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부여군, 우기 대비 배수시설 점검 및 정비사업 추진
부여군, 우기 대비 배수시설 점검 및 정비사업 추진
[충청25시] 부여군은 다가오는 우기에 대비해 관내 배수장 및 배수문을 철저히 점검하고 향후 배수로 및 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집중호우 시 원활한 배수 기능을 유지하고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배수장 및 배수문의 작동 상태 점검과 함께 유지·보수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주요 배수시설의 펌프 및 전기 시스템을 집중 점검하고 긴급 보수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향후 배수로 및 하천 정비사업을 통해 지역 내 수해 위험을 최소화하고 주민의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배수로 준설 △하천 정비 △배수 시설 추가 설치 등이 포함되며 이를 통해 빗물의 원활한 유출과 하천의 수질 개선을 도모할 예정이다.
부여군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다.
극한 기후위기 시대, 올해도 수해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사전 예방을 위해 보다 체계적인 배수시설 점검과 하천 준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과 정비사업을 통해 재해 발생 가능성을 줄이고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화를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부여군 관계자는 "우기 전 선제적인 점검과 대비를 통해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시설 관리와 정비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및 사업 추진을 통해 부여군은 기후 변화에 따른 자연재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며 지역사회의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에 앞장설 계획이다.
2025-06-13
-
부여군수, 태극제약 대상 집중안전점검 실시
부여군수, 태극제약 대상 집중안전점검 실시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12일 초촌면 소재 유해화학물질 및 위험물을 취급하는 주요 제조시설인 태극제약을 대상으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안전총괄과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점검은 산업재해 및 화재 등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투자유치과, 부여소방서 부여군 안전관리자문단 등 민·관·전문가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 참석한 박정현 부여군수도 직접 △건축물 구조 및 주요 설비 안전상태, △전기 및 소방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 △유해물질 저장·취급 안전관리 실태, △비상 대응체계 구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사고는 예방이 최선이며 특히 산업시설의 안전 확보는 곧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이라며 “전문가와 함께하는 선제적 점검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3
-
남한 최대의 청동기시대 유적, 부여 송국리를 다시 보다
남한 최대의 청동기시대 유적, 부여 송국리를 다시 보다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12일 부여 송국리유적 발굴 50주년을 기념해 국제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여군과 국립부여박물관, 한국전통문화대학교가 공동 주최했으며 국내외 고고학계 전문가와 부여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송국리유적의 최신 조사와 학술적 성과·가치를 재조명하고 국제적 시각에서 유적의 보존·활용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송국리유적은 1964년 처음 발견된 이후 1975년 본격적인 발굴조사가 시작되어 현재까지 총 28차례에 걸친 조사가 진행됐다.
그 결과, 송국리유적은 남한 최대의 청동기시대 유적으로 평가받으며 동아시아 선사시대 연구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최근 발표된 발굴조사에서는 청동기시대 대규모 성토층과 무덤군으로 향하는 제의 통로로 추정되는 대형 나무기둥열 등 다양한 유구와 유물이 확인되며 청동기시대 사회의 복잡한 구조와 의례적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
주요 발표 내용은 △부여 송국리유적의 조사 성과 △부여 송국리유적과 선사시대 생업 경제 연구 △부여 송국리유적의 전시와 활용 △부여 송국리유적의 향후 보존과 활용방안 △일본과 대만의 유적 보존과 활용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송국리유적의 국제적 위상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2032년까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여 송국리유적은 충남 부여군 초촌면 송국리 산24-1번지에 위치하며 1976년 국가사적으로 지정됐다.
현재까지 100여 기 이상의 집터와 다양한 유구, 유물이 발굴돼 청동기시대 연구의 핵심 유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06-13
-
제23회 부여서동연꽃축제, 다채로운 체험과 가족 모두를 위한 프로그램 가득
제23회 부여서동연꽃축제, 다채로운 체험과 가족 모두를 위한 프로그램 가득
[충청25시] 천만 송이 연꽃이 만개하는 부여 궁남지에서 오는 7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23회 부여서동연꽃축제가 관람객 마음 사로잡기에 나선다.
이번 축제는 연인의 사랑, 연꽃의 아름다움, 백제의 역사, 그리고 다채로운 체험과 놀이까지 어우러져 가족과 연인, 친구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제23회 부여서동연꽃축제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체험프로그램이다.
‘연지 카누 체험’은 연꽃이 피어 있는 궁남지 위에서 카누를 타며 연못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굿뜨래 농특산물을 활용한 ‘피자 만들기’, ‘연잎빙수 만들기’ 등은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에게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궁남지 RPG–서동선화탐험대’는 미션 수행 프로그램으로 사전 모집된 참가자들이 서동과 선화가 등장하는 역사 속 임무를 수행하며 축제장을 누빌 예정이다.
