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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6년도 정부예산 확보 전략보고회 개최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25시] 당진시는 25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오성환 시장 주재로 관계 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정부예산 확보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추진사업 △신규사업 13건 △계속사업 102건 등 총 115건, 확보 목표액 4,312억원의 국정과제 및 시 중장기 계획 등의 사업을 구체적으로 실현하는 데 필요한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이날 보고된 주요 사업에는 △당진~대산 고속도로 건설사업 △당진~서산 [국지도70호] 도로건설사업 △가축분뇨 공공자원화시설 설치사업 △스마트 양식단지 클러스터 조성사업 △남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등 대규모 현안 사업이 포함됐다.
특히 △경찰수련원 신축 사업 △용연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지원사업 △송악읍 기지시지구 뉴빌리지사업 등 시가 발굴한 13건의 신규 자체 사업 보고로 정부예산 확보 실현을 위한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대상 사업의 차질 없는 예산확보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정부예산 편성 순기에 맞춰 전략적인 확보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정부예산 확보는 당진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과제인 만큼 전략적으로 대응하겠다”며 “ 앞으로도 정부 중점사업에 부합한 신성장동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사업완성도를 높여 생동하는 당진을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당부했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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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당진시장 민선8기 4년차 읍면동 순방 종료
오성환 당진시장 민선8기 4년차 읍면동 순방 종료
[충청25시] 당진시는 지난 24일 당진2동을 끝으로 오성환 당진시장이 주재한 민선8기 4년차 14개 읍면동 순방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방에서 올해 시정 운영 방향 설명과 2025년 지역별 투입되는 예산을 소개하고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해결을 위해 직접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대화의 시간을 통해 소통행정을 펼쳤다.
오 시장은 후반부 일정에서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과 정주여건 개선의 필요성 등을 강조하며 △소득이 되는 특화작물 지원 및 청년농 양성 △교통 편의를 위한 신호체계 활성화 △정미면의 자연휴양림 조성 △대호지면의 골프장 조성 △면천의 문화관광 활성화 △호수공원 조성 및 도시개발 등 향후 계획을 설명하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들의 협조를 부탁했다.
현안 건의로는 △도로 확포장 △인도 확장 △행복버스 노선 증설 △농수로 배관 정비 △마을안길 정비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복원 요청 △도시 재생 및 구도심 활성화 △경로당 증축 및 복지 사업 확대 △교육 및 복지 인프라 구축 등 약 300건이 접수됐다.
당진시는 이번 14개 읍면동 순방을 통해 접수된 건의에 대한 처리 계획을 건의자에게 통보하고 가능한 사안은 즉각적인 처리를 할 방침이다.
오 시장은 “당진시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며“순방 기간 중 춥고 궃은 날씨가 지속됐다에도 불구하고 2000여명이 넘는 시민분들께서 행사장까지 직접 발걸음 해주셔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건의해주신 의견들은 행정에서 역량을 집중해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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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4년 하반기 고용률 71.3% 역대 최대 달성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25시] 당진시는 2024년 하반기 고용률 71.3%를 기록하며 전국 시 단위 고용률 2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통계청이 지난 20일 발표한 ‘2024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구 주요 고용지표’결과에 따르면, 당진시는 2024년 하반기 고용률 71.3%를 기록해 1위인 서귀포시에 이어 전국 77개 시 단위 중 두 번째로 높은 고용률을 보였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0.2%p 상승한 수치로 전국 시 단위 평균 고용률 보다 8.9%p 높은 수준이다.
특히 2013년 통계자료 작성 이후 가장 높은 고용률을 기록했다.
여성 고용률은 전년 동기 대비 0.7%p 증가한 58.6%를 달성했고 남성 고용률은 82.1%를 기록해 전국 시 단위 1위를 달성했다.
당진시는 지난해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6조 9,620억원의 대규모 투자 유치를 달성하며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고용률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청년타운나래, 중장년기술창업센터를 통한 연령별, 성별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공일자리 지원사업 △지역인재 우선채용 지원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며 고용시장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투자 유치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의 고용률을 높이고 인구증가의 선순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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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5년 충청남도 도민체육대회 힘찬 총성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25시] 당진시는 25일 천안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개최된 3.1절 기념 제53회 충남도지사기 시군대항 역전경주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 내 15개 시·군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역전경주는 2025년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채점 종목으로 포함돼 올해 첫 공식 경기로 주목받았다.
