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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재해예방 활동 분야 충남도지사 유공 표창 수상
공주시, 재해예방 활동 분야 충남도지사 유공 표창 수상 (공주시 제공)
[충청25시] 공주시는 2025년 재해예방 활동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충남도지사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표창은 재난 발생 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해의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종합적인 재해예방 활동에 기여한 기관을 대상으로 수여되는 상이다.공주시는 2025년 여름철과 겨울철 사전 대비 평가에서 도내 1위를 차지하며 재난 예방과 대응에서 모범적인 기관으로 선정됐다.여름철과 겨울철에는 급격한 폭우와 폭설 등으로 재난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공주시는 사전 대비와 예방 활동을 철저히 시행해 재해 발생을 최소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특히 공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재난 상황 발생 시 즉시 가동되어 상황별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펼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최원철 시장은 “이상기후로 인해 재해 발생 위험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공주시는 시민 안전을 무엇보다 우선해 강력하고 체계적인 재해 예방·대응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며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준비와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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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삼성새마을금고와 ‘출산장려 행복한 동행’10년 연장
공주시, 삼성새마을금고와 ‘출산장려 행복한 동행’10년 연장 (공주시 제공)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8일 시청 집현실에서 삼성새마을금고와 ‘출산장려 행복한 동행’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2016년 5월 시작된 ‘우리아기 생애 첫 통장 만들기’사업의 10년 협약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그 성과를 바탕으로 2035년 12월까지 10년간 사업을 연장하기 위해 추진됐다.공주시의 2024년 합계출산율은 0.73명으로, 충남 평균인 0.88명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에서 두 기관은 초저출산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를 지속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협약에 따라 삼성새마을금고는 공주시에 출생신고를 한 신생아에게 1인당 10만 원을 넣은 ‘생애 첫 통장’을 개설해 지원한다.기존 5만원에서 증액된 금액으로 공주시는 출생 가정에 대한 안내와 홍보에 적극 협력해 사업이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2016년 사업 시작 이후 지금까지 총 717명의 신생아가 이 혜택을 받았으며, 누적 지원금은 약 2580만 원에 이른다.이는 지역의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저출산 문제를 완화하는 데 의미 있는 기여를 해왔으며, 향후 10년 동안 더 많은 신생아들에게 지원될 것으로 기대된다.윤용미 삼성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난 10년 동안 이어온 사업이 지역의 저출산 극복과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공주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최원철 시장은 “지난 10년간 지역의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해주신 삼성새마을금고 이사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손잡고 출산 친화적인 지역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협약 연장이 저출산 극복의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공주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예비부부 검진비 지원, 임산부 건강관리, 출산장려금, 결혼장려금, 다자녀 가정의 주택 구입 및 전세 자금 대출 이자 지원, 아이돌봄서비스 본인 부담금 전액 지원 등 임신·출산·육아 전 과정을 아우르는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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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정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코디언 재능 기부
공주시 정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코디언 재능 기부 (공주시 제공)
[충청25시] 공주시 정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장원2리 경로당에서 ‘백제하모니’와 연계한 아코디언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백제하모니’는 공주와 세종, 부여 지역의 퇴직자들로 구성된 음악 동호회로, 이날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흥겨운 아코디언 공연을 선사했으며 지역 가수들도 함께 노래 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정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장원2리 부녀회는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간식을 제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정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백제하모니’와 함께 지역 경로당 4곳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즐거운 시간을 제공해 왔다.박부화 면장은 “한 해 동안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공연을 준비해 주신 정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백제하모니’, 그리고 가수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배려 계층을 위한 세심한 복지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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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 ‘스마트 건강케어존’운영
공주시, 2025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 ‘스마트 건강케어존’운영 (공주시 제공)
[충청25시] 공주시는 최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에서 ‘스마트 건강케어존 조성사업’홍보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9일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인공지능 × 정부혁신 = 국민 행복²’이라는 슬로건 아래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157개 기관이 참여해 진행됐다.공주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손쉽게 건강 상태를 스스로 점검하고 예방 중심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인 ‘스마트 건강케어존 조성사업’을 소개했다.이 사업은 옥룡동·월송동 행정복지센터와 종합사회복지관에 세 종류의 건강측정 장비를 설치해 시민 누구나 간편하게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결과를 받아볼 수 있도록 한 생활 밀착형 건강관리 서비스가 핵심이다.행사 기간 3일 동안 약 1137명의 관람객이 부스를 찾았다.관람객들은 △기초 건강측정 △체형 분석 △호흡 건강분석 장비를 활용해 혈압·스트레스·산소포화도 등 기본 건강지표와 체형 불균형, 호흡기 건강 상태 등을 점검하고, 검사 결과를 카카오톡으로 제공받는 서비스를 직접 체험했다.특히 현장에서 즉시 결과를 확인하고 모바일로도 손쉽게 받아볼 수 있는 점, 그리고 다중이용시설을 기반으로 누구나 편리하게 건강을 점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이 이어졌다.공주시는 스마트 건강케어존 조성사업을 이달 안에 설치 완료하고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서비스 개시 전인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공주시청 1층 북카페에서 건강측정 장비 시연회를 열 계획이다.최원철 시장은 “정부혁신 박람회에서 스마트 건강케어존에 대한 시민과 전국 지자체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생활 가까운 곳에서 건강을 손쉽게 점검하고, 자료 기반의 예방 중심 건강관리 환경을 확대해 시민 체감형 스마트 도시 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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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마곡사’세계유산 활용사업 우수사례 선정
마곡사 관련 사진 공주시 제공
