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남 관광의 모든 것, 반포 한강공원에서 만난다
충남 관광의 모든 것, 반포 한강공원에서 만난다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20일 서울 반포 한강공원 일원에서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국내 관광 홍보전’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소개하고 충남 지역 관광지의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청남도와 부여군, 태안군, 청양군이 참여한 가운데 부여군은 7월에 개최되는 제23회 서동연꽃축제와 123사비공예마을 등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방문객에게 널리 알렸다.
이날 현장에는 △충청남도 및 시군 관광 지도와 홍보지 배포 △소규모 게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친구 맺기 이벤트 등을 통해 방문객들과 소통했다.
아울러 다양한 SNS 채널을 활용해 실시간 온라인 홍보도 병행했다.
이번 홍보전을 통해 충남과 부여군 관광의 친근하고 매력적인 이미지를 널리 알리게 되어 수도권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는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홍보전을 시작으로 충남과 부여군의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방문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간 협력을 통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1
-
1. 아산시의회 제6기 의정자문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 개최
1. 아산시의회 제6기 의정자문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 개최
[충청25시] 아산시의회가 21일 오전 11시 의회동 다목적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의정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아산시의회 맹의석 부의장, 의회운영위원회 김미성 위원장, 건설도시위원회 김은복 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의정자문위원회 남용길 위원장을 비롯한 9명의 의정자문위원이 함께했다.
이번 회의는 △참석자 소개 △2025년도 아산시의회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자체 회의 순으로 주요 안건이 논의됐다.
남용길 위원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일수록 의정자문위원과 의원 간 긴밀한 협력과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논의된 사항들이 의정활동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사무국 차원의 세심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맹의석 부의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의정자문위원회 회의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위원님들의 소중한 고견을 바탕으로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한층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4-21
-
오세현 아산시장 “변화 흐름 미리 읽는 ‘선진행정’ 필요”
오세현 아산시장 “변화 흐름 미리 읽는 ‘선진행정’ 필요”
[충청25시] 오세현 아산시장은 21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변화의 흐름을 읽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선진행정’ 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우선 산불, 폭우, 영농기, 축산 방역 등 매년 계절마다 반복되는 ‘루틴 업무’의 한발 앞선 대응을 주문했다.
그는 “기초자치단체 행정의 70~80% ‘루틴 업무’다.
이런 업무는 미리 준비하면 시민들로부터 칭찬받지만, 대응이 늦으면 질책으로 돌아온다”며 “실·국장들은 ‘루틴 업무’를 철저히 챙기고 시기별 주요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선진행정’을 펼쳐달라”고 말했다.
특히 박 시장은 대통령선거와 관련, 지역 공약을 미리 발굴하는 등 중앙정치의 흐름에 발맞춰 기민하게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새 정부가 들어서면 새로운 국정기조에 맞춰 지역 공약과 국비 확보 전략을 재정비해야 한다”며 “기획재정부가 4~5월이면 내년도 예산 방향을 마련하는 만큼, 각 부서도 국비 사업 논리를 치밀하게 준비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지역에 두 명의 국회의원이 있고 대선 이후 당정협의회 등 정치권과의 협조 채널이 본격적으로 가동될 것으로 보인다”며 “다양한 정치권과의 채널을 굵직한 현안 해결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조직개편 방향도 시사했다.
오 시장은 “스마트팜, 사회적경제, 기본사회 모델 등 새로운 행정수요를 반영하고 시대 흐름과 맞지 않는 분야는 축소·통합하는 유연한 조직 개편이 필요하다”며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플랫폼 구축과 전담 조직 신설도 적극 검토해달라”고 밝혔다.
민생경제 회복 방안에 대해서는 “지역화폐, 특례보증, 신속 집행을 통해 얼어붙은 경제를 풀 수 있다”며 “민생경제특별위원회는 선거법상 대선 이후 출범하되, 사전 준비는 철저히 해달라”고 제시했다.
이 밖에도 오 시장은 주거 구조 변화에 따른 공동주택 민원 증가 문제를 지적하며 “주차 기준 등 제도 개선과 감리·준공 단계에서 시의 책임성 강화를 통해 사전에 민원을 예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신속 집행의 경우 절차를 뛰어넘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부서 간 협업을 통해 한 단계라도 앞당길 수 있는 실행력을 확보해야 한다”고도 했다.
2025-04-21
-
아산시, 이순신 축제 대비 ‘곡교천 환경정비’
아산시, 이순신 축제 대비 ‘곡교천 환경정비’
[충청25시] 아산시 생태하천과, 염치읍·인주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30명이 지난 18일 곡교천 백의종군길 일원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비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 주요 행사인 ‘백의종군길 걷기대회’의 원활한 진행과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직원들은 4개 조로 나누어 나뭇가지와 페트병 등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청결한 환경을 만들었다.
한상길 생태하천과장은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백의종군길 걷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대하며 행사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백의종군길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의종군길 걷기대회’는 이순신 장군의 효 정신을 되새기며 게바위쉼터부터 현충사까지 15km 구간을 걷는 행사로 오는 27일 개최된다.
