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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충남개발공사, 재능기부 봉사로 안전한 보금자리 마련
논산시-충남개발공사, 재능기부 봉사로 안전한 보금자리 마련
[충청25시] 논산시와 충남개발공사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재능기부 봉사를 실시했다.
지난 19일부터 시작된 봉사활동은 지역 내 주거 취약 가구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관내 12가구를 선정해 조명기구 및 배선기구 교체, 위생기구 설치, 소화기 비치 등 주거시설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를 위해 논산시는 주거 복지사각지대 발굴조사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추천하고 충남개발공사는 보유 기술과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주거환경 개선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공공부문 협력의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줬다.
특히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구를 중심으로 사전 실태조사를 실시해 각 가정의 상황에 맞춘 맞춤형 지원이 이뤄져 큰 호응을 얻었다.
김병근 충청남도개발공사 사장은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사업은 공공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킨 의미 있는 사례”며 “계속해서 지속 가능한 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연계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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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5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역량강화교육 실시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충청25시] 서천군은 지난 20일 서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전담사회복지사 및 생활지원사 155명을 대상으로 ‘2025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 종사자의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현장의 소리 △성인지 감수성 이해 △노인의 특성과 노인학대 예방 등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기웅 군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이 보다 안정되고 풍요로워졌으며 이는 곧 군 전체의 행복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우리 군의 복지서비스가 한층 더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어르신에게 생활지원사를 통해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서천군에서는 서천군노인복지관과 서천노인복지센터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군은 자체 특화사업으로 거동불편 독거노인을 위한 병원 동행서비스를 운영하며 차별화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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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24회 팔봉산 감자축제 ‘21일 개막’
서산시, 제24회 팔봉산 감자축제 ‘21일 개막’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제24회 팔봉산 감자축제가 팔봉산 어울림마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팔봉산 기슭에서 풍부한 일조량 아래 가로림만의 해풍을 머금은 팔봉산 감자는 포슬포슬한 식감과 담백한 맛이 특징으로 껍질이 얇고 부드러워 전국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축제는 ‘맛있는 감자, 신나는 축제, 가자~ 서산 팔봉산 감자축제로’를 주제로 먹거리·볼거리 및 살거리·즐길거리 등 방문자를 사로잡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먹거리로 팔봉산 감자요리를 주제로 한 음식점, 향토 음식점 등이 운영되며 가마솥 찐감자·버터감자 시식 행사가 진행된다.
이어 볼거리 및 살거리로 감자탑과 함께 감자 품종 및 감자요리가 전시되며 축제장 근처 팔봉면 도농교류센터에서는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이 운영된다.
시에 따르면, 이날 판매장에서는 특대 규격 감자 10㎏을 1만 9천 원에, 대 규격 감자 10㎏을 1만 7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즐길거리로 감자 캐기 체험, 감자골 노래자랑, 농특산물 즉석 경매, 황금 감자 찾기, 물고기 잡기 등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축제 기간 상시 진행되는 감자 캐기 체험은 5㎏을 캐는 경우 8천 원을, 10㎏을 캐는 경우 1만 4천 원의 체험권을 구매하면 체험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캔 감자는 별도 구매 없이 가져갈 수 있다.
황금 감자 찾기 체험은 축제 기간 1일 2회 진행되며 체험부스에서 가장 먼저 황금 감자를 찾으면 감자 5㎏ 교환권이 제공된다.
물고기 잡기 체험은 축제 기간 1일 2회 진행되며 가물치, 붕어가 든 튜브에서 물고기를 제일 먼저 잡아 봉지에 넣으면 감자 5㎏ 교환권이 제공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농업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팔봉산 감자와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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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행사 개최
서천군,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행사 개최
[충청25시] 서천군은 지난 19일 서천군치매안심센터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 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6월 9일에 지정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라는 슬로건 아래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건강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유공자 및 건치선발대회 시상식, 구강건강 슬로건 퍼포먼스, 특별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치면세균막 관찰, 구강위생용품 전시 등 구강 체험관을 비롯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 홍보, 치매 OX퀴즈,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관리, 건강생활 실천 방법 안내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가 군민의 구강건강 실천을 유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삶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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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룡동, 취약계층 선풍기 지원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청룡동은 20일 여름을 맞아 행복키움지원단과 함께 취약계층 가구에 선풍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청룡동은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목표로 지난 2023년부터 혹서기 물품지원 사업을 통해 선풍기와 제습기, 대나무 돗자리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는 취약계층 20가구에 선풍기 20대를 전달하고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건강 수칙 등을 안내했다.
