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부여군, 아동·청소년 구강건강 실태조사 실시
부여군, 아동·청소년 구강건강 실태조사 실시
[충청25시] 부여군은 오는 11월까지 관내 21개 유치원 및 초·중학교 학생 745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실태조사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로 구성된 구강전담팀이 각 기관을 직접 방문해 구강검진을 통해 치아 건강 상태를 조사하고 설문지를 통해 평소 구강 관리 습관을 조사한다.
검진 후에는 불소도포도 함께 실시해 충치균에 대한 저항성을 높여 치아우식증을 예방하도록 돕는다.
또한, 조사 결과를 토대로 부여군 아동·청소년의 구강건강 수준을 분석해 구강보건사업 계획 수립 및 평가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아동·청소년의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 형성을 위해 올바른 정보와 구강 예방 처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강보건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3
-
부여군, 가을철 진드기 조심 예방수칙 준수 당부
부여군, 가을철 진드기 조심 예방수칙 준수 당부
[충청25시] 부여군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가을철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주로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진드기에 물려 감염된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는 질환으로 발열, 오한과 함께 물린 부위에 검은 딱지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열성질환으로 38도 이상의 고열 및 근육통,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치명률이 높고 백신과 치료제가 없으므로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으려면 △야외활동 시 긴 옷을 입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풀밭 위에 앉거나 눕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진드기를 발견하기 쉽도록 밝은색 옷을 착용하고 △풀베기 작업 후에는 목욕하기, 옷 갈아입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예방법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라며 “농작업이나 등산할 때는 진드기 예방을 위한 복장을 착용하고 증상이 발생하면 신속히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료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9-23
-
부여군, 제70회 백제문화제 다채로운 공연과 볼거리·할 거리 가득
부여군, 제70회 백제문화제 다채로운 공연과 볼거리·할 거리 가득
[충청25시] 부여군은 오는 28일 개막하는 제70회 백제문화제에서 관람객들을 만족시킬 다채로운 볼거리와 8개 분야 58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백제문화제는 1955년 부여군에서 백제 말의 삼충신인 성충, 흥수, 계백에게 제향을 올리고 강물에 몸을 던진 백제 여인들의 넋을 위로하는 수륙재를 거행한 ‘백제대제’ 가 지금의 백제문화제의 시초가 됐다.
이에 제례행사는 백제문화제에서 빠질 수 없는 고유의식인 만큼 개막 전날인 오는 27일 백제 혼불 채화 의식인 “고천제”를 시작으로 행사 기간 중 ‘삼충제’, 수륙대제‘ 등 제례·불전이 거행된다.
공식행사와 메인 프로그램도 눈여겨볼 만하다.
개막행사로 △대규모 사비 천도 행렬과 사비 천도 당위성을 선포하고 사비정도유제를 재현하는 백제 사비천도페스타 △사비 백제를 배경으로 의자왕과 계산공주를 테마로 한 뮤지컬 형식의 주제공연 ‘백제의 혼’ △백제문화단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사비궁 수문장 교대식’ △70회를 맞이한 백제문화제의 역사와 전통을 기록한 전시회 ‘일흔 살의 백제문화제’ 등으로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백제 역사 속 백제 인물들과 함께 즐기는 시간여행 ‘웰컴 투 백제’△어린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백제 역사도 배우는 ‘YES 키즈존’△사비 백제 시대의 역사 인물을 찾아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고 즐기는 ‘백제 RPG-사비도성탐험대’△영화 ‘트랜스포머 ONE’의 개봉에 맞춰 런칭하는 AR게임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백제문화단지 주무대에서 펼쳐지는 인기가수들의 다양한 공연도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마이걸, 엔플라잉 등 아이돌부터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현진영과 왁스, 스페이스 A,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포크 음악의 전설 송창식, 안치환, 유리상자, 자전거탄풍경, △힙합 팬들을 위한 기리보이, 던밀스, 우싸이드의 강렬한 무대와 △빅버스트크루의 비보잉 무대, △홍진영, 정동원, 김태연, 홍지윤의 트롯 무대와 가요계의 전설 인순이, 이석훈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10월 1일 임시공휴일과 3일 개천절 휴일까지 이어지는 만큼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부여를 찾은 많은 관람객이 백제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로 70회를 맞이하는 백제문화제는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라는 주제로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9일간 부여군 일원에서 개최되며 주 행사장인 백제문화단지는 행사 기간 무료로 개방된다.
