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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물품 보급 확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물품 보급 확대
[충청25시] 행정안전부는 폭염대책비 등을 활용해 각 지자체가 폭염 피해 예방 물품 보급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4월, 지자체가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폭염대책비 150억원을 조기 지원했다.
이는 지난해 120억원 대비 25% 증액한 규모이다.
각 지자체는 폭염대책비 등을 활용해 현장근로자, 취약계층, 시민들에게 81,057개의 폭염 예방 물품과 12,400개의 양산을 보급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각 지자체는 야외에서 일하는 현장 근로자와 농어업인 등에게 보냉장구 꾸러미 609개를 배부하고 133개 장소에 온열질환자 발생 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응급대처 꾸러미를 비치한다.
보냉장구 꾸러미 안에는 쿨토시, 쿨스카프, 쿨패치, 휴식 알리미 스티커 등 현장에서 일할 때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용품이 담겨 있다.
응급대처 꾸러미 안에는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을 때 현장에서 빠르게 처치할 수 있도록 쿨매트, 에어백. 은박담요, 식염 포도당 등이 들어 있다.
주요 사례로 충남 금산군에서는 농업인과 공사장 근로자에게 부채, 식염 포도당 등이 담긴 꾸러미 200개를, 강원 인제군에서는 공공 근로자와 공사장 근로자에게 쿨토시, 아이스팩 등이 담긴 꾸러미 250개를 배부했다.
둘째, 독거 어르신, 노숙인 등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510개의 폭염 피해 예방 꾸러미와 77,805개의 개별 물품을 보급해 온열질환 발생을 사전에 예방한다.
예방 꾸러미 안에는 부채, 선풍기, 양산, 염분보충제, 쿨타올, 쿨토시, 물병, 냉감소재 매트 등 취약계층이 생활 속에서 온열질환 예방에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물품이 담겨 있다.
주요 사례로 충남 태안군에서 폭염 안전수칙 리플릿, 물병, 영양제 등이 담긴 꾸러미 1,800개를 배부하고 온열질환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셋째, 양심 양산 대여소를 운영해 총 12,400개의 양산을 대여한다.
시민들이 쉽고 편하게 양산을 빌려가고 돌려줄 수 있도록 해 폭염 시 양산 이용을 활성화하는 취지다.
주요 사례로 경북 안동시에서는 관광객이 많은 하회마을과 도산서원에 양산 대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 구리시에서는 시청 등 관공서에 양산 1,500개를 상시 비치했다.
행정안전부는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폭염 대처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국 지자체에 공유하고 확산해 나가고 있다.
또한,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 대책 기간’ 으로 지정하고 주말·공휴일을 포함해 실시간으로 피해 상황을 확인하는 등 폭염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정부는 지자체, 관계기관과 함께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국민께서도 폭염 특보 시 외출과 야외작업을 자제해 주시고 수분을 자주 섭취하고 양산을 착용하는 등 국민행동요령을 철저히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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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튼튼, 몸 튼튼” 국민의 더 건강한 내일을 지원한다
행정안전부(사진=PEDIEN)
[충청25시] 행정안전부는 ‘8월의 추천 공공서비스’로 국민의 건강관리에 유용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과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를 선정했다.
행안부는 공공기관의 서비스 중 이슈·시기별로 국민이 더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책을 ‘이달의 추천 공공서비스’로 선정해 매월 소개하고 있다.
먼저,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국민의 마음 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대처해 ‘정신건강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청소년 상담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의뢰서를 발급받거나, 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함이 확인된 사람 또는 자립준비청년 등이다.
상담 서비스는 상담사의 전문성에 따라 1급과 2급 유형으로 구분되는 데 총 8회의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바우처가 제공되며 회당 1대1 대면으로 50분 이상이 제공된다.
상담 기간은 바우처 발급일로부터 120일이며 주소지 상관없이 편리한 기관을 선택해 상담받을 수 있고 서비스 이용을 위한 본인부담금은 소득수준에 따라 차등 부과 된다.
