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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4년 고향사랑기부금 9억 돌파
부여군, 2024년 고향사랑기부금 9억 돌파
[충청25시]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가 2024년 모금액 9억을 돌파했다.
이는 충남도 15개 시군 중 2위에 해당한다.
지난해 12월 30일 9시 기준 7억원을 돌파했었으나 이틀간 기부금액이 크게 증가해 작년 모금액의 270%를 넘는 900,169,301원으로 최종 집계됐다.
군 관계자는 “공동체를 위해 가치 있는 기부금 사업을 선정한 것, 실속있고 다양한 답례품 운영, 기부자 맞춤형 홍보 전략을 구사한 것이 9억원 모금에 주효했다”고 말했다.
부여군은 지난해 연초부터 활발한 모금을 위한 단계를 하나씩 밟아 나갔다.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발굴대회’를 실시해 11개 부서에서 20개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받았다.
이후 지정기부 사업으로 참전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기금사업으로 소아청소년과 운영비 지원과 아이돌보미 본인부담금 확대 지원 사업을 선정했다.
지정기부 사업은 모금을 시작한 지 18일 만에 목표액 1억을 초과 달성했다.
초벌구이 장어, 디저트 세트, 퇴비, 토마토 한과 등 실속 있는 다양한 답례품도 기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여기에 굿뜨래한우 및 한돈 세트의 증량 이벤트도 많은 인기를 얻었다.
또한, 민간플랫폼을 도입하고 블로그와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 후기 게재 등 기부자의 특성에 맞는 홍보 전략을 적극 추진했다.
부여군은 올해도 기부자들의 참여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새로운 지정기부 사업 및 기금사업을 발굴하고 새로운 답례품 업체도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에 기부해주신 기부자분들과 적극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운영에 협조해주신 답례품 업체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은 지역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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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노후 농업용 소류지 정밀안전진단 나서
부여군, 노후 농업용 소류지 정밀안전진단 나서
[충청25시] 부여군이 재해 위험시설 소류지에 대해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현재 군에서 관리하는 소류지는 97개소로 이중 준공된 지 80년이 경과된 C등급 노후 소류지는 총 21개소이다.
군은 지난해 10월부터 군비 7억 7천3백만원을 투입해 해당 소류지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용역과 지반조사 및 전기비저항 탐사 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해당 용역을 통해 제방과 방수로 취수시설 등 시설별 외관을 조사하고 누수나 손상 부위 등 시설물의 상태를 평가할 예정이다.
향후 용역 결과에 따라 소류지별 보수 보강계획을 수립해 안전사고 및 재해 발생 위험으로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영농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적기에 소류지를 보강할 계획”이라며 “특히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는 만큼 저수지 붕괴, 유실 등의 재해 위험을 줄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여군은 지난해 수량소류지 등 2곳에 9억 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제방 누수 등의 사업을 발주했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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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군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농촌형 교통모델 추진
부여군, 군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농촌형 교통모델 추진
[충청25시] 부여군이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이동 편의 및 안전을 위해 택시 이동을 지원한다.
65세 이상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거동이 불편한 중증 질환자, 임산부 및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읍면 소재지까지 운행한다.
운행당 100원의 소액 수수료로 월 최대 8회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버스정류장에서 마을회관 또는 마을 중심지 기준 도보로 700m 이상에서 거주하는 경우에만 지원받을 수 있다.
행복택시를 이용하는 주민은 매년 꾸준히 늘고 있다.
2021년 12,936명, 2022년 38,809명, 2023년 43,059명이 행복택시를 통해 이동권을 보장받았다.
등·하교 시간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5개교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안전한 등하교 택시를 지원한다.
이용료는 1,100원이며 버스 환승 시 100원이 추가된다.
등하교 택시 또한 이용하는 학생 수가 매년 증가해 2021년 8,410명, 2022년 13,699명, 2023년 17,009명이 수혜를 입었다.
행복택시와 등하교 택시는 각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학교를 통해 신청자를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제교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농어촌지역은 인구가 적어 시장의 원리에 따라 대중교통을 운영하게 되면 적자에서 벗어날 수 없어 최악의 경우 주민의 발이 묶일 수밖에 없다”며“효율적이고 편리한 농촌형 대중교통 모델을 빠른 시일 내 개발해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올해 하반기까지 농어촌버스의 수요와 공급 균형을 위한 운행 노선의 효율성을 진단한다.
교통복지 향상을 위한 대중교통 서비스 전략을 수립 중이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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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30억원 규모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추진
부여군, 30억원 규모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추진
[충청25시] 부여군은 새로 개발된 농업기술의 현장 실용화 촉진과 농업경영체 소득향상을 위해 2025년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2025년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은 국·도비 사업을 포함한 총 35개 사업으로 부여군 거주 농업인, 생산자단체, 농업관련산업 종사자 등 48개소를 대상으로 30억원을 투입한다.
