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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5년도 충남 농어민수당’ 접수 받아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25시] 계룡시는 오는 4월 18일까지 주민등록 소재 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충청남도 농어민수당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충남 농어민수당은 농업활동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급하는 수당으로 농업인 가구당 80만원을 지급하되, 가구 내 농업인이 2명 이상인 경우 1인당 45만원씩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전부터 현재까지 계속해서 계룡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미만인 농업인이다.
시는 6월까지 주소지 기준, 농업경영체 등록 유지 등의 검증을 거쳐 최종 지급대상자를 확정하고 9월경 선불카드로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 생산단가 상승 등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영농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농어민수당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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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환경교육센터 모집··· 환경보호 의식 향상 기대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25시] 계룡시는 ‘2025년 계룡시 환경교육센터’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환경교육센터는 각 지역의 상황에 적합한 맞춤형 환경교육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환경교육 전담 수행기관이다.
시는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환경교육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환경교육센터를 모집·지정해 시민의 환경교육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고 계룡시가 지닌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후손에 물려줄 계획이다.
계룡시 환경교육센터는 지역사회 내 환경 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환경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역할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자원 순환, 생태 보전 등 다양한 환경 분야에서 교육과 실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환경교육센터에 지원이 가능한 단체는 환경교육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법인 또는 단체로서 상시 활용이 가능한 강의실 등 교육 시설·장비 및 관리사무실과 환경교육을 전담하는 2인 이상의 상근 인력 및 센터 운영을 전담하는 관리자 1인 이상을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
시는 환경보호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환경교육센터 수행기관을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시청 환경위생과에서 접수하며 최종 선정 결과는 4월 초 발표할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환경교육센터 지정을 통해 지역 내 환경교육 거점을 구축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체계적인 환경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환경교육을 이끌어갈 관내 기관·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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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부성1동 자율방재단, 재난취약지역 안전점검 나서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충청25시] 천안시 부성1동은 지난 24일 자율방재단이 재난취약지역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율방재단은 해빙기를 맞아 급경사지와 노후 건축물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매월 정기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선길 단장은 “주민들의 안전과 편안한 삶을 위해 재난취약지역 점검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선제적인 예방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부성1동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선하 동장은 “자율방재단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부성1동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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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시공사, 지속가능한 발전위한 ESG경영위원회 개최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충청25시] 천안도시공사는 25일 제1차 ESG경영위원회를 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추진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ESG경영위원회 지적사항과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ESG경영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공사는 지난해 시민체육공원 플로깅 캠페인 등 시민과 함께 하는 환경 캠페인을 진행하고 임직원 봉사단인 천사우리봉사단을 발족하는 등 자발적인 공헌활동체계를 구축했다.
올해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내부적으로는 공사형 ESG 추진체계 구축에 따른 KPI 고도화와 중점추진과제 수정 및 보완을 통해 내실있는 ESG경영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광호 사장은 “우리 공사는 ESG경영을 핵심 가치로 삼고 지속가능한 공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경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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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어린이기획단 “어린이날 행사는 우리가 만들어요”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충청25시] 천안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03회 어린이날 행사 기획을 위한 ‘어린이기획단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어린이기획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열린 어린이날 행사에서 어린이기획단이 제시한 ‘시장님 인터뷰’ 등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으면서 올해도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
올해는 공개모집을 통해 어린이기획단에 참여할 초등학생 50명을 선발했다.
이날 열린 1차 토론회에는 초등학교 저학년 30명이 참여해 제103회 어린이날 포스터 제작, 어린이날 프로그램 토론, 제안서 작성, 아동권리존중 퍼포먼스 등을 진행했다.
오는 27일에는 고학년 20명과 함께 2차 토론회를 열고 다채로운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더욱 풍성하고 특별하게 만들고자 하는 어린이기획단의 창의성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아동의 관점에서 아동이 주인공인 어린이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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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 만난 천안 딸기, 맛과 향으로 소비자 입맛 사로잡아
신기술 만난 천안 딸기, 맛과 향으로 소비자 입맛 사로잡아
[충청25시]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고품질 딸기를 생산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양한 신기술을 보급해 신품종을 도입하고 친환경 농업을 확대해 천안지역 딸기 산업을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다.
25일 센터에 따르면 딸기 생산 환경을 최적화하기 위해 최첨단 농업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자동화 시스템과 데이터 기반 관리, 정밀 농업기술 등으로 딸기 생육 환경을 정밀하게 제어해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를 사로잡을 신품종을 확대 보급하고 있다.
천안에서는 기존 설향과 흰 딸기, 킹스베리 3종이 재배되었으나 국내 육성 신품종인 홍희, 금실, 알타킹 3종이 추가돼 총 6종의 딸기가 재배되고 있다.
신품종은 당도와 맛, 향이 뛰어나 농협 로컬푸드 판매장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맛은 물론 소비자의 건강과 환경 보호까지 생각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되어 믿고 먹을 수 있다.
