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논산시, 어르신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직무교육 실시
논산시, 어르신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직무교육 실시
[충청25시] 논산시는 지난 6일 종합사회복지관 민방위교육장에서 920명의 어르신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대한노인회논산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일자리 참여자들의 이해도 및 자긍심, 소속감을 높이고 일자리 활동 기간 동안 어르신들의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마련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안전하게 그리고 즐거운 마음으로 일자리에 참여해 기쁨과 보람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를 살려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는 따뜻한 일자리 정책을 만들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어르신들의 자존감 및 성취감 향상, 공익 증진을 위해 어르신 대상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논산시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논산시지회,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 죽림노인복지센터 등 4개 기관을 통해 어르신 일자리를 수행하고 있으며 참여자 대상 직무교육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12월까지 4,300여명의 어르신일자리 참여자들이 지역사회환경개선사업, 마을재활용분리사업 등 72개 사업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2025-03-07
-
청양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대비 군민 의견 청취
청양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대비 군민 의견 청취
[충청25시] 청양군의회는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군민들의 의견을 3월 21일까지 제보받는다.
의견 접수 내용은 △행정의 부당한 사항 △주요 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 사항 △예산 낭비 사례 및 기타 군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사항 등에 대해 군민 제보를 접수할 계획이다.
다만 익명으로 제보하거나 개인의 사생활 침해,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 등에 대해서는 접수되지 않는다.
접수 방법은 의회사무과 우편접수 또는 방문 및 전화, 팩스가 있으며 인터넷 게시판을 통한 접수도 가능하다.
군의회는 제보된 내용을 분석해 군정 전반에 대해 철저한 검토와 문제점 파악을 통해 2025년 행정사무감사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기준 의장은 “군민들께서 제출해 주시는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께서 평소 겪으신 행정 불편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제보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3-07
-
금산군, 2025년 주민정보화교육 배움의 열기 뜨거워
금산군, 2025년 주민정보화교육 배움의 열기 뜨거워
[충청25시] 금산군이 운영 중인 2025년 주민정보화교육에 대한 주민들의 배움의 열기가 뜨겁다.
이 교육은 지역 주민의 정보격차 해소와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금산다락원 청소년의집 전산교육장에서 분기별 과정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1분기 과정이 추진되고 있으며 스마트폰 기초, 한글문서편집, 액셀, 스마트폰 앱 활용 등 4개 과정에 총 75명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주민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며 현재 20여명이 도중이라도 교육에 참여하길 기다리고 있다.
2분기 과정 참여 모집은 3월 중순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전산정보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디지털 시대 정보화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정보화 능력이 향상되고 이를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원에 비해 참여를 원하는 주민이 많기 때문에 분기별 접수 일정에 맞게 참여 신청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3-07
-
금산군, 미국 캘리포니아주 한국 인삼의날 제정 힘 보탠다
금산군, 미국 캘리포니아주 한국 인삼의날 제정 힘 보탠다
[충청25시] 금산군은 지난 6일 군청 상황실에서 ‘미국 캘리포니아주 한국 인삼의날 제정 지원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김복만 충남도의원, 성중진 충남도 남부출장소장, 오노균 국제무예올림피아드 총재를 비롯한 인삼 관련 단체장 17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금산 인삼의날 지정 조례 개정 및 미국 캘리포니아주 한국 인삼의날 제정 추진 상황 등을 안내하고 금산 인삼의날 기념행사 운영 방향과 콘텐츠 발굴 등에 관해 논의했다.
위원들은 미국에서 한국 인삼의날이 제정될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알리고 기념일 제정 결의안을 발의한 샤론-쿼크 실바 의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체계도 구축하는 데 협조하기로 했다.
군은 미국에서 한국 인삼의날이 제정되면 한미 양국 간 인삼 산업, 문화, 관광, 건강 산업 등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이 활성화되며 미국 내 인삼 소비 촉진과 인식 전환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외에도 회의에서는 10월 23일로 제정된 금산 인삼의날을 알리기 위해 자축 세레머니 이벤트, 세미나, 문화행사 개최 및 금산인삼 소비촉진 판촉행사 연계 등에 관한 의견도 제시됐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미국에서 한국 인삼의날이 제정되면 국내 인삼시장이 활성화할 뿐 아니라 금산인삼의 세계화 실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금산 인삼의 국제적 위상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7
-
금산기적의도서관, 우리 아이 평생 독서 습관 선물하세요
금산기적의도서관, 우리 아이 평생 독서 습관 선물하세요
[충청25시] 금산기적의도서관은 영유아와 보호자를 위한 2025년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스타트 프로그램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 슬로건 아래 아이에게 책을 선물하고 독서 문화를 조성하는 독서진흥사업이다.
도서관은 아이와 보호자가 함께 책을 즐길 수 있도록 △북스타트 꾸러미 배포 △영유아 책놀이·책소풍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북스타트 책 꾸러미는 공통 구성품인 그림책, 북스타트 가이드북, 에코백 등으로 구성됐으며 0~18개월, 19~35개월, 36개월~취학 전, 초교 1~3학년 등 단계별로 나눠 배포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3월 11일 오전 9시부터 금산군 주소로 등록된 자녀가 포함된 주민등록등본, 신분증을 지참해 금산기적의도서관, 추부도서관, 진산도서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준비된 책 꾸러미가 소진 시 사업이 조기에 마무리될 수 있다.
