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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영 의원 “이학재 인천공항 사장, 대통령 발언 왜곡 반복... 공공기관장 자격 의문”
2025-12-16 16: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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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광역연합 구형서 의원, "연합 행정 성장과 도약을 위한 실효적 방안 제언"
- 충청광역연합의회, ‘성평등가족부 세종 이전 촉구’건의안 채택
- 충청광역연합의회, 2025년도 제7회 제2차 정례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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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충남 프로야구장 건립 모색 위한 토론회 개최
충청남도 프로야구장 건립 방안 모색
[충청25시] 충남도의회는 3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충청남도 프로야구장 건립 방안 모색’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최근 프로야구 관중이 1200만명을 돌파하며 10년 만에 최다 관중 기록을 세운 가운데, 충남은 여전히 프로야구의 불모지로 남아 있는 현실을 짚고 향후 프로야구장 건립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는 박정수 의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정화성 미래발전기획정책연구원 대표가 발제자로 나섰다.지정토론에는 이선영 충남야구소프트볼협회장, 장래홍 천안청룡동체육회 이사, 이병관 단국대학교 스포츠경영학과 교수, 진중록 천안시 체육진흥과장이 참여해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정화성 대표는 발제에서 국내 프로야구 현황을 분석하며 프로야구장 건립의 효과와 구단 창설의 한계점을 짚었다.그는 “충남의 스포츠 인프라 확충을 위해서는 스포테인먼트 정책 추진과 공동연고 기반의 구단 설립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이선영 협회장은 타 지자체의 사례를 들어 프로야구장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를 강조하며 충남에도 전용구장과 프로야구단 설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장래홍 이사는 “국민의 여가문화가 다변화되는 흐름에 맞춰 야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충남도 역시 이에 부응하는 야구장 건립이 시급하다”고 말했다.이병관 교수는 프로야구 환경 분석을 통해 야구장 건립의 타당성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제안했으며 진중록 과장은 “만일 천안에 프로야구장을 건립한다면 지역 여론을 충분히 수렴하고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박정수 의원은 “전국 주요 도시들이 이미 프로야구장을 복합문화·상업시설로 발전시켜 지역경제의 거점으로 삼고 있다”며 “이제 야구는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라 지역의 문화 수준과 정체성을 상징하는 생활문화이자 유력한 산업”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프로스포츠 산업은 지역상권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을 통해 수천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며 “이번 토론회가 충남 프로야구 유치를 향한 첫걸음이자 ‘체육도시 충남’도약의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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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준 의원, ’ 26년도 ‘수서~광주 복선전철’ 등 예산 1,036억 8천 8백만원 확보
안태준 의원님 사진 (국회 제공)
[충청25시] 더불어민주당 안태준 국회의원실(경기광주시을)이 국토교통부의 2026년도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광주지역의 두 가지 핵심 철도사업인 수서~광주 복선전철과 곤지암역 대피시설 개량공사에 총 1,036억 8천 8백만원(103,688백만원)이 반영됐다고 3일 밝혔다.이는 지역민의 교통편의 증진과 안전 강화를 위한 사업의 본격적 추진에 청신호가 켜진 것을 의미한다.‘수서~광주 복선전철’사업은 경강선, 중앙선, 중부내륙선 등 지역 간 열차의 수도권(강남 지역)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하고 청량리~망우 간 노선의 병목현상을 완화하는 취지에서 시작됐다.이 사업은 수서~광주 19.7㎞ 구간에 2개역 신설과 1개역 개량이 이루어지며 총사업비는 약 1조1,233억원으로 총 3개 공구로 나뉘어 진행된다.이 사업은 ’11년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1~2020),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6~2025)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되어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쳤으며 ’ 23년 초에는 국토교통부의 관련 기본계획이 고시 및 입찰공고가 이루어졌다.‘23년 말 ~ ’ 24년 초 시공사 선정 및 실시설계가 시작됐고, 올 하반기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착공할 예정이다.한편 곤지암역 대피시설 개량공사는 경강선 광주 구간의 안전 확보는 물론 전동열차 시격 개선 및 향후 월곶~판교선 개통 시 곤지암역 반복 열차 운행검토를 위한 시설개량 사업으로 역 상하 부본선에 PSD(안전문)를 신규 설치하고 신호기를 개량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현재 실시설계 중이며 ’ 26년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안태준 의원은 "수서~광주선 복선전철사업과 곤지암역 대피시설 개량공사는 광주 지역주민의 교통편의 증진과 전철 운영 안전성 제고를 위한 지역 현안사업으로 그간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왔다."