대향로의 미디어파사드와 무, 악이 어우러진 융합 공연으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이어 주요 내빈과 함께하는 개막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마지막으로 행사장 전체를 순회하는 미디어아트 코스 투어가 펼쳐진다.
올해 선포식에는 특별히 사전에 모집된 일반인 30명과 남해군 독일마을의 독일 파견 근로자 30명을 초청해 주간에 부여 관광투어를 할 예정이다.
이 투어는 문화관광해설사가 안내하는 문화유산 탐방 프로그램으로 국립부여박물관, 정림사지, 부소산성, 백제문화단지 등을 둘러보며 사비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한다.
또한, 지금까지 전국에서 열린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행사를 통틀어 유일하게 부여에서만 추진될 ‘총감독 도슨트 프로그램’ 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행사의 기획자이자 총감독인 조태현 감독이 직접 관람객과 행사장을 함께 돌며 각 코스에 대해 해설을 제공하는데, 예약이 단 3일 만에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방문객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부여에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준비했다”며“행사 기간 많이 오셔서 성왕의 사비천도를 함께 축하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부여’는 ‘사비연희’라는 주제로 9월 6일부터 29일까지 24일간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 일원에서 개최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024-09-03
-
부여군보건소, 프로그램 참여자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
부여군보건소, 프로그램 참여자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
[충청25시] 부여군보건소는 지난 2일 보건소의 ‘장애인 재활 스포츠 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참가 선수 5명과 생활체육지도자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금산에서 하나되GO, 도민모두 함께하GO’라는 표어로 금산종합운동장 등 18개 경기장에서 21개의 종목별 대회가 열린다.
부여군에서는 총 15개 종목 152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그중 보건소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6명의 선수가 보치아, 론볼 2개 종목에 출전한다.
보건소는 2016년 건강재활센터를 개소하고 장애인의 건강 상태 개선과 자가 건강 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을 시작했다.
2017년부터는 부여군장애인체육회와 연계해 장애인을 위한 재활 스포츠 교실을 운영하며 생활 스포츠 지도와 장애인의 신체기능 증진을 위한 선수 육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2019년 제25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보치아 종목 첫 출전을 시작으로 2022년 제28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남녀 오픈 개인전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2023년 전국 보치아 슈퍼리그 어울림 1위와 2024년 충남장애인체육회장배 보치아 생활체육대회 1위를 차지하는 등 다수의 보치아 대회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장애라는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훈련을 이겨낸 선수들이 후회 없이 좋은 경기를 펼치기를 바란다”며“그동안 흘려온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2024-09-03
-
부여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에 총력… 주택에 대한 재난지원금 추석 전 지급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7월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운데 주택 피해 80건에 대한 재난지원금을 추석 전까지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사유시설 피해는 총 23,280건, 약 80억원으로 이 중 주택 피해는 반파 13건, 침수 67건의 5억 3천만원으로 집계됐다.
부여군은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6,157만원의 재난구호기금과 1억 9,325만원의 특별위로금을 예비비로 확보했다.
주택 피해에 대한 재난구호금 및 위로금은 검증 절차를 거쳐 추석 연휴 전까지 2억 5,482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과 지역사회를 지원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신속하게 복구 작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