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시, 합덕제 사계절 테마공원 설계용역 최종보고회 성료
당진시, 합덕제 사계절 테마공원 설계용역 최종보고회 성료
[충청25시] 당진시가 지난 7일 합덕제 사계절 테마공원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기본계획은 독립운동가인 홍병철이 설립한 삼호 야학회가 명명한 ‘합덕팔경’을 기반으로 개발 방향을 설정하고 합덕제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을 8개소의 경관점으로 표현했다.
또한 사계절 식재 계획을 통해 자연의 변화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다.
합덕제 사계절 테마공원 설계는 오는 11월 현상변경심의 위원회를 거쳐 실시계획을 수립하며 내년 초 착공해 약 1년 6개월간 조성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 보고회를 주재한 오성환 당진시장은 각 분야 전문가와 용역 수행사에 합덕역 개통으로 인해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방문객이 편안히 쉬고 하루 종일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명품 공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2008년부터 합덕제 복원을 위한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2009년 백련지, 2012년 홍련지, 2017년 농촌테마공원 조성 등 지속적인 복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2024-10-10
-
아산시, 음봉어울샘도서관 풍성한 개관기념 행사 개최
아산시, 음봉어울샘도서관 풍성한 개관기념 행사 개최
[충청25시] 아산시는 지난 8일 음봉어울샘도서관의 개관을 기념해 다양한 강연 및 공연, 체험행사 등을 운영했다.
앞서 지난달 24일 시범운영을 시작한 어울샘도서관은 9월 28일 ‘인공지능으로 배우는 코팅’ 강연을 시작으로 10월 4일 ‘도서관에 찾아온 사이언스 매직쇼’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이어 8일 개관식 당일에는 2층 자료실 특화체험 코너에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고 스탬프 3개 이상을 찍으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특화코너 스탬프 투어’ 와 함께 1층 다목적 홀에서는 개관식을 기념하는 ‘도서관 인생네컷’을 진행했다.
또 이날 식전행사로 아산시교향악단의 현악4중주 연주로 클래식, 트롯트,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하고 개관식에서는 시범운영 기간에 도서를 대출한 분 중 독서탑승권에 응모한 분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독서대, 도서파우치 등 기념품을 증정했다.
더불어 다가오는 13일 오후 1시에는 틱탁블록을 이용한 수학·미술 작품 만들기 등 가족을 대상으로 코딩 학습의 필요성에 대해 강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유태 아산시립도서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로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0
-
아산시, 음식문화개선 ‘식품안심거리’ 선진지 견학
아산시, 음식문화개선 ‘식품안심거리’ 선진지 견학
[충청25시] 아산시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아산시지부 및 음식점 영업주와 함께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일 전국 첫 식품안심거리로 지정된 ‘오송 식품안심거리’ 일대를 방문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민·관에서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2026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음식점 위생 수준을 높이고 소비자의 선택권 보장을 위한 음식점 위생등급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방문한 업소는 일반음식점 위생등급제 ‘우수’ 지정을 받은 곳으로 식약처 위생등급제 지정을 위한 영업주 경영철학, 종사자들의 서비스, 업소환경, 위생관리 등의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이날 벤치마킹에 참석한 위생과, 한국외식업중앙회 아산시지부, 음식점 영업주 모두는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들을 위한 음식문화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대균 위생과장은 “선진지 견학을 통해 위생등급제 우수사례를 우리 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국외식업중앙회 아산지부 및 음식점 영업주와 협업해 ‘아산 방문의 해’ 맞이 안전한 먹거리 수용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0
-
2024년 제1회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장기 파크골프대회 성료
2024년 제1회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장기 파크골프대회 성료
[충청25시] 사)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는 지난 7일 이순신 파크골프장에서 회원 간의 화합과 소통 등 친목 도모와 건강증진을 위해 ‘제1회 지회장기 파크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17개 읍면동 분회별 선수 각 4명, 노인회 지회 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치석 아산시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우리 회원분들이 승패를 떠나서 서로의 친목을 다지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며 “이번 첫 대회를 시작으로 더 많은 아산시 어르신들이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첫 번째 개최한 오늘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애써주신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오치석 회장님과 지회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첫 대회 우승은 온양3동 김진국 선수가 차지했으며 탕정면 조희연 선수가 준우승, 온양4동 이양근 선수가 3위를 기록했다.