다만, 긴축재정 운용으로 전년 대비 사업 규모가 축소됨에 따라 1개 농가 1개 사업 신청을 원칙으로 △최근 5년 이내 시범사업 3천만원 이상 수혜자 △농업관련부서 동일 사업수혜자는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주요사업으로는 △벼 직파재배 확대 기술지원 사업, △버섯종균 생산시스템 환경개선 보조 사업, △스마트팜 순환식 양액재배 시스템 고도화 기술지원 시범, △시설과채 에너지절감 환경제어 기술지원 촉진 시범, △왕대추 과습 및 고온피해 생육관리 기술지원 촉진 시범사업 등이 있으며 현장애로 해결 및 신기술 확대·보급을 위한 사업이다.
김대환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새로운 농업기술의 신속한 보급과 현장 확산을 통해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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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홍산공공도서관 겨울나기 프로그램 운영
부여군, 홍산공공도서관 겨울나기 프로그램 운영
[충청25시] 부여군 홍산공공도서관에서는 책 읽는 문화 확산과 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1월부터 2월까지 겨울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에 개설되는 프로그램은 3개 과정으로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대상이다.
△초등학생 대상 ‘겨울독서교실’ 큰 책 탐험 그 흥미로운 세계로 △청소년 · 성인 대상 디지털 드로잉, △성인 대상 매듭으로 엮는 이야기 프로그램이다.
또한,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필사동아리는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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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영유아부터 노년까지 맞춤형 지원 안내서 발간
부여군, 영유아부터 노년까지 맞춤형 지원 안내서 발간
[충청25시] 부여군은 분야별로 다양하게 시행되고 있는 인구 정책에 대해 많은 군민이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2025년 생애주기별 맞춤형 생활지원 안내서’ 1,000부를 발간헸다.
이번 안내서는 다양한 연령대와 상황에 맞는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총 5개 주요 생애주기로 나누어 각 연령층에 필요한 지원사업을 담았다.
안내서는 △영유아·아동 △청소년 △청년△중·장년 △노년 등 5개 분야 102개 사업을 인생 로드맵 형식으로 소개한다.
군민들이 자신에 맞는 생애주기별 혜택을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영유아·아동’ 분야는 첫만남이용권, 부모급여, 영유아보육료, 아이돌봄지원, 충남형 알뜰교통카드 등 19가지 정책을 안내한다.
‘청소년’분야는 고등학생 교복 구입비, 전입학생 생활용품 구입비,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운영 지원, 굿뜨래장학금 등 16가지의 정책을 소개한다.
‘청년’ 분야는 청년내일저축계좌, 근로자 전입지원금, 청년 셰어하우스, 결혼정착지원금, 출산장려금 등 34가지의 정책을 담았다.
‘중·장년’ 분야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일상돌봄 서비스, 창업인큐베이팅 등 9가지의 정책내용과 ‘노년’ 분야는 기초연금, 노인 일자리, 고령자 주택 개조 등 24가지의 지원사업이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맞춤형 생활지원 안내서를 통해 모든 주민이 각자의 생애주기와 상황에 맞는 지원 정책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라며 "앞으로도 부여군은 주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들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주민이 필요로 하는 정보에 신속하게 접근할 방법들을 마련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안내서는 2025년 을사년 찾아가는 동행 콘서트에 맞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할 예정이며 부여군청 누리집 주민참여에서도 전자책으로 열람할 수 있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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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렴수도 부여, 2025년 공정한 부여를 약속하다.
대한민국 청렴수도 부여, 2025년 공정한 부여를 약속하다.
[충청25시] 부여군은 국민권익위 주관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 획득이라는 성과를 기록했다.
올해도 청렴의 도시라는 자부심을 잇기 위해 신년맞이 첫 공식행사에서 군민께 공정한 부여를 약속했다.
지난 2일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공직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를 맞아 청렴 실천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김인정 감사팀장이 공직자 대표로 청렴실천 결의문을 낭독했다.
부패행위 예방과 공정한 부여 실현, 청렴 실천에 솔선수범을 다짐하며 결의문을 박정현 군수에게 전달했다.
결의문에는 △법과 원칙 준수 △금품·향응·편의 제공 금지 △공정하고 객관적인 직무수행 △상호존중의 조직문화 조성 등 청렴한 공직사회를 위한 실천 의지가 담았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청렴은 신뢰받는 행정의 근본이며 공정한 부여를 만드는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실천을 통해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행정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모든 공직자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청렴 문화를 확립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여군은 2025년에도 다양한 반부패 시책 추진을 통해 공직사회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여 청렴하고 공정한 부여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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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농산부산물 자원화시설 사업 공모 선정
부여군, 농산부산물 자원화시설 사업 공모 선정
[충청25시] 부여군은 밤, 왕대추, 양송이, 수박, 표고 멜론, 토마토 등 전국 생산량 1위를 차지하는 농산물이 7개나 되는 대표적인 농업도시이다.
