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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 평가‘우수’
충청남도 부여군 군청 부여군 제공
[충청25시] 부여군이 2025년 충청남도에서 평가하는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2023년부터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 평가는 2025년 도내 시군의 지방세 체납액 관련 징수 실적·체납처분·세정협력 등 총 3개 평가 분야 20개 평가 항목에 의해 총 300점을 만점으로 하여 이월 체납액에 따른 그룹별로 평가한다.부여군은 총 287.55점을 기록하여 해당 그룹에서 1위, 15개 시군 전체에서 우수상에 선정되었다.군은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계획을 바탕으로 △체납자 정보 신용평가 기관 제공 △고액 체납자 명단 공개 △출국금지 △가택수색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통하여 체납처분을 실시 하였고, 실태 조사를 통하여 생계형 체납자는 분납을 통한 체납처분 유예 및 사회복지 연계 요청을 하여 납세자를 위한 조세 행정을 구현하였다.또한, 실시간 차량 번호판 영치 시스템을 이용하여 관내·외 체납 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하여 체납세금을 조기 징수 및 징수촉탁을 통하여 세입 증대에도 노력하였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다각적인 체납징수 기법을 통하여 재정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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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귀뚜라미그룹 장학금 수여식 개최
부여군, 귀뚜라미그룹 장학금 수여식 개최 (부여군 제공)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5일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장학생 및 교육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귀뚜라미그룹의 장학금 수여식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귀뚜라미그룹의 지속적인 인재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부여군의 모범 추천 장학생 66명을 대상으로 총 5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귀뚜라미문화재단은 1985년 최진민 회장이 사회공헌 확대를 위해 설립한 기관으로, 지난 40년간 5만 5천 명의 학생에게 359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전국적으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최진민 회장은 “귀뚜라미 장학생이 된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더 집중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힐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누구나 평등하게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인재 육성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박정현 부여군수는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격려와 도약의 기회가 되길 바라고, 인재 육성을 위해 교육 지원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귀뚜라미그룹은 장학사업 외에도 학술 연구지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며 나눔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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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부여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유공자 39명 표창 수여
2025 부여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유공자 39명 표창 수여 (부여군 제공)
[충청25시] 부여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월 4일 부여군 국악의전당에서 ‘2025 부여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열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기렸다.기념식은 부여군충남국악단의 특별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진 본행사에서는 총 39명의 자원봉사 유공자에게 부여군수, 부여군의회 의장, 국회의원 표창이 수여되었다.수상자들은 미용·기술 등 개인의 재능을 이웃과 나누며 지역에 온기를 더한 주역들이다.또한 재난 대응과 복구 활동에 앞장선 봉사자들의 헌신이 주목받았으며, 부여군민의 강한 연대와 공동체 정신이 빛을 발휘했다.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우수 자원봉사 활동처 표창이 신설되어, 봉사자들이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 기관의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이는 자원봉사자뿐만 아니라 봉사활동을 뒷받침한 기관에 공로를 함께 격려하는 의미 있는 변화이다.또한, 이번 표창에는 청소년부터 시니어까지 전 세대 봉사자가 포함되어 있다.이는 부여군의 자원봉사 문화가 특정 계층에 국한되지 않고, 기관·기업·단체 등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적 공동체 문화로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박정현 군수는 축사를 통해 “자원봉사자분들의 헌신이 부여를 더욱 따뜻하고 안전한 공동체로 만들고 있다.”라며, 감사의 마을을 전하고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자원봉사의 숭고한 가치가 지역사회 전반에 더욱 깊이 뿌리내리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앞으로 부여군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문제 해결에 봉사자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인 자원봉사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할 것이다.이를 위해 맞춤형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모두가 쉽고 즐겁게 봉사할 수 있는 자원봉사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여 지속 가능한 공동체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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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부여지역자활센터 신축공사 착공
부여군, 부여지역자활센터 신축공사 착공 (부여군 제공)
[충청25시] 충남 부여군은 부여지역 자활사업의 거점 역할을 할 부여지역자활센터 신축공사를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이달 초에 착공한다고 밝혔다.부여지역자활센터는 부여군 부여읍 구교리 374-1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 지원금 1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8억 7천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537㎡ 규모의 지상 2층 건물로 신축된다.센터는 △1층에 자활사업단 2개소 △2층에 센터사무실과 교육장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자활 참여자들의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과 역량 강화 교육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부여군은 그동안 지반 조사, 문화재 시굴 조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등을 마무리하고 BF 예비인증, 제로에너지 인증, 경관심의 등 행정절차를 완료해 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부여군 관계자는 “부여지역자활센터 신축은 저소득층의 자립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라며, “안정적인 자활 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자활·자립을 적극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부여지역자활센터는 지역 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일자리 지원, 자활사업 운영, 교육 및 상담 등을 통해 자립을 돕는 핵심 기관으로, 이번 신축을 통해 보다 쾌적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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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백제문화단지, 이웃돕기 성금 전달
부여군 백제문화단지, 이웃돕기 성금 전달 (부여군 제공)