신청 방법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10월부터는 ‘복지로’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해진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는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앱, 스마트워치 등 ICT 기기를 활용해 ‘1대1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현재 전국 226개 보건소에서 운영 중이다.
지원대상은 비만, 당뇨, 고혈압 등 건강 위험 요인이 있는 만 19세 이상 국민으로 관련 질환으로 약물처방 등 병원치료를 받는 분들은 제외된다.
건강상태 확인 후 관련 분야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체중 감량 등 건강 목표를 수립하고 이에 맞춘 식단과 운동법 등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총 3회의 건강검진과 일일 관리를 통해 목표를 달성하면, 인센티브와 착용한 스마트워치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지역별로 차이가 있으므로 이용하고자 하는 보건소를 통해 직접 확인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하반기는 8월까지 모집 한편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2030 청년세대는 비용 부담 없이 국가에서 시행하는 무료 건강검진도 받아볼 수 있다.
검사는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라 홀수인 경우는 홀수 해에, 짝수인 경우는 짝수 해에 받을 수 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접속해 대상 여부를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이달의 추천 공공서비스’에 관한 상세 콘텐츠는 행정안전부 누리집과 정부혁신 누리집 및 SNS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은 “앞으로도 정부는 국민의 몸과 마음을 돌볼 수 있는 건강관리 서비스와 같이 국민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발굴해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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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안전수칙을 잘 지키면, 안전 올리고 즐거움 두 배
물놀이 안전수칙을 잘 지키면, 안전 올리고 즐거움 두 배
[충청25시] 행정안전부는 장마 후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되며 시원한 물가에서 휴가를 즐기려는 피서객들에게 물놀이 사고의 위험성을 알리고 물놀이 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최근 5년간 물놀이 사고로 총 122명이 사망했으며 이 중 절반 정도인 58명이 8월에 발생했다.
물놀이 사고 사망자가 발생한 장소로는 계곡이 32%로 가장 많았고 하천이 30%, 해수욕장 26%, 바닷가 12% 순이다.
원인은 수영미숙이 44명으로 가장 많았고 구명조끼 미착용 등 안전부주의 40명, 음주수영 21명, 높은 파도 휩쓸림 11명 등이다.
연령별로는 물놀이 사망자의 42%가 50대 이상에서 발생했으며 10세 미만도 8명이나 발생해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물놀이 시에는 다음과 같은 안전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물에 들어가기 전에는 충분히 준비운동을 하고 심장에서 먼 다리→팔→얼굴→가슴 순서로 물을 적신 후 천천히 입수한다.
물놀이나 수상 레포츠, 낚시 등을 할 때는 자신의 체형에 맞는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한다.
안전요원이 있을 경우,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르며 안전구역을 벗어나지 않도록 주의한다.
특히 수심이 깊고 물살이 거세어 물놀이가 금지된 구역은 매우 위험하니 들어가지 않고 물놀이가 가능한 곳이라도 위험 요소가 없는지 주변을 잘 살핀 후 안전하게 물놀이한다.
또한, 물놀이 장소의 이안류 발생이나 해파리 출연 정보 등을 사전에 파악하고 호우특보가 내려지면 즉시 물놀이를 중단한다.
아이들이 물놀이할 때는 반드시 보호자가 함께하고 튜브나 신발 등이 떠내려가도 무리하게 잡으러 따라가지 말고 주변 어른에게 도움을 요청하도록 사전에 알려준다.
아울러 수영대결 등 무리한 경쟁과 행동은 삼가고 몸 상태가 좋지 않거나, 특히 술을 마신 후에는 절대 물에 들어가지 않는다.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면 큰 소리로 주변에 알리고 직접 뛰어들기보다는 현장에 비치된 안전장비 또는 주변에 있는 튜브 등을 활용해 구조한다.
