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부여군, 선도 미래 농업 인재 57명 배출
부여군, 선도 미래 농업 인재 57명 배출
[충청25시] 부여군은 농업을 이끌 선도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운영한 17기 굿뜨래농업대학의 졸업식을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굿뜨래농업대학 학장인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졸업생과 가족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지난 2008년 이래 올해 17기를 맞은 굿뜨래농업대학은 부여군의 대표적인 장기 농업인 교육기관으로 지금까지 1,42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 졸업생은 경영마케팅과 35명, 스마트농업과 22명으로 총 57명이다.
이들은 총 25회 100시간 교육을 이수했는데 △농업 유통 △포장디자인 △SNS 활용 △스마트팜 시설설비 △재배 △데이터 분석 등 영농에 꼭 필요한 이론을 교육받았다.
더불어, 선진 농업 현장 견학을 통해 실습을 겸해 전문지식과 역량을 키웠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1년 과정을 열심히 참여하고 졸업하는 교육생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부여농업을 이끌 최고의 농업인 육성을 위한 교육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24-11-29
-
부여군, 3년 연속 문화유산활용기획사 배출
부여군, 3년 연속 문화유산활용기획사 배출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28일 여성문화회관에서 문화유산활용기획사 양성 교육과정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3기 문화유산활용기획사 양성과정’은 △정부의 문화유산 활용사업 △유형문화유산 활용기획 △문화유산 활용사례 △국가유산 활용과 지역 활성화 등의 전문적인 내용을 교육했다.
아울러 수강생들이 문화유산 활용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지난 9월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2시간씩 참여한 총 18명의 수강생은 본 교육을 수료해 ‘문화유산활용기획사’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한 수료생은 “부여가 간직한 문화유산에 대해 이해하고 문화유산을 활용한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구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3기생을 포함한 모든 문화유산활용기획사가 부여의 국가유산 활용사업과 행사에 참여하고 역량을 뽐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1-29
-
부여군, 에이즈 연중 무료 익명 검사 시행
부여군, 에이즈 연중 무료 익명 검사 시행
[충청25시] 부여군은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의 조기발견을 위해 연중 무료로 에이즈 익명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장기간에 걸쳐 서서히 면역기능이 저하되는데, 조기 발견해 제때 치료하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어 자발적 검사를 통한 조기진단이 중요하다.
에이즈는 일상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고 위험한 성접촉을 피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예방법이다.
누구든 감염 의심 상황에 노출되거나 증상이 있다면 검사기관에 방문해 검사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에이즈 검사는 간단한 혈액검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검사를 희망하는 누구나 익명으로 검사할 수 있다.
보건소에서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근무 시간에 임상병리실을 방문하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에이즈는 조기 발견과 꾸준한 치료로 관리가 가능한 질환이다.
무료 익명 검사를 통해 에이즈를 조기 발견하고 에이즈 바로 알기 홍보를 강화해 에이즈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2023년 신규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인은 1,005명으로 감염경로는 성접촉에 의한 감염이 564명으로 가장 많았다.
검사 동기는 자발적 검사를 통해 진단된 경우가 228명으로 가장 많았다.
2024-11-29
-
제2회 굿뜨래배 부여군민 어울림 보치아대회 개최
제2회 굿뜨래배 부여군민 어울림 보치아대회 개최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27일 부여군 유스호스텔 체육관에서 부여군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제2회 굿뜨래배 부여군민 어울림 보치아대회를 개최했다.
보치아는 패럴림픽 정식종목으로 표적구에 가장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산해 승패를 정하는 스포츠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여가생활 활성화, 보치아의 저변 확대를 위한 것으로 3인조 24개 팀이 출전해 성적별 1위, 2위, 공동 3위 총 4개 팀에 대해 수상했다.
부여군장애인체육회장인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은 2024년 충남장애인체전 여자 오픈경기에서 은메달을, 전국 보치아 슈퍼리그 어울림 대회 3인조 1위를 차지하는 등 다수의 보치아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장애가 있는 군민이 신체적 능력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 기회를 제공해 사회적 통합과 자아실현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보치아 종목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4-11-28
-
부여군, 임업인 역량교육 추진
부여군, 임업인 역량교육 추진
[충청25시] 부여군은 28일까지 3일간 밤·왕대추를 재배하고 있거나 재배하려는 임업인을 대상으로 역량교육을 했다.
부여군산림조합 주관으로 은산면 소재 한국임업진흥원 부여교육센터에서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부여군에서 최다 생산되는 밤·왕대추에 대한 심화 교육을 통해 임가가 성공적인 임업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부여군에서 임업인들을 위한 품목별 전문적인 교육이 이뤄진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임산물 재배관리에 대한 심화교육과 실습 교육으로 이론과 실습이 병행됐다.
아울러 최근 기후변화에 대응한 교육도 포함해 참여 임업인의 호응이 컸다.
또한, 교육 수료 시 임업후계자 선발, 후계자 보수 교육, 농업정책자금을 신청할 수 있어 대상자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부여군 관계자는 “임업인에 대한 역량교육을 강화해 임산물 생산 농가의 소득 증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의 2023년도 임산물생산조사에 따르면 부여군의 밤 생산액은 252억원, 생산량은 9,086톤을 기록했다.
부여군은 명실상부한 밤의 대표고장으로 임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펴고 있다.
2024-11-28
-
부여군, 검역해충 토마토뿔나방 집중방제 추진
부여군, 검역해충 토마토뿔나방 집중방제 추진
[충청25시]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 국가 검역해충 피해 방지를 위한 토마토뿔나방 방제 교육 및 약제 지원을 했다.
사전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110헥타르 규모의 총 126개 농가에 약제를 배부했다.
