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 2025년 충청남도 수해복구 예방·복구 분야 ‘2개 부문’기관표창 수상
예산군, 2025년 충청남도 수해복구 예방·복구 분야 ‘2개 부문’기관표창 수상 (예산군 제공)
[충청25시] 예산군은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5년 수해복구 예방·복구 평가’에서 2개 부문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충청남도는 재해예방사업의 계획과 집행, 집중호우 대응 역량, 피해 최소화 노력, 복구 추진 성과 등을 종합 평가했으며, 군은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과 신속한 현장 조치 능력을 인정받았다.특히 군은 2025년 집중호우와 태풍 등 주요 수해 상황에서 인명 피해 ‘0명’을 기록하며 도내에서도 모범적인 재난관리 체계를 구축한 것으로 평가됐다.군은 수해 위기 단계별 상황판단회의 운영, 취약지역 사전 예찰 강화, 주민 대피 안내체계 개선, 배수시설 즉각 조치 등을 통해 피해를 크게 줄였다.또한 침수 우려지역 긴급 배수대책 마련, 침수 취약지구 현장점검 강화, 피해 발생 지역의 신속한 응급복구와 항구복구 추진, 마을방송과 문자알림을 활용한 주민 안내 등 현장 중심 대응 활동을 적극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전 부서와 유관기관이 협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재해 없는 안전한 예산군을 위해 예방 중심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2026년에도 재해위험지구 개선, 노후 배수체계 정비 등 재해예방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2025-12-11
-
예산군, 친환경 태양광 LED 주소정보안내판 설치
충청남도 예산군 군청
[충청25시] 예산군은 군민과 등산객이 도로명 주소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수암산 등산로인 온천솔바람길과 내포사색길 입구에 태양광 LED 주소정보안내판을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안내판에는 현재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수암산 등산로 안내지도와 예산군 관광지 주소정보 안내도가 함께 구성돼 이용객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또한 조명 장치로 친환경 태양광 LED를 적용해 야간에도 쉽게 식별할 수 있으며, 야간 탐방 안전 확보와 더불어 주변 경관 조명 효과도 기대된다.군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한 안내판은 낮 동안 태양광으로 생산한 전기를 충전해 밤에는 저장된 전력으로 점등되는 방식으로 절전 효과와 야간 길 안내 등 일거양득의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12-11
-
예산군보건소, 겨울철 심뇌혈관질환 조기 대응 강조
예산군보건소, 겨울철 심뇌혈관질환 조기 대응 강조 (예산군 제공)
[충청25시] 예산군보건소 겨울철 큰 일교차로 심근경색과 뇌졸중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조기 증상 인지와 빠른 119 신고가 회복률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대응이라고 강조했다.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충청남도 뇌졸중 조기 증상 인지율은 60.1%, 심근경색 조기 증상 인지율은 50.9% 수준으로 절반만이 대표 증상을 정확히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보건소는 조기 인지 및 행동수칙 실천이 여전히 부족하다며, 적극적인 예방 교육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심근경색은 갑작스러운 가슴통증과 압박감, 호흡곤란, 턱·목·어깨·등 통증 등이 대표 증상이며, 뇌졸중은 한쪽 팔다리 마비, 갑작스러운 언어장애, 극심한 두통, 어지럼증 등이 나타난다.평소와 다르게 느껴지는 순간 지체 없이 119로 신고해야 한다.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교육, 고혈압·당뇨 교실, 운동교실 운영 등 지역 중심 예방체계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보건소 관계자는 “정기 검사와 금연, 절주, 규칙적 운동, 적정 체중 유지 등 생활습관 개선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라고 안내했다.
2025-12-11
-
부여군, 신임 명예 읍·면장 4명 위촉…
부여군, 신임 명예 읍·면장 4명 위촉… (부여군 제공)
[충청25시] 부여군은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2025년 부여군 명예 읍·면장 위촉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에서 신망을 얻고 있는 인사 4명을 신임 명예 읍·면장으로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위촉된 명예 읍·면장은 △부여읍 김학필 △규암면 이철주 △충화면 신국현 △임천면 조인구 씨로, 각 읍·면 현장에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군정과 지역사회 사이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부여군은 명예 읍·면장 제도를 통해 주민 여론을 더욱 폭넓게 군정에 반영하고 읍·면 단위의 활력 있는 지역 행정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지역에서 덕망 있는 분을 위촉해 오고 있다.박정현 군수는 “명예 읍·면장은 행정이 미처 닿지 못하는 지점을 대신 살피고, 주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는 소중한 자리”라며, “각 읍·면의 삶을 누구보다 잘 아는 여러분이 군정의 조언자이자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이어 “부여군의 미래는 행정과 지역사회의 협력에서 완성된다.”라며, “지역 현장에서 주민 의견을 세심하게 전하고, 군정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그려달라.”고 당부했다.부여군은 앞으로도 명예 읍·면장 제도를 통해 군민 소통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행정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5-12-11
-
장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온정으로 취약 가구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 ’
충청남도 부여군 군청
[충청25시] 장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은 위원들과 함께 지역의 취약 가구 를 대상으로 싱크대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특히, 지난여름에는 노부부 가구 등 냉난방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에어컨을 선물하였고, 해당 가구는 장기간 사용하지 못했던 생활시설 개선에 큰 만족을 표했다.백성열 민간위원장 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세심한 방문 활동이 이번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임영규 공동위원장 은 “작은 변화지만 주민의 생활이 실질적으로 좋아지는 것을 볼 때 협의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함을 느낀다.”라고 말했다.또한 “지역 주민의 어려움을 가장 먼저 발견하고 가장 가까이에서 해결하는 민·관·복지 허브로서,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과 계절별 맞춤형 지원 등 주민들이 체감하는 복지를 펼쳐가겠다.”라고 덧붙였다.
