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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여성농업인 ceo과정 5회차 교육 성료
홍성군, 여성농업인 ceo과정 5회차 교육 성료
[충청25시]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여성농업인 15명을 대상으로 ‘여성농업인 ceo과정’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농촌 여성지도자 리더십 교육 △과학영농시설 견학 및 과학영농서비스 소개 △지역 생산 화훼를 활용한 꽃수반 제작 △농기계 안전교육 및 실습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체험 중심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교육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농촌에서 여성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실질적인 경영 능력과 생활기술을 겸비한 여성 리더의 육성을 위해 여성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자긍심 고취, 농촌 사회에서 리더로서의 역할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농기계 안전교육 및 실습’ 교육은 소형트랙터 및 관리기 등 농기계를 직접 조작해보면서 기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교육 후에 바로 농작업 현장에서 적용 가능할 수 있어 가장 인기를 끌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여성농업인들이 자기계발의 기회를 갖고 다양한 농촌 활동에 더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경영 능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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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재가정신질환자 대상 주간재활 및 사회적응 프로그램 운영
예산군보건소, 재가정신질환자 대상 주간재활 및 사회적응 프로그램 운영
[충청25시]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재가정신질환자 25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회복과 사회적 기능 향상을 위해 주간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간재활프로그램은 참여자의 개별 회복 목표와 특성에 맞춰 신체 건강 증진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맞춤형 운동치료, 내면의 정서 표현과 자아 존중감 향상을 위한 미술치료, 식사 준비와 요리 과정을 통해 자립심과 일상생활 능력을 강화하는 요리 치료 등으로 사회 적응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여행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대상자들을 위해 4월 평택시 농업생태원, 5월 30일 덕산면 오색꽃차농원에서 산림치유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지역사회 연결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보건소는 앞으로도 이런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월 1회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정신질환자들이 미술치료에서 만든 작품들을 활용해 올해 처음으로 7월 14일부터 8월 1일까지 예산군청 1층 전시관에서 정신건강 인식개선 예술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 25여명의 대상자들과 8개월간 총 88회의 주간재활프로그램을 운영했다”며 “정신질환자의 회복은 단순한 치료를 넘어 일상 속 자립과 사회적 통합을 통해 가능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스스로의 가치를 발견하고 사회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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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일본 효고현립 황새고향공원에 황새 알 5개 보내
예산군, 일본 효고현립 황새고향공원에 황새 알 5개 보내
[충청25시] 예산군은 황새 유전적 다양성 증진을 위해 한·일 황새 교류의 일환으로 황새 알 5개를 일본 효고현립 황새고향공원에 보냈다고 4일 밝혔다.
군과 일본 도요오카시 간 황새 교류는 지난 2023년 체결된 황새 야생복귀 업무 재협약에 따른 것이며 양 도시는 황새와 인간이 공생하는 지역 개발을 통한 지속가능한 환경도시 실현을 위해 2013년 황새 야생복귀 관련 협약을 처음 맺은 바 있다.
특히 2023년에는 협약 10주년을 맞아 재협약이 추진됐으며 이번 협약에 따라 양 도시는 황새 야생복귀 관련 정보 및 기술 교류 등 상호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군과 일본 도요오카시의 황새 교류는 협약을 근거로 2024년 12월 구체적으로 합의됐으며 황새의 근친 번식쌍 증가로 인한 유전적 다양성 증진을 위해 군은 일본 효고현립 황새고향공원에 황새 알 5개를 보내고 일본 측에서는 황새 성조 2마리를 군으로 보내기로 했다.
군은 올해 황새 알을 보내기 위해 환경부 CITES 허가와 국가유산청 천연기념물 국외 반출 허가를 4월 중 완료했으며 지난 5월 28일 일본 효고현립 황새고향공원 연구원과 사육사가 군을 방문해 직접 알 5개를 휴대용 부화기에 넣어 일본으로 이송을 완료했다.
일본 효고현립 황새고향공원 나이토 박사는 “한국과 일본의 사육 황새 조상은 대부분 러시아 또는 중국에서 왔지만 서로 다른 혈통의 황새를 가지고 있다”며 “이번 교류가 양국 유전적 다양성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예산황새공원 관계자는 “한국은 2015년 황새 방사를 시작해 올해 250여 마리까지 개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근친 번식쌍이 늘어나고 있어 올해 하반기에 일본의 황새 2마리를 도입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유전적 다양성을 위해 꾸준히 개체 교류를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31일에 일본 효고현립 황새고향공원에 보낸 황새 알 5개 중에 1마리 황새가 건강하게 부화했으며 군은 나머지 알의 부화도 기다리는 중으로 오는 10월 중 황새 성조 암수 2마리를 일본 효고현립 황새고향공원에서 들여와 번식을 유도하고 자손을 야생에 방사할 계획이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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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CCTV통합관제센터, 충청남도경찰청으로부터 감사장 수여받아
예산군 CCTV통합관제센터, 충청남도경찰청으로부터 감사장 수여받아
[충청25시] 예산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충청남도경찰청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고 4일 밝혔다.