이날 선수들은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각 시군을 대표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 1위 서산시 △ 2위 당진시 △ 3위 천안시가 차지했으며 역전경주대회 특성상 1분 1초를 다투는 긴장감 넘치는 경주가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천안독립기념관 일원 45.4km를 12개 구간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당진시에서는 남자 일반부, 여자 일반부, 남자 고등부, 여자 고등부, 남자 중등부, 여자 중등부, 남자 초등부, 여자 초등부 등 총 2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선전을 펼쳤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지난 22일 대회 준비 막바지 훈련이 진행된 당진종합운동장을 방문해 “당진시를 대표해 열정을 다 하는 선수단 여러분이 자랑스럽다.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며 선수단 및 육상연맹협회 관계자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이날 경기 현장을 찾은 당진시체육회는 “지난 수년간 꾸준한 엘리트 육상 투자와 지원이 오늘의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올해 도민체전은 물론 2026년 충청남도민체전 개최도시인 당진시를 널리 알리고 종합우승을 목표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당진시는 겨울철 동계 훈련을 위한 비닐훈련장을 설치하는 등 전국 육상 선수들의 전지훈련지로 각광 받고 있다.
당진시 관계자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 여러분이 자랑스럽다.
17만 시민과 함께 체육 도시 당진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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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라 ㈜진영씨엔에스 대표, 총 2천800만원어치 방역복 전달
최미라 ㈜진영씨엔에스 대표, 총 2천800만원어치 방역복 전달
[충청25시] 최미라 ㈜진영씨엔에스 대표는 지난 24일 금산군청에서 가축방역을 위해 써달라며 총 2천800만원어치 방역복을 전달했다.
전달 기념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최 대표는 금산군 금산읍이 고향으로 고무 의류 및 기타 위생용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경영하고 있으며 고향의 방역 활동을 돕기 위해 물품 지원에 나섰다.
전달받은 방역복은 지역 내 축산농가 가축 전염병 차단 방역을 위한 소독 등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미라 대표는 “금산의 방역 활동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향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국내 축산농가에 각종 악성 가축전염병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관내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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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3.1절 맞이 독립유공자 이반옥·이일만 지사 묘소 참배
박범인 금산군수, 3.1절 맞이 독립유공자 이반옥·이일만 지사 묘소 참배
[충청25시] 박범인 금산군수는 3.1절을 맞아 지난 24일 군북면 보광리에 안장된 금산 출신 독립유공자 이반옥·이일만 지사 묘소 참배에 나섰다.
이날 박 군수를 비롯해 서승일 대전지방보훈청장, 이인원 금산교육장은 애국선열에 대한 추모와 독립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묘소에서 헌화와 묵념을 드렸다.
이반옥·이일만 지사는 1919년 3월 27일 옥천군 이원 장날 독립만세 운동에 참여했다.
이날 육창주·허상기·김용이 지사가 일본 헌병에 연행되자 시위군중과 함께 주재소로 달려가 강력히 항의하다 체포돼 1919년 5월 6일 징역 5년형을 받아 옥고를 치렀다.
금산군은 거룩한 애국정신을 오늘에 이어받아 후세에 영원히 기억하기 위해 1982년 10월 8일 묘비를 세웠으며 정부에서 1991년 이반옥·이일만 지사에게 건국훈장 4등급 애국장을 추서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2025년은 광복 80주년을 맞는 해”며 “애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에 대한 추모와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독립 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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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취업취약계층 위한 2025년 제2단계 공공근로 참여자 모집
금산군, 취업취약계층 위한 2025년 제2단계 공공근로 참여자 모집
[충청25시] 금산군은 취업취약계층의 근로의욕을 높이고 생계 안정을 돕기 위해 3월 4일부터 11일까지 2025년 공공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18세 이상 65세 미만 근로능력 있는 군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가구 소득액과 재산, 부양가족 등을 고려해 오는 4월 11일 합격자를 군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공공근로 분야를 살펴보면 △데이터베이스 구축 △도서관 등 서비스 △환경정화 △방역 안전관리 및 기타 등이다.