2024-09-23
-
부여군, 아동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한 돌봄놀이터” 운영
부여군, 아동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한 돌봄놀이터” 운영
[충청25시] 부여군은 이달부터 부여군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의 1~3학년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비만예방사업인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이 사업은 영양행태 개선, 신체활동 증진 등 아동의 건강생활실천 습관화에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사업은 보건소 영양사와 운동처방사가 직접 찾아가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신체 활동량 증진을 돕는다.
총 15주간 주 1회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개발한 표준화된 교재를 이용해 다양한 놀이형 영양·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건강한 돌봄놀이터 운영을 통해 아동비만 예방과 관련 질병 사전 예방을 위해 지속적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3
-
예산군, 9월 28일 건강육아페스티벌 개최
예산군, 9월 28일 건강육아페스티벌 개최
[충청25시] 예산군보건소는 오는 9월 28일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예산군보건소에서 ‘2024년 건강육아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군의 임신·육아가정에게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으로 육아 친화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관내 임신·육아가정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건강육아페스티벌에서는 어린이 영양인형극을 비롯해 군수·의사·약사·경찰 등 체험활동, 칫솔질·손씻기·금연·절주 체험 등 건강교육, 소방안전 체험 차량을 이용한 안전교육과 미아 방지 팔찌 만들기, 낚시게임 등 총 29종의 체험이 준비될 예정이다.
또한 체험활동을 통해 스탬프를 모으면 개수에 따라 만원 빵 간식, 도전 건강 골든벨 참여권과 기념품이 주어지며 골든벨에서 순위권에 들면 경품도 받을 수 있다.
특히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에는 가족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건강 육아 행사인 만큼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취학 전 어린이 안과 정밀검진,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 가족센터, 상담센터와 어린이·부모 상담 지원, 국민체력100 인증센터와 부모 체력 측정 지원 등 전문가를 통한 신체·심리적 건강도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건강도 확인하고 육아 정보와 웃음을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23
-
예산군, 10월 4∼6일 ‘2024 의좋은형제 축제’ 개최
예산군, 10월 4∼6일 ‘2024 의좋은형제 축제’ 개최
[충청25시] 예산군은 대흥현 보존회가 주최하고 의좋은형제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의좋은형제축제’ 가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대흥면 의좋은형제공원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가족의 행복을 전하는 세잎클로버’로 의좋은형제 축제장에서 행운의 네잎클로버가 아닌 가족 행복의 세잎 클로버를 찾기 위해 △우리가 의좋은 형제라면 △의좋은 형제 방송국 △추억 업고 튀어 등 지난해보다 한층 더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이 구성됐다.
축제 첫날인 10월 4일에는 ‘대흥 아리랑’ 마을 공연을 주축으로 대흥주막과 각종 먹거리 판매부스가 운영되며 미션 프로그램 및 버스킹 공연이 10월 5∼6일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공식 행사인 가족 불꽃 판타지도 가을밤 축제의 묘미를 더할 전망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축제 관계자는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의좋은형제 축제는 화려한 무대 공연보다는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알찬 농촌축제로 거듭나고 있는 의좋은형제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9-23
-
예산군, ‘예산 1100년 기념관’ 시설개방 1주년, 군민 건강지킴이로 자리매김
예산군, ‘예산 1100년 기념관’ 시설개방 1주년, 군민 건강지킴이로 자리매김
[충청25시] 예산군은 지난해 9월 21일 처음 문을 연 ‘예산 1100년 기념관’ 이 시설개방 1주년을 맞아 누적 이용객이 약 12만명을 돌파하는 등 군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산읍 석양리 복합문화복지센터 단지 내에 자리 잡은 예산 1100년 기념관은 1층 수영장, 2층 헬스장 및 다목적실, 3층 다목적홀, 학습실, 방음실, 수유실, 역사문화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그동안 관내 수영시설으로는 예산학생수영장 단 한 곳으로 수영장 건립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는 상황에서 예산 1100년 기념관 건립과 수영장 및 헬스장 등 시설개방은 많은 군민에게 반가운 단비와 같은 소식이었다.
