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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5년 제2차 생활보장위원회 회의 개최
논산시, 2025년 제2차 생활보장위원회 회의 개최
[충청25시] 논산시는 지난 27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25년 제2차 생활보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생활보장위원회는 복지 등 해당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있는 기관·단체의 대표자, 시의원, 대학교수, 관계 공무원 등 12명으로 구성·운영됐다.
이 날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보호 결정 △긴급복지 지원대상 결정 심의 등 4가구 7명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심의 결과 가족관계 해체와 부양의무자가 부양거부 또는 기피하고 있는 등의 사유로 보호가 필요한 가구에 대해 가족관계 해체를 인정하고 지속적인 보장과 긴급 지원 적정 심사 등 취약계층이 안정적인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법령에 부합하지 않으나 생활 실태나 여건이 실질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이 적시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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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주도로 주민과 함께하는 건강 생활 지원
주민주도로 주민과 함께하는 건강 생활 지원
[충청25시] 논산시가 27일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건강프로그램 및 주민주도 건강동아리 개강식’을 개최했다.
2025년 프로그램 및 동아리는 총 13개 분야로 구성, 423명의 시민과 함께하는 학습, 체험 등을 통해 스스로의 건강을 챙기고 이웃과 마을의 건강을 챙기는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건강체중 3·3·3 운동교실 △고혈압·당뇨교실 △신바람 대학 △실버힐링체조 △스마트한 주민생활학교 △꽃중년 요섹남 요리교실 등 6개 프로그램에 총 214명의 시민이 신청하며 건강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요가 3개반 △손뜨개반 △마음그리기반 △노래교실 △영어교실 등 주민주도 건강동아리는 총 7개로 총 209명이 시민이 함께한다.
교육 기간 동안 건강프로그램 참여자들은 기초검사 8종, 체력측정 6종 등 종합적인 개인별 건강상태 측정을 통한 맞춤 건강상담과 만성질환 예방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는 수료자로 구성된 자조모임을 결성해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원도심 지역 주민들이 일상에서 건강과 활력을 찾는 시간을 통해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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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4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심의 회의 개최
논산시, 2024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심의 회의 개최
[충청25시] 논산시는 지난 25일 시청 회의실에서 ‘논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위원 위촉식’과 ‘2024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결과 심의’를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 등 지역의 사회보장증진을 위해 운영되는 민·관협력기구로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 제공 기관·법인·단체·시설, 그리고 학계와의 연계·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보호체계구축과 서비스 제공기관 간 복지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자 구성됐다.
논산시는 대표협의체 및 실무협의체, 6개 실무분과, 시청 5개국 13개과, 15개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구성되어 있다.
2024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결과에 따르면 ‘든든한 동행, 다함께 행복한 논산’ 이라는 비전아래 △아동맞춤형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 △안전하고 스마트한 복지환경 조성 △사회적 약자의 자립을 위한 지역복지 실현 △촘촘한 논산형 복지시스템 구축 등 4대 추진전략 및 47개의 세부사업으로 구성됐으며 그 중 7개 사업이 중점적으로 추진됐다.
실무분과 및 시민모니터단의 회의를 통해 사업의 효과성, 지속성, 파급성, 민관협력 등의 지표에 따라 1순위 발달장애 위험군 기능향상 지원, 2순위 안심도시 폭력체계 대응강화, 3순위 미래교육·AI·코딩·소프트웨어 교육시스템 구축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의 구심점으로서 위원분들의 역할과 사명감이 매우 중요하다”며 “논산지역사회보장계획이 따뜻한 복지도시 논산을 만드는 기반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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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행안부 데이터기반행정 평가 ‘우수’등급 달성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25시] 논산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달성하며 데이터 기반 정책 추진 역량을 인정받았다.
행안부에서는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를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공유 △데이터 분석·활용 △관리 체계 등 3개 영역 10개 세부지표를 바탕으로 종합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논산시는 올해 모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시민용 데이터포털 오픈 △논산딸기축제 실시간 혼잡도 서비스 구축 △전 직원 대상 챗GPT특강 △직원 업무용 생성형 AI서비스 제공 등 AI와 데이터를 활용한 주요 사업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는 계속해서 데이터 활용을 통해 공공서비스 개선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인공지능에 기반한 행정업무 간편 서비스, 챗GPT특강 교육 확대 등 스마트 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겠다는 목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결과는 논산시가 데이터 기반 정책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성과”며 “앞으로 AI와 데이터를 활용한 행정 혁신으로 시민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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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3·1절 앞두고 독립유공자 유족 방문 “존경한다 감사한다”
백성현 논산시장, 3·1절 앞두고 독립유공자 유족 방문 “존경한다 감사한다”
[충청25시] 백성현 논산시장이 제106주년 3·1절을 앞두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 유족을 직접 방문해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난 27일 독립유공자 故 홍순성 선생의 자녀 홍풍렬님의 자택을 찾은 백성현 논산시장은 “온갖 역경 속에서도 나라를 되찾기 위해 헌신하신 숭고한 희생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올렸다.