2024-10-10
-
아산시, 2024년 가정위탁사업 담당 공무원 및 부모 교육 시행
아산시, 2024년 가정위탁사업 담당 공무원 및 부모 교육 시행
[충청25시] 아산시는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가 지난 8일 가정위탁부모 50여명을 대상으로 가정위탁보수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가정위탁사업은 보호대상 아동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일정기간 위탁가정에서 아동을 양육해 가족기능 회복을 돕는 아동복지 서비스다.
이번 교육은 아동의 발달 시기에 따른 올바른 양육 방법, 아동학대 예방과 올바른 미디어 사용을 위한 양육 가이드 등의 주제로 진행 됐다.
또한 이날 가정위탁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 20여명에 대해서도 직무교육을 별도로 실시했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가정위탁제도가 도입된 지 20여 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생소하고 낯설게 여겨지는 것이 현실”이라며 “보호아동이 안전한 가정에서 양육 받을 수 있는 가정 위탁이 한 아이의 삶을 바꾸는 정말 귀한 제도인 것을 많은 시민들이 알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가정위탁 양육보조금으로 아동 1인당 매월 32만원 △위탁가정 전세주택 △상해보험 △대학생활안정자금 △가정위탁 종결 시 자립정착금 △자립수당 △스타트업 지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충남가정위탁센터에서는 연중 수시로 예비 가정위탁 부모를 모집하고 있다.
2024-10-10
-
아산시, 도로명판·기초번호판 등 주소정보시설물 정비 및 신규 설치
아산시, 도로명판·기초번호판 등 주소정보시설물 정비 및 신규 설치
[충청25시] 충남 아산시는 도시미관 개선과 시민들의 위치 찾기 편의 제고를 위해 도로명판과 기초번호판 등 기존 주소정보 시설물을 정비하고 추가로 신규 도로명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정비 대상은 지난 5월 주소정보 시설물 일제조사 실시 후 발견된 망실 및 훼손된 도로명판 55개소, 기초번호판 16개소, 주소정보 안내판 1개소이며 추가 설치 대상은 한천로 등 신규 부여된 도로구간 내 도로명판 100개소다.
아산시 토지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시설물 유지관리를 통해 정확한 도로명주소 정보 제공과 안전관리에 힘써 시민들이 시설물을 이용하는 데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0
-
아산시, ‘어르신 몸짱’ 동아리 생활건강체조 분야 영예의 1위
아산시, ‘어르신 몸짱’ 동아리 생활건강체조 분야 영예의 1위
[충청25시] 아산시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어르신 몸짱’ 건강동아리 회원들이 지난 4일 아산시에서 열린 제2회 전국노인체육대회 생활건강체조 분야에서 영예의 1위를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지난달 27일에 열린 충남 어르신생활체육대회 장려상에 이은 연속 수상에 ‘어르신 몸짱’ 동아리 회원들은 크게 감격했다.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개최지 대표로서 저력을 보여준 ‘어르신 몸짱’ 동아리 회원들이 너무나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전국 어르신들의 노년 건강 선두의 길잡이가 되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참여와 지역자원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자조모임 동아리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2024-10-10
-
아산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탄소중립 지구동행’ 프로그램 풍성
아산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탄소중립 지구동행’ 프로그램 풍성
[충청25시] 아산시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는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탄소STOP 지구동행’ 행사를 8일 오후 3시~18:30까지 아산시 곡교천 은행나무길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산시 관내 총 51개소 국공립어린이집이 참여했으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저탄소 바른 먹거리, 환경을 지키기 위한 올바른 실천 교육을 비롯해 각 가정에서 기부한 물품을 판매하고 친환경 제품 만들기, 재활용품을 활용한 리사이클 체험 등 25개의 다채로운 교육과 체험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아산시 아동보육과와 기후변화대책과, 온양6동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충남자원봉사센터, 아산시자원봉사센터. 아산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아산시먹거리재단, 아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협동조합 온양실험실, 동그리컴퍼니 등 총 11기관이 함께 했다.
