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청양군, 마을만들기의 새로운 미래 5년을 그리다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행정, 중간지원조직, 마을만들기협의회 및 주민자치연합회 등 관계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마을만들기 기본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청양군 마을만들기는 그동안 2019년에 수립한 제1기 마을만들기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충남에서 가장 안정된 민관협치형 추진체계를 구축한 사례로 손꼽혀왔다.
△마을만들기 지원 시스템 구축 △농촌공동체과 신설 △‘함께이음’정책 도입 △마을만들기 참여주민의 양적 확대 등의 성과를 이뤘다.
또한 매해 전국에서 50여 개 지자체가 청양을 방문해 마을만들기 선진사례를 학습하고 갔다.
군은 그간의 마을만들기 성과를 바탕으로 초고령화, 인구감소, 양극화 등 급변하는 농촌마을 현실에 맞춘 제2기 마을만들기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청양군 마을만들기의 성과와 시사점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핵심과제를 통해 마을만들기의 기존 이미지를 혁신할 예정이다.
마을만들기를 행정리의 마을사업에 국한하지 않고 △읍면 및 군 단위 단계별로 진행하고 있는 정책 및 사업과 연계 △역량단계별 지원체계 보완 및 개선 △농촌협약, 농촌공간 기본계획과 연계한 주민주도의 읍면 발전계획 수립 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대내외 여건 변화와 민관협치 패러다임 전환 방향을 고려해 정책동향에 따른 대응전략도 마련할 예정이다.
군은 중간보고회를 기점으로 오는 11월까지 관계자 FGI, 지역조사단 자료 통계분석, 지역사회 공론화 과정을 통해 제2기 마을만들기 기본계획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청양군의 지역 현실에 맞는 계획으로 소멸해가는 농촌에 활력을 불러일으키길 바란다”며 “전국 최초의 혁신적인 사례가 많은 청양인만큼 이번 계획을 통해 청양군 마을만들기를 고도화해 쇠퇴해가는 농촌의 미래에 근본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2024-09-26
-
‘어제보다 행복한 오늘을 선물한다’
‘어제보다 행복한 오늘을 선물한다’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23일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현안 업무에 지친 공무원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2024년 직원 힐링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심리상담 프로그램 일환으로 실시했으며 50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현안업무 등 직장 내외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본 진행 프로그램은 테라리움 만들기, 자세교정 스트레칭 2종으로 구성됐다.
우선, 테라리움을 통해 흙과 식물 등 자연재료를 직접 만지면서 신체적, 정서적 측면의 힐링을 도모했고 자세교정 스트레칭은 운동밴드를 활용해 장시간 같은 자세로 오는 근골격계 질환과 통증을 완화하고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군 담당자는 “이번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직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정신적으로 재충전하는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6
-
청양군 산림자원과 및 비봉면사무소 공직자들 가을철 일손돕기 나서
청양군 산림자원과 및 비봉면사무소 공직자들 가을철 일손돕기 나서
[충청25시] 지난 25일 청양군 산림자원과 및 비봉면 공직자 20여명은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봉면 사점리 농가를 찾아 아주까리 잎 수확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군 공직자들은 최근 농촌지역의 고령화로 일손 부족이 심각해 힘들어하는 농가의 마음을 깊이 공감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구슬땀을 즐겁게 흘리며 농작물 수확에 적극 동참했다.
농가주는 “농작물은 시기에 맞추어 수확을 해줘야 하는데 혼자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걱정하던 차에 이렇게 공직자들의 도움으로 한시름 놓았다”며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도움을 준 직원들께 고맙다”고 거듭 인사를 했다.
배명준 산림자원과장은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보며 마음이 아팠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농촌의 어려움을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부족한 일손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2024-09-26
-
서산시, 화학산업 탄소중립 대전환 방안 모색
서산시, 화학산업 탄소중립 대전환 방안 모색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급변하는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이행하기 위해 기존 화학산업 내 새로운 패러다임 도입과 차세대 화학 전환 방안을 모색한다.
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차세대화학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충청남도 산업육성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충남테크노파크, 한서대학교, 대산그린컴플렉스, 리뉴어스, 한화토탈에너지스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차세대 화학은 △친환경화 △지속가능성 △신소재개발 △디지털 전환 및 커스터마이징 등 4가지 키워드를 반영해 다양한 소재를 개발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분야다.
발대식에서는 협의회 간사 기관인 충남테크노파크에서 기존 화학산업이 차세대화학으로 전환할 필요성과 협의회 운영 체계를 설명하고 협의회 참여 전문가를 위촉했다.
이어 분과위원회별로 기획 회의를 개최해 화학산업 관련 주요 이슈를 논의하고 연구개발 과제 기획을 위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세대화학협의회의 분과위원회는 충청남도, 서산시 등 관계 공무원이 참여하는 정책추진위원회와 연구기관, 대학교, 기업이 참여하는 과제기획위원회로 구성됐다.
