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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한국실업육상연맹회장배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제4회 전국대학육상경기대회’ 다음달 서천서 개최
‘제1회 한국실업육상연맹회장배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제4회 전국대학육상경기대회’ 다음달 서천서 개최
[충청25시] ‘제1회 한국실업육상연맹회장배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와 ‘제4회 전국대학육상경기대회’ 가 오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충남 서천군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서천군이 2023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전국단위 육상대회의 일환으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실업·대학 육상선수 및 관계자 800여명이 참가해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는 실업부와 대학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남녀부 100m, 400m 허들, 4×100m 릴레이 등의 트랙 경기와 높이뛰기, 포환던지기, 창던지기 등 필드 경기를 포함해 총 46개 종목이 치러진다.
특히 한국 육상의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는 서천군청 육상팀 서민준 선수가 남자 100m, 200m, 400m 계주에 출전해 금메달에 도전한다.
김기웅 군수는 “전국 규모의 육상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며 “올해 처음 열리는 대회인 만큼,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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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관광 활성화 전략에 머리 맞대
청양군, 관광 활성화 전략에 머리 맞대
[충청25시] 청양군이 관광 활성화를 중심으로 생활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올해 군정 목표인 ‘청양 관광도시 조성의 해’ 와 ‘충남 방문의 해’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자 ‘관광도시 조성 사업 추진단’을 구성하고 관광 인프라 확충과 콘텐츠 개발, 마케팅 전략 수립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관련 부서 공무원으로 구성된 추진단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계획 보고회를 개최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관광 활성화 3대 전략인 △관광 수용태세 개선 △관광 인프라 구축 △생활 인구 확대 등 총 48개 실행 과제 추진 실적을 중점 점검했다.
천장호 공중화장실 등 관광지 주요 시설 3개소에 대해 환경 개선 사업을 완료했으며 앞으로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칠갑타워, 스카이워크 등 조성 사업은 현재 공정률 80%로 오는 9월 개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됐다.
군 대표 축제인 ‘청양 고추·구기자 축제’는 방문객 확장을 위해 농특산물 판매 외에 먹거리 다양성 확보에 집중하고 가족 단위나 MZ세대 등을 겨냥한 맞춤형 콘텐츠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청양 투어패스, 스탬프 투어, 한달 살이 등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 2,770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며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금강변 파크골프장 활성화, 스포츠 마케팅, 외국인 농업근로자 기숙사 및 계절근로자 확대 운영 등 생활 인구 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정책을 펼친 결과 최근 4개월간 4만여명 이상의 방문객이 지역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추진단장을 맡은 윤여권 부군수는 부진 사업에 대해 원인을 분석하고 효과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를 이끌었다.
또한 관광객 500만 시대를 열기 위해 관광시설 안전 점검과 신규 시설에 대한 신속한 완공,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 강화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체류 인구를 늘리기 위한 먹거리 중심의 축제 개편, 외국인 유입 방안, 민간 협력 등 관광 활성화 전략도 적극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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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원스톱 치매 조기검진 시행
청양군, 원스톱 치매 조기검진 시행
[충청25시] 청양군이 오는 7월부터 치매 걱정 없는 지역 달성을 위해 원스톱 치매 조기검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2023년 ‘청양군 치매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60세 이상 군민이라면 누구든 1년에 한 번 무료로 치매검사를 받아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치매검사는 총 3단계로 진행되며 1차 선별검사에서 인지저하자로 판정받으면 2차 진단검사와 3차 감별검사를 진행해 치매를 진단하고 관리한다.
청양군에서는 그동안 판독절차와 검진비용 지급 등의 문제로 신경심리검사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진료로 진행되는 2차 검사까지만 자체적으로 검사할 수 있었고 3차 검사를 위해서는 홍성의료원과 공주의료원으로 이동이 필요해 군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치매안심센터는 추가 예산을 확보하고 지급 절차를 개선하는 한편 진료관리팀, 진료지원팀과 협의해 오는 7월 1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보건의료원에서 3차 검진을 진행하기로 했다.
매주 화요일에 1, 2, 3차 치매검진을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되면서 치매 조기발견률이 올라가고 지역주민들의 불편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2, 3차 검사는 1차 검사 결과에 따라 진행되므로 사전 예약이 필요할 수 있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치매는 조기발견이 중요한 만큼 이번 3차 검진사업의 시작이 지역주민의 치매예방과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청양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75세 이상 독거노인과 75세 진입 노인을 집중검진 대상자로 정하고 정기적인 검진을 받도록 독려하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청양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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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계농업경영인 청양군연합회 제34회 가족화합대회 성황리 개최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이 25일 청양군 다목적체육관에서 제34회 후계농업경영인 청양군연합회 가족화합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가족화합대회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청양군연합회와 한국여성농업인 청양군연합회의 주관으로 농업인 60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역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해 회원 간 소통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다듬이 마을 협동조합이 준비한 미니가야금과 다듬이 공연으로 시작한 행사는 유공자 표창, 노래자랑, 경품행사 등으로 이어졌다.
이날 청양군 농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기선 운곡면 농업경영인회장과 이명희 청남면 여성농업인회장이 군수표창을 받았고 그 외 13명의 우수회원들도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청양군 후계농업경영인 연합회에서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청양군 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부해 훈훈함을 더했다.
후계농업인들은 이날 기후변화로 인한 잦은 수해피해, 농자재 가격 인상, 쌀 값 하락 등 농업이 점점 어려워지는 현실에서 우리 농촌과 농업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할 방안을 함께 고민하며 발전의 뜻을 모았다.