라고 밝히며 “확보된 예산이 '원안대로'통과되어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사업관리가 철저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회 소관 위원회 등 심의 과정에서 꾸준히 점검하고 지원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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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명수 의원, 용인 흥덕지구 건보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입주 확정 … 지역상권 활력 기대
손명수의원 프로필사진 (국회 제공)
[충청25시] 손명수 국회의원(경기 용인을)은 3일 용인 흥덕지구(영덕1동) 내 유휴부지에 공공기관 입주가 확정되면서 사실상 ‘흥덕 행정복지타운’의 기반이 완성됐다고 밝혔다.‘흥덕 행정복지타운’은 영덕1동 행정복지센터와 기흥국민체육센터, 기흥세무서·경기동부보훈지청·청년창업허브 등이 입주할 복합청사, 그리고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신사옥으로 구성된다.이들 기관이 한데 모여 흥덕지구의 행정·복지·체육 기능을 아우르는 지역 생활거점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지난해 말, 기획재정부가 장기간 임시 공영주차장으로 사용돼 오던 영덕동 966번지를 국유재산으로 매입하며 복합청사 신축을 확정한 이후, 임시 공영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던 바로 옆 영덕동 965번지의 활용방안이 지역 주민들의 큰 관심사로 떠올랐다.때 마침 이전 부지를 찾고 있던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가 이 부지를 매입하기로 하면서 지난 10월 29일 LH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이로써 ‘흥덕 행정복지타운’이 제대로 갖추어지면서 지역 발전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해당 부지에 인천경기지역본부 신사옥을 신축해 2030년 준공 및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신사옥에는 상시 인원 약 400명이 근무하고 관할 지역 40개 지사 4,000여명의 직원이 교육·회의 등을 위해 상시 방문할 예정으로 지역 내 상주 인구 증가와 함께 상권 활성화가 기대된다.특히 향후 동탄인덕원선 개통으로 흥덕역 역세권이 형성되면, 교통 접근성과 유동 인구가 크게 늘어 지역 경제 활력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손 의원은 “이번 공공기관 집적으로 주민 편의시설 확충과 행정서비스 접근성 향상, 더 나아가 동탄인덕원선 개통에 따른 역세권 형성과 상주인구 증가가 맞물려 지역상권 활성화 효과가 배가될 것”이라며 “앞으로 LH·건강보험공단·기획재정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공공 개방주차장 등 생활 SOC 시설도 함께 유치해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흥덕형 행정복지타운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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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대전관광공사 사장 임명후보자‘적격’의결
대전관광공사 사장 인사청문회 (사진제공=대전시의회)
[충청25시] 대전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3일 제2차 회의를 열고 지난 10월 31일 실시한 대전관광공사 사장 임명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적격’의견으로 채택·의결했다.인사청문특위는 경과보고서에서 “2022년부터 대전관광공사 상임이사로 재직하면서 공사 내부의 사업구조와 조직 운영방식을 직접 경험해왔으며 기본적인 신상 검증 결과와 지역사회 활동 등을 감안할 때 도덕성과 공공성을 저해할 만한 요소는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또한 “후보자가 개인적 성취보다 조직의 공공성과 시민 체감 성과를 우선하겠다는 운영 철학을 분명히 했고 공기업 임원으로서 요구되는 책임성·절제성·투명성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 점이 확인돼, 가치관과 공직관 측면에서도 특별한 문제점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직무수행능력과 관련해서는 “대전시가 중점 추진해 온 관광정책의 기본 방향을 전반적으로 파악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과 한계를 인식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해 왔으며 이를 실제로 실행하려는 적극적인 추진 의지도 확인됐다”고 강조했다.다만 인사청문특위는 보완과제로서 “임명 후에는 청문과정에서 제시한 비전과 과제를 실제 사업계획과 예산에 신속히 반영하고 지역 특색에 부합하는 대전 고유 관광상품의 개발·육성, 그리고 ESG 경영체계 구축 등 시민 눈높이에 맞는 노력을 통해 공사가 전문성과 경쟁력을 두루 갖춘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인사청문특위 정명국 위원장은 “이번 청문 결과는 후보자가 가지고 있는 언론인으로서의 폭넓은 식견과 공사에서의 실무 경험을 높이 평가한 것”이라며 “앞으로 대전관광공사가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내고 지역 관광이 실제 지역경제로 이어지도록 의회도 점검과 지원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특위가 채택한 경과보고서는 5일 제291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 보고된 후 대전광역시장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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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찬 의원, 용인시병 당원들과 봉하마을서 워크숍 열어
