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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년 한우연구회 연시 총회 성료
청양군, 2025년 한우연구회 연시 총회 성료
[충청25시] 청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사료값 인상과 소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양군 한우연구외 회원 60명을 대상으로 지난 24일 가축 질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앞서 진행된 한우연구회 연시 총회에서 청양군 한우연구회장으로 박범순이 선임됐고 부회장은 이중휘, 이세학, 감사는 오재일 임일환이 맡아 연구회를 이끌게 됐다.
이 자리에서 청양군 한우연구회의 발전을 위해 오재일 서인숙 농가에서 200만원 상당의 가스렌지를 기부했다.
청양군청 김종문 가축방역팀장이 초빙 강사로 나서 구제역, AI, 럼피스킨, 거점소독시설 이용 방법 등에 대한 교육에 이어 농가 우수 사례로는 이성규 씨가 어미소와 송아지 사양관리 요령에 대해 발표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우 농가들은 “그동안 궁금했던 분야를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박범순 한우연구회장은 “최근 한우 가격의 폭락으로 축산농가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행정 및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관심과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이 중요하다”며 “최신 정보에 대한 교육과 소통을 강화해 어려움을 헤쳐나가자”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사료값 인상과 소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의 어려움 해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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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연시총회 개최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2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임원들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이웃 나눔 성금 2백만원 전달식과 함께 2024년 사업결산 및 2025년 활동 계획수립, 감사 선출 등으로 진행됐다.
청양군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는 식량작물 2개, 원예·특작 11개, 과수·임산물 8개, 축산·비작목 5개 등 총 26개 연구회 1,903명으로 구성돼 있다.
2025년에는 품목농업인연구회 경진 결과 17개를 지원하는 연구회 육성 사업과 선진지 벤치마킹, 실증연구 과제포 운영, 충남 품목농업인연구회 전진대회, 우수 농특산품 오프라인 홍보판촉전, 품목별연구회 경진대회 등을 기획하고 있다.
특히 ‘청양고추연구회’ 가 품목별 연구회 협업경영 실천 공모사업에 선정돼 5천만원을 수상할 예정으로 올해도 타 연구회들 간 치열한 선의의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신춘식 회장은 “지난 한 해 농자재값 상승, 기후 이상 현상 등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 품목별 단위연구회의 내실화 및 활성화를 위해 수고해 주신 임원분들께 감사하다”며 “품목단위 연구회를 집중 홍보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연구회 회원분들께 감사하며 품목, 비작목 연구회 구분해 맞춤형 육성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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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토양 검정’ 적극 권장 나서
청양군 ‘토양 검정’ 적극 권장 나서
[충청25시]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 작물 재배 시작 전 건강한 토양환경 조성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토양 검정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토양 검정이란 땅의 영양 상태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불균형 상태를 사례별, 작물별로 처방해 작물별로 적정 비료 사용량을 처방해 건강한 토양환경 조성과 고품질 농산물에 큰 도움을 준다.
검사 항목은 9종으로 작물 생육에 영향을 주는 토양산도, 전기전도도, 유기물, 인산, 칼륨, 칼슘, 마그네슘, 규산, 석회 요소량 등이다.
토양검정 결과를 통해 비료 사용 처방서를 발급받아 적정량의 비료를 주게 되면 토양 염류집적의 피해를 막아 작물 생육이 좋아질 뿐 아니라 비료 사용량을 줄여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다.
토양 검정을 받기 위해서는 검사받고자 하는 필지의 토양 5~6개 지점을 선정해 겉흙을 걷어내고 논·밭 15cm, 과수 30cm 깊이의 속흙을 채취해 골고루 섞은 후 500g 정도의 흙을 봉투에 담아 농업기술센터에 의뢰하면 된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남윤우 소장은 “토양 검정용 흙은 작물재배 전 퇴비나 비료를 뿌리지 않은 상태에서 채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며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도움이 되는 토양검정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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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歌客 최백호, 3월 14일 청양 온다
낭만 歌客 최백호, 3월 14일 청양 온다
[충청25시] 오는 3월 14일 낭만 가객 최백호가 충남 청양군을 찾는다.
최백호 단독 공연은 3월 14일 저녁 7시 30분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1977년 ‘내 마음 갈 곳을 잃어’로 데뷔해 올해로 데뷔 48주년을 맞은 가수 최백호는 특유의 따뜻하고 깊이 있는 음색으로 ‘영일만 친구’, ‘입영전야’, ‘낭만에 대해’등 수많은 명곡을 발표하며 오랫동안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최백호 씨는 “청양에서 관객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낭만과 추억이 가득한 공연을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돈곤 군수는 “이번 공연이 군민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는, 감동과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다.
관람권은 현장 예매는 2월 24일부터 3월14일까지이고 3일간 현장 예매 진행 후 2월 27일부터 청양문예회관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예매 가능하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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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년 임업직불금 접수 시작
청양군, 2025년 임업직불금 접수 시작
[충청25시] 청양군은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을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접수받는다.
