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공무원 사칭해 물품 대납 요구 시도… 공주시 주의 당부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25시] 최근 공무원을 사칭해 민간업체에 접근한 뒤 고가의 물품을 대납해 줄 것을 요구하는 사례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공주시에서도 신고 접수가 잇따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0일 공주시에 따르면, 최근 사칭자가 실제 공무원의 실명을 도용하고 공무원증 및 명함 사진까지 제시하며 시청 관계자인 것처럼 접근한 사례를 접수했다.
특히 지역 커튼 업체를 직접 방문해 블라인드 설치 견적을 검토 중이라고 소개한 뒤, 이와 별도로 심장제세동기 구입 대금을 대신 송금해 줄 것을 요청하는 방식으로 기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실제 공무원이 민간에 물품 대납을 요구하는 일은 절대 없으며 이와 같은 사례는 명백한 사기 행위”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지역 상인회, 유관기관 등에 주의 문자를 안내했다”고 전했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시민을 대상으로 이와 같은 사칭 피해 사례에 대한 지속적인 안내와 모니터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의심스러운 주문을 받았을 경우 반드시 시에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6-20
-
금산군, 장마철 대비 가로수 정비로 주민 안전 확보 나서
금산군, 장마철 대비 가로수 정비로 주민 안전 확보 나서
[충청25시] 금산군은 20일부터 장마철 대비 가로수 정비를 추진하며 주민 안전 확보에 나선다.
이번 정비는 집중호우와 강풍 등 기상 악화로 발생할 수 있는 가로수 전도, 낙지, 가지 파손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군 전역 도로변 및 보행로 주변 가로수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군은 올해 상반기 총 1140본의 가로수를 정비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확인한 고사 가로수 약 70본을 제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장마철 대비 가로수 정비를 통해 시민 안전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정비 기간 중 작업 구간 통행 시 불편함을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6-20
-
금산군, 2025년 하반기 건강생활지원센터 프로그램 운영
금산군, 2025년 하반기 건강생활지원센터 프로그램 운영
[충청25시] 금산군은 7월 7일부터 12월 19일까지 2025년 하반기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군민의 다양한 요구에 충족하고 배우는 즐거움과 자아실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실버줌바댄스 등 19개 강좌로 참여 주민 의견을 반영해 신체 균형과 재미를 더한 양손 운동인 주걱 치기를 추가했다.
참여 모집은 6월 25일부터 27일까지며 강좌별로 7명에서 35명까지 총 537명을 모집한다.
25일은 선착순 방문 접수만 할 수 있으며 26일부터 27일까지는 전화접수도 가능하다.
수강생 선발은 신규 이용자를 우대하며 1인당 2개 강좌를 초과해 신청할 수 없다.
교육비는 무료나 재료비는 별도로 필요할 수 있다.
2025년 하반기 건강생활지원센터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건강생활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민의 건강 욕구를 충족하고 건강을 증진해 나가기 위해 건강생활지원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며 “주민들이 만족할 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0
-
금산군, 제일어린이집 365x24 어린이집 지정…맞춤형 돌봄 체계 실현
금산군, 제일어린이집 365x24 어린이집 지정…맞춤형 돌봄 체계 실현
[충청25시] 금산군은 제일어린이집을 365x24 어린이집으로 지정하고 이달 26일부터 365일 24시간 믿고 맡길 수 있는 맞춤형 돌봄 체계 실현에 나선다.
365x24 어린이집은 6개월 이상 7세 이하 미취학 영유아를 대상으로 평일 야간과 새벽 시간대에 빈틈없는 돌봄을 제공하는 공공 돌봄 시설이다.
이 시설은 맞벌이 가정 증가와 긴급 돌봄 수요 확대 등 변화하는 보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아이 중심의 맞춤형 돌봄 체계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365x24 어린이집은 충남도에 주소지를 두거나 직장을 다니는 보호자의 미취학 영유아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주중 오후 6시~익일 오전 9시까지며 이용료는 시간당 2000원이다.
