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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공주시,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충청25시] 공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의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혁신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을 비롯해 현장 중심 소통, 일하는 방식 혁신, 조직 문화 개선 등 총 11개 지표로 이루어졌다.
공주시는 △현장 중심 소통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 문화 개선 △칸막이 해소 및 협력 △디지털 기술 활용 서비스 개선 등 대부분의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일하는 방식 혁신 ‘공직자 워케이션’ △시민 소통을 위한 플랫폼 ‘다정공감 공주’ 구현 △충남 최초 스마트 경로당 운영 △65세 이상 치매·우울증 전수조사를 통한 지역사회 치매 집중 관리 추진 등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2022년, 2023년, 2024년 등 민선 8기 동안 3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시민의 일상을 편리하게 바꾸는 혁신 선도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
최원철 시장은 “현장을 중심으로 시민과 소통하며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정책 실현을 위해 노력한 결과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 체감형 혁신 정책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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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상풍력 어업인피해대책위원회 출범식 개최
보령해상풍력 어업인피해대책위원회 출범식 개최
[충청25시] 사단법인 보령해상풍력 어업인피해대책위원회는 지난 25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어업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피해대책위원회는 해상풍력 개발이 지역 어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어업인들의 조직적인 대응을 위해 보령시 소속 30여 개 어업 단체들이 결성한 단체다.
2025년 1월 충청남도로부터 정식 법인 등록 및 승인을 받았으며 어업 피해 최소화 방안 마련과 어업인 권익 보호 활동을 주요 목표로 활동할 계획이다.
박상우 피해대책위원장은 “어업인들의 동의 없는 해상풍력 개발은 절대 용납할 수 없으며 해상풍력을 개발하고자 하는 사업자는 조업피해를 면밀히 분석해 어업인의 생계를 책임지는 황금어장을 보호하고 어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사업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피해대책위원회는 전체 어업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김동일 보령시장은“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 개발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며 보령시 역시 해상풍력을 추진하고 있다”며도 “어업인들의 삶의 터전인 바다에서 사업이 진행되는 만큼, 어업인들의 우려와 불안을 해소하고 해상풍력과 수산업이 상생할 수 있는 공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피해대책위원회와 긴밀하게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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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5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보령시, 2025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충청25시] 보령시는 지난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보령시 통합방위협의회는 분기별 정기회의를 통해 지역 위기 상황과 국지도발에 대비하고 있다.
특히 유관기관 간 유대를 강화하고 안보상황을 공유하는 등 실질적인 비상대비 대응능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회의는 김동일 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2025년 통합방위협의회 운영계획,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훈련계획, 통합방위 주요 안건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동일 시장은 “최근 국내외 정세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견고한 지역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해, 시민들이 걱정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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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5년 ‘제6회 보령시 독서마라톤’ 개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는 시민들의 독서 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3월 4일부터 11월 16일까지 258일간 ‘제6회 보령시 독서마라톤’을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한 범시민 독서 캠페인이다.
참가자들은 책 1페이지를 2m로 환산해 자신이 선택한 목표 코스를 완주하게 된다.
코스는 △단거리 △5km △10km △하프 21km △풀 42,195km △유아 △독서노트 등 총 7개 코스로 구성되며 이 중 하나를 선택해 참가할 수 있다.
0~7세 유아를 위한 유아코스는 감상평 작성 없이 기간 내 130권 이상 대출 이력이 있으면 완주로 인정된다.
초등학생을 위한 독서노트코스는 기간 내 30권 이상의 도서를 읽고 각 독서평을 노트에 작성해 도서관에 제출하면 된다.
목표를 달성한 참가자에게는 완주증서와 기념품이 제공되며 도서대출권수를 두 배로 확대하는 혜택도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보령시도서관 독서마라톤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독서마라톤 누리집 또는 보령시 문화교육과 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허성원 문화교육과장은 “독서마라톤은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시민의 독서 생활화를 통해 책 읽는 도시 보령을 만들어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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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정년퇴임 교육공무직원 송공패 수여
아산교육지원청, 정년퇴임 교육공무직원 송공패 수여
[충청25시] 아산교육지원청은 2월 25일 2층 교육장실에서 20년이상 학교에서 교육발전을 위해 헌신하다 정년퇴임을 하는 교육공무직원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송공패를 전달하고 교육간담회를 가졌다.
송공패를 전달 받은 정년퇴임 교육공무직원은 조리사 1명, 조리실무사 2명, 전산실무원 1명으로 재직기간 동안 질 좋고 맛있는 급식을 제공해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 지원을 위해 힘써왔으며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업무처리로 학생과 교직원의 복지 증진에 기여해 교육 관계자들의 귀감이 됐다.