매 단계 추진되는 사업은 금산군청, 직속기관, 읍·면에서 직접 수행하는 사업에서 선정하되 상시 센터 운영지원, 박람회·축제 단기 근로 등은 제외된다.
선발된 근로자는 4월 14일부터 7월 19일까지 3개월간 근무하게 되며 임금 등 조건은 시급 1만30원, 주휴·연차수당 지급, 4대 보험 가입 등이다.
올해 금산군 공공근로 사업은 총 4단계로 나눠 3개월 단위로 추진할 예정이며 올해 1단계 공공근로는 지난 1월 20일부터 3월 21일까지 진행 중이다군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희망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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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가정성’,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2년 연속 수상
예산군 ‘예가정성’,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2년 연속 수상
[충청25시] 예산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예가정성’ 이 브랜드 및 선호도 측면에서 소비자에게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25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예산 농업인의 정성이 담긴 품격있는 농산물’ 이라는 의미의 ‘예가정성’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는 2016년 상표등록을 완료했으며 군은 현재까지 사과, 방울토마토, 쪽파 등 농산물 15개 품목과 농산물가공품 85개 품목에 대해 사용을 허가한 바 있다.
군은 통합마케팅을 통해 생산자와 협력하는 가운데 농산물우수관리, 6차산업 인증 등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브랜드 육성 전략을 수립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예가정성 브랜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왔다.
또한 군은 예가정성 브랜드를 사용하는 가공업체, 품목별 출하회 등을 현장 방문해 관리 지침을 구축하고 품질을 엄격하게 관리하기 위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수상으로 예가정성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를 전국에 알려 소비자의 구매 촉진 및 판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2년 연속 지역공동브랜드 부문 대상에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홍보와 지속적인 품질관리에 나서고 다양한 판매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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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필수의료 지원체계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
예산군, 필수의료 지원체계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청25시] 예산군은 지난 24일 군청에서 예산종합병원, 예산명지병원과 예산군 필수 의료 진료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군 필수 의료에 대한 자체 지원 시책으로 안정적인 의료진 공급 체계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군과 예산종합병원, 예산명지병원은 응급의료에 대한 안정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소아 환자 진료를 통해 안심하고 육아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등 지역민의 건강권 확보를 위한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예산종합병원은 이번 협약 후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채용해 전문적인 소아 환자 진료를 시작할 예정이며 명지병원 또한 응급의료를 위한 인력확보 및 운영에 적극 투자해 기반을 확충할 계획이다.
군은 응급의료 관련 운영 및 인력비를 각 병원 당 1억9600만원씩 지원하고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인력 지원비로 최대 2억1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예산종합병원과 예산명지병원은 우수한 의료진 확보에 나서고 관련한 재정적 투자는 군이 지원하는 협력이 이뤄질 전망이다.
최재구 군수는 “의료인력 구인난과 어려운 재정적 환경에도 필수의료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협조해주시는 의료기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각적 지원을 통해 지역의료를 강화하고 군민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세심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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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년 사단법인 효장학회 정기총회 개최
공주시, 2025년 사단법인 효장학회 정기총회 개최
[충청25시] 사단법인 효장학회는 지난 24일 공주시 장애인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사단법인 효장학회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장원석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 및 회원들은 2024년 수입·지출 결산, 2025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 임기 만료 예정 임원에 대한 연임 등 5개의 안건을 심의했다.
특히 올해에는 관내 29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경로 효친 및 선행 활동이 두드러진 초등학생 39명을 선발해 1인당 50만원씩, 총 19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장원석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웃어른에 대한 공경과 학업에 대한 열정을 가진 지역 학생들에 대한 장학 사업이 지역사회 발전과 효 문화의 계승·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효장학회는 효 실천 운동의 확산을 위해 1997년에 설립됐으며 경로 효친 및 선행 활동이 두드러진 지역 학생들에게 지금까지 총 22회에 걸쳐 2억 3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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