감사장을 받은 관제요원 2명은 예산읍 일원에서 발생한 차량털이 및 차량번호판 탈취 현장을 실시간으로 포착하고 용의자의 인상착의와 위치를 경찰에 즉시 전달해 절도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은 관제요원들의 정확하고 신속한 대응이 경찰의 초동 조치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경찰의 신속한 현장 출동으로 피의자들이 현장에서 체포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충남경찰청은 관제요원들의 유기적인 협력이 범죄 예방과 군민 안전 확보에 큰 역할을 한 부분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이 강화되면서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사례가 점점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대응과 시스템 강화를 통해 군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CTV통합관제센터는 군민들의 생활 속 안전망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112, 119, 재난, 이륜차 자동신고 등 통합플랫폼 연계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관제 시스템을 강화하고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공조할 계획이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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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중대재해예방 사업장 위험성평가 실시 완료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군민의 안전 확보와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2월 27일부터 5월 27일까지 3개월간 안전 전문 기관과 협력해 사업장 위험성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는 군 소속 31개 부서 산하 81개 사업장이 참여했으며 전문 기관의 정밀한 진단을 통해 총 302건의 개선 사항을 도출했다.
이는 군이 선제적 안전관리를 통해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개선하려는 적극적인 노력의 결실이라는 설명이다.
위험성평가는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각 사업장의 작업환경, 시설물 상태, 작업절차 및 안전수칙 준수 여부, 개인 보호구 착용 실태 등 다양한 안전관리 항목을 면밀히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군은 현장 근로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안전관리 실태를 객관적으로 분석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개선 과제를 도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위험성평가에서 확인된 개선 사항에 대해 각 사업장이 신속히 조치계획을 수립하고 이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의 안전 행정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평가를 계기로 ‘안전한 예산, 행복한 군민’ 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위험성평가를 정례화하고 지속적인 사후 관리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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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적극적 상수도 노후관 교체로 예산 절감
예산군, 적극적 상수도 노후관 교체로 예산 절감
[충청25시] 예산군 수도과는 예산읍 간양리 점촌삼거리 지역에서 도로공사와 연계해 상수도 노후관을 교체해 67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 지역인 예산읍 간양리는 예산국토관리사무소에서 점촌삼거리 개선 공사를 진행 중이며 해당 지역 상수도관은 매년 누수 문제가 발생해 수선 공사를 반복해왔다.
군은 국도 개선공사 중 상수도 누수를 확인하고 점검을 실시한 결과 상수도관 이음부마다 누수가 발생한 것을 확인했으며 수도과는 긴급 누수복구를 위해 수도대행업체를 투입해 지난 12일 노후관 516m를 새 상수도관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완료했다.
특히 상수도 노후관 교체 공사를 단독 진행할 경우 마을 안길 콘크리트 포장 복구를 포함해 총 1억1900만원이 소요되나 이번 국도 개선공사와의 병행 추진으로 군은 콘크리트 마을안길 깨기 및 포장 공사를 제외하고 총 5200만원의 예산으로 노후관을 교체해 예산을 절감했다.
군 관계자는 “향후 도로 하수도 공사 등 다른 굴착공사 시에도 굴착공사와 연계해 상수도관을 능동적으로 유지 관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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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직원 월례모임 ‘쌍방향 소통’ 자리로 탈바꿈
아산시, 직원 월례모임 ‘쌍방향 소통’ 자리로 탈바꿈
[충청25시] 아산시의 직원 월례모임이 ‘쌍방향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하며 직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시는 2일 오전 시청 시민홀에서 ‘6월 직원 월례모임’에서 실질적인 내부 소통을 강화하고 세대 간 공감대를 확대하기 위한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을 전격 도입했다.
기존 월례모임은 시장의 메시지 전달과 시민·직원 표창 등 일방향적인 방식으로 진행됐지만,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상호 소통이 가능해졌다.
특히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익명 즉문즉답’ 프로그램이다.
행사 당일 시민홀 입구에 마련된 질문함에 직원들이 평소 궁금했던 점이나 건의 사항을 자유롭게 적어 넣으면, 오 시장이 무작위로 선정해 즉석에서 답변하는 방식이다.