과제기획위원회는 순환경제위원회, DX전환위원회 등 2개의 세부 분과로 운영되며 분과별로 의제 발굴 후 대정부 제안 과제를 기획하고 2025년 포럼을 개최하는 등 충남의 화학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순환경제위원회는 탄소감축과 관련해 최근 주목받고 있는 지속가능항공유 산업의 경쟁력 제고 및 입주기업 연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차세대화학협의회 운영으로 기존 석유화학 산업의 전환을 위한 연구개발 기반을 마련해 국내 화학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6
-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이틀째…춤의 열기로 뜨겁다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이틀째…춤의 열기로 뜨겁다
[충청25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개막 이틀째를 맞은 26일 춤의 열기로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25일 개막한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이날부터 본격적인 춤 경연이 시작되면서 무용단과 방문단,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국제춤대회 본선, 국제스트릿댄스챔피언쉽 ‘대한민국 대표 선발전’ 등 다양한 경연에서 국내외 춤꾼들이 대결을 펼친다.
이날 국제춤대회에서는 알바니아, 아르헨티나, 폴란드, 불가리아, 볼리비아, 루마니아 등의 무용단이 각 국가의 전통춤에 창작을 가미한 새로운 장르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무용단은 나라별 전통의상을 차려입고 민요에 맞춰 춤을 선보여 관중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대한민국 최고의 스트릿 댄스 크루를 찾기 위한 국제스트릿댄스 챔피언쉽 ‘대한민국 대표 선발전’도 열렸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 와 ‘스트릿 맨 파이터’ 등 오디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던 ‘Fantastic 4’의 ‘Locker Zee’, ‘King of South’의 ‘Brother Bin’ 등 16개 스트릿댄스팀 초청팀이 대한민국 대표 자리를 두고 기량을 겨뤘다.
이들은 박진감 넘치는 음악과 함께 팝핀, 하우스, 락킹, 브레이킹, 힙합 등을 선보여 관람객을 끌어모았다.
우승팀에게는 시상금과 함께 3ON3 월드파이널 대한민국 대표 자격을 부여한다.
이밖에 코리아국제현대무용 콩쿠르 갈라쇼를 비롯해 라라앙상블의 퓨전음악 공연 ‘하모니오브코리아’, 비바츠 아트의 융복합 공연 ‘신세계 판타지’ 등이 진행됐다.
27일에는 전국춤경연대회 경연이 시작되고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거리댄스 퍼레이드가 신부동 신세계백화점 일원에서 열린다.
28일에는 ‘핑크퐁과 튼튼샘의 댄스파티’, 전국춤경연대회 학생부 본선·결선, 국제춤대회 본선, 국제스트릿댄스챔피언쉽 ‘U19 1ON1 프리스타일 오픈세션’·‘챔피언십 월드 파이널’ 등이 열린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전국춤경연대회 일반부 본선·결선, 전국대학 치어리딩대회 결선, 국제춤대회 결선이 치러진다.
2024-09-26
-
서산시의회, 9월 의원정책간담회 개최
서산시의회, 9월 의원정책간담회 개최
[충청25시] 26일 서산시의회는 서산시의회 의원사무실에서 9월 의원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설명자료 23건, 의원 협의사항 5건 등 총 28개 안건을 사전 협의했다.
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서산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부산단 진입도로 개설 추진, △가칭)서산시 문화예술타운 기반조성 부지매입,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기본계획, △서산시 지하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 고속도로 IC 특성화 사업 협약,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등 총 23개 사안에 대해 청취했다.
이어 논의된 의원발의 안건 협의사항에는 △서산시 어항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과 피해자 구제 강화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 대응 촉구 건의안, △쌀값 안정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서산시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상수도사업특별회계조례 폐지 조례안으로 총 3개의 조례안과 2개의 건의안이 포함됐다.
한편 조동식 의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이 시정에 적극 반영되어 서산시가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되기를 바란다”며 “의회에서도 시민들의 대의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6
-
하나은행, 논산시 농산물공동브랜드‘육군병장’홍보 동참
하나은행, 논산시 농산물공동브랜드‘육군병장’홍보 동참
[충청25시] 백성현 논산시장과 김세용 하나은행 충남북지역대표가 26일 만나 논산시 농산물공동브랜드‘육군병장’ 홍보에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하나은행에서는 기존에 햅쌀 등 5백만원 상당의 논산시 우수 농산물을 구입해 고객 및 사회 배려자를 대상으로 배부했으며 고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5백만원을 추가로 구입할 것을 결정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충청·대전·세종권에 분포되어 있는 하나은행의 주요 고객 등에 논산시 농산물공동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한편 지속적인 논산시 농산물 판로 확보를 통한 소득 안정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김세용 하나은행 충남북지역대표는 “‘육군병장’ 에 대한 사람들의 인지도와 만족도가 굉장히 높다”며 “계속해서 고객과 시민들을 위해 논산시 우수 농산물을 구입해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육군병장’브랜드는 463개 항목의 잔류농약 검사를 비롯해 엄격하고 철저한 품질 검사가 이뤄져야만 사용할 수 있는 고품질의 농산물”이라며 “소비자들이 믿을 수 있는 농산물로서 가치를 높여나가는 것은 물론 논산시의 도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공동브랜드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4-09-26
-
논산시, “시민의 마음을 살피고 생각을 담아내기 위한” 2024년 전 직원 적극행정 교육 실시
논산시, “시민의 마음을 살피고 생각을 담아내기 위한” 2024년 전 직원 적극행정 교육 실시
[충청25시] 논산시는 지난 26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공직자의 적극행정 마인드 함양 및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논산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전 직원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소속 교수인 손윤석 강사를 초청, ‘사례로 보는 적극행정과 혁신’ 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특히 손 강사는 발상의 전환으로 만들어낸 다양한 적극행정 사례와 적극행정 지원제도 소개 및 활용 사례 등으로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 날 교육에 참석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민의 마음을 살피고 생각을 담아내는 적극행정이 필요하다”며 “공직자로서 모든 일에 간절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적극 행정으로 논산을 확 달라지게 해 시민 행복시대를 넘어 시민 감동시대를 여는데 함께 해주길 바란다”는 당부를 전했다.
