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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새마을지회, 보조금 허위정산 누가 잘못? 경찰에 수사의뢰
공주시 새마을지회출입구 앞 표지석(사진=충청25시DB)
[충청25시]새마을 공주시지회가 공주시로부터 1,250만원의 보조금을 받고 허위 정산한 것이 밝혀져 시로부터 제제금 4,000여만원을 부과 당하는 일이 발생했으나 이를 책임지는 사람이 없이 경찰에 수사의뢰한 사실이 드러나 시민들과 일부 회원들로부터 비난을 사고 있다.
공주시 새마을지회는 시의 환수조치에 따른 제제 금 4,000여만원을 자체모금으로 1,400원을 충당하고 2,600여만원을 대출받아 납부한 것이 뒤늦게 밝혀져 새마을 회원들로부터 원성을 사고 있다.
공주시 새마을지회의 회장은 비상근으로 모든 사무 처리는 사무국장이 처리를 해왔으며, 이번일은 2021년에 허위로 보조금을 정산한 것이 2024년에 드러난 일로 잘못된 것에 대해 그 누구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는 실정이다.
백서를 제작한 U모사업자는 “공주시 새마을지회로부터 자료를 받아 백서를 제작해야하지만 자료를 일부만 넘겨준 채 갑자기 세금계산서와 정산서류를 달라고 해 어쩔 수 없이 해준 것으로 3년이 지난 2024년 6월에 일이 발생하자 새마을공주시지회에서 백서를 만들어달라고 해 10월경 백서를 납품했다”고 밝혔다.
이에 전임 백 회장은 “회장은 비상근으로 사무 처리는 사무국장이 처리한 것을 보고만 받고 결제만한 것으로 이러한 일이 발생할 것이라고 상상도 하지 못한 일”이라며 “나도 억울한 부분이 있다”고 항변했다.
새마을지회 사무국장 엄모씨는 “모든 것이 본인의 실수로 판단을 제대로 하지 못한 잘못이 있다고 밝히고 정년을 앞두고 새마을지회가 잘할 수 있도록 만들어놓겠다”며 “경찰의 수사에 잘 임 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시 새마을 회원 A모씨는 “전임회장 때 발생한 일로 잘못한 사람들이 책임을 지고 제제 금을 납부해야하는 것” 아니냐며 “백서 제작업체로부터 1,250만원을 환수하지 못한 채 새마을 지회에 부담시키는 임원들의 결정은 잘못된 것이라며 바로잡아야한다”고 꼬집었다.
공주시민 B모씨도 “공주시새마을지회가 그동안 많은 봉사활동을 해온 것도 있지만 보조금을 허위로 정산하는 것은 대단히 잘못됐다"며 "이러한 일로 새마을 단체에명예를 실추시킨 장본인들이 민·형사상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하는 것” 아니냐며 “책임을 지지 않으려고 하니 경찰에 수사의뢰 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에 공주시 관계자는 서류정산 전 새마을지부에 가서 확인을 하였고 정상대로 백서를 만든 것으로 생각돼서 서류로만 정산을 한 것으로 백서실물을 확인하지 않은 잘못이 있다고 말했다.
2025-02-24
공주시 새마을 공주시새마을지회 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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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설관리공단,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 집중점검 추진
아산시시설관리공단,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 집중점검 추진
[충청25시]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겨우내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해빙기 집중점검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해빙기는 겨울철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져 시설물 붕괴와 균열, 전도, 낙석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큰 시기다.
