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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교회, 공주시에 성금 300만 원 기탁
늘푸른교회, 공주시에 성금 300만 원 기탁 (공주시 제공)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늘푸른교회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교동에 위치한 늘푸른교회는 1972년 설립돼 올해로 53년째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 종교기관으로, 400여 명의 성도들이 마음을 모아 헌금의 일부를 나눔에 보탠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기탁식에는 나광진 담임목사를 비롯해 강현규 장로, 안응호 장로가 참석해 이웃을 향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나광진 목사는 월드비전 공주지회 지회장을 맡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 5월에는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와 협력해 ‘아이시원’사업을 추진했다.이를 통해 저소득 아동가정 33가구에 에어컨을 지원하고, 폭염 취약가정 67가구에 냉방비를 지원하는 등 지역 복지 향상에 앞장서왔다.나광진 담임목사는 “우리 교회가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이번 기탁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최원철 시장은 “늘푸른교회의 꾸준한 나눔은 시민들이 체감하는 따뜻한 공동체 형성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소중한 성금은 취약계층을 위해 투명하고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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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책 문화 & 평생학습, 배움과 나눔의 행복으로 물들다 !” - 평생학습 박람회, 성황리 개최 -
부여군, “책 문화 & 평생학습, 배움과 나눔의 행복으로 물들다 !” - 평생학습 박람회, 성황리 개최 - (부여군 제공)
[충청25시] 부여군 은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군민들의 뜨거운 배움의 열기 속에 ‘2005년 부여군 평생학습 박람회 ’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책 문화 & 평생학습, 배움과 나눔의 행복으로 물들다 !’라는 주제로, 한 해 동안 군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배우고 익힌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는 한울디스코장구팀의 흥겨운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개회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하여 충남도의원, 군의회의장, 군의원, 부여교육지원청 교육장,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충남도립대학교 RISE 사업단 교수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특히, 지역사회 평생학습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5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강사 부문에서는 김원선, 심향섭, 정규순 씨가, 문해교사 부문에서는 송서영, 김부옥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박람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주요 내용으로는 △ 평생학습 발표회 △ 홍보·체험 부스 운영 △ 작품 전시 등으로 구성되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박정현 부여군수는 “배움에는 끝이 없으며, 평생학습은 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핵심 동력 ”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언제든지 원하는 학습을 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도시 부여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부여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하여 확인된 군민들의 평생학습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정을 바탕으로, 계층별 특성화된 프로그램과 다양한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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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5년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 민·관·경 협력으로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
부여군, 2025년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 민·관·경 협력으로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 (부여군 제공)
[충청25시] 부여군 은 지난 8일 부여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부여군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위원장인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부여경찰서장, 부여군의회 의장, 부여교육지원청 교육장, 부여소방서장 등 당연직 위원과 안전 관련 단체장 등 3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지역치안협의회는 2008년 국정과제인 ‘법질서 확립 추진 ’을 위한 민·관·경 협력 강화 목적으로 설립된 협력 기구로, 그동안 법질서 확립 공감대 확산, 치안 인프라 확대, 노인·아동·청소년·여성 보호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회의에서는 부여경찰서가 관할 지역의 치안 현황과 주요 추진 업무에 대해 보고하였으며, 기관 간 협업이 필요한 현안 중심으로 깊이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치안 업무 협조 요청 사항에 대한 회의 안건으로 범죄 예방을 위한 CCTV 추가 설치 등이 논의됐다.박정현 군수는 “지역 안전을 위해서는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치안협의회를 통해 기관·단체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부여군이 안전한 지역사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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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 순회 모금 행사 성황리에 마쳐
부여군 「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 순회 모금 행사 성황리에 마쳐 (부여군 제공)
