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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에도 AI·SW체험교육으로 미래교육역량 UP
여름방학에도 AI·SW체험교육으로 미래교육역량 UP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학생들의 다양한 AI·디지털 체험교육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우송대학교와 연계해 관내 초·중· 고 학생들 124명을 대상으로 초등부는 7월 30일부터 31일 중·고등부는 8월 1일부터 2일 과정별로 양일간 ‘SW비전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SW비전캠프는 학생들의 학교급과 수준에 맞춘 AI·SW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초등부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Computational Thinking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3D CAD를 설치하고 기초 이론을 배운 후에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 스크래치를 활용해 오토봇 하드웨어조립 실습과 연계해 코딩 교육을 하게 된다.
중·고등부는 아두이노를 통한 IoT 체험을 위해 입출력 센서 및 하드웨어 제어 프로그래밍을 익히고 오토쿼드 3D 프린팅 설계를 심도있게 다루게 된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첫날 배운 AI·SW 프로그래밍 개념 이해와 하드웨어 제어프로그래밍 실습 교육을 바탕으로 실제로 자신이 직접 프로그래밍하고 만든 결과물을 가지고 문제를 해결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경진대회를 실시해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하고 컴퓨팅 사고력을 함양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대전시교육청 이상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이번 SW비전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AI·SW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내 소프트웨어중심대학과 함께 관련 분야 전문가 강사진과 양질의 AI·SW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에 다양한 AI·SW교육 체험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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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문화예술 이끌어 갈 대표 예술단체 20개 추가 선발
문화체육관광부(사진=PEDIEN)
[충청25시]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 하반기 지원 대상 단체를 추가로 공모해 예술단체 20개를 선정했다.
이로써 상·하반기를 모두 합쳐 42개 예술단체가 2024년 지역대표예술단체로 선정됐으며 문체부는 각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선정된 예술단체에 올해 총 약 160억원을 지원한다.
문체부는 ‘문화가 이끄는 지방시대, 문화가 이끄는 균형발전’을 위해 지역에서 활동할 예술단체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사업을 올해 새롭게 시작했다.
상반기에 이어 이번 하반기 공모에 선정된 예술단체 20개는 분야로는 연극 8개, 전통예술 8개, 무용 2개, 음악 2개로 지역으로는 경기·인천권 7개, 강원권 2개, 충청권 4개, 경상권 3개, 전라·제주권 4개로 분류된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을 바탕으로 지역을 대표할 예술단체 3개가 새롭게 만들어진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영정을 모신 사당 ‘현충사’가 있는 충청남도 아산시는 ‘아산충무예술단’을 신설해 충무공을 주제로 한 창작뮤지컬을 선보인다.
20세기 ‘대동가극단’의 활동 무대였던 경기도 과천시는 전통예술단을 신설해 독창적인 전통 콘텐츠를 이어간다.
세계 3대 마임축제 중 하나를 운영하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는 넌버벌 단체 ‘그룹 난장’을 신설한다.
마임 축제가 열리는 5월 외에도 남이섬 등 춘천시 곳곳에서 연중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예술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한다.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는 ‘이원국발레단’과 협업해 남원시를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 ‘춘향’을 소재로 한 창작 발레를 선보인다.
전통문화를 발레와 접목, 현대적으로 재해석함으로써 지역 내 문화 다양성을 높이고 지역예술인들에게는 새로운 무대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충청북도 충주시에서 창작오페라 공연을 꾸준히 선보인 ‘씨엘오페라단’, 제주 전통 신화를 바탕으로 다양한 전통예술 공연 작품을 구축한 ‘사단법인 마로’,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에서 처음으로 상설 공연을 선보인 ‘사회적협동조합 무하’ 등 오랫동안 지역 사회에서 창작 활동을 이어 온 여러 단체를 발굴해 지원한다.
아울러 문체부는 지역 예술단체가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운영을 점검하고 컨설팅을 지원한다.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한 성과를 낸 예술단체는 지역 사회에 확고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내년도 계속 지원 여부를 검토하는 등 예술단체 활동을 지속해서 독려할 계획이다.