이숙영 회장은 “미래 세대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 살아갈 수 있도록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들의 인식개선과 올바른 실천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해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며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행사를 추진한 지구동행 추진위원회 김현경 원장은 “공보육에 앞장서고 있는 아산시 국공립어린이집 원장들의 협조와 협력기관, 부모님들의 참여 덕분에 행사가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부모님들의 인식개선과 생활 속에서 적극적인 실천이 이루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탄소중립이라는 개념이 다소 먼 이야기처럼 느껴졌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방법이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됐으며 앞으로 가족과 함께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는 이번 행사가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아산시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함께 실천해 나가는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10-10
-
아산시, 저소득 중장년 1인가구 실태조사…위험군 140명 발굴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립세대 발굴 및 복지정책 수요조사를 위한 실태조사를 추진했다.
이번 조사는 아산시에 거주 중인 50세 이상 64세 이하의 기초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1인 가구 1,721가구가 대상이었으며 17개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담당 공무원과 함께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원이 직접 가정에 방문해 조사를 진행했다.
실태조사는 △기본 및 주거사항, △고독사위험군 조사 △복지정책 수요 및 서비스정보 습득 매체 조사 순으로 진행했다.
설문에 응답한 사람은 1,721명 중 1,238명이고 이들 중 남자 727명, 여성 511명으로 확인됐다.
이들의 주거유형으로는 아파트가 60%로 가장 높았고 다가구·다세대 주택, 단독주택, 원룸, 연립주택이 뒤를 이었다.
한편 이번 실태조사에서 140명이 고독사 위험군으로 확인됐다.
140명 중에는 고위험군 31명, 중위험군 62명, 저위험군 47명으로 확인됐으며 인구가 많은 배방읍, 온양3동, 온양6동, 둔포면, 온양5동, 온양4동, 온양1동, 신창면, 탕정면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의 정책 수요조사 결과 75.8%에 해당하는 939명이 경제적 지원을 원한다고 했으며 2위는 105명이 건강관리서비스를 원한다고 답했다.
또 주거지원, 일자리지원, 안전한 환경조성, 사회적 관계형성 지원, 여가활동 지원 순으로 욕구가 나타났다.
연령대로 보면 60-64세의 경우 주거지원보다는 ‘건강관리서비스’지원에 대한 욕구 비율이 높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산시에서는 우선 경제적 지원 정책 욕구에 대응해 아산시 3차 긴급지원 및 4차 긴급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또 건강관리 서비스 관련 정책욕구에 대한 지원방안으로는 각 읍면동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의 찾아가는 방문건강 관리사업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더해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서남권 어르신건강돌봄센터,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의 의료자원 연계를 통해 의료공백 최소화를 추진하고 있다.
주거지원에 관한 지원방안으로는 영구아파트 신청, 긴급주거지원 연계, 주거약자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다.
483명의 조사 미응답자 중 조사거부, 3회 이상 방문 시 부재, 미거주자에 대해서는 2차 문고리 안부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파악된 고독사 위험군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이와 더불어 실태조사 결과에 기반한 복지욕구를 고독사 예방 관리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실태조사는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중장년을 대상으로 진행했다는 것에 큰 의의를 둔다”며 “고독사 위험군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정책 방향을 설정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0
-
아산시, 10월 안전관리 실무위원회 개최
아산시, 10월 안전관리 실무위원회 개최
[충청25시] 아산시는 지난 7일 ‘2024년 10월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관련 부서와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를 포함한 관내 유관기관에서 총 17명이 참석해 행사 안전대책 전반에 대해 검토하고 안전관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위원회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인파관리 대책 △수용인원 적정성 여부 △안전관리요원 배치 △교통 및 주차관리 △소방안전대책 등 축제 안전관리 전반을 논의했다.
이날 위원회는 ‘아트밸리 아산 제23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파 관리 대책 및 안전관리요원 배치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안전대책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2024 현충사 달빛야행’은 야간에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진입로 표시, 이동동선 안내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안전관리요원을 통한 교통·주차 관리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가을철 많은 축제와 행사가 개최되는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겠다”며 관람객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이번 위원회에서 나온 보완 사항을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축제 개최 전 각 분야 전문가와 합동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 사항을 점검하고 조치할 예정이다.
2024-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