[충청25시] 부여군 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부여 ’라는 구호 아래 「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 순회 모금 행사를 지난 8일 여성문화회관 3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김영춘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여러 기관·단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0 여 명이 참여해 군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특히 각 사회단체, 지역 기업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공동체의 연대와 참여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했다.이날 현장에서는 약 1억 2300만 원이 모금되었으며, 모금된 성금은 긴급 지원, 월동 난방비,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박정현 군수는 “바쁘신 중에도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이 보여주신 따뜻한 나눔이 부여군 전체를 환하게 비추는 큰 힘이 될 것이며, 군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세심하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 은 내년 1월 31일까지 이어지며, 군 사회복지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성금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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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 하나그린 차근철 대표 장녀,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 1000만 원 기탁 - 부여군 출신 청년 사업가 차선화 씨, 고향에 전하는 따뜻한 응원 -
주 ) 하나그린 차근철 대표 장녀,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 1000만 원 기탁 - 부여군 출신 청년 사업가 차선화 씨, 고향에 전하는 따뜻한 응원 - (부여군 제공)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8일 주식회사 하나그린 차근철 대표의 장녀 차선화 씨가 고향사랑기부제에 1000만 원을 기탁하며, ‘폭력피해여성 긴급피난처 리모델링 지원 ’지정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부여군 석성면 출신인 차선화 씨는 현재 서울특별시에서 자영업을 운영하며 활발히 활동 중인 청년 사업가다.차씨는 “고향에서 자라며 받은 정과 응원을 늘 마음에 품고 있으며, 부여군의 의미 있는 제도에 힘을 실어주고 싶었다.”라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이번 기부금은 폭력피해여성들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긴급피난처의 환경을 개선하고, 더 따뜻하고 안정적인 보호 공간을 마련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차선화 씨의 부친인 차근철 대표는 부여군 은산산업단지에서 활성탄소 제조업체 주식회사 하나그린을 운영하며 지역 산업 기반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이번 기부는 고향을 잊지 않는 기업인 가족의 따뜻한 나눔으로 주목받고 있다.군 관계자는 “고향을 위해 큰마음을 내어주신 차선화 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부금은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소중히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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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2회 백제고도부여국화축제 성황리 마치고, 성금 기부까지 - 청명다례원 부여지부·부여군국화연구회, 성금 기탁 -
제 22회 백제고도부여국화축제 성황리 마치고, 성금 기부까지 - 청명다례원 부여지부·부여군국화연구회, 성금 기탁 - (부여군 제공)
[충청25시] 부여군 은 청명다례원 부여지부 와 부여군국화연구회 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426만7000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제 22회 백제고도부여국화축제 기간 운영된 국화차 다도 체험 부스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청명다례원 부여지부는 20 여 명의 회원들이 올바른 다도 문화를 확산하고자 활동하고 있으며, 다도 체험을 통해 발생한 수익을 매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옥희 지부장은 “국화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다도를 알리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작한 프로그램이 많은 분들의 참여로 큰 성과를 거두었다.”라며, “정성으로 모인 성금이 뜻깊은 곳에 사용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박정현 군수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두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투명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제 22회 백제고도부여국화축제는 총 11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전년 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부여만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국화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여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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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 인삼공사, 김장 김치 및 홍삼 나눔 실천 - 2011년부터 꾸준히 이어온 '정관장 펀드 '활용, 김장 김치 750 박스, 홍삼 제품 750개 기탁 -
KGC 인삼공사, 김장 김치 및 홍삼 나눔 실천 - 2011년부터 꾸준히 이어온 '정관장 펀드 '활용, 김장 김치 750 박스, 홍삼 제품 750개 기탁 - (부여군 제공)
[충청25시] KGC 인삼공사 부여공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김장 김치 10kg 750 박스와 홍삼 제품 750 세트를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KGC 인삼공사가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와 회사 출연금을 더해 운영하는 사회공헌 제도인 ‘정관장 펀드 ’를 통해 마련되었으며, 기탁된 김장 김치와 홍삼 제품은 지역의 독거 어르신, 저소득 가정, 사회복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KGC 인삼공사는 매년 김장 나눔과 건강식품 후원 등 지역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왔다.지난해에도 부여군에 김장 김치와 홍삼 제품을 지원하며 지역민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도왔으며, 올해 또한 나눔 규모를 확대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의지를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KGC 인삼공사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동행하는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박정현 부여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시기에 큰 도움을 주신 KGC 인삼공사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과 시설에 신속하고 공정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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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초대형 크리스마스 미디어 쇼 ‘점등’
