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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대표발의, ‘상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
2025-03-14 14: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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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진오 의원, 연말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대전시의회 김진오 의원, 연말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충청25시] 대전광역시의회 김진오 의원은 연말을 맞아 아동양육시설인 후생학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진오 의원은 후생학원을 찾아 생활에 필요한 위문품을 전달하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을 기원했다.
또한, 아동양육시설 관계자들과 함께 아동들의 생활 환경과 복지 문제에 대해 논의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약속했다.
대전시의회 김진오 의원은 “작은 도움의 손길이지만 어려운 아이들이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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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준 의원, 운송플랫폼중개사업 시장의 공정성 제고와 이용객 편의 향상을 위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 대표발의
안태준 의원, 운송플랫폼중개사업 시장의 공정성 제고와 이용객 편의 향상을 위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 대표발의
[충청25시] 더불어민주당 안태준 국회의원은 26일 플랫폼중개사업자에게 여객의 공정한 배정, 플랫폼중개요금의 조정과 기타 서비스 개선을 위해 필요한 개선조치를 국토교통부가 취할 수 있도록 하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택시운송시장의 여객자동차운송플랫폼사업제도는 2021년 4월에 도입됐으며 여객의 운송과 관련해 모바일 홈페이지 등에서 사용되는 응용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규정된다.
동 사업에는 기존 타다와 같은 여객자동차 플랫폼운송사업, 카카오T블루나 마카롱택시와 같은 여객자동차 플랫폼운송가맹사업, 그리고 카카오T나 T맵 택시로 대표되는 여객자동차 플랫폼운송중개사업이 포함된다.
여객자동차 플랫폼운송사업이 본격화되면서 택시를 이용하는 국민은 플랫폼을 통해 택시를 호출하고 택시기사는 플랫폼을 통해 배차를 받는 것이 일상화됐다.
그런데, 최근 일부 플랫폼운송중개사업자는 플랫폼의 가맹 가입 여부 등에 따라 택시기사들을 차별해 불공정하게 배차하는 문제를 일으키는 등 택시 운송시장의 공정한 질서를 훼손하는 행위가 발생하고 있다.
더 나아가, 택시를 이용하는 국민에게 수취하는 중개요금을 과도하게 인상하는 등 국민의 피해 우려도 존재해 현행 중개요금 관련 신고제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도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개정안은 시장에서 지배적 위치에 있는 플랫폼운송중개사업자가 불공정한 배차로 택시운송시장의 질서를 저해하거나, 플랫폼 중개요금을 과도하게 인상하는 경우 등에 대해 정부가 개선을 명령할 수 있도록 했다.
운송플랫폼사업자와 택시사업자 간 공정하게 사업을 영위하고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안태준 의원은 “우리 생활에서 이미 일상화된 플랫폼운송중개사업이 그간의 운영과정에서 불공정한 배차와 과도한 중개요금 인상 등 사회적 문제점이 드러난 바 있고 이에 대해 정부의 일정 부분 역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는 점을 강조하고 이번 개정안이 “운송플랫폼중개사업 시장의 공정성 제고와 이용객의 이용 편의 향상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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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민생경제 북돋는 정책대안 마련 앞장”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민생경제 북돋는 정책대안 마련 앞장”
[충청25시]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6일 의정결산 언론 브리핑을 갖고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오로지 대전의 발전과 대전시민의 꿈과 희망을 실현시킬 강력하고 능력 있는 의회상 확립을 위해 더욱 정진해 나갈 것”이라며 금년 한 해 의정성과와 새해의 주요 의정방향 등을 밝혔다.
이날 조원휘 의장은 2024년도 주요 의정성과로 정책지원관의 통합·운영, 혁신자문위원회의 출범, 시의원 윤리기준의 강화, 2024년도 입법활동 성과,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특광역시의회 1위 선정 등을 꼽았다.
특히 혁신자문위원회는 개원 이래 최초의 의장 직속 혁신자문기구로서 이미 지난 10월 15명의 외부 전문가를 위촉하고 11월 1차 회의를 개최해 의견을 수렴하는 등 민의를 의정에 적극 반영하는 민생 소통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했다는 평이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8개 특광역시의회 중 1위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고 밝히며 이로써 대전시의회의 청렴한 의정활동이 객관적 검증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려지게 됐다.