유인촌 장관은 “공연시장 매출액의 86%가 수도권에서 발생할 정도로 지역에서는 예술단체가 자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예술단체가 지역을 대표하는 공연 작품을 제작함으로써 자생의 디딤돌이 되고 특히 청년·지역예술인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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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메디치가’ 찾는다, 문화예술후원 인증 신청하세요
한국의 ‘메디치가’ 찾는다, 문화예술후원 인증 신청하세요
[충청25시]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모범적인 문화예술후원 활동을 펼친 기업·기관, 매개단체를 찾기 위해 7월 31일부터 9월 25일까지 문예위 누리집을 통해 인증 신청을 받는다.
문체부와 문예위는 2014년에 제정·시행된 ‘문화예술후원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예술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후원 매개 활동의 전문성을 갖춘 단체를 ‘문화예술후원 매개단체’로 모범적인 문화예술후원 활동과 탁월한 후원 성과를 일구어낸 기업·기관을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으로 인증하고 있다.
현재까지 문화예술후원 매개 단체 12개소,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64개소가 인증을 받았다.
인증을 받은 단체와 기관에는 문체부 장관상을 비롯해 인증서와 인증패, 인증마크 활용, 출입국 우대카드,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
그뿐만 아니라 후원 매개 활동을 위한 사업비와 케이비국민은행 금리 우대와 같은 혜택도 주어진다.
아울러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식과 인증 사례집 발간 등을 통해 선정된 기업·기관이 국민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홍보도 지원한다.
유인촌 장관은 “문화예술후원 인증은 기업·기관이 우리 예술계와 함께 호흡하는 동반자이자,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를 조성하는 주인공이라는 것을 공인받는 기회이기도 하다.
르네상스를 꽃피웠던 메디치가처럼 우리 예술의 새 시대를 함께 열어갈 한국의 메디치가를 발굴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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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신봉초, 여름방학 온종일 학생 성장 프로그램 운영
조치원신봉초 학생들이 여름방학 온종일 학생 성장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충청25시] 2024년 교육활동 협력 학교인 조치원신봉초등학교는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지원과 돌봄 등 ‘온종일 학생 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조치원신봉초는 지난 방학에는 오전 프로그램만 운영했으나 이번 여름방학부터는 방학 중 협력 학교로서 참여 학생들에게 중식을 제공하고 오후까지 온종일 안전한 돌봄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조치원신봉초는 방학 중 학생들의 성장 지원을 위해 특기와 적성 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준비했다.
프로그램은 오전 30개, 오후 8개 총 38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총 203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은 △기초학력 지도 △교대·사범대 학생 교육복지 대상 학습 지도 △다문화 학생 대상 한국어 교실 △영어 캠프 △독서 캠프 △스포츠 캠프 등이다.
김미화 교장은 “이번 여름방학 온종일 학생 성장 프로그램이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나를 찾는 배움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교직원 모두가 협력해 내실 있고 안전하게 방학 중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겠다”고 말했다.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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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 업무의 달인으로 성장하다 공무원 급여 업무 담당자 연수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은 7월 31일 오후에 세종시교육청 진로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급여 업무를 담당하고 경력이 짧은 공무원 56명을 대상으로 ‘공무원 급여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각급 기관의 9급 공무원과 급여 업무 경력이 2년 미만인 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급여 체계에 대한 원활한 이해를 돕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공무원 수당 체계와 주요 수당별 지급 방법 △매월 급여 업무 작업 절차 안내 △신분 변동 시 급여 업무 처리 방법 등이며 교육을 받은 공무원들이 습득한 지식을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연수의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구중필 재무행정과장은 “공무원 급여 업무는 가장 기본적인 업무이자 중요한 업무 중 하나다”며 “이번 연수가 경력이 짧은 담당자들의 급여 업무 능력을 한층 강화하고 정확한 급여 지급을 실현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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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중 아이들의 성장 지원 성과 및 개선 과제’ 정책연구 착수보고회 가져
30일 오후, 세종시교육청 세미나실에서 「방학 중 아이들의 성장 지원 성과 및 개선 과제」에 대한 정책연구 착수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은 ‘방학 중 아이들의 성장 지원 성과 및 개선 과제’에 대한 정책연구를 오는 9월까지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세종시교육청의 3대 핵심 정책 목표 중 하나인 ‘방학 중 아이들의 성장 지원’ 정책은 “방학이 단절의 시간이 아니라 성장의 시간이 되도록 공적 책임을 다하겠다”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이번 정책연구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세종시교육청은 7월 30일 오후에 세종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 세미나실에서 ‘방학 중 아이들의 성장 지원 성과 및 개선 과제’에 대한 정책연구 착수보고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방학 중 교육활동에 관심이 있는 학교장과 업무 담당자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우선, 책임연구자인 국립공주대학교 정형근 교수가 연구 추진 계획과 목적을 발표하며 착수보고회의 문을 활짝 열었다.
