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천안시, ‘전국 청소년 영어스피치 콘테스트’ 성료
천안시, ‘전국 청소년 영어스피치 콘테스트’ 성료
[충청25시] ‘2024 전국 청소년 영어 스피치 콘테스트’ 가 지난 21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천안시가 주최한 ‘전국 청소년 영어 스피치 콘테스트’는 독립운동의 성지이자 K-컬처박람회, 흥타령춤축제 등 다양한 역사·문화·관광자원을 알리고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콘테스트는 초등부A, 초등부B, 중고등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각 부문별 100명 총 300명의 참가자가 ‘천안의 축제 또는 관광명소 소개하기’ 또는 ‘내가 본받고 싶은 천안의 위인 또는 호국인물’을 주제로 온라인 예선심사를 거쳤다.
이날 열린 본선에서는 예선심사를 통과한 최종 30명이 ‘기후 변화와 지구환경’, ‘학교폭력 대처 방법과 학생들의 역할’, ‘AI의 발전과 인간의 자율성·존엄성 지키기’ 등 3개의 주제 중 1개의 주제를 선택해 경연을 치렀다.
전체 대상에는 천안아름초등학교 채어령학생이 선정됐으며 각 부문별 최우수상은 △초등부A 천안아름초등학교 조은서 학생 △초등부B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초등학교 한서우 학생 △중고등부 목천고등학교 김하연 학생에게 돌아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의 청소년들이 천안이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임을 알게 되고 언어 능력뿐 아니라 자신감, 비판적 사고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웠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23
-
미래정경아카데미 12기, 금산군 호우 피해 복구 성금 100만원 지정 기탁
미래정경아카데미 12기, 금산군 호우 피해 복구 성금 100만원 지정 기탁
[충청25시] 미래정경아카데미 12기는 지난 20일 금산군청에서 금산군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날 미래정경아카데미 12기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의 복구와 주민 지원을 목적으로 한 성금 기탁의 의미를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금산군의 호우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성금이 금산군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에서도 호우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3
-
금산군 금산읍 이편한세상금산프라임포레 경로당 개소
금산군 금산읍 이편한세상금산프라임포레 경로당 개소
[충청25시] 금산군 금산읍에 소재한 이편한세상금산프라임포레 경로당이 지난 20일 개소했다.
이날 경로당 개소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양희성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장을 비롯해 마을이장, 경로당 회원,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쉼터가 마련된 것을 축하했다.
행사는 인사, 격려사, 축사, 현판제막,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경로당은 연면적 약 106㎡ 규모로 방 2개, 화장실 2개, 거실, 주방 등을 갖추고 있으며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여가 취미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깨끗하고 쾌적한 여가 공간으로 조성됐다.
설치신고일은 2024년 6월 27일로 현재 회원은 29명이다.
구윤자 회장은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과 회원 간 화합을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군수는 “어르신들을 위한 소중한 쉼터가 마련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경로당이 편안하고 따뜻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9-23
-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성공개최 지원 자원봉사자 본격 활동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성공개최 지원 자원봉사자 본격 활동
[충청25시]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성공개최를 지원할 자원봉사자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금산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자원봉사자와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양교육 및 다짐결의대회를 열고 친절매너응대법 주제 교육을 진행하고 자원봉사자 결의문을 낭독하며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축제의 자원봉사자는 11일간 행사지원, 체험, 급수, 교통, 안내 등 5개 분야에서 1일 282명, 총인원 2219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장길호 센터장은 “세계인삼수도 금산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자원봉사자의 손과 발에 의해 꽃을 피울 수 있다”며 “금산의 얼굴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자원봉사 활동 나서 성공적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힘으로 이루어진다”며 “행복하고 살기좋은 금산을 만들기 위해 항상 사랑과 배려로 봉사에 임해주시는 여러분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축제를 방문하는 모든 국내외 관람객에게 금산에서의 시간이 행복한 추억을 줄 수 있도록 맡은 역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4-09-23
-
공주시, 드림스타트 가족과 함께 떠나는 드림 캠핑 운영
공주시, 드림스타트 가족과 함께 떠나는 드림 캠핑 운영
[충청25시] 공주시는 관내 드림스타트 20가정을 대상으로 가족만의 편안한 쉼과 자연에서의 힐링을 지원하는 드림 캠핑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평소 가족과 여행·캠프 등 외부 활동의 기회를 잘 갖지 못하는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를 대상으로 자연 속에서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드림 캠핑을 10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하기로 했다.