2025-12-11
-
2025년 부여군민과 함께하는 송년 음악회 개최
2025년 부여군민과 함께하는 송년 음악회 개최 (부여군 제공)
[충청25시] 부여군은 부여사랑합창단 주최로 오는 12월 13일 오후 3시,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 공연장에서 아름다운 음악으로 따뜻한 감동을 채울 「2025년 부여군민과 함께하는 송년 음악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날 음악회는 부여사랑합창단의 ‘새야새야’, ‘섬집아기’합창 공연 등과 함께 △유채훈, △에클레시아 등 초대 가수를 초청하여 한해를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화려하고 감동적인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부여군 관계자는 “숨 가쁘게 지나갔던 지난 2025년을 되돌아보고 새해맞이를 준비하는 연말, 아름다운 음악 공연을 통해 일상의 힐링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12-11
-
‘공예트렌드페어 2025’에서 만나는
부여 공예의 가치
충청남도 부여군 군청
[충청25시] 부여군 123사비공예마을이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공예트렌드페어 2025’에 참가해 부여 공예의 가치를 전한다.12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예 전문 박람회로, 공예 문화의 대중화와 산업화를 이끌어온 대표적 행사다.부여군은 123사비공예마을 홍보관을 직접 운영하며, 올해 박람회 주제인 ‘손끝의 미학’에 걸맞게 지역과 공예, 감각과 기술을 잇는 청년 입주 공예가 11명의 손끝에서 만들어진 작품을 선보인다.아울러 123사비공예마을 공방과 청년 공예가들이 협업해 제작한 다양한 공예문화상품과 굿즈도 함께 만날 수 있다.사비 백제를 대표하는 유물과 부여의 고유한 특색을 활용해 개발한 생활용품, 오브제, 문구류, 패션 소품 등은 지역만의 특색을 고스란히 담아냈다.현장에서는 SNS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된다.123사비공예마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면 ‘백제금동대향로 레트로 성냥’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며, 부여 규암에서 출토된 무늬 벽돌 속 도깨비를 소재로 한 실크스크린 연하장 제작 체험도 즐길 수 있다.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청년 공예가와 공방의 판로를 확대하고, 부여가 지닌 고유한 공예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라며, “많은 방문객이 부여군 123사비공예마을에 관심을 두고 찾아올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5-12-11
-
새벽의 한 줄 기록, 부여를 바꾼다…굿리딩 AI 분석 결과
새벽의 한 줄 기록, 부여를 바꾼다…굿리딩 AI 분석 결과 (부여군 제공)
[충청25시] 부여군은 전국 최초 지역화폐 기반 감정·독서 기록 서비스 ‘굿리딩’의 이용 데이터를, 인공지능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서비스 개시 한 달여 만에 신규 가입자 836명, 누적 게시글 4630건을 기록하며 군민의 일상에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분석 결과 40~50대 여성층이 전체 이용 패턴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굿리딩이 단순한 독서 챌린지를 넘어 정서 관리와 일상 기록을 기반으로 한 생활 문화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된다.군에 따르면 굿리딩 활성 이용자는 하루 평균 수백 건의 게시글을 남기고 있으며, 전체 게시글의 약 70%가 ‘오늘 있었던 일’, ‘감정 정리’, ‘책 한 문장 기록’등 가벼운 루틴형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특히, 게시글의 절반 이상이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집중되어 굿리딩이 ‘하루를 여는 아침 기록 습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실제로 40~50대 여성 이용자의 아침 활동 비율은 전체 평균보다 5% 이상 높아, 정서 정리와 하루 계획을 세우는 데 굿리딩을 활용하는 경향이 뚜렷했다.이용자 행동 분석에서도 뚜렷한 차이가 나타났다.40~50대 여성의 평균 게시글 수는 6.2건으로, 전체 평균의 1.8배에 달하며 지속 이용률 역시 가장 높았다.군은 “굿리딩이 중장년 여성에게 감정 안정·일상 관리·자기 돌봄의 공간으로 기능하고 있으며, 이는 실제 문화·소비 플랫폼에서 여성의 영향력이 큰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라고 설명했다.30대 여성층도 빠르게 유입되고 있어 향후 확장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보상 구조와 이용 패턴을 비교한 행동경제학적 분석에서는 의미 있는 결과가 확인됐다.보상의 절대 금액보다 ‘지금 받을 수 있다’라는 즉시 보상 신호가 가입과 참여에 더 큰 영향을 미쳤으며, 글 한 줄·사진 한 장이면 참여할 수 있는 쉬운 방식이 이용 지속 여부를 결정하는 핵심 요인으로 나타났다.