[충청25시] 공주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마곡사를 활용해 추진한 프로그램이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2025년 세계유산 활용사업’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최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유산 홍보·활용사업 통합 모니터링 성과공유회’에서 공주 마곡사와 수원화성 태평성대가 세계유산 활용 우수사례로 발표됐다.이번 성과공유회는 국가유산청이 주관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관계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세계유산 활용사업의 추진 현황을 나누고 우수사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주시는 올해 마곡사를 중심으로 추진한 다양한 홍보·활용 프로그램과 지역 연계 성과를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발표에서는 세계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 마곡사의 특성을 반영한 이야기 기반 홍보물 제작, 지역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통한 방문객 유입 확대, 지역 공동체 참여 기반 마련 등 주요 성과가 제시됐다.또한 마곡사가 ‘산지 승원’의 역사성과 전통을 온전히 보여주는 핵심 유산임을 강조하며, 세계유산의 보존과 활용이 지역문화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부각했다.특히 이번 활용사업은 세계유산의 가치를 바탕으로 재미와 의미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을 제공해 방문객들이 마곡사를 새로운 시각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아울러 어린이·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미래 세대가 문화유산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보존 의식을 형성하는 데 기여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최원철 시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계기로 다른 지자체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2026년 세계유산 활용사업에서도 더욱 발전된 프로그램과 관광 내용을 발굴해 세계유산 활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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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탄천면, 주거 취약가구 집수리 지원
공주시 탄천면, 주거 취약가구 집수리 지원 (공주시 제공)
[충청25시] 공주시 탄천면은 탄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주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공사를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주거 취약가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던 가구에 새 보일러를 설치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아울러 수도배관 공사를 함께 지원해 화장실과 부엌, 세탁기 등을 집 안에서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는 데 큰 역할을 했다.정태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단순한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지역 주민의 삶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 지원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협의체 공동위원장인 이문순 탄천면장은 “주거 약자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보금자리에서 희망의 빛을 찾을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을 계속해 나가겠다”며 “올 한 해 소외계층을 위해 헌신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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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내년 1월 ‘탄소중립 전문가 교육과정’ 운영
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충청25시] 천안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내년 1월 6~ 29일 천안SB플라자에서 ‘생활분야 탄소중립 전문가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이끌 탄소중립 컨설턴트와 강사를 양성해 지역의 탄소중립 교육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성인 50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이론 교육과 분야별 실습 과정, 강의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수료자에게는 천안지역 내 유·초·중·고 대상 탄소중립 교육에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천안 탄소중립 네트워크’ 활동도 지원받을 수 있다.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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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충남 치매관리사업 민·관협력 우수사례 대회서 ‘대상’
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충청25시]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9일 ‘2025년 충청남도 치매관리사업 민·관협력 우수사례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충남도와 충청남도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치매 관리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치매 극복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치매안심센터는 ‘기억을 잇는 아이들 –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민·관·학 협력이야기’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아이들의 사회·정서 발달 및 인성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내 기관·단체와의 연계를 통해 안정적인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해 호평을 받았다.특히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천안시자원봉사센터 무지개 봉사단·나사렛대학교 아동심리학과 인형극 동아리 노아 등과 구연동화, 풍선아트, 그림책을 활용한 손인형극 등을 진행하며 치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부정적 편견을 해소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센터는 내년에도 치매 인식 개선교육을 지속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치매 극복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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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18회 천안시농업대학 졸업식’… 전문농업경영인 육성
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충청25시]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9일 ‘제18회 천안시농업대학 졸업식’을 열고 4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이날 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졸업식에는 졸업생과 가족, 농업인 등 80여 명이 참석해 빛나는 졸업을 축하했다.올해 천안시농업대학은 포도수출과 청년창업농 2개 과정을 운영했으며, 46명의 졸업생이 전문농업경영인 육성을 위한 교육을 수료했다.센터는 내년에도 포도 수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포도 수출 학과를 개설할 계획이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문 농업인을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천안시농업대학은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3개 과정 1,09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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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체육회, 충남도민체전 선수단 해단·체육인의 밤 개최
천안시체육회 체육인의 밤
[충청25시] 천안시체육회는 지난 8일 구성동 베리컨벤션에서 ‘2025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천안시선수단 해단식 및 2025 천안시체육인의 밤’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한남교 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도민체전 선수단과 체육인의 노고를 격려했다.‘뜨거운 함성이 천안에, 모두의 시선이 충남에’ 슬로건으로 21년 만에 천안에서 열린 도민체전에서 천안시선수단은 4년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 30개 종목 중 21개 종목 1위 등의 성과를 기록했다.이에 체육회는 이날 올 한 해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하고 한 해의 성과를 공유했다.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은 “올 한 해 천안 체육을 위해 힘써주신 선수단과 지도자, 종목단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경기력 향상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종목단체 운영 지원과 안전한 체육 환경 조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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