여 유대감을 강화하고 아동들이 자연을 직접 경험하며 환경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배우는 시간을 갖게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0일 계룡면에 있는 ㈜클레리아와 이용 요금 할인과 이용자 편의 증진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총 20가구 80명의 신청 가구 중 10월 첫째 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2가정을 선정해 드림 캠핑을 진행한다.
드림 캠핑에 신청한 다자녀 가족의 아빠는 “이제 막 태어난 신생아 때문에 가족 여행을 떠난다는 건 상상도 할 수 없었는데 자녀 5명과 함께 편안하고 조용한 캠핑을 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대된다”고 기뻐했다.
지형인 여성가족과장은 “아이들과 함께 캠핑을 준비하며 가족 간 협력과 소통의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지속적으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진행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으로 3개 영역 34개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취약계층 아동들이 행복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원하고 있다.
2024-09-23
-
공주시, 청소년 꿈의 나침반 되다 진로토크 콘서트 성료
공주시, 청소년 꿈의 나침반 되다 진로토크 콘서트 성료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21일 공주기적의도서관에서 ‘청소년 진로토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꿈과 목표를 구체화하고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특히 신관동, 월송동 등 도서관 인근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 140여명이 참여했다.
공주 출신이자 재능디자인 연구소 대표인 손영배 강사는 이날 △나답게 살기 위한 자기이해와 진로독서를 통한 진로 탐색 △학생의 진로설계와 진로지도 △진로독서를 통한 진로활동 사례 및 활용 △진로 직업 교육 등 진로선택의 중요성과 방향성을 실감나게 전해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신청자들에게 개별 맞춤형 멘토링과 코칭을 제공하고 행사 전후 청소년 동아리의 고고장구와 케이팝 댄스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흥미를 더욱 높였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진로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매우 유익했다 이런 기회가 자주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진로토크 콘서트가 청소년과 학부모 간 소통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발견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 시는 앞으로 교육발전특구 선정에 따라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인재를 육성하는 시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09-23
-
공주시, 불연성폐기물 전용 특수 규격봉투 판매
공주시, 불연성폐기물 전용 특수 규격봉투 판매
[충청25시] 공주시는 소량의 불연성폐기물 배출을 위한 20리터 단일규격의 특수 규격봉투를 새롭게 제작해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마대 형태로 제작된 특수 규격봉투는 깨진 유리·도자기·사기그릇·화분·타일 등 이사나 집수리, 정원 손질 후 일시에 발생되는 5톤 미만의 소각이 불가능한 폐기물을 담아 배출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또한, 일련의 공사작업 시 공사를 착공하거나 작업을 시작하는 때로부터 완료하는 때까지 5톤 미만으로 발생하는 공사장 생활폐기물도 봉투에 담아 배출할 수 있다.
특수 규격봉투 사용 시 봉투 앞면의 배출자 표시를 반드시 기재해 배출해야 하고 소각이 가능한 일반쓰레기나 음식물·재활용품 등은 분리배출해야 한다.
이번에 제작된 봉투는 장당 1500원으로 대형마트 등 관내 종량제봉투 판매소에서 사전 주문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시에 따르면, 기존에는 일반 규격 봉투에 담기 어려운 불연성폐기물을 배출하기 위해선 시중 철물점 등에서 일반마대를 구입해 폐기물을 담은 후 별도로 종량제봉투 판매소에서 구입한 대형폐기물 수수료 납부필증을 부착해 배출해야 했다.
시는 이번 특수 규격봉투 제작으로 폐기물 배출 절차가 간소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다만, 관련 지침상 자치단체 전용마대 제작 시에는 20리터 규격 이하로 제작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대용량 폐기물은 기존방식과 같이 배출하면 된다.