박명균 예방정책국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사고가 발생할 위험도 높아지는 만큼 충분한 준비운동과 구명조끼 착용 등 물놀이 안전수칙을 잘 지켜 즐겁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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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결과 공개
인사혁신처
[충청25시] 2024년 7월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결과가 공개됐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달 26일 퇴직공직자가 취업심사를 요청한 73건에 대해 취업심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직윤리시스템 누리집에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윤리위는 퇴직 전 5년 동안 소속했던 부서 또는 기관 업무와 취업예정기관 간 밀접한 업무 관련성이 인정된 3건은 ‘취업제한’, 법령에서 정한 취업승인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된 3건은 ‘취업불승인’ 결정했다.
한편 취업심사대상임에도 윤리위의 사전 취업심사를 거치지 않고 임의로 취업한 3건에 대해서는 관할 법원에 과태료 부과를 요청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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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한국농수산대총장 등 정부 10개 개방형 직위 채용
인사혁신처
[충청25시] 정부 고위공무원단 및 과장급 직위에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영입하기 위한 ‘24년도 8월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을 실시한다.
인사혁신처는 전문성이 요구되거나 효율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직위를 ‘개방형 직위’로 지정하고 공직 내·외부 공개모집을 통해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는 ‘24년 8월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직위는 총 10개로 농식품부, 교육부, 외교부 등 8개 부처의 고위공무원단 6개, 과장급 4개 직위이다.
고위공무원단 직위에는 농식품부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교육부 국사편찬위원회 편사부장, 외교부 및 복지부 감사관, 산업부 국가기술표준원 기술규제대응국장, 병무청 강원지방병무청장이 포함됐다.
과장급 직위는 인사처 인재정보담당관, 법무부 전주교도소 의료과장, 부산구치소 의료과장, 군산교도소 의료과장이다.
이 중 기술규제대응국장, 강원지방병무청장, 부산구치소 및 군산교도소 의료과장은 경력개방형 직위로 민간인재만 지원할 수 있다.
농식품부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은 농어업 인력양성을 위한 학생 등의 교육, 학생연수 및 졸업생의 영농·영어정착 지원, 농어업인·농어업 관련 기관 종사자 교육훈련 등 한국농수산대 업무를 총괄하는 고위공무원단 가등급 직위이다.
농어업 연구·지도 및 교육, 농어업행정, 교육기관 관리 등 교육행정 또는 이와 관련된 분야의 경력·자격증 요건 등을 충족하는 전문가는 지원할 수 있다.
교육부 국사편찬위원회 편사부장은 한국사 사료 조사·수집·보존, 한국사 자료 연구·편찬·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온라인 서비스, 국내·외 역사학 학술 교류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고위공무원단 나등급 상당 연구관 직위이다.
사료의 조사와 수집·보존·편찬 및 발간에 필요한 지식, 교육 및 교육행정 분야와 관련된 경력·실적요건 등을 충족하는 전문가는 지원할 수 있다.
외교부 및 복지부의 감사관은 부 본부와 그 소속·산하기관에 대한 감사, 공직기강 확립 및 부패방지 업무, 민원, 제보, 비위사항의 조사·처리 및 감사 결과에 대한 사후관리 등 감사관실 업무를 총괄하는 고위공무원단 나등급 직위이다.
중앙행정기관 또는 지자체에서 감사 관련 업무를 3년 이상 담당한 5급 이상 공무원 근무경력이 있는 사람 등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제11조 및 시행령 등에서 정한 요건을 갖춘 사람은 지원할 수 있다.
산업부 국가기술표준원 기술규제대응국장은 기술규제 정책수립 및 무역기술장벽 총괄·조정, 자유무역협정과 관련된 무역기술장벽 대응 및 이행 등 기술규제대응국 업무를 총괄하는 고위공무원단 나등급 직위이다.
산업기술·산업표준·적합성평가·기술규제 관련 정책, 정보망 구축·운영 및 국제협력 등 이와 관련된 분야의 경력·자격증·실적요건 등을 충족하는 민간전문가만 지원할 수 있다.