임업직불금은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산지에서 대추, 호두, 밤 등 임산물을 생산하거나 나무를 심고 가꾸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급 대상은 임산물생산업의 경우,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고 연간 임산물 판매 금액이 120만원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춰야 한다.
육림업의 경우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동일 기간 내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 육림업에 종사하고 직전 10년간 육림 실적이 3ha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임업인의 신청 편의를 위해 임업직불금 신청 기간을 1개월 앞당기고 신청 기간은 1개월 연장해 운영한다.
온라인 신청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임업-in 통합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산지 소재지를 담당하는 읍·면 사무소에 방문해 등록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군 임업인들의 소득 안정과 산림경영 활성화에 중요한 제도인 만큼 이번 임업 직불금 사업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임업인들이 이 제도를 통해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신청 관련 세부 사항은 청양군 산림자원과와 각 읍·면 사무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산림청 임업직불금 상담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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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부산물 불법 소각방지로 환경을 지키는 아산시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방지로 환경을 지키는 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 농업기술센터가 마을 단위 영농 부산물을 파쇄 작업에 대해 ‘잔가지 파쇄기’를 무료로 임대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잔가지 파쇄기’는 고춧대와 과수 전정 가지 등 지름 10cm 미만의 영농 부산물을 파쇄해, 불법 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 배출을 줄이고 산불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파쇄한 부산물은 퇴비로 재활용되어 토양 유기물 함량을 증가시켜 토양 환경을 개선하는 효과도 있다.
이용 방법은 각 마을 이·통장 등 마을 대표가 신청해 최대 3일간 사용할 수 있으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회원으로 안전교육을 이수한 사람만 조작할 수 있다.
김기석 농촌자원 과장은 “영농 부산물을 파쇄해 친환경 퇴비로 재활용하면 토양 환경개선과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다”며 “파쇄기 사용 시 안전사고 위험이 큰 만큼 안전 사용 수칙 준수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기타 잔가지 파쇄기 무상 임대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임대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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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3차 통합조사 업무 연찬 개최
아산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3차 통합조사 업무 연찬 개최
[충청25시] 아산시가 24일 시청 의회동 커뮤니티 쉼터에서 3차 통합조사 업무 연찬을 진행했다.
올해 3회차를 맞이한 이번 업무연찬에는 통합조사팀 담당자와 의료급여, 자활 지원사업 담당자 15명이 참석했다.
이날은 의료급여, 자활사업에 대한 부서별 업무 협조 사항 공지와 통합조사 업무 특이사례, 우수사례 노하우 공유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2025년 지침 개정 사항 중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조사에 대한 세부 내용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신규 공무원의 업무와 조직 적응을 위해 실무자 간 궁금한 사항을 질의 응답하는 소통 대화의 시간도 마련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담당자들의 역량을 높여 업무의 내실을 다지는 동시에 빈틈없는 상담과 조사로 지역의 복지 니즈를 충족해 아산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매년 개정되는 지침에 대해 발 빠르게 대처하고 개정된 내용을 적극적으로 연찬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복지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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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농업기술센터, 2025 시민참여형 주말농장 사전교육 실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2025 시민참여형 주말농장 사전교육 실시
[충청25시]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2025 시민 참여형 주말농장’ 교육을 성공리에 마쳤다.
지난 16일과 22일 이틀간 진행된 주말농장 교육은 총 4회, 1,049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주말농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은 주말농장 운영과 텃밭작물을 재배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이며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신청서 작성하고 제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아산시민 김모씨는 “주말 텃밭을 한번 가꿔보고 싶어서 매년 2월마다 전화했지만, 홈페이지 접수는 금방 마감돼 매번 실패했었다”며 “이번에는 현장에서 직접 신청하고 교육도 받게되어 주말농장을 해보고 싶은 사람한테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시민참여형 주말농장에 큰 관심을 가져심에 감사드리며 주말농장이 도시농업과 농촌 먹거리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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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립도서관, 노인 인지강화를 위한 책놀이 ‘노을마중’ 본격 시작
아산시립도서관, 노인 인지강화를 위한 책놀이 ‘노을마중’ 본격 시작
[충청25시] 아산시립도서관이 노인 인지기능 강화를 위한 책놀이 프로그램 ‘노을마중’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노인 인지활동 책놀이’는 인지기능이 저하된 노인들이 그림책으로 상호작용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지기능을 유지하고 정서적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치매안심센터 △스마트 두뇌센터 △탕정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아산시립도서관에서 ‘노인 인지활동 책놀이 지도사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고 있다.
노을마중 담당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며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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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년 미래산업 꿈나무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아산시, ‘2025년 미래산업 꿈나무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충청25시]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가 '2025년 미래산업 꿈나무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
미래산업 꿈나무 아카데미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핵심 기술인 AI 프로그램과 휴머노이드 프로그램을 청소년들에게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AI 프로그램에서는 인공지능 원리의 이해를 위한 마이크로비트, 네오씽카, 로보엑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한 코딩 방법을 배운다.
휴머노이드 프로그램에서는 스팀컵 꼭두·프리미엄·엔지니어 등 로봇을 직접 다루는 로보틱스 기술을 학습한다.
신청은 아산시 거주 11~19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3월 11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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