조원휘 의장은 제9대 대전시의회 후반기 원년인 2025년도에는 보다 속도감 있는 변화와 혁신을 주문하면서 주요 의정방향으로 시민의 꿈과 희망을 실현시킬 선진적인 정책과제 발굴을 위해 혁신자문위원회의 상시적인 가동으로 전국적인 민생정치의 표본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대전의 발전을 촉진하는 주요현안에 대해 협력하는 동반자적 관계를 통해 민의를 충실히 대변하는 한편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의 등 집행부 견제장치의 질적 수준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전이 17개 시도를 선도하는 ‘Best One, First One’도시로 거듭나고 있다고 평가하고 도시 브랜드의 중요성이 날로 커져가는 글로컬 시대를 맞아 대전의 문화자산과 기술역량을 집중 발굴 육성하는 등 대전의 가치 창출에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시의원의 윤리기준 강화와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우수평가를 토대로 2025년도에도 시민에게 신뢰받는 모범적인 청렴의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대전의 주요현안에 대한 견해로서 트램사업 착공에 대해 조원휘 의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촉진시키는 대동맥이자 교통약자의 차별없는 이동권을 충족시킬 전국 최초의 혁신적인 공공서비스가 탄생하는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도시철도 3,4,5호선과 무궤도 트램에 이르기까지 촘촘한 대중교통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의회차원의 감독과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을 밝혔다.
또한 충청광역연합 및 광역연합의회 출범에 대해 수도권 1극 체제에 맞설 유일한 대안이 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대전의 연구개발, 충남·충북의 산업시설, 세종의 행정수도 기능을 융합한다면 충청이 대한민국의 신중심지로 도약할 것이라며 대전시의회도 연합의회를 중심으로 적극 협력하고 성원하겠다고 했다.
마무리 발언을 통해 조원휘 의장은 “정치적 불확실성과 경제적 어려움이 커가는 요즘 제9대 후반기 대전시의회 의원 모두는 시민의 뜻을 받들어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대안 마련에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대전시의회가 보다 강력하고 능력 있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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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금선 교육위원장, 학교폭력 인식 및 예방대책 방향 모색
대전시의회 이금선 교육위원장, 학교폭력 인식 및 예방대책 방향 모색
[충청25시]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금선 위원장은 학교폭력 인식 및 예방대책 방안 시민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20일 그 결과를 대전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조사전문기관을 통해 22개 문항에 대해 대전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남녀 1,014명을 대상으로 11월 8일부터 11월 19일까지 12일간 실시했다.
먼저, 학교폭력 경험 및 유형을 살펴보면 학교폭력을 경험 또는 목격했다고 응답한 사람은 39.7%며 주된 유형은 언어폭력, 신체적 폭력, 집단따돌림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특히 사이버폭력의 경우 20%의 응답률로 디지털 환경 확산으로 그 비율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 예방 교육과 감시 체계 구축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은 응답자의 85.6%가 “매우 심각” 또는 “심각”으로 평가해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대한 높은 인식을 보였다.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대응에 대한 인식에 대해서는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효과에 대해 56.9%가 “부족하다”고 응답했으며 대응 체계에 대해서는 “개선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68.9%로 나타났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역할에 대해 “매우 중요하다”가 63.3%, “중요하다”가 93.4%에 달했으며 필요한 역할로는 교사, 외부전문가, 또래 친구, 학부모 순으로 비교적 교사와 외부전문가의 역할이 중요하고 인식되고 있어, 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수 실시, 외부 전문가의 상담 및 치료 지원 등 실효성 확보를 위한 방안 마련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정책 및 개선방향은 법적제도 강화와 인식 개선 교육이 가장 중요하다고 평가됐으며 피해 학생 지원으로는 심리 상담 및 치료 지원과 안전 보호 조치가, 가해 학생 선도 및 재발 방지를 위한 지원으로는 부모 상담 및 지원 프로그램과 특별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주요하게 응답했다.
이에 따라, 학교폭력 문제에 대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법적 제도를 강화하고 학교 내 예방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학교 폭력의 발생빈도를 줄이는 한편 피해 학생의 심리·정서 지원 및 가해 학생의 재발 방지를 위한 프로그램의 체계적 운용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사는 학교폭력에 대한 지원방안 및 예방대책 수립을 위해 실시한 사항으로 시민 인식 조사를 주관한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금선 위원장은 “이번 여론조사에 참여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조사자료를 토대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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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대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의원 직무 연찬회’ 성료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대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의원 직무 연찬회’ 성료
[충청25시]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4일 오전, 대전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2024년 의원 직무연찬회’를 야간관광의 명소인 한빛탑 전망대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한빛탑 미디어파사드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전문가 강연, 문화예술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정자치위원, 대전시 및 출연기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설민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 ‘대전 관광객 실태분석을 통한 관광 현황 진단’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고 대전 관광의 현주소와 개선 과제를 심도 있게 다뤄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어 한빛탑 미디어파사드와 야간에 진행될 ‘2024 메리한밭크리스마스’ 행사 현장을 점검했다.