또한,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5톤 이상의 건설폐기물이나 폐석면·슬레이트 등 지정폐기물은 전문처리업체를 통해 위탁처리해야 하며 배출 요령 위반 시 소정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소세은 자원순환과장은 “앞으로 특수 규격봉투를 활용한 불연성폐기물 배출제가 정착되어 생활화될 수 있도록 판매·유통에서부터 수거·운반·처리까지 전 과정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이용자 불편이 없도록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4-09-23
-
공주시, 2025년 새 시책 80개 발굴…우수시책 6건 선정
공주시, 2025년 새 시책 80개 발굴…우수시책 6건 선정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2025년 새 시책 구상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최원철 시장과 강관식 부시장을 비롯해 국·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는 시청 전 부서를 대상으로 발굴한 총 80건의 새 시책 중 국·소별 심사를 거쳐 선정된 23건의 시책을 놓고 심사를 벌였다.
새 시책을 추진할 담당 팀장으로부터 추진 배경과 세부 사항 등을 청취한 뒤 질의응답 등 토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 이어 강관식 부시장, 국·소장 등 12명으로 구성된 시정조정위원의 심사와 공주시 누리집을 통한 인터넷 투표를 거쳐 최종 6건의 우수 시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우수 시책은 부서 포상금과 함께 2025년 주요 업무 계획 수립 및 본예산에 반영해 실행에 옮길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2025년은 민선 8기 역점 사업들의 성과가 창출되는 중요한 시기”며 “시민의 행복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9-23
-
‘공주백제마라톤’ 1만명 넘게 참여하며 성황리 마무리
‘공주백제마라톤’ 1만명 넘게 참여하며 성황리 마무리
[충청25시] 2024 공주백제마라톤대회가 지난 22일 공주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전국의 마라톤 동호회원과 시민 등 1만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공주시에 따르면, 올해로 22년 역사를 지닌 공주백제마라톤 대회는 풀코스, 32km, 하프코스, 10km, 5km 코스 등 5개 부문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무료로 신청이 가능한 5km 코스에 충남, 세종, 대전권 소재 초중고 학생들이 가족 단위로 참가해 추억을 만드는 등 1만명이 넘는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가하면서 중부권 최대의 마라톤 축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공주경찰서 모범운전자회, 전의경회, 자율방법대, 해병전우회 관계자 등 170여명이 도로 질서 유지에 배치돼 원활한 행사 진행을 도왔다.
이번 대회 풀코스 남자부에서는 박현준 씨가 2시간 28분 37초로 정상에 올랐고 풀코스 여자부 정상은 노은희 씨가 3시간 14분 38초로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5km 코스를 완주한 최원철 시장은 “중부권 최대 축제인 공주백제마라톤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응원해 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 오는 28일 개막하는 백제문화제에도 많은 분들이 공주를 방문해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23
-
공주시, 교육발전특구 사업 본격 추진
공주시, 교육발전특구 사업 본격 추진
[충청25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공주시가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20일 공주환경성건강센터에서 공주교육지원청과 국립공주대학교, 공주교육대학교, 관내 고등학교, 지역 유관기관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발전특구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공주시 교육발전특구 실행 전략별 세부 과제를 검토하고 기관별로 관련된 사업의 구체적인 추진계획안을 협의했다.
시는 지난 7월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관계기관의 실무협의와 교육부 자문위원회의 컨설팅을 거쳐 특구 운영계획을 구체화했다.
시는 앞으로 3년간 교육발전특구예산으로 총 10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역사·문화와 미래가 함께하는 디지컬 교육나루’라는 비전 아래 3개 목표와 9개 추진 전략, 28개 실행과제를 추진한다.
세부 사업으로는 △학습형 늘봄지원센터 설치 △온라인 늘봄통합지원시스템 구축 △대학 연계 초중고 늘봄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늘봄공간 발굴 및 환경개선 지원 △촘촘한 늘봄지원을 위한 스마트 안심 셔틀버스 운영 등이다.
또한 △학생·학교 특성별 AI·디지털 활용 역량 개발 △다문화·장애 학생을 위한 방과후 프로그램 개발·운영 지원 △공주의 역사·문화·생태적 가치를 연계한 교육 모델 개발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최원철 시장은 “앞으로 공주시와 교육청이 대학·기업·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긴밀히 구축해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정책을 추진할 계획으로 명실상부한 교육도시로써 공주 교육발전특구가 특구의 성공 모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