일부 날짜에는 보상이 소진되어 지급액이 줄었음에도, ‘보상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라는 기대감만으로 가입이 급증한 사례도 있었다.군은 “보상은 부차적 요인이며, 행동을 움직이는 것은 심리적 신호와 낮은 장벽이라는 점이 분명하게 드러난 분석”이라고 밝혔다.군은 이번 분석을 바탕으로 굿리딩을 ‘정서 루틴 + 책 문화’가 결합한 생활 기반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40~50대 여성층을 중심으로 감정 기록 루틴을 강화하고, △새벽 이용자를 위한 ‘새벽 인증 프로그램’△ 30대 여성·남성 이용자를 위한 맞춤형 템플릿 제공 △첫날 보상 신호 강화·이후 보상 최소화 등 행동경제학 기반 인센티브 최적화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또한 굿리딩에 축적되는 정성 데이터는 향후 군립도서관 서비스 기획 및 책 문화 정책 고도화에도 활용될 계획이다.군은 이번 분석이 단순한 디지털 독서 서비스의 성과를 넘어, 지역화폐 굿뜨래페이가 지향해온 ‘생활 플랫폼’구현의 실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군 관계자는 “굿리딩은 지역화폐가 결제를 넘어 군민의 취향과 정서를 잇는 생활 플랫폼으로 확장될 수 있음을 증명한 전국 첫 사례”라고 말했다.박정현 부여군수는 “AI 시대에는 정량 데이터뿐만 아니라 정성 데이터도 필요하다. 지역화폐에 쌓이는 결제 데이터가 정량 데이터라면, 굿리딩에 쌓이는 데이터는 군민의 마음이 담긴 정성 데이터다.”라며 “이를 기반으로 AI 시대에 대응해 사람의 감정과 일상을 이해하는 행정을 구현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12-11
-
우리의 전통 장 맥을 잇고 사랑의 나눔 행사 진행
우리의 전통 장 맥을 잇고 사랑의 나눔 행사 진행 (부여군 제공)
[충청25시] 한국여성농업인 부여군연합회는 부여군 은산면 거전리에 소재한 부여임업기술현장교육장에서 ‘전통 장, 맥 잇기’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전통 장, 맥 잇기’사업은 우리나라의 장을 직접 담가 우리나라 전통 장의 맥을 잇는 뜻깊은 행사이다.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여성농업인 부여군연합회 회원 40명이 참가하여 직접 장을 담그고 300통의 고추장을 부여군 취약계층에 기부하였다.한국여성농업인 부여군연합회의 임현숙 회장은 “본 행사는 약 10년간 이어져 온 전통 있는 행사로 매년 우리나라 전통 장을 직접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줄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부여군 박정현 군수는 “매년 이렇게 뜻깊은 행사를 이어오고 있는 한국여성농업인 부여군연합회의 임현숙 회장님을 비롯한 임·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뜻깊은 행사가 명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한국여성농업인 부여군엽합회는 ‘여성농업인 건강 운동 교실 운영’등 여성농업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2025-12-11
-
보령시, 지역연고산업 협업 프로젝트 기업사례 발표 및 간담회 성황리 개최
보령시, 지역연고산업 협업 프로젝트 기업사례 발표 및 간담회 성황리 개최 (보령시 제공)
[충청25시] 보령시와 충남테크노파크 는 지난 10일 ‘보령시 인구소멸 대응을 위한 비금속광물 자원의 산업화 촉진 프로젝트 ’의 일환으로 기업사례 발표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보령머드와 석재를 활용한 기업들의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산업화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사례 발표에는 보령머드를 활용한 수제 맥주를 개발·생산하는 대천브루어리 를 비롯해 총 3개 기업이 참여해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성과와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기업들은 지역 특색을 활용한 제품 개발 과정과 시장 반응을 소개하며 비금속광물 자원 산업의 확장 가능성을 제시했다.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내년도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기업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필요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보령시와 충남테크노파크는 간담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내년도 지원사업에 적극 반영해 기업 성과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보령시는 지역 자원 기반 산업의 안정적 정착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보령머드 등 지역연고산업 기반 확충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2025-12-11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