센터는 병해충 친환경 방제 신기술인 자외선램프와 천적 곤충 보급 사업 추진으로 농약사용량 감축 및 주요 병해충 발생 63% 경감이라는 높은 성과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같은 성과에 힘입어 천안 딸기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흰 딸기는 캄보디아와 인도네시아 등에 수출되면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지역특화 작목으로 성장하고 있다.
시는 딸기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재배 기술 교육과 컨설팅 제공, 이상기상 대응 시설 보급 등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가와 협력해 다양한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딸기 육묘 재배 기술 보급에 중점을 두고 딸기 산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것”이라며 “소비자들에게는 고품질의 딸기를 제공하고 농가들에게는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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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가족돌봄청년’ 위한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나서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충청25시] 천안시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족돌봄청년’을 위한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섰다, 시는 25일 청년 관련 유관기관 7개소와 회의를 열고 가족돌봄청년 현황 파악, 발굴방안, 지원 체계 및 서비스 연계방안, 유관기관 역할과 협력 강화에 대해 논의했다.
청년 관련 유관기관은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 천안청년센터이음,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 천안교육지원청, 천안고용플러스센터 등 7개소다.
이들은 가족돌봄청년을 다각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시와 병원, 학교로 이어지는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해 유기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년들이 정보가 부족해 지원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 적극 안내할 방침이다.
윤은미 복지정책국장은 “가족돌봄청년 지원의 시작과 끝은 결국 발굴에 있다”며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이들을 마주하는 유관기관들의 세심한 관심과 협력이 더해진다면 위기 속에 놓인 아이들이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나 건강한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족돌봄 청년 유관회의는 지난해 12월 천안시 가족돌봄 청소넌·청년 지원 조례 개정에 따라 천안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의 현실을 반영하고 유관기관의 협업을 통한 지원 확대를 목표로 마련됐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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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춤축제,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서 ‘대상’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충청25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문화예술 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 가 ‘2025 제13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글로벌명품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축제콘텐츠협회는 지역 축제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을 열고 국내 우수 축제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축제글로벌명품 부문 대상은 국제적 경쟁력을 갖추고 해외 교류를 활성화한 축제에 수여하는 상으로 천안흥타령춤축제의 국제적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천안흥타령춤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 8회, 최우수 축제 4회, 지역대표공연예술제 6회 선정과 함께 명예문화관광축제로 승인된 천안시 대표 지역 축제다.
해마다 국내외 최정상급 무용수가 참여하며 국제적인 춤 축제로 자리매김한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지난해 54개국 4,000여명이 참가하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축제임을 입증했다.
축제의 대표 글로벌 프로그램인 ‘국제춤대회’ 뿐만 아니라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국제스트릿댄스챔피언쉽’은 세계적인 댄스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해 K-콘텐츠를 선도하는 축제로 주목받고 있다.
축제기간 동안 방문객은 88만 7,000여명으로 이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441억 4,300만원으로 집계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천안흥타령춤축제가 세계적인 춤 축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며 “앞으로 세계 각국의 수준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오는 9월 24~ 28일 천안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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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3·1절 앞두고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충청25시] 천안시는 25일 제106주년 3·1절을 앞두고 독립유공자의 유족을 찾아 위문했다.
윤은미 복지정책국장은 이날 故이희춘 애국지사의 유족 자택을 방문해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에 존경의 뜻을 담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故이희춘 애국지사는 국외 독립운동을 지원하고 부여 부소산 내 조선독립만세 혈서를 써붙이는 등 국권회복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윤은미 국장은 “독립을 위해 목숨바친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이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가능하게 했다”며 “국가와 민족을 위한 헌신을 기리고 독립유공자 예우 및 보훈정신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28일까지 관내 거주하는 84명의 독립유공자 유족을 방문해 위로와 감사의 마음과 함께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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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오는 3월부터 ‘365일 24시간 어린이집’ 확대 운영
천안시, 오는 3월부터 ‘365일 24시간 어린이집’ 확대 운영
[충청25시] 천안시가 오는 3월부터 ‘365일 24시간 어린이집’을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0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천안’을 위해 쌍용동 소재 아이행복어린이집을 365일 24시간 어린이집으로 선정하고 시범 운영을 해왔다.
시는 24시간 돌봄에 대한 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 3개소를 추가 확대하기로 했다.
어린이집은 아이행복어린이집을 비롯해 신방동 하늘꿈어린이집, 목천읍 엘찬늘어린이집, 백석동 백석세빛어린이집이다.
365일 24시간 어린이집은 충남에 거주하는 6개월~ 7세 이하 미취학 영유아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주중 오후 6시~ 익일 오전 9시,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9시~ 오후 6시이며 시간당 자부담 2,000원이다.
시는 보육 사각지대와 공백 해소를 위해 올해 6개소까지 어린이집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라는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고 보육 공백을 최소화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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