사업 대상 주민은 “올 여름 폭염 예보로 걱정이 많았는데 행복키움지원단의 도움으로 한시름 놓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장래홍 단장은 “매년 여름을 앞두고 진행하는 작은 노력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명섭 동장은 “점점 더워지는 날씨로부터 보호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힘써주시는 행복키움지원단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룡동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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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서북구보건소, 포레나천안두정아파트 금연아파트 지정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포레나천안두정아파트 금연아파트 지정
[충청25시]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포레나천안두정아파트를 서북구 제35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금연아파트 제도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5항에 따라 공동주택 거주 세대 중 과반수 이상의 동의를 받아 신청할 경우 복도와 계단 등 공용공간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포레나천안두정아파트는 지난달 거주 세대의 절반 이상 동의를 받아 금연구역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6개월간의 계도 및 홍보 기간을 거쳐 오는 12월 12일부터 지정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서북구보건소는 금연아파트 지정에 따라 현판과 현수막, 금연구역 안내표지 설치 지원과 금연클리닉 운영, 금연지도원 점검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금연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지정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만큼 서로를 배려하는 성숙한 공동체 문화의 본보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금연아파트 확대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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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서북구, 여름철 우기 대비 현장점검 추진
천안시 서북구, 여름철 우기 대비 현장점검 추진
[충청25시] 천안시 서북구는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취약지역 현장점검을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응일 구청장은 이날 빗물받이 준설 현장 등에 방문해 진행상황을 살피고 저지대 및 상습 침수구역 주변 준설 관리강화를 주문했다.
서북구는 장마가 본격화되기 전까지 지하차도 14곳과 빗물받이 약 560개소에 대해 점검과 정비를 마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상예보에 따른 단계별 비상체계를 구축하고 지하차도 및 도로의 실시간 CCTV 모니터링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오는 24일에는 읍면동과 함께 취약지역 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맞춤형 대책을 공유할 예정이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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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자립준비청년 독립 응원 ‘세상으로 첫 걸음, 첫 집들이’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20일 자립준비청년의 독립을 응원하기 위한 ‘세상으로 첫 걸음, 첫 집들이’를 실시했다.
집들이 주인공은 해피홈공동생활가정에서 보호 종료 후 자립을 시작한 사회 초년생으로 아산시 소재 기업에 주방 조리원으로 취업해 첫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이번 집들이에는 자립준비청년을 비롯해 천안시 1사1그룹홈 등 후원자, 멘토가 참여해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청년의 첫 출발을 응원했다.
시는 해당 청년에게 물품지원비 50만원을 비롯해 천안시복지재단을 통해 독립생활지원금, 천안시 1사1그룹홈 회원들이 준비한 생필품세트, 구운 김, 주방식기, 타월 등을 전달했다.
‘세상으로 첫 걸음, 첫 집들이’는 보호시설 퇴소 이후 자립을 시작하는 청년들이 위기 상황에 직면했을 경우, 지역사회 내 인적자원을 연계해 사회적 고립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자립은 단순한 독립이 아니라 정서적 지지와 함께 언제든 기대어 쉴 수 있는 관계망이 있어야 진정한 독립이 될 것”이라며 “천안시는 자립준비청년 여러분이 사회에서 건강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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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국악의 날 기념 콘서트 ‘흥청온청’ 개최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국악의 날 기념 콘서트 ‘흥청온청’ 개최
[충청25시]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는 오는 28일 센터 내 대공연장에서 국악의 날 기념 콘서트 ‘흥청온청’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더흥컴퍼니와 함께 준비한 무대로 지역 주민과 청소년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국악의 아름다움을 청소년들에게 쉽고 즐겁게 전달하고자 마련된 이번 공연은 국악과 현대적 감성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판소리, 국악 앙상블, K-팝을 재해석한 퓨전 국악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국악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악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국악을 접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연 관람 신청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교육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여숭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센터장은 “흥청온청은 국악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새로운 해석을 시도한 무대”며 “이번 공연이 청소년은 물론 가족 모두가 국악의 매력을 느끼고 흥미와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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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병천순대거리에 상징조형물 설치
천안시, 병천순대거리에 상징조형물 설치
[충청25시] 천안시는 병천순대거리 홍보를 위해 병천면 진입로 회전교차로에 ‘병천순대거리’ 상징조형물을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천안의 대표음식인 병천순대를 전국에 알리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징조형물을 설치했다.
상징조형물에 태양광을 설치해 야간 보행자 안전 및 경관 조명을 확보했다.
시는 또 도시 미관을 위해 노후된 표지판 27개를 철거했다.
이선희 식품안전과장은 “지역 대표음식인 병천순대가 널리 홍보되어 지역상권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