예산 1100년 기념관 수영장은 50m 레인 7개를 운영 중이며 쾌적하고 깨끗한 수영장 이용을 위해 매월 전문기관에 의뢰해 철저히 수질을 관리하고 있다.
아울러 수요자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수준별 강습반 운영뿐만 아니라 어르신을 위한 65세 이상 실버 수영반과 자유 걷기반,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반, 아쿠아로빅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용객의 큰 호응을 얻고 추첨을 통해 회원등록을 할 정도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수영장 외에도 건강한 예산군 만들기에 기여하기 위해 헬스장과 다목적실에서KSPO 등과 협력한 국민체력 100 출장인증센터를 운영해 체력측정과 맞춤형 운동처방 등을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어린이 뮤지컬, 치어리딩, 독백대회 등 각종 행사도 다목적홀을 비롯한 대관시설에서 이뤄지고 있어 군민 여가생활의 질을 높이고 있다.
예산 1100년 기념관 전 직원은 군민의 더 안전한 이용과 응급상황 대처를 위해 예산소방서와 연계한 심폐소생술 및 심장제세동기 사용교육을 받으며 개방 1주년을 맞았으며 이날 교육은 실습용 마네킹을 이용해 직접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심장제세동기를 사용해 실제 응급상황 발생에 대한 대처능력을 키우키 위해 진행됐다.
교육에 참가한 한 직원은 “시설개방 1주년을 맞아 전 직원이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고 군민에게 더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예산 1100년 기념관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09-23
-
예산군, 2024년 슬레이트처리지원사업 군민 큰 호응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이 군민 건강증진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2024년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이 군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올해 △주택슬레이트 △비주택 슬레이트 △지붕개량사업 등 총 6억84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건축물 160동에 대해 슬레이트정비사업을 올해 연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1급 발암물질로 사용이 전면 금지된 석면에서 군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철거·처리비 지원사업이며 가구당 △주택 최대 352만원 △비주택 최대 540만원 △지붕개량 최대 500만원까지를 지원하고 공사비가 지원 금액을 초과할 경우 초과 금액은 건축물 소유자가 부담해야 한다.
지원 신청은 사업비 소진 시까지며 사업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건축과 주택팀으로 문의하고 사업신청서는 건축물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슬레이트에 포함된 석면은 건강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이번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건강도 지키시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살기좋은 농촌 환경조성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3
-
아산교육지원청, 2024 아산 학생 AI·SW 창의 한마당 개최
아산교육지원청, 2024 아산 학생 AI·SW 창의 한마당 개최
[충청25시]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9월 21일에 호서대학교 학술정보관에서 “2024 아산 학생 AI·SW 창의 한마당”을 개최했다.
2024 아산 학생 AI·SW 창의 한마당은 “이순신, 과거와 미래를 새로 잇다”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아산 학생들에게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과 지혜를 바탕으로 AI·SW활용 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대회에는 아산 관내 초·중·고등학생 136명이 참가했으며 초등부, 중학부, 고등부, 공통부 4개 종목으로 나누어 대회가 진행됐다.
각 종목은 학생들의 학년과 수준에 맞춘 내용으로 구성됐고 참가자들은 친구들과 함께 팀을 이루어 창의성과 협업 능력을 발휘해 대회에 참가했다.
