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홍성군, 산지정화 및 산행문화개선 캠페인 전개
홍성군, 산지정화 및 산행문화개선 캠페인 전개
[충청25시] 홍성군이 깨끗하고 바른 산림복지·휴양문화 정착을 위해 22일 용봉산 일원에서 한국산악회 충남서부지부와 함께 산림환경보호를 위한 산지정화 및 산행문화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3개 조로 나뉘어 용봉산 일대에서 산지정화 활동을 펼쳤다.
버려진 산림 쓰레기 등 오염원을 제거하고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불법 쓰레기 투기 예방과 올바른 산행문화 홍보 활동을 함께 실시했다.
서종일 산림녹지과장은 “지속적인 산림환경보호 실천 운동과 건전한 산행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며“충남의 대표 명산인 용봉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숲길 이용 문화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산악회 충남서부지부는 안전한 산행문화 조성과 지속적인 산림 보호를 위해 지난 4월 14일 용봉산을 시작으로 오서산, 백월산, 청룡산 등 관내 명산 일대에서 산지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4-09-24
-
홍성군, 소각시설 유치 희망 주민 대상 선진지 견학 실시
홍성군, 소각시설 유치 희망 주민 대상 선진지 견학 실시
[충청25시] 홍성군이 10월부터 11월까지 소각시설 유치를 희망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선진 소각시설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소각시설 입지후보지 신청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견학 프로그램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참가자들은 태안군 환경관리센터와 아산시 생활자원처리장 등 참가자들이 추천한 선진 소각시설을 방문하게 된다.
견학 신청 및 세부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홍성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주민들이 소각시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고 혐오시설이 아닌 선호시설로 인식이 전환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09-24
-
홍성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36억원 추가 지원
홍성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36억원 추가 지원
[충청25시] 홍성군이 불안정한 물가 상황과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금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에 36억원을 추가 지원한다.
특례보증의 주요 내용은 업체당 보증한도 최대 3,000만원, 보증기간은 최장 7년, 대출상환조건은 2년 거치 일시상환, 2년 거치 3년 또는 5년 균등분할상환이다.
또한 연 대출이자의 2.5%를 지원하고 보증비율·보증료율을 우대해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최대한 경감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홍성군 내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담보력이 미약해 금융기관의 대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며 특히 이번 하반기 추가 지원에서는 사업비의 50%를 18~49세의 청년 소상공인에게 우선 지원한다.
신청은 농협, 신한, 우리, 하나, 국민, 기업은행 또는 충남신용보증재단 내포지점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자금 소진 시까지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각 은행 영업점이나 충남신용보증재단 내포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옥 경제정책과장은 “코로나 이후 경제 회복이 더딘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과 기반이 미약한 청년 창업 소상공인들의 금융 부담을 낮춰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2024년 상반기에도 245건, 6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대출을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추가 지원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24
-
당진시, 일자리 박람회 성황리 마쳐
당진시, 일자리 박람회 성황리 마쳐
[충청25시] 당진시는 지난 23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2024 당진시 일자리 박람회’ 가 60개 기업체와 구직자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작년보다 8개의 구인 업체가 늘었고 동아제약, 동국제강, KG스틸, 비츠로셀 등 지역의 우수기업들이 채용에 참여했다.
특히 당진시의 미래성장산업인 드론과 관련한 전시 및 체험 행사가 열려 참여자들이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올해는 여성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여성 전용 채용관 10개를 운영해 작년보다 규모가 커졌다.
또한, 이력서 사진촬영, 면접 메이크업, 퍼스널 컬러 진단, 취업 타로카드 등 취업 관련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이날 박람회 기간 동안 215명의 구직자가 신규로 구직신청을 등록했고 344명의 구직자들이 현장 면접에 참여해 구직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구직자들과 기업들에게 소중한 기회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 우수한 인재들이 전국 고용률 2위 도시인 당진에 관심을 갖고 지역 기업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9-24
-
홍성군, 오는 27일 주민복지서비스 박람회 개최
홍성군, 오는 27일 주민복지서비스 박람회 개최
[충청25시] 홍성군이 오는 27일 홍주읍성 일원에서 ‘2024년 홍성군 주민복지서비스 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박람회는 홍성군이 주최하고 홍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며 관내 60여 개의 기관·단체가 참가해 다채로운 주민복지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주민복지관 △자원봉사관 △사회협력관 △먹거리관 등 다양한 테마의 부스를 운영하고 재능봉사단의 공연도 함께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각종 사회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자신에게 적합한 서비스에 대한 상담과 필요시 즉각적인 연계도 가능하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복지 기관·단체의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과 자긍심을 제고하고 군민들의 복지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체감도가 향상될 것”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욕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9-24
-
‘2024 홍성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시설 확대로 스텝 업
‘2024 홍성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시설 확대로 스텝 업
[충청25시] 지난해 48만명 관광객이라는 대흥행을 기록한 홍성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한층 보강된 바비큐 시설 확대로 흥행몰이를 예고하고 있어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홍성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올해 신규 바비큐 장비 6종 도입, 총 60여 대의 바비큐 장비를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더 맛있는 바비큐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튀르키예식 바비큐 시설을 비롯해 통삼겹살용 터널 바비큐, 그릴바비큐와 작년에 큰 호응을 얻었던 닭 바비큐를 확대하고 가마솥으로 튀긴 통닭을 즐길 수 있는 시설도 운영된다.