(국회 제공)
[충청25시] 더불어민주당 용인시병 지역위원회(위원장 부승찬)는 지난 1일 김해 봉하마을에서 워크숍을 진행했다.이번 워크숍에는 부승찬 국회의원과 용인시병 당원 70여명이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부승찬 국회의원과 용인시병 당원 70여명은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노 전 대통령이 퇴임 후 집무를 보고 생활했던 ‘대통령의 집’을 관람했다.이후 부승찬 의원은 당원들과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부 의원은 “당원들과 함께 대통령님이 꿈꾸셨던 더불어 잘사는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어 부 의원은 당원들과 함께 2022년 새로 개관한 ‘노무현 기념관’에 들러 노 대통령의 유품과 관련 사료 등이 전시된 전시실을 둘러봤다.이번 워크숍은 용인시병에서 활동해온 각계각층의 당원들이 참여해 그 의미가 더욱 뜻깊었다.당원들은 워크숍 내내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기억, 노무현 정신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워크숍에 참석한 한 당원은 “대학생 시절 퇴임하신 노무현 대통령님이 계신 봉하마을을 못 찾아본 아쉬움이 컸다”며 “권양숙 여사님을 직접 뵙고 십여 년 전 전하지 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감사했다”고 말했다.부승찬 의원은 “같은 곳을 바라보는 당원분들과 함께 노무현 대통령을 기리고 또 우정을 돈독히 하는 뜻깊은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당원분들가 더 뜻깊은 시간을 많이 보내고 용인시병의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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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부동산 규제, 통계 왜곡 의혹
국회(사진=PEDIEN) (사진제공=국회)
[충청25시] 김은혜 국회의원은 정부가 ‘10·15 부동산 대책’에서 서울 전역과 경기 일부 지역을 규제 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9월 통계를 배제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김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10·15 부동산 대책’규제지역 지정 근거가 올해 6~8월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주택법에 따르면 투기과열지구 지정 요건은 최근 3개월간 집값 상승률이 물가 상승률보다 1.5배 이상이 돼야 한다.김 의원은 9월 통계를 반영하면 서울 도봉구와 은평구 등 5곳, 경기 성남시 중원구, 수원시 팔달구 5곳 등은 지정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국토교통부는 이와 관련 9월 통계가 확정되지 않아 6~8월 통계를 사용했다는 입장이다.김 의원은 “정부가 충분히 예측 가능한 시점에 있던 9월 통계를 의도적으로 배제했다면 이는 10·15 대책의 파급 효과를 키우기 위한 통계조작으로 의심받을 수밖에 없다”며 “법적 정당성과 국민 신뢰를 잃은 위법한 10·15 대책은 철회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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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진동 데이터센터 설치반대 집회 열려
국회(사진=PEDIEN) (사진제공=국회)
[충청25시] 세종시와 사업자 오케스트로클라우드가 어진동에 데이터센터 유치를 추진하는 가운데, 3일 오전 10시, 이를 반대하는 인근 주민들의 집회가 세종시청 앞에서 열렸다.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어진동 데이터센터 설치반대 비상대책위원회’ 약 50여명은 ‘주거밀집지역에 데이터센터 반대한다’ ‘교육환경·주거환경을 악화시키는 최민호 시장 물러가라’등의 구호를 외치며 격렬하게 반응했다.세종시와 사업자는 어진동 가름로 194 ‘세종파이넨스Ⅱ’건물에 지난 3월 25일 업무협약을 맺고 40Mw급의 데이터센터를 추진 중이다.40Mw급의 데이터센터는 하이퍼스케일 급의 대용량으로 분류되며 세종시 전체 인구가 사용하는 전력량을 소모하게 된다.데이터센터 대상 건물 반경 1키로미터 이내에는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를 포함해 약 2만여명의 주민들이 거주하는 주거밀집지역이고 산업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공서가 밀집되어 있는 지역이다.지난 6월 17일 상병헌 前의원이 나성동 복컴에서 설치반대 주민설명회를 연 이후 비대위는, 반대 서명 활동, 시장과의 집단 면담, 반대 기자회견 및 길거리 현수막을 게시하는 방법으로 지속적으로 반대활동을 해 왔다.비대위는 전자파, 열수증기, 소음 등의 피해가 발생해 주거 및 교육환경이 악화될 것이라며 반대 이유를 밝혔다.장윤경 비대위원장은 “데이터센터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의 건강과 일상생활이 침해되지 않는 곳에 설치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혔다.상병헌 비대위 운영위원장은 “상가공실 해소는 성평등가족부와 법무부 및 정부위원회의 이전이 더 빠르고 효과적”이라며 어진동은 행정중심서비스 지역으로 발전해야 도시 정체성에도 부합한다고 강조했다.한편 고양시·용인시 등 데이터센터를 추진하는 지방자치단체와 주민들 사이에 갈등이 빈번하는 가운데, 최근 용인시는 사업자가 낸 데이터센터 신축불허취소소송에서 승소하는 등 주민의 주거환경을 중시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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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6일부터 대전살림 해부심사
