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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맞춤형 주거복지 지원을 위해 담당자 역량 높인다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거복지업무 역량강화를 위한 ‘2025년 주거복지업무 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에서 주거복지 업무를 수행하는 70명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주거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천안시는 주거취약계층의 신뢰할 수 있는 임대차 계약을 위한 ‘주거 취약계층 전·월세 안심동행서비스’ 신규사업을 실시하며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 읍면동과 강화된 전달체계로 주거복지서비스를 확대·지원할 계획이다.
윤은미 복지정책국장은 “이번 교육이 복지업무의 최일선에 있는 읍면동 담당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거 취약계층에게 보다 촘촘한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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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와 간담회 가져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10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지역 농특산물을 3년 연속 공급하고 있는 공급업체 8개사 농협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시는 관계자들과 함께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와 답례품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공급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는 현재 23개 공급업체, 64개 답례품을 기부자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답례품 품목 다양화를 위해 오는 4월에는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답례품 공급업체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급업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기부액의 30% 범위에서는 지역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기부금은 지역 활성화 사업 등을 위해 사용되며 시는 올해 기금사업으로 ‘GPS활용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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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정책 사전검토제 시행…“완성도 높여”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가 정책 수립 단계부터 신뢰성과 완성도를 높이는 ‘정책 사전검토제’를 운영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정책 사전검토제는 정책 수립 단계부터 집행, 평가 전 단계에 걸쳐 고려해야 할 요소를 사전에 검토할 수 있는 절차로 행정의 시행착오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한다.
시는 사업 추진 시 발생하는 중복행정, 주민갈등, 정책중단, 법규위반 등 부작용을 예방하고 새로 추진하는 주요 정책뿐 아니라 내용 변동이 있는 계속 사업 등에 이를 적용해 사업의 실효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검토 항목은 △실태분석 △법령검토 △의견수렴 △효과성 △협업 △홍보 △평가·환류 등 7개 분야 14개 항목이며 행정 절차에 대한 이해와 준비를 바탕으로 시민 체감형 시정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시는 사전검토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 등을 실시헤 보완·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급변하는 사회 속 정책의 대내외적 영향을 면밀히 파악하고 행정 시행착오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사전 검토제를 도입했다”며 “칸막이 해소를 통한 일하는 방식 개선으로 시정 신뢰도를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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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티투어, 콘서트와 빵의 결합 ‘콘빵투어’ 운영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충청25시] 천안시는 천안시티투어의 새로운 테마코스 ‘콘빵투어’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콘빵투어는 ‘콘서트’ 와 ‘빵’ 이 결합한 새로운 코스로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콘서트를 관람한 뒤 병천순대거리에서 점심 식사를 한 후 천안의 빵 테마 마을인 뚜쥬루 빵돌가마마을을 방문한다.
이번 신규 코스는 ‘고품격 문화도시’ 이자 ‘빵의 도시’인 천안의 매력을 결합한 코스로 방문지에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체류 시간을 늘렸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1시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되는 ‘11시 콘서트’는 토크콘서트로 클래식 공연을 친절한 해설과 편안한 분위기로 누구나 접근하기 쉽게 풀어낸 프로그램이다.
천안시티투어를 이용하면 콘서트를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시티투어버스로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 관람 후엔 전국에서 찾아오는 천안의 빵 테마마을인 뚜쥬루 빵돌가마마을에서 맛있는 빵과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천안시티투어 정규코스는 매주 화·목·토,·일 운행하며 각각 어서와 천안, 놀아보자 흥타령, 시간여행, 오감만족 천안이라는 주제로 운영된다.
정규 시티투어코스 및 테마코스는 천안시 문화관광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예약 또는 천안역·천안터미널 관광안내소를 통한 전화 예약도 가능하다.
이계자 관광과장은 “천안의 뛰어난 문화예술과 먹거리 등 관광자원을 활용해 다른 시에서는 만들어 낼 수 없는, 천안에서만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코스를 고민했다”며 “정규코스와는 또 다른 매력인 테마코스 콘빵투어를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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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드림스타트, ‘굿 파트너 멘토링’ 나서
천안시 드림스타트, ‘굿 파트너 멘토링’ 나서
[충청25시]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8일 ‘굿 파트너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들의 자아존중감 향상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례관리 아동 15명과 성인 봉사단 ‘푸우’ 가 함께하는 1:1 멘토-멘티 집단 활동으로 10개월 동안 전구 무드등 만들기, 민속놀이 활동, 안성팜랜드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은 프로그램 첫날로 멘토와 멘티가 함께 화분을 만들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에게 따뜻한 정서적 지지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아동들이 올바른 성장 방향을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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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종이없는 사무실’ 만든다…2027년까지 50% 감축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종이없는 사무실 만들기’를 위해 2027년까지 종이 사용량을 50% 감축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지난해 시 전 부서의 종이 사용량 2035만여 장 대비 2027년까지 연간 종이 사용량을 연차별로 감축한다.
올해는 전년 대비 15%를 줄인 1,730만장, 내년에는 30% 감축한 1,425만장, 2027년에는 50% 줄인 1,017만 장으로 감축할 계획이다.
목표 달성 시 나무 1그루 당 A4 종이 1만 장을 생산할 수 있는 30년생 나무 1,017그루를 살리고 온실가스 249t, 물 10만 1,797t을 절감할 수 있는 효과를 가져온다.