야간 돌봄을 받고자 하는 영유아는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365x24 어린이집은 단순한 보육 공간이 아닌 아이와 부모, 지역이 함께 키우고 자라는 공간”이라며 “군은 단순한 보호 중심 돌봄을 넘어 아이의 일상과 성장을 지역이 함께 책임지는 금산형 통합돌봄 모델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0
-
금산군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 선도농가 현장 컨설팅
금산군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 선도농가 현장 컨설팅
[충청25시]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 제원·추부·남일면 일원 딸기 및 잎들깨 재배 선도농가 4곳에서 스마트팜 선도농가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스마트팜 영농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외부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스마트팜 환경제어, 재배 기술 및 생산성 향상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고온기 환경제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위해 시스템 운용 방법, 병해충 관리 요령, 생육 단계별 맞춤형 영양 관리 등을 주제로 실질적인 기술 지도와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의 참여 농가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며 “컨설팅을 통해 관내 스마트팜 농가의 기술 역량이 향상되고 생산성과 품질 개선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 농업의 기반이 확산하고 농가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2025-06-20
-
금산역사문화박물관, 초교생 대상 ‘박물관 꿈상자 전시 기획 체험’ 개최
금산역사문화박물관, 초교생 대상 ‘박물관 꿈상자 전시 기획 체험’ 개최
[충청25시] 금산역사문화박물관이 7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관내 초교생을 대상으로 ‘박물관 꿈상자 전시 기획 체험’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박물관 학예연구사가 소장품을 어떻게 전시하는지 알려주고 참여자 본인의 소장품으로 직접 전시 주제를 정해 전시실에 전시해 볼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금산군에 거주하는 초교생 자녀가 있는 가족이나 기관은 누구나 금산역사문화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금산역사문화박물관 ‘박물관 꿈상자 전시 기획 체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역사문화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박물관 사무실에 문의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의 소중한 유물이 박물관에서 어떻게 전시되고 있는지 학생들이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20
-
금산군, 찾아가는 문화배달 아트트럭 개최
금산군, 찾아가는 문화배달 아트트럭 개최
[충청25시] 금산군은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찾아가는 문화배달 아트트럭 행사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충남문화관광재단·금산군이 주관하며 문화 소외 지역에 아트트럭이 찾아가 특별한 공연과 문화누리 예술시장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도록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트로트, 목관 5중주, 타악기·과학마술 공연 등 풍성하고 수준 높은 공연과 젤볼, 자석팽이, 국악기 만들기 등 체험 등이 준비됐다.
공연과 체험은 무료로 진행이며 예술시장은 문화누리카드를 포함한 모든 카드로 현장 결제도 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에게 지급되며 문화예술, 국내관광, 체육활동 등 분야의 전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발급 기간은 11월 28일까지고 사용 기한은 12월 31일까지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됐다”며 “앞으로도 문화누리 관련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6-20
-
논산시,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모집
논산시,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모집
[충청25시] 논산시는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논산시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답례품의 생산·제조 및 배송이 가능한 업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7월 1일부터 2일까지 논산시청 자치행정과 교류협력팀에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하며 우편 및 팩스를 통한 접수는 불가하다.
주요 모집 품목은 △즉석식품 △유제품 △가공 식재료 △과일·과채류 △건조식품 △베이커리 △건강기능식품 등이며 업체당 최대 3개 품목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시는 품질 우수성과 안정적 공급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공급업체는 7월 중 공급계약을 체결 후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통해 전국 기부자들에게 논산의 특색 있는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공급업체 추가 모집을 통해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차별화된 답례품을 제공함으로써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경제에도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관내 우수 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5-06-20
-
논산시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귀농생활’의 비결
논산시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귀농생활’의 비결
[충청25시] 논산시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국민팜 엑스포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20일 개막하는 이번 박람회는 국민일보에서 주최하며 귀농귀촌 상담 부스를 비롯해 체험 프로그램, 지역 농산물 전시와 시음·시식 행사, 미래 농업 정보 제공, 주택 구입 정책 소개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예비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행사 기간 동안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논산시의 다양한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논산시는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 △임시주거시설 지원 △귀농인의 집 운영 △신규농업인 대상 영농기술 교육 및 현장실습 △귀농귀촌조직체 활동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2023년 논산시 귀농·귀촌종합상담실적은 1,025건, 2024년은 1,037건으로 집계되어 상담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논산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안정된 정주 여건을 갖춘 도농복합도시로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될 수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논산의 특성과 지원 제도를 널리 알려 더 많은 이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보완하고 이를 적극 홍보해 인구 유입과 지역 활성화를 함께 이끌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5-06-20
-
논산시,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한 ‘2025년 주민자치 아카데미’ 교육 실시
논산시,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한 ‘2025년 주민자치 아카데미’ 교육 실시
[충청25시] 논산시는 지난 19일 논산시 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주민자치위원, 관계 공무원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주민자치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역량 강화와 주민 참여 확대 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주민자치 제도의 이해 △주민자치회 조직운영 절차 및 사례 △주민의제 발굴 및 실행계획 수립방법 등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찬주 논산시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은 “다양한 자치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주민자치위원들의 실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유익한 강의였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주민자치회가 지역의 실질적인 변화와 발전을 이끄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주민 스스로 참여하고 결정하는 자치 역량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주민자치 아카데미와 같은 실질적인 교육을 확대해 풀뿌리 민주주의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