병무청 강원지방병무청장은 병역판정검사 계획 수립·실시, 입영대상자 등 관리, 현역병 입영 집행계획 수립, 입영 통지·집행, 대체복무자 복무 관리 등 강원지방병무청 업무를 총괄하는 고위공무원단 나등급 직위이다.
국방, 병무, 보훈 등 국가안보 및 병역의무 이행과 관련된 일반행정 분야의 경력·실적요건 등을 충족하는 민간전문가만 지원할 수 있다.
인사처 인재정보담당관은 공직후보자 등에 관한 정보의 체계적 수집·관리 및 정책의 개발·시행,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 등 인재정보관리체계의 유지 및 관리 업무 등을 관장하는 과장급 직위이다.
인사·조직관리, 인재 발굴 및 활용, 경영정보 등 이와 관련된 분야의 경력·실적요건 등을 충족하는 전문가는 지원할 수 있다.
법무부 전주교도소 의료과장, 부산구치소 의료과장, 군산교도소 의료과장은 수용자 건강진단 및 질병 치료 등 의료업무 총괄, 보건·위생·감염병 예방 업무, 의약품 관리 등 교정시설 의료업무를 총괄하는 과장급 직위이다.
의사면허 소지 후 의학 분야에서 6년 이상의 경력이 있으면 응시할 수 있다.
다만, 부산구치소 및 군산교도소 의료과장은 경력개방형직위로 민간의료인만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에 공모하는 개방형 직위 공고 및 서류접수 기간은 오는 16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나라일터와 각 부처 누리집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남옥 개방교류과장은 “정부혁신을 선도하고 일 잘하는 정부를 구현하기 위해 개방형 직위 관련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역량을 갖춘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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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호텔조리제빵학과, 현장‧실무감각 높인다
충남도립대 호텔조리제빵학과 학생들이 방학을 활용 실습을 하고 있다.(사진=충남도립대)
[충청25시]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호텔조리제빵학과가 하계 방학을 활용, 재학생의 실무 능력과 현장감 향상에 힘을 쏟고 있다.
충남도립대 호텔ㅡ조리제빵학과는 방학 중 호텔과 리조트, 대형 베이커리 등에서 재학생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호텔조리제빵학과 양진수 학생 등 재학생 10여 명은 대전 성심당과 천안 뚜쥬르 베이커리 등에서 현장 실습을 진행 중이다.
대전 성심당과 천안 뚜쥬르베이커리는 충남도립대학교 가족회사로, 실습 이후 실습학기제를 통해 조기 취업이 가능하다.
실제 현장실습에 나선 재학생은 실습학기제를 통해 대학 교육 대신 현장에서 실습을 통해 학점을 인정받고 있다.
현장실습 이후 재학생 의지에 따라 취업으로 바로 승계가 가능한 게 큰 장점이다.
양진수 학생은 “처음 현장실습이라 걱정이 많았지만, 여러 선배의 도움으로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다”며 “기초부터 판매까지 시스템을 익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대학 차원에서 지원금과 현장 재료비(실습복 등)를 지원받아 적응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나희 교수는 “방학에도 쉬지 않고 자신의 꿈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 중인 학생들이 대견스럽다”며 “학과 차원에서도 다양한 실습처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024-08-01
충남도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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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천리포수목원에서 청소년 생태환경 배움자리 운영
충남교육청, 천리포수목원에서 청소년 생태환경 배움자리 운영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3박 4일간 천리포수목원에서 충남학생생태시민위원회와 생태문명 학생기자단 29명, 지도교사 3명, 인솔단 3명이 참여한 ‘청소년 생태환경 소양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생태환경에 대한 이해와 실천을 통해 생태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천리포수목원의 다양한 생태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생물다양성을 이해하고 해양오염의 문제점과 예방활동을 배우기 위해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을 방문했다.
또한 해양 쓰레기의 문제점을 직접 체험하기 위한 쓰레기 줍기 활동도 진행했다.