청양군은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지난 4월 청남면에 충청남도 제1호 농업근로자 기숙사를 건립하는 한편 지난해보다 300명 증가한 718명의 계절근로자를 확보해 농촌인력난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일일단위로 인력을 공급하는 공공형계절근로 사업은 많은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유통활성화를 위해 청양조공법인을 설립하고 칠갑마루 통합마케팅 본격화를 추진하는 등 농산물 산지유통 기반구축과 판로개척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칠갑마루 ‘향진주쌀’을 전국적 인지도의 고품질 브랜드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임동합 회장은 “농업경영인 가족 화합대회가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잠시나마 잊고 지혜를 모아 농업의 발전 방향을 찾으며 농업인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어려운 환경에도 당당히 농업현장을 지키는 농업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청양군 농업의 중심이 될 후계농업경영인이 모인 오늘 화합대회가 단순한 행사를 넘어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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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충남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농촌지역 창업가 분야 최우수상 수상
청양군, 충남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농촌지역 창업가 분야 최우수상 수상
[충청25시] 청양군이 지난 24일 충남도서관에서 열린 ‘2025년 충남 행복 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우수주민 분야에서 어쩌다로컬 소철원 대표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충청남도가 주관한 이번 콘테스트는 △마을만들기 △농촌만들기 △우수주민 총 3개 분야에서 분야별 최고의 모델을 발굴하고자 열렸다.
콘테스트는 서면평가, 현장평가, 발표평가로 나눠 평가를 진행했으며 농촌지역 창업가 분야는 서면평가로만 진행했다.
우수주민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청양군의 소철원 대표는 오는 9월 17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전국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 충남도 대표로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청양군은 충남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2022년 농촌지역개발사업 분야, 2023년과 2024년의 우수활동가 분야에 이어 올해 농촌지역 창업가 분야에서도 수상해 분야를 넘나들며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뤄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 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다음번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는 다른 분야에서도 수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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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서면 춘장대해수욕장, 수질‘적합’판정, 안전하게 즐기세요
서천군 서면 춘장대해수욕장, 수질‘적합’판정, 안전하게 즐기세요
[충청25시] 서천군은 오는 7월 5일 개장을 앞둔 춘장대해수욕장의 수질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충청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시행했으며 춘장대해수욕장에서 채취한 시료 10건 모두 대장균과 장구균 수치가 기준치 이내로 나타나 수질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군은 지난해보다 수질검사 횟수를 1회 늘려 총 6회에 걸쳐 수질을 점검할 계획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한 철저한 수질관리 의지를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수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이번 검사 결과는 군 홈페이지 등에 공개해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해수욕장 운영 기간 동안 물놀이 안전요원 28명을 배치하고 조명탑 LED 전면 교체, 엠프시설 수선, 환경 정비 등을 통해 안전하고 청결한 해수욕장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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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행정통합, 7월 1일 태안군서 의견 수렴
태안군청사전경(사진=태안군)
[충청25시] 태안군이 오는 7월 1일 오후 2시 태안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 공론화를 위한 주민 설명회’ 가 개최된다고 밝히고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와 도의회 특별위원회, 충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설명회는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당위성과 기대효과를 공유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것으로 정재근 행정통합 민관협의체 위원장과 위원, 도의원 등이 참석한다.
행정통합 추진현황 설명에 이어 이장단 등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행정통합 토크콘서트’ 및 질의응답 등이 진행되며 민관협의체는 주민 설명회를 비롯한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통합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알리고 꾸준한 소통을 이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주민 설명회는 1일 태안군을 비롯한 도내 15개 시군에서 오는 7월 8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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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영웅께 감사를” 태안군, 6·25전쟁 제75주년 행사 개최
“호국영웅께 감사를” 태안군, 6·25전쟁 제75주년 행사 개최
[충청25시] 태안군이 지난 24일 군청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6·25 참전유공자와 국가유공자, 군인 및 보훈단체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6·25전쟁 제75주년 행사’를 갖고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
태안군이 주최·주관하고 6·25참전유공자회가 함께 한 이날 행사는 전후세대와 함께 역사적 교훈을 상기하고 군민의 호국안보 의식을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식전행사인 안보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 등이 진행됐으며 현역 군인의 ‘참전용사에게 바치는 글’ 낭독에 이어 태안군립합창단의 공연과 ‘6·25의 노래’ 제창 등이 마련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군 관계자는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자유와 평화 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호국영웅들의 애국정신과 나라사랑의 마음에 존경을 표하고 앞으로도 이들의 희생을 잊지 않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국방부와 함께 ‘6·25 참전유공자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펼치고 지난해에는 6·25전쟁 전사자의 유해를 유가족에 전달하는 ‘호국의 영웅 귀환 행사’를 마련하는 등 참전용사 및 유가족의 명예 회복에 앞장서고 있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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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원성1동 행복키움지원단, 2분기 정기회의 개최
천안시 원성1동 행복키움지원단, 2분기 정기회의 개최
[충청25시] 천안시 원성1동은 지난 24일 행복키움지원단이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키움지원단은 이날 회의를 열고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원영수 단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회의에 참석해주신 단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경 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마음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시는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드린다”며 “여름철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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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천안동남경찰서와 업무협약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25일 천안동남경찰서와 ‘중독 ZERO, 희망 ON’ 사업장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중독문제 조기 예방을 통해 안전하고 회복가능한 지역사회 환경을 만들고 중독없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센터는 천안동남경찰서 직원을 대상으로 4대 중독예방 교육, 선별검사, 심층면담, 체험 중심 중독예방 홍보관 운영 등을 추진하고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공동 구축할 계획이다.
성준모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독 문제 해결에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긴밀한 협력으로 필요한 자원을 적시에 제공해 근로자의 건강증진 도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해영 서장은 “중독과 심리적 어려움을 개인 문제가 아닌 조직이 함께 책임지는 구조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근로자가 안전하게 회복을 요청할 공식 창구가 마련된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5-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