시는 모든 직원의 적극적인 탄소 중립 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종이없는 사무실 만들기’ 와 함께 탄소중립 활동 우수부서를 선정하고 포상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종이 없는 사무실 조성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천안시의 약속”이라며 “종이 사용 감축을 위해 업무방식을 디지털 전환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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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가스열펌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가스열펌프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가스열펌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가스열펌프는 병원, 학교, 상업용 건물 등의 냉난방을 위해 전기모터 대신 액화천연가스나 액화석유가스를 연료로 사용해 에어컨 실외기를 구동하는 방식의 냉난방기기로 가동 시 다량의 대기오염물질이 발생한다.
올해부터 가스열펌프에 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은 사업장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로서 신고 및 대기오염물질 자가측정, 배출부과금, 환경관리인 선임 등의 의무가 발생한다.
이에 시는 1억 1,970만원을 투입해 2022년 12월 31일 이전 가스열펌프를 설치 운영 중인 민간·공공시설을 대상으로 가스열펌프 배출가스 저감장치 설치비의 90%를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사업장은 2년간 의무 사용기간을 유지해야 하며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천안시 기후에너지과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사업절차, 제출서류, 저감장치 제작사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천안시 누리집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천안시 기후에너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고 대기질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가스열펌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에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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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농협 제휴카드 적립기금 1억 9600만원 전달받아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충청25시] 천안시는 10일 NH농협은행 천안시지부가 제휴카드 사용에 따른 적립기금 1억 9,6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천안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조승국 NH농협은행 천안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NH농협은행 천안시지부가 전달한 적립기금은 지난해 천안시가 사용한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공무원복지카드 등 제휴카드 실적에 따라 일부를 적립한 수익금이다.
시는 법인 보조금 카드 사용에 따른 기금은 복지사업, 지역개발사업 등에 사용하고 공무원 복지카드 적립금은 직원 후생복지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박상돈 시장은 “매년 제휴카드 적립금을 전달해 주고 있는 NH농협 천안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기금은 천안시 발전과 직원 복리증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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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불당3교 재가설…차량·보행 통행 제한 예정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불당3교 재가설’ 공사가 시작됨에 따라 차량과 보행자 통행이 제한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불당3교 재가설 공사는 충청남도 건설본부의 ‘장재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반복적인 침수 피해와 도시화에 따른 홍수 등 위험 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사는 오는 12월 31일 준공을 목표로 기존 교량을 철거하고 폭 21m, 연장 29m, 3차선 규모의 교량을 재가설한다.
시는 교량 상부 철거 전까지 일부 구간의 통행이 가능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나, 상부 철거 공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차량과 보행자 통행을 전면 통제할 계획이다.
천안시는 차량·보행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불당2교, 보행가교 등을 우회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공사예고표지판 등 교통 표지판과 도로안전시설을 설치한다.
또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교통 안내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충청남도와 단계적인 교통 통제 방안 수립과 일정에 따른 대응책 마련을 검토할 방침이다.
앞서 충청남도 건설본부는 불당5교 교량 재가설 공사 시행으로 9월 29일까지 차량과 보행 통행을 통제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불당3교 재가설은 불당5교와 함께 장재천 일원의 홍수 피해 예방과 시민 안전을 위한 필수적인 사업”이라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계적 통제 방안 등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재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불당동 일원 장재천 1.54km 구간 하천 정비와 교량 6개소를 재가설하는 사업이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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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을 AI산업 중심지로”…천안시, 국가 AI컴퓨팅센터 유치 도전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인공지능산업 선도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국가 AI컴퓨팅센터 구축 공모사업’ 유치에 도전한다고 10일 밝혔다.
국가 AI컴퓨팅센터는 2027년 개소를 목표로 정부와 민간이 비수도권에 2조 5,00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국내에 부족한 AI 컴퓨팅 자원을 확보하는 초고성능 AI 인프라 구축사업이다.
정부는 1엑사플롭스 연산량을 소화할 AI 컴퓨팅 자원을 확보해 오는 11월 조기 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다.
국가 AI 컴퓨팅 센터는 공공과 민간이 각각 51%, 49% 비율로 총 4,000억원을 출자한 민관합동 특수목적법인이 구축을 맡는다.
시는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과 함께 정보기술을 기반으로 한 빅테크, 플랫폼, 클라우드 서비스를 바탕으로 한 글로벌 기업 등과 함께 혁신 기술 도입을 추진하는 데 이어 국가 AI컴퓨팅센터 유치에도 성공한다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마트도시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한다.
국가 AI컴퓨팅센터 유치를 위해 글로벌 기업, 외국계 투자사 등과 민관합동 특수목적법인 출자를 협의하고 있으며 앞서 국내 대기업과도 사업 참여 계획 등을 논의했다.
천안은 풍부한 산업기반과 수도권과의 접근성,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12개 대학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등 국가 연구기관이 위치해 있는 등 AI컴퓨팅 서비스 이용 수요가 풍부한 장점을 갖고 있다.
천안시가 국가 AI컴퓨팅센터 유치를 위해 AI관련 기업이 집적화돼 있는 지역을 예정지로 검토하고 있으며 공모 참여를 논의 중인 기업들도 국가 AI컴퓨팅센터 유치의 최적지로 손꼽고 있다.
천안은 지난해 6월 정부의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된 이후 기업·기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 산업을 육성하는 투트랙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들이 스마트도시를 직접 체감하도록 글로벌 기업의 IT기술을 행정서비스와 정책에 접목하고 이에 더해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이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컨설팅, 기술 자문·검증에 집중해 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한다.
시는 천안역세권 혁신지구를 중심으로 스마트 그린산업단지, 캠퍼스 혁신파크와 연계해 2026년까지 국비 160억원, 지방비 160억원, 민간투자 60억원 등 총 380억원 규모의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에 국가 AI컴퓨팅센터 유치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마트도시로의 변화를 앞당길 계획이며 중장기적으로는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지역을 대표하는 AI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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