실제 이날 오 시장은 “아침은 드셨나요?”, “애창곡은 무엇인가요?”와 같은 가벼운 질문부터, “아산시장으로서 가장 보람을 느낀 순간은 언제였는지” 등 진지한 내용에 이르기까지 성실히 답하며 직원들과의 심리적 거리를 좁히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시는 이번 변화가 △세대 간 소통과 공감 확대 △직원 자율 참여 유도 △정책에 대한 자연스러운 이해와 홍보 효과 등 ‘일석삼조’의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소소한 보상과 유쾌한 분위기를 더해 직원들의 참여도를 높이는 전략도 함께 추진한다.
시는 앞으로도 수평적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세대 간 격차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오세현 시장은 “참여형 월례모임은 직원들과 함께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중요한 시도”며 “다양한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 시장은 이번 월례모임에서 국내 최초로 수직형 스마트팜을 구축한 윤성준 주무관의 사례를 언급하며 “현장을 뛰며 성과를 만들어낸 공직자의 모습이야말로 아산이 지향하는 행정의 모범”이라고 격려했다.
또 6월 중점 과제로 △제259회 아산시의회 정례회 성실 대응 △여름철 폭염 및 집중호우 대비 △주요 사업의 신속집행 등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해군 군악의장대 소속으로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에 참여한 아이돌 그룹 NCT의 멤버 이태용 병장 등 시정에 기여한 시민과 공무원 41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이어 김용성 충남대 교수가 ‘생성형 AI와 공공분야 직무 적용’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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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생태곤충원, 한여름 밤의 특별한 만남 ‘반딧불이 특별전’ 개최
아산 생태곤충원, 한여름 밤의 특별한 만남 ‘반딧불이 특별전’ 개최
[충청25시]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생태곤충원은 오는 6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자연 속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반딧불이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기획전 ‘한여름 밤의 반딧불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생태곤충원 2층 고객 휴게실과 미디어아트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반딧불이 한살이 생태교육과 더불어 암실로 조성된 미디어아트 전시실에서 반짝이는 반딧불이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특별전은 3일간 총 19회 운영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 1회당 약 20명의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예약 및 자세한 사항은 아산 생태곤충원 홈페이지와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효섭 이사장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시민들이 반딧불이를 관찰하며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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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오는 6월 10일 제259회 아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아산시의회, 오는 6월 10일 제259회 아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충청25시] 아산시의회가 오는 6월 10일부터 6월 27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제259회 아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의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은 6월 1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 12일부터 16일까지 2024회계연도 아산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심사, 17일부터 25일까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26일 2025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작성 순으로 진행되며 2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회기가 마무리된다.
이번 회기에 심의할 조례안 등 기타 안건은 총 16건으로 의원발의 5건과 시장 제출 11건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아산시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아산시 돌봄노동자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안 △아산시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아산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아산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있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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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립합창단 기개와 감동의 무대 선보인다
논산시립합창단 기개와 감동의 무대 선보인다
[충청25시] 논산시는 오는 6월 17일 오후 7시 30분,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16회 논산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논산시의 상징인 ‘육군병장’의 이미지를 음악으로 형상화한 창작 뮤지컬 칸타타가 초연되어 장엄하고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뮤지컬 ‘레미제라블’과 ‘영웅’의 대표곡들이 합창으로 재해석되어 무대에 오른다.
자유와 독립, 기개의 메시지를 담은 곡들은 국방과 보훈의 도시를 상징하는 논산의 정체성과 맞닿아 의미를 더한다.
특히 밴드 HG펑크트로닉이 특별출연해 라이브 반주를 선보이며 무대에 역동성과 생동감을 더해 기존 합창 공연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2부 무대는 창작 뮤지컬 칸타타 ‘두 번째로 간 훈련소’를 선보인다.
논산훈련소에 재입소한 주인공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10곡의 음악으로 풀어내며 훈련소 생활과 청년 세대의 정서를 진정성 있게 담아낸다.
드라마, 내레이션, 합창이 결합된 형식으로 대중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장르이지만, 논산시립합창단은 이를 통해 새로운 음악적 시도와 감상 경험을 제안하며 관객과의 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연주회는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오는 6월 4일 오전 11시부터 6월 16일 오후 6시까지 논산아트센터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잔여석에 한해서는 공연 당일 현장 발권도 가능하다.
10인 이상 단체 관람을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논산시청 문화예술팀으로 사전 문의가 필요하다.
이번 관계자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논산의 상징성과 호국보훈의 의미를 예술로 승화한 무대로 깊은 감동과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뜻깊은 공연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