이번 연구의 목적은 방학 중 프로그램의 운영에 관한 개선 과제를 도출하고 세종형 방학 중 아이들의 성장 지원 정책을 수립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방학 중 교육활동 운영 현황과 실태를 점검하고 다양한 운영 사례를 자세히 분석할 방침이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은 여름방학 교육활동 협력 학교의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요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학교 관리자와 프로그램 강사 등을 대상으로 집단 심층 면접을 진행하는 등 운영 현황을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다.
이어서 이번 정책연구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협력 학교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질의응답 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작년에 수행된 ‘방학 중에도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세종 교육 실행 방안’ 선행 연구에 이어 올해 연구를 바탕으로 방학 중에도 아이들이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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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 결과 발표
충남교육청,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 결과 발표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에 공주시와 금산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로서 충남은 아산시와 서산시가 지난 2월, 1차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번 2차 선정과정에서 충남은 총 6개 지자체가 신청했으나 공주시와 금산군이 최종 선정됐다.
공주는 ‘역사·문화와 미래가 함께하는 디지컬 교육나루 공주’라는 슬로건 아래 촘촘한 학생 맞춤 교육으로 미래 교육도시 공주를 실현하기 위해 △다누리 공주형 늘봄 △AI디지털로 꿈꾸는 미래인재 육성 △정주형 DigiCul인재 양성을 교육발전특구 목표로 삼고 있다.
금산은 이번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다함께 행복한 교육·치유 공동체”라는 슬로건 아래 교육을 통한 지역사회의 치유·회복·성장을 목표로 △빈틈 없는 돌봄지원 △행복한 배움이 있는 교육 △건강한 지역 정주 생태계 구축 △금산형 미래교육으로 지역발전 선도를 꾀할 전망이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체계적인 성과관리를 위해 선도지역과 관리지역으로 운영되는데, 공주시와 금산군은 선도지역으로 지정되어 교육발전특구 사업 계획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에 지정된 공주와 금산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은 교육발전특구 자문위원회의 컨설팅을 받아 특구별 세부 사업운영계획서를 작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방교육재정 특별교부금 등 행·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지방소멸와 인구절벽의 시대에 지역사회와 연계한 공교육혁신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며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교육청과 지자체가 민간의 다양한 영역과 두루 협력하고 교류해 충남에서 지역주도 교육혁명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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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세종시청,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선정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청이 공동으로 신청한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으로 선정됐다.
이번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선정으로 교육청은 생애 단계별 포용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모두가 특별해지는 학교 교육 혁신을 이끌어 글로컬 경쟁력을 갖춘 자족 경제 도시 실현에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양 기관은 세종형 교육발전특구 기본구상 정책연구를 공동으로 발주하고 매주 실무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견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해왔으며 학생, 학부모, 시민, 산업체 등의 다양한 여론을 수렴해 중점 과제를 발굴했다.