이에 따라 공단은 영인산자연휴양림과 공설봉안당, 아산그린타워 등 공단이 운영하는 주요 사업장 30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시설물 주변 침하 및 지반 안정상태 △급경사지·절토사면의 노출면 및 배수로 안정상태 △옹벽·석축의 균열 및 침하 상태 등에 관한 사항이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보수 또는 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위험구역 설정 등 응급조치 후 개선토록 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점검에서는 오는 3월 21일과 4월 4일에 개장 예정인 영인산자연휴양림 숲속야영장과 스카이어드벤처의 주요 장비, 시설물 및 운영과 관련한 안전 위해요소 등도 병행 점검해 휴양림 레저시설물 이용객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김효섭 이사장은 “해빙기에는 지반 약화로 인해 시설물 피해 위험이 커지는 만큼,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조치를 통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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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아산방문의 해, 시민 동참이 관건”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아산방문의 해, 시민 동참이 관건”
[충청25시]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24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3월 확대간부회의’에서 ‘2025~2026 아산방문의 해’의 성공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먼저 조 권한대행은 “손님맞이 준비가 완벽하지 않은 상황임에도 ‘아산방문의 해’를 선포한 것은, 이를 계기로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및 여건을 갖춰 나가기 위한 과정이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시가 직접 관리하는 관광시설뿐 아니라 도고 세계꽃식물원, 피나클랜드, 공세리성당 등 많은 관광객이 찾는 민간 시설과 ‘아산방문의 해’ 와 연계한 활동 계획이 아직 미흡하다”며 “시민들의 동참과 공감대 형성이 더욱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특히 조 권한대행은 “외부 손님이 방문했을 때 숙박업과 요식업 종사자들의 친절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나 이들이 ‘아산방문의 해’를 확실하게 인식하고 있는지 의문”이며 “이에 대해 고민하고 협업할 수 있는 정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이 대목에서 그는 “공직자들이 먼저 앞장서서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는 한마디라도 건넬 수 있어야 한다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노력해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이와 함께 조 권한대행은 본격적인 시정 운영에 돌입하는 3월을 맞아, 간부공무원들에게 더욱 책임감 있는 업무 태도를 주문했다.
그는 “2월까지 올해 업무계획 수립에 집중했다면, 3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정책을 추진하는 시기”며 “사업대상자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듣고 어떻게 해야 그들의 요구를 해소하고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간부공무원들이 직접 발로 뛰는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조 권한대행은 또 “시민들의 요구가 법의 테두리를 벗어났다면 적법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 도울 방법이 있는지 해결책을 모색해달라. 그것이 행정 전문가의 역할이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타 부서와 협업해야 하는 과제가 협조 부족으로 차질이 발생할 경우, 주무 부서 부서장이 1차 책임을 져야 한다 협조가 안된다면 상급자에게 보고해서라도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조 권한대행은 △신속 집행 사업 차질 없는 추진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 사전 점검 △산불 집중관리 및 산간마을 주민 계도 △신정호 야간경관 조성 사업, 생태교량사업과 연계 시행 △아산시장 재선거 운동기간 중 선거법 위반 사례 방지 △낚시터 환경오염 실태 파악 및 안전관리 △모종중학교 개교 준비 및 안전대응 철저 △충남아산FC 홈 개막전 사전홍보 등을 지시했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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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신정호정원, 향긋한 커피와 아름다운 호수 풍광 함께 즐겨요
아산 신정호정원, 향긋한 커피와 아름다운 호수 풍광 함께 즐겨요
[충청25시] 오랫동안 아산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신정호가 더욱 특별한 모습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도심 속 자연 쉼터이자 새로운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신정호 정원은 23만 8천 제곱미터 규모, 6개의 특색 있는 테마로 꾸며져 '충남 제1호 지방정원'으로 등록을 마쳤다.
오는 4월 정식 개관과 함께 만개할 239종의 다채로운 식물들은 호수와 어우러져 탄성을 자아낼 만한 장관을 연출할 전망이다.
물의 정원에서는 잔잔한 수면이 만들어내는 평화로운 풍경을, 다랭이 정원에서는 독특한 계단식 화단의 아름다움을, 산들바람 언덕 정원에서는 시원한 바람과 함께 호수를 조망할 수 있다.
특히 각 테마 정원마다 계절을 대표하는 식물들을 식재해 사계절 내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원의 중심부를 이루는 물의 정원은 호수와 연계된 수경 시설을 갖추고 있어 도심 속 오아시스 같은 청량감을 선사한다.
전통적인 농촌 풍경을 재현한 다랭이 정원은 계단식 논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으며 산들바람 언덕 정원은 완만한 경사와 함께 조성된 초화류 단지가 물결치는 풍경을 연출할 전망이다.
호수를 따라 조성된 산책로와 운치 있는 수변 데크는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제격이다.
유아차나 휠체어로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도 편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추운 날씨로 인해 식재된 식물들이 아직 제빛을 내지 못하고 있지만, 벌써부터 많은 시민들이 신정호 정원을 찾고 있다.