농산물을 많이 생산하는 만큼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대량의 원예작물 줄기, 고춧대, 깻단 등의 농업부산물로 농가는 물론 지역주민들도 오랜 기간 어려움을 호소해 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2020년에 발표한 ‘농촌지역 영농 부산물 및 폐기물 소각에 대한 실태조사’에서도 전체농가의 77.8%가 농업부산물 소각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농 부산물 등의 소각은 불법이지만, 쓰레기 처리가 힘들고 귀찮음 등을 이유로 암암리에 소각 등이 이뤄져 왔다.
농업부산물 처리는 전국 모든 농가에서 꼭 해결해야 하는 숙제인 것이다.
부여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산불 발생 및 대기오염을 방지하고 농업인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농업부산물 자원화시설’을 구축·운영하고자 국가 보조사업 신규 설치를 건의하는 등 사업비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
다양한 노력 끝에 ‘농산부산물 자원화시설' 설치사업이 충청남도 제2단계 제2기 균형발전사업에 선정되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된다.
사업비 140억원을 확보하면서 사업추진 동력을 얻은 것이다.
이 사업은 농업부산물을 재활용해 유기질비료 및 완전혼합사료 원료를 생산할 예정이다.
농업의 친환경적 전환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해당 시설은 농업부산물로 인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아가 부산물을 경제·환경적 측면에서 가치 있는 자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연간 수천 톤의 농업부산물이 재활용되어 탄소 배출 저감 및 영농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이를 통해 농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부여군에서는 "농업부산물을 단순 폐기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순환 경제를 실현하며 농업과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모범 사례를 만들겠다"라며 “이 사업은 지역 농업과 환경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핵심 동력으로 지역주민과의 협력 및 소통을 통해 부여군 농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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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변화와 혁신, 협력과 포용을 통한 부여의 새 길 제시
박정현 부여군수, 변화와 혁신, 협력과 포용을 통한 부여의 새 길 제시
[충청25시]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혜와 변화를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신년사를 통해 부여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포부를 밝혔다.
지난 수년간 지역사회가 보여준 회복력에 감사를 표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사업 추진을 강조했다.
군은 지난해 국가적인 경기 불황 속에서도 경제발전을 위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
△골목상권의 동량 굿뜨래페이와 △기회발전특구 지정, △항커, 대오, 부여바이오 등 국내외 기업과 양송이 활용 바이오센터 유치라는 혁신적인 변화를 올해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중장기·계속사업을 통해 성장동력은 유지하면서도, 주민생활밀착형 사업은 중단없이 지속될 것이라고 공언했다.
△제2차 일반산업단지 조성, △비건 섬유기업 유치 등 지역 경제를 견인할 기업 유치에 방점을 두어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제 활력을 이끌 예정이다.
부여군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농업도 △굿뜨래 브랜드의 경쟁력 제고 △계절근로자와 근로자 숙소를 통한 일손 부족 해결, △배수개선 사업 본격 추진 등을 발표했다.
문화유산을 핵심 동력으로 경제활력을 주도할 개발 전략도 제시했다.
△부소산성, 정림사지, 궁남지를 축으로 한 특권적 공간으로 확장, △ 성왕로 한옥회랑 등 고도경관 조성, △ 1,400년 전 백제무역항 재현 등 2025년 부여 방문의 해를 맞아 체류형 관광도시를 위한 잰걸음에 나설 계획이다.
복지와 미래를 위한 전략 구상도 마쳤다.
△연대와 협력을 통한 생활복지 실현, △어르신부터 아이까지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 △부여형 노인복지 운영과 △공공도서관 건립, △고향사랑기부금, △ 통합 바이오가스화, △생활폐기물과 농업부산물 자원화까지 현재를 살아가는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미래를 위한 초석을 다지겠다는 방침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군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권한임을 강조하면서 “불편하게 느껴져도 부여에 꼭 필요한 일은 군민의 동의를 구하고 과감하게 추진하겠다”며“아이들에게 건강한 세상을 물려줄 수 있도록 낮은 자세로 오직 군민을 위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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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뜨래페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첫 주자로 나서
굿뜨래페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첫 주자로 나서
[충청25시] 부여군은 2025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첫 번째 정책으로 굿뜨래페이 인센티브 15%를 지원한다.
이번 인센티브 정책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비 촉진, 소상공인과 군민을 위한 실질적 경제지원을 목표로 한다.
1월 한 달간 시행되며 충전 10%, 소비 5%로 총 15%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또한 인센티브 지급 한도를 기존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해,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2025년 정부의 지역화폐 예산 지원이 불투명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부여군이 주도적으로 인센티브 상향정책을 시행하는 만큼, 지역화폐 활성화와 지역 상권 보호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정책은 깊은 침체에 빠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지를 담아 선제적인 인센티브 상향 지원을 시행하게 됐다”며 “지역 상권과 군민들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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