그러면서 “오늘날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을 있게 해주신 독립유공자분들의 고귀한 정신을 소중히 이어나가 일상 속에서도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설·추석명절, 3·1절, 호국보훈의 달, 광복절마다 백성현 논산시장이 직접 국가유공자분들의 자택을 찾아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또한, 국가유공자분들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보훈명예수당, 독립유공자 지원수당, 충령탑 일원 정비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며 국가 보훈대상자의 예우와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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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내포신도시 평생학습센터, 상반기 수강생 모집
예산군 내포신도시 평생학습센터, 상반기 수강생 모집
[충청25시] 예산군 내포신도시 평생학습센터는 오는 3월 7일부터 3월 17까지 상반기 프로그램수강생을 모집하고 3월 24일부터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내포신도시 평생학습센터는 주민의 높은 평생학습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약 450여명의 지역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문과정에는 △발레핏 필라테스 △타로 △색채심리 △꽃과 정원의 식물테라피 △심리상담사 2급 등이 진행되며 문화예술 과정에는 △가야금 △서양화 △연필 인물화 △통기타 등 과정이 진행된다.
또한 시니어를 위한 실버스마트폰 기초교육, 영유아를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기존 강좌 외 문의가 많았던 키즈 영어와 가베 수업을 추가로 진행하며 직장인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마다 발레핏 필라테스, 퍼스널 컬러 메이크업, 교정 필라테스 등을 운영한다.
내포신도시 평생학습센터는 1인 2강좌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실버 대상 프로그램을 제외한 모든 강좌는 예산군 평생학습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만 접수 가능하다.
최재구 군수는 “주민의 평생교육 욕구와 다양한 변화에 맞춤식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생활 속 배움을 통한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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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 공주시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공주시, ‘2025 공주시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27일 강북생활문화센터에서 다문화가족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공주시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올해 다문화가족을 위해 약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내 다문화 자녀와 결혼 이주 여성 등을 폭넓게 지원하는 11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다문화가족에게 유용한 복지 정보를 제공하고 다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마련했으며 공주소방서의 지원을 받아 다문화가족이 안전 수칙을 익힐 수 있도록 안전 교육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진행되는 공주시 다문화가족 실태 조사와 신규 사업인 다문화 학생 글로컬 미래 인재 육성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최원철 시장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참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행복한 공주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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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장애인·고령자 주택 개조사업 추진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25시] 공주시는 장애인·고령자 등 주거약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생활을 위해 주택 개조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장애인 주택 개조 사업은 ‘장애인복지법’ 제2조에 해당하는 등록 장애인이며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100% 이하를 대상으로 7가구에 가구당 최대 380만원 이내로 주거용 편의시설을 지원한다.
고령자 주택 개조 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중 65세 이상 노인이 거주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지붕 개량, 도배·장판, 화장실 개선 등 6가구에 가구당 최대 700만원 이내로 주택 개보수를 지원한다.
단, 주거급여 수선유지를 지원받은 가구와 동일 또는 유사 사업으로 주택 개보수 지원을 받은 지 3년이 경과되지 않은 가구는 제외된다.
신청은 자가주택의 경우 세대주가, 임차 주택은 주택 소유주의 동의를 받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자격을 확인한 후 3월 1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최원철 시장은 “장애인·고령자의 이동 및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주택 개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거 환경 및 주거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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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점검
공주시,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점검
[충청25시] 공주시는 개학을 앞두고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학교 및 학원가 주변 문방구·분식점, 무인판매점 등을 대상으로 오는 3월 21일까지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가 즐겨 먹는 과자 및 캔디류, 빵류,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업소 132개소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진열·판매 여부 △어린이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조리시설·도구 위생관리 등이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유통되고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성 관리를 위해 수거검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박경운 보건정책과장은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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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고독사 제로를 위한 지원망 가동
공주시, 고독사 제로를 위한 지원망 가동
[충청25시] 공주시는 최근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웃을 밝혀주는 마음등대 사업’ 네트워크 지원단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네트워크 지원단은 공주시 고독사 위험 가구에 대해 지속적인 대면 접촉을 통해 고독사 예방 활동을 하게 되며 활동 내용으로는 대상자 안부 확인, 생활 환경 개선 지원, 사회 관계망 형성, 사후 관리 등이 포함된다.
네트워크 지원단의 전문 교육과 마음등대 사업은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담당한다.
공주시는 중장년 가구, 은둔형 외톨이, 우울증이 심한 자살 고위험군 1인 가구 등 고독사 위험군 지원 대상 가구를 세심하게 살펴 고독사 제로를 위한 지원망을 구축하고 있다.
장병덕 복지정책과장은 “지속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건강 이상 징후부터 불편 사항까지 삶의 전반을 챙기며 우리 주변에 계신 고독한 분들의 마음에 등대가 될 수 있도록 살뜰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2025-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