특히 행사 운영 및 관광객 편의시설 현황을 살피며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정명국 위원장은 “이번 연찬회는 대전의 관광 자원을 재조명하고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대전만의 매력을 살린 관광정책을 발굴하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의회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대전의 관광정책 개선과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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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베트남 천연자원환경부 차관에 석탄재 희토류 사업화 제안
김용태, 베트남 천연자원환경부 차관에 석탄재 희토류 사업화 제안
[충청25시] 김용태 의원은 12월 20일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탄소광물플래그십사업단과 함께 베트남 천연자원환경부를 방문해 쩐 뀌 끼엔 차관과 대담을 진행했다.
이날 대담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안지환 박사가 개발한, 석탄재에서 희토류를 고농도로 농축할 수 있는 기술이 2023년 한·미·베 3국의 ESFP 연구사업을 통해 인정받아 올해 12월 12일 벨기에서 개최된 MSP에 정식으로 제안 발표됨에 따라, 이를 사업화하는 방안을 베트남 측에 제안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김용태 의원은 쩐 뀌 끼엔 천연자원환경부 차관에게 “석탄재에서 희토류를 농축 회수하는 사업이 MSP 포럼에서 의제로 발표되고 스웨덴, 영국, 필리핀, 그리고 미국 등 회원국들이 사업화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만큼, 한국과 베트남이 선도적으로 사업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탄소광물화플래그십사업단장인 안지환 박사는 “2023년 한·미·베 3국이 수행한 ESFP 연구사업 결과로 석탄재 재활용을 통해 첨단·방위산업에서 필요한 희토류와 방사능 차단기능이 뛰어난 차수성시멘트 등 고부가가치 광물화 사업이 가능해졌다”는 점을 강조했다.
안박사는 ESFP 연구사업이 시작된 과정에 대해 “과학기술정통부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로부터 ‘세계 최초 공정임을 인정’ 받아 실증 플랜트 구축을 완료했고 미 국무부가 이를 바탕으로 약 2년간 심의를 거쳐 한국과 미국이 베트남에 과학자를 파견함으로써 ESFP연구사업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ESFP 연구결과에 대해 “이미 UNFCCC의 기술표준화에 따른 국제온실가스 감축 인증을 획득했고 MSP 사업이 요구하는 해당지역 ESG 요건을 충족하는 최우수 사례로서 사전타당성 연구를 완료한 상태”며 사업 제안의 기술적 배경을 설명했다.
이러한 한국측의 제안에 대해 쩐 뀌 끼엔 차관은 “베트남은 석탄화력발전소에서 나오는 석탄재와 알루미늄 생산과정에서 나오는 보크사이트 광석 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석탄재와 레드머드를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변환시킬 수 있는 한국의 기술을 매우 높게 평가한다”고 답했다.
쩐차관은 “베트남에서 이 기술을 빠른 시일 내에 적용하기 위해서 한국과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마련해 가야 한다”며 “내년 3월에 예정된 베트남 총리의 한국 방문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실무 차원의 계획을 함께 논의해가길 바란다”고 답했다.
김용태 의원은 이날 천연자원환경부 차관과의 대담에 앞서 제8차 한-베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베트남의 따 딘 티 국회 과학기술환경위원회 부위원장 등과 함께 축사를 했다.
김 의원은 축사에서 “한국과 베트남은 탈석탄 그린에너지전환 과정에서 친환경적이면서도 경제적 활용가치를 높일 수 있는 ‘순환자원경제’를 구축하고자 노력해 왔다”며서 “이번 한-베 비즈니스 포럼이 국제사회에 순환자원경제와 녹색 자원안보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강력한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용태 의원은 탄소광물화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및 베트남 지질자원연구원과 함께 베트남 최대 국영기업인 비나코민을 방문해 석탄재 희토류 및 차수성시멘트 사업화 방안을 논의하고 다음 논의에서 MOU 체결 단계로 진행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김용태 의원은 이날 주베트남 대한한국 대사관을 방문해 최영삼 대사와 석탄재 광물화 사업 및 베트남 철도 건설, 원전 수출 등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김용태 의원과 한국지질연구원은 이번 방문 성과를 토대로 오는 30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실에서 ‘석탄재 광물화 사업과 에너지 자원안보’를 주제로 한 국회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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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농업 기반·지원시설 현장방문 실시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농업 기반·지원시설 현장방문 실시
[충청25시]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2월 20일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시설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2024년 마지막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김재형 위원장과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농업기술센터 내 위치한 농기계 임대사업소 본점, 로컬푸드가공지원센터, 세종형 스마트팜 등 주요 시설들을 시찰했다.
김학서 위원은 “소형트랙터 등 수요가 많은 농기계를 우선 파악할 필요가 있으며 농기계를 처음 사용하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시행하는 등 사용 미숙이 농기계 고장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전했으며 “농기계를 임대하는 농민은 대부분 초보자, 도시농 등 소규모 농가로 적절한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주문했다.