[충청25시] 부여군은 규암면 소재의 백제문화단지에서 이웃돕기 성금 777만 3천 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부여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백제문화단지는 지난해 460여만 원의 기탁에 이어 올해에도 변함없는 나눔 실천을 이어가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기탁식에 참석한 백제문화단지 노관철 팀장은 “백제문화단지는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며, “작은 정성이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부여군수 박정현은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백제문화단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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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 대상 ‘부여 밤 라테 및 부여 밤 생초콜릿 라테 증정 이벤트’실시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 대상 ‘부여 밤 라테 및 부여 밤 생초콜릿 라테 증정 이벤트’실시 (부여군 제공)
[충청25시] 부여군은 연말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 확보 및 부여 특산물인 밤을 활용하여 출시한 컴포즈커피 신메뉴인 ‘부여 밤 라테와 부여 밤 생초콜릿 라테’를 홍보하기 위하여 특별 이벤트를 기획했다.이벤트 기간은 12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며, 컴포즈커피 앱을 통해 위기브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한 뒤, 충남 부여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자동으로 참여자가 된다.이벤트는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전국 밤 생산량 1위인 부여 밤을 널리 홍보하고,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도 확보하여 부여군에 가치 있는 기금 사업을 추진하고자 계획됐다.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기획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분이 기부에 참여해서 부여 밤 활용 신메뉴도 맛보시고, 실속 있는 고향사랑기부 혜택도 함께 누리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적용되고,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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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농업연수생,부여군 과학농업 배우러 1만 2천 리 건너오다
우즈베키스탄 농업연수생,부여군 과학농업 배우러 1만 2천 리 건너오다 (부여군 제공)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11월 26일부터 우즈베키스탄 농업연수생의 부여군 과학농업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농업연수생은 약 1달간 감자 전문가 과정 연수를 받을 예정이다.연수는 부여군의 과학 농업 기술을 이끄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굿뜨래 농업 대학을 운영하여 농업 전문가를 육성하고 있다.이번 연수의 교육을 총괄하고 있는 농업기술센터 디지털경영팀 유형제 팀장은 농업 강군으로서의 부여 농업을 소개하면서 앞으로의 연수 과정을 발표했다.연수 내용은 감자 재배 기술에 접목할 수 있는 토양검정, 미생물 과정 및 농약 안전 검사를 배우며 직접 바이러스 검사 실습도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이번 농업연수생 교류를 통해 부여군은 충남대학교와 진행 중인 국제농업기술교육원 설립과 운영에 필요한 지표도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박정현 군수는 “이번 연수생 교류가 양 국가의 교류와 협력을 공고히 하며 부여군의 선진 농업을 세계에 알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였다.한편, 부여군은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와 2023년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에 부여군 벼 재배단지 조성 등 해외농업개발 협력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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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지역 향교 활용한 ‘기품 있는 부여의 향교’사업 마쳐
부여군, 지역 향교 활용한 ‘기품 있는 부여의 향교’사업 마쳐 (부여군 제공)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11월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 사업 ‘기품 있는 부여의 향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 사업은 향교와 서원에 담긴 정신문화의 가치와 진정성을 계승하고 이를 새롭게 재창조하여 국민에게 국가유산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군은 지방 교육기관이었던 향교의 기능을 그대로 살리면서 현대의 학생들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올해 ‘기품 있는 부여의 향교’사업에는 500여 명의 학생과 관람객이 참여해 과거 향교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보냈다.특히 향교를 중심으로 의열사와 관아 형방청 등을 연계하여 콘텐츠의 다양화를 시도해 부여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알고 이해하는 계기를 제공했다.군 관계자는 “부여향교를 비롯해 다양한 국가유산을 더욱 활용하여 많은 분이 부여를 찾고 국가유산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군은 2026년 생생 국가유산 사업을 비롯하여 총 9건의 사업이 선정되어 내년에도 지역의 특색을 갖춘 다양한 국가유산 활용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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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간부공무원 대상 폭력 예방 교육 진행
부여군, 간부공무원 대상 폭력 예방 교육 진행 (부여군 제공)
[충청25시] 부여군은 안전하고 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3일, 부여군 여성문화회관에서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 교육을 했다.이번 교육은 상반기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에 이어 연중 체계적인 폭력 예방 시스템을 강화하고, 간부공무원의 양성평등 감수성 향상과 조직문화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은 폭력 예방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전지적 참견 시점’을 주제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사례와 예방을 위한 리더의 역할을 중점적으로 다뤘다.또한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및 교제 폭력 등 최근 사회적 문제를 비롯해 2차 피해 방지와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과제도 함께 살폈다.군 관계자는 “간부공무원은 성평등한 조직문화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사회의 선제적 예방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성평등 문화가 공직사회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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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성면 주민자치회,금강변 봉정3리 갈대꽃 길 걷기
석성면 주민자치회,금강변 봉정3리 갈대꽃 길 걷기 (부여군 제공)
[충청25시] 부여군 석성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월 3일 석성면 봉정3리 일원에서 ‘아름다운 봉정3리 갈대꽃 길 걷기’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장단,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부녀회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늦가을 금강을 따라 펼쳐진 갈대꽃 길을 걸으며 건강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봉정3리 갈대꽃 길은 금강을 따라 부드럽게 이어지는 제방을 따라 조성된 길로, 바람에 출렁이는 갈대꽃과 유장하게 흐르는 강물이 어우러져 한 폭의 풍경화를 연상케 한다.또한, 강변을 따라 조성된 자전거길과 산책로가 잘 정비돼 있어 주민들은 물론 자전거 동호인과 가족 단위 탐방객들이 사계절 내내 찾는 힐링 코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임갑순 석성면 주민자치위원장은 “금강변 갈대꽃 길을 많은 분이 걸으며 일상의 피로를 덜고, 석성면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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