봄과 함께 정원이 문을 열면 신정호는 사계절 다채로운 풍경으로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호수변을 따라 자리 잡은 49개의 카페는 신정호의 아름다운 풍경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하나하나 건축미가 뛰어난 대형 카페들은 신정호의 풍광을 완성하고 카페 안에서는 탁 트인 통유리창과 테라스를 통해 호수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아름다운 호수를 바라보며 즐기는 향긋한 커피 한 잔의 여유는 신정호가 선사하는 특별한 행복 중 하나. 각각의 카페는 저마다 독특한 콘셉트와 인테리어를 자랑하는데, 루프톱 공간을 갖춘 곳도 있어 취향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아산시가 지방정원 활성화를 위해 설치한 길이 275미터의 호수 횡단 교량을 이용하면 정원 산책 후 호수 주변 카페들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카페 조명과 호수면이 어우러진 야경은 해 질 무렵 교량 위에서 보는 것을 추천한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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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설관리공단, 저출생·고령화 인식개선을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리 캠페인 동참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저출생·고령화 인식개선을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리 캠페인 동참
[충청25시]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적극적인 대응을 촉진하기 위해 진행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의 지목으로 시작됐으며 공단은 다음 주자로 아산시먹거리재단과 아산시청소년재단을 지목했다.
이 캠페인은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를 단순한 사회적 현상이 아닌 경제와 미래세대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으로 바라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강조하고 있다.
공단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효섭 이사장은 “저출생·고령화 문제는 우리 경제와 미래세대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라며 “우리 공단도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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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6년 정부예산 5264억원 확보 목표, 올해 대비 27% ↑
논산시, 2026년 정부예산 5264억원 확보 목표, 올해 대비 27% ↑
[충청25시] 논산시가 24일 백성현 시장을 비롯해 시청 간부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국·도비 확보 및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했다.
내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은 올해 본예산에 담긴 4,138억원보다 1,126억원 많은 5,264억원이다.
이는 현재 정부의 건전재정 운용 기조 유지, 국정 불안 등의 상황으로 국·도비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임에도 민선 8기 공약사항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지역발전을 속도감 있게 견인하기 위한 의지를 담고 있다.
이 날 보고회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와 추진계획에 대한 점검과 함께 국도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해 정부 정책 및 충남도의 핵심 과제에 부합하는 사업의 예산 반영을 위해 선제적으로 움직일 것을 강조했다.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신설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등 지역의 신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들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자연재해로 인한 침수 예방과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강경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 △마산, 금곡3, 산동지구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논 범용화 용수공급체계 구축 △청년 농업인 농촌지역 유입 촉진 및 선진농업 육성을 위한 논산 스마트팜 수출단지 조성 △탄소중립형 청정축산단지 조성을 위한 공동자원화시설 지원사업 등 신규사업에 대한 예산확보 전략도 면밀히 다뤄졌다.
시는 목표 달성을 위해 예산편성 순기에 맞춰 관련 부처방문 및 부처 반영 상황 보고회, 기획재정부 편성 예산 심의 대응, 지역 국회의원과의 공조를 통한 예산확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9월부터는 정부 예산안 최종 반영 사항을 확인해 국회 방문 활동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백성현 시장은 “예산은 편성부터 집행까지 시기 적절하게 운용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논산과 논산시민을 위해 필요한 예산을 반드시 확보하고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면밀하게 살피고 꼼꼼히 챙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5년도 10억원 이상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한 신속집행보고회가 함께 진행됐다.
올해 논산시의 신속집행 목표는 행정안전부 설정 목표율보다 5.5%p 높은 60.3%로 약 3,683억원이다.
시는 공공인프라 사업과 서민경제와 직결되는 예산의 집중적인 집행과 관리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적기에 사업 추진을 펼쳐 시민의 시정 체감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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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돌입
예산군의회,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돌입
[충청25시] 예산군의회는 24일 제31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를 시작으로 예산군이 제출한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조례안 등 15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이번 제311회 임시회는 3월 11일에 개회될 예정이었으나, 길어지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경영정상화 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예산군 유통업 상생협력과 소상공인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심의·의결을 조속히 마무리 하기 위해 회기 일정을 앞당겼다고 밝혔다.