한편 시는 적극행정을 통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2024년 민선8기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공약 이행률 55.7% 달성,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아 시민과의 약속을 잘 지키는 도시로 인정받은 바 있다.
2024-09-26
-
천안 미래 유니콘기업 육성 결실…‘제닉스’ 코스닥 상장 앞둬
천안 미래 유니콘기업 육성 결실…‘제닉스’ 코스닥 상장 앞둬
[충청25시] 천안시의 ‘미래 유니콘기업 C-STAR 육성 프로젝트’ 가 결실을 거뒀다.
천안시는 산업별 맞춤형 무인이송 로봇 및 스마트 자동창고를 제작하는 제닉스가 오는 30일 코스닥 상장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제닉스는 산업용 맞춤형 무인 이송 로봇과 스마트 자동창고 시스템을 개발·제조하는 혁신 기술 기업으로 산업 현장에 고도로 최적화·자동화된 물류 및 생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사업 고도화와 신기술 개발을 위해 전체 인력의 40% 이상을 연구소에 배치했으며 이를 통해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 물류 및 자동화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자율 주행 기술, AI 기반의 물류 최적화 솔루션 등에서 특히 두각을 나타내며 산업 전반에 걸쳐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천안시는 제닉스의 애로사항인 R&D 우수인력 부족 문제를 지원하기 위해 호서대학교의 우수 인재를 연계·지원하고 있다.
시는 제닉스 코스닥 상장이 맞춤형 산업용 로봇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과 미래 유니콘 기업 육성을 위해 진행한 천안시의 C-STAR 프로젝트의 지원이 함께 어우러져 이뤄낸 성과라고 평가했다.
천안시의 ‘C-STAR 육성 프로젝트’는 지역 내 유망 스타트업의 빠른 성장을 목표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C-STAR는 ‘Cheonan Startup’의 약자로 천안을 중심으로 스타트업이 도전하고 네트워크 연결을 통해 유망 기업으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는 C-STAR 1기에 유망 스타트업 8개 사를 선정하고 투자유치 연계, 제품 설명회 개최, 하수시설 실증 지원, 지역 중견기업과의 협력 등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에 힘입어 C-STAR 기업은 13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지역의 중견기업과 새로운 판로를 확보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다.
천안시는 최근 C-STAR 2기로 6개 기업을 추가 선정했으며 네트워크 연결 강화, 해외 진출 기회 제공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배성관 제닉스 대표는 “이번 상장을 통해 제닉스의 기술력을 더욱 널리 알리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워나가 지역의 앵커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제닉스의 코스닥 상장은 C-STAR 육성 프로젝트가 지향하는 바를 잘 보여주는 성과”며 “앞으로도 지역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6
-
논산시, 논산내동초 1학년 대상 어린이 예절교육 실시
논산시, 논산내동초 1학년 대상 어린이 예절교육 실시
[충청25시] 아동친화도시 논산시가 지난 25일 내동초 1학년 아동 및 교직원 16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예절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달 광석초등학교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컬트씨의 선물’ 이라는 주제로 △매직쇼 △어린이 예절교육 △퀴즈쇼 △예절 강화 선언문 △마술과 함께하는 예절교육 메시지 전달 △버블 쇼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 형태로 진행됐다.
교육이 진행되는 동안 O/X퀴즈 풀기를 비롯한 공연에 직접 참여한 아동들의 환한 미소와 환호가 강당을 가득 채웠다.
예절교육에 참석한 학생들은“예절을 퀴즈로 풀어서 재미있고 마술쇼, 버블쇼도 너무 즐거웠다”, “다음에도 또 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논산시는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공연을 통한 어린이 예절교육으로 예의 바르고 훌륭한 미래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자체예산을 확보해 올해 5개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대상 학교를 확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2024-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