한편 토마토뿔나방은 올해 3월 국내에서 공식 발견된 토마토 등 가지 속 작물에 큰 피해를 주는 검역해충이다.
번식력이 강하고 잎·줄기·과실까지 피해를 주어 적기에 방제하지 않으면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수출 농가의 경우는 온실 내 한 마리라도 발생하면 수출이 불가하므로 더욱 신경 써서 관리해야 한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토마토뿔나방에 대한 신속하고 꾸준한 방제지원과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며 “농가에서는 주기적인 예찰과 조기 방제를 통해 철저한 방제를 해달라”고 말했다.
2024-11-28
-
부여군, 2024 공공서비스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4 공공서비스 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부여군은 지난 3월 정책수요자인 기초수급대상자와 부여군민을 비롯한 복지전문가, 서비스디자이너, 공무원 등 9명으로 구성된 공공서비스 디자인단을 출범했다.
공공서비스 디자인은 국민이 정책 과정 전반에 참여해 공공서비스를 개발·발전시키는 국민참여형 정책모형이다.
부여군은 사회보장급여 신청자 소득신고 작성 안내 서비스인 ‘복지똑톡 똑·톡하게 복지정보 Dream’을 2024년 과제로 발굴했다.
해당 사업은 사회보장급여 수급자가 근로소득 발생 시 소득신고를 하지 않아 발생하는 수급비 환급을 사전 예방하는 동시에 소득변동 신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도입했다.
△근로소득 급여 발생 시 차감액을 알 수 있는 기초생활수급 계산기 도입 △소득신고 방법 등을 담은 유튜브·안내지도·인공지능 앱 등 맞춤형 정보제공 △부여군민과 각 기관의 소통 기반 지원·활용 등을 기본 골자로 하고 있다.
총 8회에 걸쳐 현장 조사, 심층 인터뷰, 워크숍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평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행정 수요자인 군민이 정책기획 단계에서부터 직접 참여해 디자인적 사고를 통해 과제를 발굴해 이를 정책으로 반영한다는 데 그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군민의 편에서 군민의 눈으로 공감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4-11-28
-
부여군, 2024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 환경안전 분야 ‘대상’ 수상
부여군, 2024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 환경안전 분야 ‘대상’ 수상
[충청25시] 부여군이 지난 27일 전국 226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2024년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유기성폐자원 통합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 이 환경안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7월 전국 기초지자체의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하는 2024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바이오가스 사업은 가축분뇨, 음식물, 하수 찌꺼기 등 유기성폐자원 2종 이상을 병합해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친환경 시설이다.
군 관계자는 기피시설에서 기대시설로 탈바꿈한 바이오가스 사업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환경 분야 우수 지자체로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군의 지속적인 소통과 노력으로 주민과 협력해 환경시설을 건립하게 된 점에서 높은 평가받았다고 말했다.
군은 임의로 입지를 선정한 것이 아닌 주민을 대상으로 한 입지 공모를 2022년부터 추진하며 주민참여의 기회를 마련했다.
2023년에는 적극적인 주민설명회 개최와 선진시설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주민 설득과 인식 전환을 위해 노력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입지 공모에 참여했고 대규모 반대 집회나 큰 갈등이 없이 입지를 선정하게 됐다.
지난 3월에는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471억원 중 약 80%에 해당하는 국비 371억원을 확보했다.
사업비가 확보된 만큼 추진을 가속해 바로 올해 착수해 2030년 상반기 내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군민의 참여로 정책이 실현된 점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을 만큼 매우 뜻있는 성과임을 다시 한번 느낀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신뢰받는 행정과 공약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은 지방자치의 우수 정책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 사례 등 우수 콘텐츠를 발굴하는 대회로 기초자치단체 10개 분야, 지방의회 3개 분야 등 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개최됐다.
2024-11-28
-
부여군, 제1회 소상공인의 날 성황리에 마무리
부여군, 제1회 소상공인의 날 성황리에 마무리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26일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제1회 부여군 소상공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부여군에서 처음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박정현 부여군수,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 조길연 충청남도의원, 조세제 충남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부여군 소상공인 약 200명이 참석했다.
‘소상공인의 정책 변화와 우리가 할 일’ 이라는 주제로 소상공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부여군 소상공인연합회 활동 내용에 대한 경과보고와 미래 계획 선포를 통해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앞으로의 발전을 위한 사기 증진 행사가 이어졌다.
백선옥 회장은 대회사에서 “소상공인의 권익을 위해 한걸음에 달려 와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주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 소상공인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미래 먹거리 사업, 굿뜨래페이 고도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4년 5월 정식 발대 후 관내 소상공인들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2024-11-27
-
부여군, 2025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반 운영
부여군, 2025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반 운영
[충청25시] 부여군은 수해복구 및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조기 발주를 통한 주민 숙원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반’을 운영한다고 27일 전했다.
부여군은 건설과장을 총괄운영반장으로 지정하고 본청과 읍·면 소속 시설적 공무원 4반 20명의 합동설계반을 편성해 2월 15일까지 석 달간 설계에 들어간다.
특히 이번 합동설계는 집중호우 피해에 대한 수해복구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예산편성 전에 선제적으로 시행한다.
수해 피해지역에 대한 복구를 하루빨리 완료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측량·설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상반기 조기 추진에 대한 부여군의 강력한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지역 한 주민은 “7월 9월 수해로 인해 침체된 지역 사회에 신속한 수해복구로 내년도 농업 활동에 큰 힘을 얻을 수 있을 거 같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부여군 관계자는 “합동설계로 각종 지역개발사업을 조기 발주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 더불어 수해 조기 복구로 장마철 재해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최대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7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