이와 더불어, 이번 창의 한마당은 호서대학교, 순천향대학교, 선문대학교가 함께 대회 종목을 개발했고 여름방학 동안 각 종목에 대한 기본 역량을 키우기 위해 18회의 학생 캠프와 4회의 교사 연수도 함께 운영해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배움의 기회를 선사했다.
이번 창의 한마당에서 개최한 종목은 △초등부: 불멸의 함대 “로블록스 거북선 해상전투 게임”, △중학부: 이순신에게 보내는 미래의 선물, △고등부: 아두이노 거북선 파워 레이싱, △공통부: 이순신, 창의적 항해 With FLL 이다.
특히 오늘 행사 장소에는 아산 관내 인공지능 융합교육 교사 지원단과 각 대학별 협력 업체에서 운영하는 “온 가족 체험 마당”도 함께 운영됐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뿐만 아니라, 대회장을 함께 방문한 가족, 친구, 선생님 모두 총 11개의 부스와 디지털 체험버스를 돌아보고 다양한 AI·SW활용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대회 종료 후에는 결과에 따라 종목별로 순위 없이 활동 우수팀을 선정해 총 12팀의 학생과 지도교사에게 교육장 표창과 메달을 시상했으며 각 대학에서도 오늘 참가한 학생들을 위해 특별히 각종 상품과 전국 대회 출전권 등의 특전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초등학생은 “참가 신청을 할 때는 친구들과 내가 이걸 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됐지만 캠프에 참가해 로블록스의 기본기를 익히고 친구들과 협력해 우리만의 함선을 제작해 보면서 자신감이 생겼다”고 했으며 “직접 만든 함선으로 대회에 참가해 좋은 결과까지 얻어 매우 기쁘고 게임을 하는 것도 재밌지만 만드는 것도 굉장히 흥미로운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참가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이번 창의 한마당이 아산의 미래교육 역량을 다지는 출발점이 되길 바라며 학생들이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자신의 꿈을 키우고 친구들과 협력하고 소통하는 역량을 함양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협업이 미래교육을 위한 행복한 동행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9-23
-
아산시보건소,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하반기 ‘엄마모임’ 운영
아산시보건소,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하반기 ‘엄마모임’ 운영
[충청25시] 아산시는 9월 20일부터 12월 4일까지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 서비스를 받은 산모를 대상으로 양육에 대한 부모로서의 자신감과 독립역량 강화를 위한 24년 하반기 ‘엄마모임’을 운영한다.
‘엄마모임’은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의 하나로 그룹 활동을 통한 산모와 아기의 상호작용을 증진하고 엄마들끼리 비공식적인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사회적·정서적 지지의 기회를 제공해 부모의 양육에 대한 자신감과 독립성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하반기 ‘엄마모임’의 첫 번째 프로그램은 아산시가족센터 배방공동육아나눔터에서 주 1회 5회기 동안 운영되며 △9월 20일_응급구조사와 함께하는 영유아 안전교육 및 서로 알아가기 엄마되기 △9월 27일_엄마와 함께하는 아기 음식 △10월 4일_음악과 책을 통해 아기와 의사소통하기 △10월 11일_모임 규칙 정하기, 엄마되기, △10월 18일_지역사회 자원 활용하기와 엄마모임 마무리 하기의 주제로 진행된다.
최원경 보건행정과장은 “시는 지난 2년간 충남 최초로 시행한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의 안정적 정착으로 지역 내 산모와 아기들의 건강을 수호하는 데 일조해 왔다”며 “또한 해당 사업의 하나인 ‘엄마모임’을 통해 산모와 아기에게 다양한 사회적 네트워크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상호 교류를 통한 양육자로서의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지지체계 속에서 안정된 육아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산모와 아기의 요구를 충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상반기 ‘엄마모임’에 참가한 산모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왔으며 다양한 요구도 역시 확인할 수 있었다.
추후 엄마모임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보완해 갈 것”이라며 “‘건강한 미래를 위한 공평한 출발’을 모토로 아산시 아동의 건강한 출발과 산모의 건강을 위한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을 보다 확대하고 강화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