홍성군 초대형 크리스마스 미디어 쇼 점등
[충청25시] 홍성군은 겨울철 야간 볼거리 확충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홍성스카이타워와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에서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초대형 크리스마스 미디어 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홍성군의 대표 관광 랜드마크이자 65m의 높이로 서해안 천수만을 밝히고, 새로운 시작과 희망의 의미를 담아 미래지향적 횃불을 형상화한 홍성스카이타워에서는 타워 외관 전체를 활용한 대형 미디어 프로젝션이 진행된다.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영상과 음악이 타워의 거대한 구조물 위에 입체적으로 구현되며, 단순 조명이 아닌 영상·음향·색채가 결합된 360도 미디어아트 방식을 통해 멀리서도 한눈에 감탄을 자아내는 겨울철 핵심 야간 콘텐츠가 될 전망이다.전국적인 야간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에서는 공원의 상징물인 높이 15m의 돛단배 조형물 2곳과 해양광장 일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경관조명과 함께 다양한 형태의 크리스마스 트리가 미디어 영상으로 연출된다. 겨울밤 천수만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조명과 영상은 보다 환상적인 분위기를 더하며, 남당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의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올해 연말 야간 경관 점등은 남당항 전체가 하나의 겨울빛 축제 공간으로 연출되도록 기획되어, 홍성 서부 해안의 야간 경관 매력을 대폭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은영 체육관광과장은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 경관 연출은 홍성의 겨울을 더욱 활기차게 밝히는 대표 야간경관 사업으로, 서해안 겨울 관광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바다·빛·미디어 아트를 결합한 고품질 야간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사계절 머물고 싶은 감성 관광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홍성군은 앞으로도 겨울철에도 찾고 싶은 서해안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빛·미디어 기반 야간경관 프로젝트를 꾸준히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홍성군은 이번 크리스마스 미디어 쇼가 지역의 대표 겨울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해 연말연시 관광객 증가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홍성스카이타워와 남당무지개도로, 그리고 남당항해양분수공원의 야간 콘텐츠가 하나로 연계되면서, 홍성을 찾는 관광객들이‘둘러보는 여행’을 넘어 머무는 체류형 겨울여행을 즐기도록 관광 동선을 확대할 방침이다.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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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불법소각 강력 단속 예고
홍성군 불법소각 강력 단속 예고 순회캠페인
[충청25시] 홍성군 산림녹지과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은 관내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산불 예방 캠페인’과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금지’ 내용을 홍보하며 산불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에 따르면 캠페인을 통해 산불예방 활동을 통해 산불의 위험성과 예방 참여의 중요성을 적극 알리고 산림 인접마을의 경로당 등 주민이 모여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방문하여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최근 산불 의심 문자 신고가 지속되는 가운데, 일몰 이후 이루어지는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이 주요 산불 발생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주민 경각심 제고를 위해 현장 중심의 예방 홍보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며 예방활동 홍보와 더불어 산불의 주요 원인인 불법 소각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다. 산림 인접지에서 불법 소각이 적발될 경우 과태료 30만원이 부과되며, 산림 외 지역에서의 허가 없는 쓰레기 소각 또한 관련 법령에 따라 별도 처벌될 수도 있다.이선경 산림녹지과장은 “작은 불씨 하나가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군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협조와 실천이 안전한 산림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방지를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영농부산물 파쇄 기간에 맞춰 파쇄기를 무상 임대하고 있으며,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단’ 운영은 2026년 1월 26일부터 시작될 예정으로, 같은 기간부터 파쇄 신청이 가능하다.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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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지역의 풍경과 정체성, 음악으로 전달하다
홍성 지역의 풍경과 정체성 음악으로 전달하다
[충청25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은 지역의 풍경을 소재로 발굴한 창작공연 ‘홍성의 사계 : 음악으로 그린 기억의 풍경’이 수도권에서 지난 7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서울 강북, 경기 의정부, 경기 성남 총 3개 도시에서 진행되었으며, 클래식 기반 창작 음악과 샌드아트·영상미디어를 결합한 융합 공연으로 주목받았다.이번 공연은 홍성 지역의 네 공간 △홍북 △남당항 △광천 △홍주를 사계절로 재해석하고, 다시 ‘봄’의 계절로 5악장으로 구성했으며, 홍성의 고유한 정체성과 풍경을 음악으로 해석하여 관객에게 ‘기억의 풍경’을 선사했다. 특히 일부 악장에서는 스피카토 등 섬세한 연주기법을 활용해 지역의 생동감과 계절의 결을 표현하며, 음악적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관람객들은 “지역의 이야기로 만든 클래식이 신선하다”, “홍성에 대해 궁금해졌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높은 몰입도를 보였다.작품을 창작한 파타타 관계자는 “지역성과 예술성을 겹쳐 하나의 작품으로 구현하는 과정이 매우 의미 있었다”며, “홍성의 풍경들이 가진 감성을 음악으로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전했다.한편 문화도시 홍성은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창작예술 교류사업을 확대하고, 관광·축제 중심으로 소비되던 지역 콘텐츠 구조에서 더 나아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작 문화예술 생태계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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