제29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사진제공=대전시의회)
[충청25시] 대전시의회는 5일 제291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15일까지 41일간,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 등의 안건을 심의하는 올해 마지막 의사일정에 돌입한다.이번 정례회에서는 제·개정 조례안 37건, 동의안 8건, 요구안 1건, 건의안 1건, 의견청취 1건, 보고 8건 등 총 60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며 특히 예산안에 대해 심도 있는 사업 점검과 예산 적정성 심의로 내년도 예산을 확정지을 예정이다.심의 예정인 제·개정 조례안에는 △대전광역시 마을행정사 운영에 관한 조례안 △대전광역시 마레트골프 활성화 조례안 △대전광역시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관리 기본조례안 △대전시교육청 도서 기증 활성화 조례안 △대전광역시 장애인기업활동 촉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이 포함돼 있다.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회기 운영을 위한 제반 안건을 의결 후 ‘명절휴가비 통상임금 반영에 따른 장애인 거주시설 인건비 추가확보 촉구 건의안’을 처리하고 이어 5분자유발언을 진행할 예정이다.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는 대전시, 대전시교육청,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상임위원회별로 진행된다.시정의 추진 상황과 예산 집행과정, 지난해 지적사항 이행 여부 등에 대해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20일 2차 본회의에서는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장, 교육감의 시정연설과 주요 시정 및 교육 행정에 대한 시정질의가 이뤄질 예정이며 2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는 소관 조례안과 예산안 등 안건을 심사한다.이번 회기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가 이뤄진다.다음달 2일부터 올해 대전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기금운용계획변경안과 내년도 본예산 등을 심사하고 10일부터는 올해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과 내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한다.한편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통과한 안건은 회기 마지막 날인 15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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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대전교통공사 사장 인사청문회 개최
대전시의회 남문전경
[충청25시] 대전시의회(의장 조원휘)는 이광축 대전교통공사 사장 임명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11월 5일(수) 오후 2시,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인사청문회는 대전시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책임질 대전교통공사 사장으로서 후보자의 자질과 전문성, 도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송인석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대전교통공사는 도시철도 1호선과 향후 2호선 수소전기트램 운영 등 대전 도시교통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공사 사장의 리더십과 정책 추진력은 시민의 교통편익과 직결된다”며 “의회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철저하고 공정한 검증을 통해 후보자의 적격성을 판단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오는 11월 7일(금) 청문회 결과를 토대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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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다움아트홀, 박순영 작가 ‘행복한 오후’ 개인전
충남도의회 다움아트홀 박순영 작가 개인전 행복한 오후 개최
[충청25시] 충남도의회는 3일부터 28일까지 도의회 1층 ‘다움아트홀’에서 박순영 작가의 작품 25점을 전시한다.‘행복한 오후’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개인전은 아산 배방산 자락의 자연 속에서 생활하며 마주한 일상의 풍경과 자연의 온기를 담은 작품들로 구성됐다.작가는 화폭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삶의 평온함을 그려내며 도시의 빠른 흐름 속에서 잊혀가는 자연의 감성과 쉼의 순간을 전하고자 했다.작품에서는 햇살이 드는 정원, 소박한 시골 주택, 텃밭의 화초 등 사라져가는 농촌의 풍경과 자연의 숨결이 따스한 색감으로 펼쳐지며 관람객들에게는 자연과 인간이 함께했던 시절의 감성을 일깨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박순영 작가는 “도시의 빌딩 숲에서 사라져 가는 시골 정취와 햇살이 스며드는 오후의 평화로움을 그림으로 남기고 싶었다”며 “자연에서 얻은 위로를 관람객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홍성현 의장은 “이번 전시회는 급격한 도시화 속에서 자연의 가치와 일상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전시”며 “11월 한 달간 이어지는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과 방문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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