세종형 교육발전특구는 ‘세계로 나아가는 미래 교육 도시, 세종’이라는 비전 아래, ‘생애 주기 교육 민관 협력과 지역 맞춤형 동반 혁신으로 신 지방시대 선도 모델 구축’을 목표로 3대 분야 추진전략을 수립했다.
먼저, 교육청과 시청이 모두를 위한 교육과 돌봄 연계형 늘봄 체제 구축을 위해 함께하는 지역협력체제를 마련한다.
온마을이 함께하는 늘봄 체제를 구축하고 유보통합 추진체계를 확립해, 출발선의 평등을 보장하는 온세종 유보통합을 추진한다.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공교육 체제 혁신을 위해서 모든 학교에 디지털 기반의 교육혁신을 도입하고 미래 교육을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모델학교를 운영하며 학생과 시민을 위한 온라인 학습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협약형 특성화고를 지정·운영해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인재 채용을 확대해 추진한다.
아울러 지·산·학·연 정주형 지역혁신 인재를 양성하고자, 올해부터 입주하는 공동캠퍼스 학생들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정책지원을 확대하고 입주 대학 간의 융합형 교육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국제 도시-학교-대학-기업과의 협약을 기반으로 미래전략산업 분야에서 국제 경쟁력을 갖춘 세종시 인재를 양성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시가 교육발전특구로 선정된 것은 세종시민과 교육공동체의 관심과 응원 덕분”이라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교육발전특구를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시청, 대학, 기업, 지역 사회 등과 협력하고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 정주 생태계 구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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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교급식 납품업체 유관기관 합동점검 실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해 지난 7월 8일부터 19일까지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69개소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17개소에서 위반사항 19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새벽과 주간에 불시로 실시한 이번 특별 합동점검은 △대전시교육청 △대전시청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광역시 동구청· 중구청·서구청·유성구청·대덕구청이 참여했으며 납품업체 시설 및 위생, 위장업체 운영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결과 ‘축산물 위생관리법’위반 3건, 해썹 위반 6건, aT 이용약관 위반 10건 총 19건을 적발했으며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해썹 인증취소 및 시정명령,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이용정지 등 행정처분 및 관련조치가 내려질 예정이다.
주요 위반사항으로는 △원료출납서류 미작성 △냉장육 일시적 냉동보관 시 미표시 △작업장 및 설비·도구 청결관리 미흡 △ 중요관리점 모니터링 미실시 △타 업체 서류 및 물품 보관 △ 미등록 지입차량 운행 등이다.
이번 합동점검 시 식재료 신뢰성 확보를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에서 추가적으로 실시한 소고기 DNA 동일성 검정 결과는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대전시교육청은 7월 30일 시교육청 회의실에서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유관기관 합동점검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합동점검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주요 위반사항 등 합동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납품업체 점검 강화 및 유관기관 협력체계 지속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건전한 유통 질서와 성실한 계약 이행이 뒷받침되었을 때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이 조성된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식재료의 촘촘한 안전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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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과학교실‘주니어닥터 초청 프로그램’
청소년 과학교실‘주니어닥터 초청 프로그램’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함께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14개교 초·중학생 175명을 대상으로 ‘주니어닥터 초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다양한 첨단 연구인프라를 활용한 과학행사인 ‘제17회 주니어닥터’에 교육취약학생들을 초청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문적인 과학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연계해 지금까지 9년째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충남대 과학영재교육원 등 8개 과학기관에서 ‘눈으로 보는 열’, ‘반짝 코딩카 제론-미래자동차 만나기’, ‘진실을 밝히는 과학의 힘’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학생들은 각 기관의 주제별 실험·실습, 강연, 탐방 등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후속프로그램으로는 8월 말까지 한국천문연구원 등 2개 기관으로부터 과학키트를 제공받아 학교별로 운영하는 ‘ 과학DIY챌린지’가 이어질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은 “학생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과학체험의 자리를 마련해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과학이 일상과 꿈에 가까이 있음을 알게 되고 교육적으로 한 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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