이외에도 학생들은 생태리더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토론하며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학생들은 생태환경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실천의 중요성을 체험하며 생태시민으로서의 자질을 더욱 강화했다.
김재동 미래과학팀장은 “학생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생태환경에 대한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교육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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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뉴질랜드 2개 대학과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8월 1일 뉴질랜드 크라운 사립기술대학, UP EDUCATION과 충남 직업계고 학생들의 해외현장학습 활성화 및 교육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크라운 사립기술대학은 뉴질랜드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오래된 교육기관 중 하나로 영어 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직업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이며 UP EDUCATION은 직업 교육과 훈련, 고등 교육, 온라인 교육 등을 포괄하는 교육 그룹으로 알려져 있다.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 프로그램은 2008년 충남이 전국 최초로 시작한 사업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의 해외 취업과 정착을 지원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올해는 호주, 뉴질랜드, 독일에 총 74명의 학생을 파견할 예정이다.
뉴질랜드는 2024년 처음 해외 현장학습생을 파견하는 국가로 해외현장학습의 활성화와 어학 및 직무교육, 현장실습 등에 관한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 각서 체결로 안정적 운영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뉴질랜드 교육기관과의 협력 외에도 현장 실습처와 홈스테이 환경을 점검하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체계적으로으로 교육받을 수 있는지를 확인했다.
또한 뉴질랜드한국교육원 방문, 주뉴질랜드대한민국대사관 오클랜드분관장 초청 방문시 충남 직업계고 학생들의 영어교육, 취업 및 현장실습에 대한 협조 요청과 정보를 교류하는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또한 지난 7월 29일에는 호주 시드니한국교육원을 방문해 영어 및 직업 교육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2009년 해외현장학습에 참여했던 충남 직업계고 졸업생 이승헌씨로부터 가정형편이 어려운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 파견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충남 직업계고 학생들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해외 현장학습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해외 취업 및 정착의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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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 피케팅 및 물티슈 나눠주며 청렴 문화 확산
청렴 피케팅 및 물티슈 나눠주며 청렴 문화 확산
[충청25시]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7월 24일 31일 ‘교육가족 休캠프 1, 2기’ 참여자를 대상으로 ‘청렴海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렴海 캠페인’은 수련원을 방문하는 대전교육가족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중 실시하는 청렴 캠페인으로 각종 해양캠프 및 수련활동 참여자 입소 시 수련원 직원들이 현관에서 청렴 피켓과 어깨띠를 두르고 물티슈를 직접 나누어주며 청렴에 대한 관심을 유도함으로써 홍보 효과를 높이고 있다.
직원들이 순환하며‘청렴海 캠페인’ 피케팅을 실시했다으로써 직원들의 참여 및 관심도를 높이고 직장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직원연수를 강화하는 등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송무근 원장은 “이번 청렴海 캠페인 활동이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을 방문하는 대전교육가족들에게 청렴 실천 의지를 전달하는 소통의 창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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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학생교육문화원, 2024년 학교도서관 연합 독서캠프 성료
대전학생교육문화원, 2024년 학교도서관 연합 독서캠프 성료
[충청25시]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새로운 독서활동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한 2024년 학교도서관 연합 독서캠프를 초등학생 58명과 함께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독서캠프는 ‘도서관 시간 여행: 글자를 구하라’를 테마로 주제도서 선정, 조별 독서미션 등의 세부 프로그램 기획부터 학생 인솔, 운영까지 관내 8명의 사서교사와 함께 연합으로 추진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자료실 방탈출, 조선 네 컷, 도전 장원급제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운영했으며 특히 주제도서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통해 작가와 깊이있는 소통을 이어갔다.
이날 참여한 대전목양초등학교 한 학생은 “단순히 책만 읽는 것이 아니라 평소 경험하지 못한 이색 활동들을 경험할 수 있어 정말 흥미로웠다”며 “마치 내가 책 속 주인공이 된 느낌이었고 내년에도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의 역량 결집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얻어 기쁘다”며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이 책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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