교육공무직원들은 “긴 시간을 학교에서 근무하면서 힘든 일도 많았지만, 동료 직원들의 도움과 학생들의 웃음소리를 들으며 즐겁게 생활했다 퇴직의 순간에 아산교육지원청에서 이런 귀한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는 소회를 남겼다.
박서우 교육장은 송공패를 수여하며 “어렵고 힘든 교육현장에서 열심히 일해 주셔서 감사한다 새로운 출발을 축하드리며 늘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아산 교육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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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강경문화유산야행’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수상
‘논산시 강경문화유산야행’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수상
[충청25시] ‘강경 문화유산 야행’ 이 25일 서울 전쟁기념관 내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개최된 제13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프로그램 특별상을 수상했다.
논산의 대표적인 문화관광 축제라고 할 수 있는 ‘강경 문화유산 야행’은 근대 역사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한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 일원에서 개최되는 야간 문화축제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2024년 축제에서는 역사 탐방 투어, 전통 공연, 야시장 등 타 지역 야행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여 큰 성공을 거뒀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강경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고 알리기 위해 힘써주신 논산 시민과 관계자 여러분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강경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강경 문화유산 야행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전국에서 개최되는 우수 축제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강경 문화유산 야행은 독창적인 콘텐츠와 지속 가능한 축제 운영 방식을 높이 평가받아 특별상을 수상하게 됐다.
논산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강경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풍성한 볼거리제공과 신선한 콘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한다는 목표다.
한편 2025년 강경 문화유산 야행은 오는 8월 개최될 예정이며 보다 새롭고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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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5 사립유치원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2025 사립유치원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충청25시] 아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2월 25일 아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아산지역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2025 사립유치원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아산 관내 사립유치원 원장, 원감, 설립자, 행정실장 등이 참여한 이번 연수는 관리자의 전문성 제고와 역량 강화를 통해 유아교육 공공성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유아학비 및 추가지원 △회계관련 사항 △기록물 관리 사항 △급식관련 사항 △감사관련사항 △2025 아산 유아교육 주요사업 등으로 사립유치원 운영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했다.
연수에 참석한 사립유치원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유치원 업무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하고 신뢰하는 유치원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아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사립유치원 관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다 함께 성장하는 희망찬 아산교육을 위해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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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5.3.1.자 일반직공무원 임용장 교부식’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2025.3.1.자 일반직공무원 임용장 교부식’ 실시
[충청25시] 아산교육지원청은 2월 25일 오후 2시 중회의실에서 2025.3.1.일자 아산교육지원청 소속 전입 직원과 교육청 전입 직원 8명을 대상으로‘2025.3.1자 일반직공무원 임용장 교부식’을 실시했다.
이 날 임용장 교부식에는 아산교육직원청 각 과 과장 및 팀장들이 참석해 전입자들을 축하해 줬다.
박서우 교육장은 임용장을 수여하며 “이번 인사발령으로 아산교육가족의 된 것을 축하한다 아산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며 전입직원을 환영했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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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당진시 난 연합 전시회 개최. 봄 향기 물씬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25시] 당진시 난 연합회는 3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당진문화원에서 제7회 당진시 난 연합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당진시 도시농업 발전과 지역주민의 정서적 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당진시 난 연합회원이 정성 들여 가꿔온 한국 춘란 150여 점을 전시하고 내·외부 심사를 거친 17점의 우수 작품을 시상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3월 1일 오전 11시~오후 5시 △3월 2일 오전 9시~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당진시 난 연합회는 당진 난우회, 당찬 난우회, 서해 난우회가 연합한 단체로 난 우수품종 발굴 및 배양 연구와 기술 보급에 힘쓰고 있다.
또한 지역에서 매년 봄 전시회 개최를 통해 한국 춘란의 아름다움과 고귀함을 널리 알리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 난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봄을 느끼는 휴식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우리 당진시가 한국 춘란 산업 육성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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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 건강 취약계층 예방접종 사업 확대
당진시보건소, 건강 취약계층 예방접종 사업 확대
[충청25시] 당진시 보건소는 3월부터 임신부와 배우자에게 백일해 예방접종을, 60세 이상 취약계층에는 대상포진·파상풍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 대상은 접종일 기준 주민등록상 충청남도에 주소를 둔 임신부와 그 배우자로 1회에 한해 지원된다.
접종은 ‘미즈맘의원’에서 받을 수 있다.
대상포진·파상풍 예방접종은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보건소 예방접종실에서 무료로 실시된다.
대상포진은 수포성 발진과 급성통증을 동반하는 질환으로 생백신 1회 접종만으로도 예방돼 발병을 줄일 뿐 아니라 접종 후 발병하더라도 증상 완화 및 합병증 발생 감소로 입원율을 낮춘다.
또한, 파상풍 접종은 시간이 지나면 면역력이 감소하지만, 정기적인 추가접종을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어 10년마다 보강 접종을 권장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을 통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건강 형평성을 확보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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