2025-04-21
-
아산시보건소, ‘권역별 독거노인 건강관리 매니저 양성 교육’ 실시
아산시보건소, ‘권역별 독거노인 건강관리 매니저 양성 교육’ 실시
[충청25시] 아산시보건소 권역별 어르신 건강돌봄센터가 온양노인복지센터, 아산종합사회복지관 생활지원사 등 49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6개월간 ‘독거노인 건강관리 매니저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건강관리에 취약한 독거노인분들의 통합적 건강관리를 위해 생활지원사를 건강관리 매니저로 양성하고 독거노인분들의 건강한 생활 실천을 유도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노년기 치매 증상 및 예방 △구강 건강 △자살 예방 △감염병 예방 수칙 △자가 발 마사지법 등이다.
이영자 건강증진과장은 “권역별 독거노인 건강관리 매니저 양성 교육을 통해 건강 매니저의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교육과 독거노인 자가 건강관리 강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21
-
예산군의회,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연구모임’ 발족식 개최
예산군의회,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연구모임’ 발족식 개최
[충청25시] 예산군의회는 지난 18일 의회 문화강좌실에서 ‘예산군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연구모임’의 발족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발족식에는 예산군의회 김영진, 김태금, 박중수, 이길원, 임종용 의원 5명을 비롯해 군청 관계자 2명, 외부 전문가 4명, 의회사무과 직원 등 총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자치법규의 체계적 정비를 위한 연구모임의 목적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연구모임은 자치법규 전반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 여건과 행정 수요에 부합하는 법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향후 운영 일정과 세부 과제를 구체화하고 정책개발연구용역의 방향 설정을 주요 안건으로 삼아 논의를 진행했다.
김영진 대표의원은 “자치입법은 지방자치의 핵심이며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법규 정비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예산군 실정에 맞는 입법기반을 마련하고 정책개발의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예산군의회는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불합리하거나 중복된 조례·규칙 등을 정비하고 정책 추진의 기반이 되는 자치법규를 보다 명확하고 실효성 있게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2025-04-21
-
서천군의회,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 성금 전달
서천군의회,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 성금 전달
[충청25시] 서천군의회는 21일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특별모금을 진행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산불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이에 서천군의회는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모금을 추진해 이에 따라 소중한 성금이 마련됐다.
전달된 모금은 영남지역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긴급 구호 및 생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2025-04-21
-
서천군가족센터, 2025 사랑꽃 손편지 공모전 개최
서천군가족센터, 2025 사랑꽃 손편지 공모전 개최
[충청25시] 서천군가족센터는 오는 5월 21일 ‘부부의 날’을 기념해 부부 간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2025 사랑꽃 손편지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부부관계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서천군에 주소를 두었거나 관내에 근무 중인 부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배우자에게 전하고 싶은 감사의 마음이나 평소 표현하지 못한 진심을 자필 편지로 작성해 5월 2일까지 서천군가족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대상 1쌍에게 50만원 상당, 최우수상 1쌍에게 30만원 상당, 우수상 3쌍에게는 각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수여될 예정이다.
수상작 발표 및 시상식은 오는 5월 17일 오후 7시 서천문화원 강당에서 열리며 이날 행사에는 부부를 위한 축하공연과 ‘행복한 부부는 어떻게 싸우는가’를 주제로 한 부부특강도 함께 진행된다.
2025-04-21
-
서천군, 고충민원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서천군, 고충민원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충청25시] 서천군은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고충민원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고충민원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잡·다양해지는 민원 환경 속에서 공직자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군민 중심의 민원 행정 구현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조덕현 고충민원심의관이 강사로 나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특이·고충 민원 응대 요령과 갈등 상황별 대처 방안, 후속 조치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2시간에 걸쳐 생생하게 전달했다.
민원인의 감정을 공감하면서도 공정하고 일관된 행정 처리를 위한 소통 기법 등도 중점적으로 다뤘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평소 응대에 어려움을 느끼던 민원 상황을 실제 사례를 통해 배우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민원인과의 소통에 자신감을 가지고 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재영 부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고충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실무 역량과 전문성을 높여, 더욱 신뢰받는 민원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앞으로도 민원 처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2025-04-21
-
제45회 충청남도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대회, 서천군서 성황리 개최
제45회 충청남도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대회, 서천군서 성황리 개최
[충청25시] 제45회 충청남도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대회가 지난 18일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충청남도지체장애인협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주제로 도내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장애인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를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 유재영 서천부군수, 도·군의원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모범장애인 표창 수여,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모범장애인 대상은 김지철 홍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이 수상했으며 장준배 천안지체장애인협회 지회장을 포함한 14명이 충청남도 모범장애인상을 받았다.
이어 열린 어울림대회에서는 지역별 노래 경연과 축하공연이 펼쳐져 참석자 간 즐거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이뤘다.
박창석 지체장애인협회 서천군지회장은 “행사 유치를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21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