영유아 책놀이, 책소풍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기관을 대상으로 동화 구연강사와 함께 재미있게 그림책 독서를 접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금산기적의도서관에 연중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책놀이는 금산기적의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책소풍은 신청 기관에 방문해 추진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렸을 때 부모와 하는 경험은 평생의 기억에 자리 잡을 수 있다”며 “금산군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아이에게 평생 독서 습관을 선물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07
-
금산군 군북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월례회의 및 환경정비 전개
금산군 군북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월례회의 및 환경정비 전개
[충청25시] 금산군 군북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6일 군북면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남녀 지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월례회의 및 환경정비를 전개했다.
이날 협의회는 월례회의를 통해 새마을운동의 목표를 재확인했으며 지역 주민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새마을운동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하기로 했다.
또한, 새마을지도자들은 행정복지센터 주변 제초 작업을 하고 마을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새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에도 나섰다.
김일지 군북면장은 “항상 군북면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고 솔선수범해 주시는 한기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님과 길영순 부녀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지역사회 발전을 이끄는 군북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7
-
금산군보건소, 의료기관 진료 시 신분증 지참 의무 준수 당부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25시] 금산군보건소는 의료기관 진료 시 본인확인을 위한 신분증 지참 의무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제도는 환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건강보험 무자격자의 부당행위를 막고자 지난해 5월 시행된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제도에 따라 추진되며 모든 병의원에서 건강보험으로 진료를 받을 때 본인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본인확인은 행정기관이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증명서로 사진이 붙어 있고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장애인등록증, 외국인등록증, 모바일 신분증, 건강보험증, 모바일 건강보험증 등으로 가능하다.
단, 19세 미만, 해당 의료기관에서 본인 여부 및 자격을 확인한 날로부터 6개월 이내인 경우, 처방전에 따라 약국 약제를 지급하는 경우, 진료 의뢰 및 회송받는 경우, 응급환자 등은 본인확인 예외 대상자로 신분증 확인을 받지 않아도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전국 모든 병의원 등 요양기관 방문 시 신분증을 소지해야 한다”며 “본인확인을 받지 못해 진료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사항을 숙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3-07
-
#인도네시아 ‘논산딸기’ 열풍,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인도네시아 ‘논산딸기’ 열풍, 아직 끝나지 않았다
[충청25시] 지난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2025 논산농식품 해외박람회’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논산딸기’ 가 여전히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논산시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시 코타카사블랑카 센트럴파크 몰 내 TransMart 매장에 마련된 ‘논산딸기 특별 판매’ 공간이 연일 딸기를 사기 위한 현지인들로 북적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논산딸기 특별 판매’는 지난 농식품 해외박람회 당시 현지 유통업체인 ‘TransMart’에서 논산에 큰 관심을 보이며 연락해 와 백성현 논산시장과의 만남이 성사된 것이 시작이었다.
당시 트랜스마트 대표는 논산딸기와 농식품의 인기에 놀라움을 표하며 수입해 판매하고 싶다는 제의를 했다.
이에 백성현 논산시장은 차별화를 위해 ‘논산 농산물’을 위한 별도 공간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고 트랜스마트에서 흔쾌히 수락해 ‘특별판매공간’ 이 마련됐다.
이후 현지 바이어와 연계해 협의를 거쳤으며 딸기 유통 상황 등을 고려해 약 4차에 걸쳐 총 7톤의 비타베리를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3월 1일부터 2일까지 진행된 1차 특별판매기간에 1만불 상당의 비타베리 642kg이 판매 됐으며 남은 2~4차 판매기간 동안 약 4톤 상당의 비타베리가 추가로 인도네시아로 향할 예정이다.
현지인들은 “논산딸기는 크기도 크고 알이 매우 단단해 식감이 매우 좋다”, “새콤달콤한 맛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너무 맛있다”, “그 동안 맛볼 수 없던 딸기의 맛”이라며 논산딸기의 우수성과 맛을 평가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농식품 해외박람회 이후에도 인도네시아에서 논산딸기의 인기가 식지 않고 계속되고 있다는 것은 우수한 맛과, 품질, 영양, 맛을 바탕으로 우리 농산물의 세계적인 위상이 올라가고 있다는 것”이라며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 우리 농산물의 국제적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세계화를 통해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7
-
논산시향토음식연구회, 홀몸어르신 위한 따뜻한 손길 나눠
논산시향토음식연구회, 홀몸어르신 위한 따뜻한 손길 나눠
[충청25시] 생활개선논산시연합회 소속 향토음식연구회는 지난 5일 홀몸어르신을 위한 반찬봉사를 진행했다.
회원들은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을 이용해 닭죽과 가자미 튀김, 잡채 등 7종의 반찬을 직접 만들어 홀몸 어르신 30가구를 방문해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번 반찬 봉사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에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봉사에 참여한 윤순옥 향토음식연구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꾸준히 반찬을 만들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향토음식연구회는 매월 정기적으로 홀몸어르신을 위한 반찬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25-03-07
-
논산시, 전문 노무사와 함께 수평적 조직문화 만든다
논산시, 전문 노무사와 함께 수평적 조직문화 만든다
[충청25시] 논산시가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간다.
시는 ‘갑질 신고·지원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6일 전문 노무사를 위원으로 위촉하고 관련 신고에 관한 체계적 상담과 자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논산시 ‘갑질 신고·지원센터’는 갑질 신고를 접수하고 조치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여기에 전문 노무사를 위원으로 배치해 사례 판단의 전문성을 높이는 동시에 신고·상담 과정에서의 권리 보장을 확대한다는 것이 시의 목표다.
시 관계자는 “신고자 보호와 공정한 판단은 물론 신속한 조치를 취하고자 전문 노무사를 위원으로 위촉하게 됐다”며 “갑질 신고·지원센터의 신뢰도가 높아지고 청렴하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논산시는 청렴도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2024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두 단계 상승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는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조직 내 청렴 문화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2025-03-07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