군이 제출한 제1회 추경안의 총 규모는 기정예산 8,741억 7,164만원 보다 272억 8,663만원이 증가한 9,014억 5,827만원이다.
군의회는 24일부터 예산안에 대한 각 부서별 의견을 청취한 뒤 2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장순관 의장은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함에 있어 불요불급한 사안이 있는지 꼼꼼하게 살펴주기 바란다”고 당부하며 “군민의 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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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 지원…업체당 50만원
공주시,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 지원…업체당 50만원
[충청25시] 공주시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및 내수 부진에 따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경영정상화 자금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주시에서 사업을 영위 중인 전년도 연매출액 1억 400만원 미만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50만원을 지원한다.
사행성 업종, 유흥업, 전문업 등 제외 업종과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무등록 사업자, 공고일 기준 휴업 및 폐업 중인 사업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4월 18일까지이며 시는 3월 7일까지를 집중 접수 기간으로 설정해 신청을 받는다.
사업장 소재지의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충남경제진흥원과 협력해 소상공인24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표 콜센터로 문의하거나 공주시청 누리집에서 고시·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양희진 경제과장은 “시는 앞으로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 한도를 5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상향하고 전통시장으로 한정했던 화재보험료 지원사업을 공주시 소상공인 전체로 확대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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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솔한 삶의 이야기와 예술을 결합한 ‘아트 토크 콘서트’ 공주문예회관 개최
진솔한 삶의 이야기와 예술을 결합한 ‘아트 토크 콘서트’ 공주문예회관 개최
[충청25시]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5일부터 9월 20일까지 3회에 걸쳐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아트 토크 콘서트’를 선보인다.
‘아트 토크 콘서트’는 예술가의 철학과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며 예술적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공주문예회관 시즌 기획 공연 [행복한 여정]의 시리즈 작품 중 하나이다.
관객들은 ‘아트 토크 콘서트’를 통해 음악, 문학, 철학 등 각기 다른 장르에 있는 아티스트의 삶을 엿보는 시간을 갖는다.
‘아트 토크 콘서트’ 시리즈의 첫 시작은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으로 JTBC ‘비정상회담’ 출연을 통해 대중에게 인식된 후 박학다식함과 한국 문화의 높은 이해로 인기를 얻었다.
그가 느낀 한국과 세계, 문화와 교육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으며 특히 방송에서 보기 힘들었던 피아니스트의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시리즈 두 번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의 삶과 그가 특별히 사랑하는 노래를 들어볼 수 있다.
최정원 배우는 지난 30년간 뮤지컬 ‘맘마미아’, ‘시카고’, ‘빌리엘리어트’, ‘브로드웨이 42번가’ 등에 출연해 뮤지컬계의 독보적인 여배우로 자리매김하며 꾸준히 노력하며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마지막은 뮤지컬 음악감독 김문정이 장식한다.
김문정 감독은 ‘레베카’, ‘맘마미아’, ‘영웅’ 등 50여 편의 뮤지컬 음악감독을 맡아 활동해왔다.
미디어에 노출된 카리스마 있는 모습 너머 그의 생각을 듣다 보면, 관객들은 삶에 대한 열정이 전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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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올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445대 지원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25시] 공주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올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6개월 이상 연속해 공주시에 사용 본거지를 둔 4등급 경유차, 5등급 자동차 및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 허용 기준을 적용받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 및 굴착기 등이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경유차뿐만 아니라 휘발유 등 다른 연료를 사용하는 5등급 자동차도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환경개선부담금 납부 대상자는 차량 말소 후 환경개선부담금 수시분 및 지방세 등을 모두 완납해야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약 1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445대의 조기 폐차를 지원할 예정이며 차종 및 차량 연식에 따라 지원금은 차등 지원된다.
3.5톤 미만 차량은 5등급 최대 300만원, 4등급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된다.
사업 신청은 2월 24일부터 3월 31일까지 공주시 환경보호과에서 방문 신청을 받을 수 있으며 우편 및 인터넷 접수도 병행된다.
오홍석 환경보호과장은 “올해 5등급 차량에 대한 지원이 확대된 만큼 대기질 개선과 시민 건강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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