김현옥 위원은 “농기계 장비임대는 과거부터 10년 이상 선착순제로 운영됐으나, 내년부터 사전예약제로 변경 시행될 예정이다.
일선 현장에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안내와 준비에 심혈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김효숙 위원은 “로컬푸드가공지원센터의 가공 공정이 명확하게 분리되어 있고 공정별 이동 동선은 효율적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제한된 가용인력 범위 내에서 효율적으로 인력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한 면이 많이 보인다”고 전했다.
안신일 위원은 “2024년 어려운 시 재정여건 속에서 농민들에게 필요한 농기계를 확보하고 농업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러한 노력으로 농기계와 스마트팜 등이 세종시의 새로운 먹거리로 발돋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석 부위원장은 “올해 도담동에서는 주민이 참여해 스마트팜을 직접 운영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스마트팜 운영단이라는 주민숙원사업을 추진할 만큼 스마트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하며 “농업은 우리시 경제를 이루는 중요한 축으로 농업기술센터가 중심이 되어 농업에 꼭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것에 힘써 주시라”고 당부했다.
김재형 위원장은 “센터에서 농기계 출고 시 상·하차를 해주고 있으나 정작 수요처에서는 지원이 되지 않는 실정이다.
안전 및 수요자 편의 차원에서 운반 후 상·하차에 대한 지원책 마련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으며 끝으로 “농업분야에 대한 의원님들의 관심이 많은 만큼 농업기술센터가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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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정수도 완성특위, 강준현 국회의원과 간담회 개최
세종시의회 행정수도 완성특위, 강준현 국회의원과 간담회 개최
[충청25시]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 특별위원회는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혁신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2월 20일 강준현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특위 박란희 위원장, 안신일 부위원장, 김충식 위원, 이순열 위원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지역 균형 발전과 수도권 과밀 해소를 목표로 행정수도 관련 주요 이슈를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특위는 간담회에서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추진 상황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특히 국가상징구역 내 주요 시설들의 단계적 건립을 위한 예산 확보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아울러 사업비 축소를 방지하기 위한 법적 장치 마련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정부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사업 규모가 축소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고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해 관련 법 개정 및 규정 강화의 필요성이 논의됐다.
특위는 또한 중앙부처 및 공공기관 이전이 행정수도 완성의 핵심 과제임을 재확인했다.
강준현 의원은 “중앙부처 이전과 관련된 정책적 지원과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국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며 행정수도 완성을 향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박란희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국회와 지방정부 간 협력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으로 행정수도 완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위는 앞으로도 릴레이 정책 간담회를 개최해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주요 정책과 당면 과제들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특위와의 간담회 이후 강준현 국회의원은 오는 30일 오후 2시에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추진 상황을 상세히 보고할 예정이다.
한편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은 국가균형발전의 핵심적 역할을 담당함과 동시에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중대한 과제다.
특위와 국회의 지속적인 협력이 이러한 목표를 실현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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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4분기 자체법제교육 실시
세종시의회 4분기 자체법제교육 실시
[충청25시] 세종시의회는 23일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4분기 사례별 자체법제교육을 실시했다.
세종시의회 자체법제교육은 의회사무처 직원의 법제업무 역량 강화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자치법규 입안 기초과정부터 검토 실무 및 사례 중심의 심화과정까지 단계별로 실시됐다.
이날 ‘자치법규안 입안과 검토 실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한 국회 입법자문위원 김미량 서기관은 국회의 입법조사처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한 자치법규 입안 필수 핵심 사항을 보다 알기 쉽게 설명했다.
아울러 현행조례를 대상으로 한 검토 실무 교육은 사무처 직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수준 높은 교육이었다고 평가 받았다.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장은 “이번 사례별 법제교육 내용을 사무처 직원들이 업무에 적극적으로 적용해 입법역량 및 자치법규의 품질 향상으로 이끌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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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대전 발전 촉진할 대표 교통허브 기대”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대전 발전 촉진할 대표 교통허브 기대”
[충청25시]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3일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에서 개최된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사업 기공식’에 참석해 수많은 시민의 염원과 노력으로 결실을 맺게된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의 첫걸음을 축하했다.
조원휘 의장은 먼저 “지난 7대 의원 시절 촉구했던 것과 같이 복합터미널의 본질인 여객시설 기능을 충실히 반영해 공영개발로 추진하게 된 점을 환영한다”고 밝히며 “하루 이용객 5,200명의 발이 되어 줄 유성복합터미널이 완공되면 37만 유성구민뿐만 아니라 대전시민 모두의 이동편의가 획기적으로 증대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시민의 기대가 큰 만큼 유성복합터미널이 대전을 대표하는 교통허브로 자리매김하고 대전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가 꼼꼼히 챙기겠다“ 고 밝혔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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