올해는 주 행사장 공간이‘홍주읍성 정비사업 철거지’를 중심으로 메인 바비큐존과 유튜버 바비큐가 운영되며 작년 개최지였던 홍주읍성은‘2024 홍성사랑 국화축제 & 농업축전’ 공간으로 활용됨에 따라 바비큐도 즐기고 화려한 국화전시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지난해 축제에서 문제로 대두된 키오스크 시스템은 중앙 키오스크가 아닌 부스별 개별 키오스크 운영을 통해 직접 주문, 수령할 수 있어 방문객들이 쉽고 편하게 주문하고 음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새로운 바비큐 장비 도입과 유튜버 섭외 등 지난해보다 발전된 축제를 개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국화축제와 함께 진행됨에 따라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이 준비되어 있으니 꼭 축제장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4 홍성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4-09-24
-
아산시, 2024년도 하반기 이륜자동차 출장 검사 받으세요.
아산시, 2024년도 하반기 이륜자동차 출장 검사 받으세요.
[충청25시] 아산시는 이륜자동차 소유자의 편의를 위해 24일부터 한국교통안전공단의 협조로 이륜자동차 출장 검사를 시행한다.
이번 출장 검사는 오는 27일까지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이순신 종합운동장 대형버스 주차장에서 진행한다.
출장 검사 대상은 2018년 1월 1일 이후 등록된 배기량 50~260cc 중·소형 이륜자동차로 올해 하반기에 검사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257대이며 검사를 받지 않으면 최고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강한용 환경보전과장은 “검사소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의 안전한 수검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출장 검사소를 운영하니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과 시민들의 안전 편의를 위해 이륜자동차 120여 대에 대한 출장 검사 서비스를 진행했다.
2024-09-24
-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새꿈청소년’과 ‘ 쉼표청년’의 희망이 되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새꿈청소년’과 ‘ 쉼표청년’의 희망이 되다
[충청25시] 아산시는 ‘새꿈청소년’과 ‘ 쉼표청년’ 중 8명을 대상으로 소형건설기계 조종사면허 교육을 오는 10월부터 실시할 계획이다.
소형건설기계는 건설기계 관리법에 따라 조종사면허를 취득해야 사용할 수 있는 기계로써, 배우고자 하는 관심이 있어도 ‘새꿈청소년’ 이나 ‘ 쉼표청년’들은 교육비 부담 등으로 쉽게 접근할 수 없는 부분이다.
시는 학업에 흥미를 잃은 ‘새꿈청소년’과 쉼을 가지면서 사회복귀를 원하는 ‘ 쉼표청년’들을 위해 소형건설기계 조종사면허 교육을 진행하고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하게 함으로써 청년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마음과 사회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준다는 계획이다.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업이나 농작업에 사용되는 소형건설기계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잠재능력을 깨우고 일자리 창출과 직업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4-09-24
-
아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발효음식 요리체험교실’ 성료
아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발효음식 요리체험교실’ 성료
[충청25시] 아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센터에 등록된 시설 중 30가족을 모집해 지난 21일 아산시 옹기발효음식전시체험관에서 부모다중체험프로그램 ‘발효음식 요리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영유아 가족 1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와 부모가 함께 전통 발효음식인 고추장을 활용한 요리 활동과 전통음식을 담는 옹기 소품 만들기 체험을 통해 전통 발효음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맵지 않은 고추장을 넣은 피자를 맛있게 먹는 자녀를 보며 고추장은 매워서 아이가 못 먹는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아이가 잘 먹어 볼 수 있는 기회와 체험을 마련해 주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급식소와 노인·장애인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의 위생·안전 관리와 영양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2024-09-24
-
아산시 온양민속박물관 46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사랑방’ 개최
아산시 온양민속박물관 46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사랑방’ 개최
[충청25시] 아산시에 있는 구정문화재단 온양민속박물관이 개관 46주년을 맞아 10월 1일부터 24일까지 특별기획전 ‘사랑방’과 선비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조선시대 유교문화가 뿌리내리면서 안방과 분리된 사랑방은 남자들의 생활공간이자 학문을 배우고 취미를 즐기며 손님을 맞이하는 접객의 공간으로 가문의 권위와 위용을 나타냈다.
선비로서 유교적 윤리관에 따라 고고한 지조를 지키는 것은 물론 청빈하고 검소한 성품으로 예를 갖추고자 상대방을 배려한 선조들의 생활문화를 살펴보고자 한다.
전통가옥인 너와집에서 열리는 ‘사랑冊방’은 책을 가까이하며 문인으로서 소양을 닦았던 공간으로 선비문화를 소개한다.
책가도를 중심으로 책장, 책궤, 서안 등 박물관 소장품과 함께 현대 작가들의 작품이 조화롭게 구성된다.
또한 구정아트센터에서는 지난 8월 워크숍을 통해 현대 작가 36팀이 재해석한 ‘반盤’을 소개하는 ‘반반반- 너르고 바른 반’ 전시가 열린다.
소반, 모반, 과반, 탁반, 두리반 등 온양민속박물관의 다양한 소장품과 함께 전시되는 이번 전시는 다양한 창작자들이 다양한 기법과 재료로 오늘날 쓰임이 있는 반盤’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전시뿐만 아니라 독서로 지성과 인품을 얻은 선비의 문화를 경험하는 차회와 독서회 그리고 서산 만들기가 진행되며 문자향이 담긴 시전지 만들기, 선비들의 비움을 경험하는 요가 프로그램, 나의 작은 정원을 가꿔보는 분재 클래스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편 온양민속박물관은 지난 46년간 우리의 전통문화를 보존하는 역할을 넘어 전통을 이어나갈 다음 세대들을 위해 디자이너, 공예가, 사진가 등 다양한 문화예술가와 함께 우리 고유의 문화가 선순환될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온양민속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선비의 이상향을 배우고 오늘날 우리의 삶의 품격을 고요히 사색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4-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