어린이를 위한 놀이 요소도 다채롭다.
‘워터 스플래시 놀이존’에서는 전문 DJ의 음악에 맞춰 물총놀이, 물대포, 버블 놀이가 진행되어 무더운 여름날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친환경 리사이클링 체험, 부여 농산물을 활용한 ‘굿뜨래10미 체험 부스’ 등도 함께 운영되어 교육적이고 실용적인 콘텐츠를 선보인다.
궁남지 행사장 외에도, 국립부여박물관, 정림사지, 부소산성, 구드래나루터 등 백제의 숨결이 살아 있는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셔틀택시를 운영한다.
아이와 함께 방문한 가족은 셔틀택시를 타고 연꽃 감상은 물론 백제의 역사와 문화까지 배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제23회 부여서동연꽃축제는 연꽃의 아름다움과 함께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대표 여름축제이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많은 분이 부여를 찾아 연꽃과 함께하는 특별한 여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23회 부여서동연꽃축제의 야간 경관 조명 점등식이 오는 28일 궁남지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2025-06-13
-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 온오프라인 마케팅 창업 실무 과정 성료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 온오프라인 마케팅 창업 실무 과정 성료
[충청25시]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0일 가족행복센터에서 직업교육훈련 과정 중 창업 과정인 ‘온오프라인 마케팅 창업 실무 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이 과정은 관내 여성창업자를 대상으로 4월 14일부터 39회 127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16명이 수료했다.
이번 교육은 △창업자 스스로의 온라인 시장 입점 및 운영을 위한 기초·심화 전문 교육, △오프라인 매장 운영을 위한 직거래 장터 실무, △제품 차별화 교육 등 온오프라인 플랫폼 구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직접 스마트스토어 입점을 완료하는 등 현장 밀착형 실습을 경험하며 창업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수료생 전원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에 성공했으며 일부는 신규 창업을, 기존 창업자들은 매출 증대라는 큰 성과를 거뒀다.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수료 이후에도 창업상담과 구인정보 제공, 이력서·면접 지도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교육생들이 안정적으로 창업과 취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2
-
부여군 석성면 까치나무재 구간 도로 정비, 다음달 준공 앞둬
부여군 석성면 까치나무재 구간 도로 정비, 다음달 준공 앞둬
[충청25시] 부여군 석성면 석성리 659번지 일원 군도 19호 도로 정비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2023년 착공 이후 실시설계와 토지 보상 등 일련의 행정절차를 거쳐 2025년 7월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총 1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이번 도로 정비는 길이 306m 구간에서 추진되고 있다.
해당 구간은 교통량 증가로 교통사고가 빈번해 주민들의 통행 불편이 심각했던 지역이었다.
이번 도로 정비가 완료되면 교통사고 예방과 더불어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이 조성되어 주민들의 생활 질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사업 초기부터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데 앞장선 박인배 석성면 개발위원장은 편입토지 보상과 주민 설득 과정에서도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박인배 위원장은 “교통사고가 잦아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던 까치나무재 구간이 이번 도로 정비를 통해 통행 불편이 해소되고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조치해준 부여군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길종 석성면장은 “지역주민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본 사업을 신속히 추진했으며 임시 개통을 통해 통행 불편을 줄였다.
오는 7월까지 주민 추가 요청사항과 데크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며“공사 기간 불편을 감수하고 협조해 주신 석성면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군도19호 도로 정비는 석성동헌, 천연기념물 석성동헌 탱자나무, 석성향교, 하마비, 정우정, 석성연지 등 인근의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쾌적하고 안전한 농촌 마을 이미지를 제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여군은 앞으로도 주민 안전과 편의를 위한 도로 정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2025-06-12
-
부여산 인삼가공제품, 캐나다 수출로 해외시장 본격 진출
부여산 인삼가공제품, 캐나다 수출로 해외시장 본격 진출
[충청25시] 부여군은 인삼 재배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의 결실로 부여에서 재배된 인삼을 활용한 가공제품이 캐나다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부여군 은산면 소재 금산인삼농협 가공공장에서 인삼가공제품 3,600세트의 캐나다 코스트코 두 번째 수출을 축하하는 출고식이 열렸다.
이날 관계자들과 농가 대표 20여명이 참석해 K-건강식품의 수출 활로 개척을 축하했다.
이번 수출은 지난해 1차 수출에 이어 캐나다 시장에서 부여산 인삼제품의 입지를 꾸준히 넓혀가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특히 부여군이 마케팅 관련 지원 사업 예산을 확보해 해외 마케팅에 필요한 홍보물 제작, 현지 마케터 고용, 국제 박람회 참가비 지원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부여군은 앞으로도 지역 인삼산업의 부가가치 창출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산 인삼의 글로벌시장 진입과 지속적인 수출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군 차원에서 다양한 마케팅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라며 “지역 농가와 가공업체가 안정적인 해외 판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현재 부여군에는 현재 약 100여 농가가 60ha 규모로 인삼을 재배하고 있다.
이번 캐나다 수출은 지역 인삼 농가의 소득향상과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5-06-12
-
부여군, 산사태 재해예방 위한 임도 안전점검 추진
부여군, 산사태 재해예방 위한 임도 안전점검 추진
[충청25시] 3년 연속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던 부여군이 올해도 극한 호우 등에 대비해 산사태 재해예방을 위한 임도 안전점검에 나선다.
군은 6월부터 9월까지 상천가덕임도 등 12개소, 총 104.5km 구간의 임도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6월 9일부터 7월 8일까지 밤나무 재배지 등 산사태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해 우기전 집중 검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는 산림녹지과 팀장 및 담당자, 부여군산림조합 담당자와 임도관리원, 산사태현장예방단이 투입된다.
임도관리원은 6월부터 8월까지 임도시설 정비와 피해 발생 시 응급복구를 담당하며 산사태현장예방단은 5월부터 10월까지 산사태취약지역 순찰 및 점검을 맡는다.
주요 점검 내용은 △임도시설로부터 100m 이내 민가 등 주거지 안전점검 및 위험 요소 사전 확인, △임도 내 급경사지 대한 붕괴 예방 구조물 설치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안전 점검을 바탕으로 △2026년에는 임도 주변 산림에 추가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노면 포장 등 실질적인 보강 조치를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임도 주변 주택에 대한 집중 점검과 위험 요소 발견 시 신속한 응급 복구도 병행할 방침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임도와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철저한 점검으로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겠다”며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에도 흔들림 없는 재해예방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2
-
부여군, 경계선지능 아동 인지학습 전문가 양성 과정 수료식 성료
부여군, 경계선지능 아동 인지학습 전문가 양성 과정 수료식 성료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10일 가족행복센터에서 ‘경계선지능 아동 인지학습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총 24회차에 걸친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교육은 지난 4월 21일부터 6월 10일까지 진행됐다.
지역 내 경계선지능 아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들의 인지학습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참가자들은 아동의 학습 능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할 수 있는 전문가로 거듭났다.
부여군은 이번 과정을 통해 양성된 전문가들이 앞으로 경계선지능 아동 교육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수료생들이 창업 등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경계선지능 아동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학습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여군은 이번 양성과정을 통해 경계선지능 아동 지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내 교육 복지의 수준을 한층 견인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경계선지능인은 ‘느린학습자’라고도 표현하는데 지능지수가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또래보다 인지·생활·학습 등의 능력이 상대적으로 낮아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을 말한다.
2025-06-12
-
부여군, 여기어때와 손잡고 고향사랑기부제에 ‘여행 혜택’ 더한다
부여군, 여기어때와 손잡고 고향사랑기부제에 ‘여행 혜택’ 더한다
[충청25시] 부여군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민간 기부 플랫폼 ‘위기브’ 와 손잡고 특별 홍보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17일까지 위기브 플랫폼을 통해 부여군에 고향사랑기부를 한 참여자에게 국내 대표 여행 플랫폼 ‘여기어때’의 숙박세일페스타 5,000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다.
포인트는 위기브를 통해 부여군에 10만원 이상을 기부한 기부자 전원에게 지급되며 ‘여기어때’ 숙박세일페스타 참여 숙소 예약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여기어때 회원이 위기브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10만원을 기부하면, 연말정산 시 전액 세액공제와 3만원 상당의 부여군 특산물 등 기존 답례품 외에도 5,000포인트가 추가로 적립된다.
기부자에게는 기부로 인한 사회적 가치 실현과 여행의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일거양득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고향사랑기부제의 공익성과 여행의 즐거움을 접목한 새로운 시도”며 “더 많은 분이 기부에 동참하고 답례품으로 부여 특산품의 매력뿐 아니라 숙박까지 덤으로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민간 플랫폼과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기부자에게 실질적인 만족을 줄 방안을 지속해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을 강조했다.
한편 위기브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쉽고 편리하게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온라인 기부 플랫폼으로 부여군은 위기브와 업무 제휴를 체결해 다양한 기부 혜택과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여기어때와의 협업은 지역 관광 활성화와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