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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103회 예산 어린이날 큰 잔치 개최
예산군, 제103회 예산 어린이날 큰 잔치 개최
[충청25시] 예산군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한국BBS대전충남연맹예산지회 주관으로 ‘제103회 어린이날 큰 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윤봉길체육관 일원에서 진행되며 지역 아동은 물론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과 체험, 놀이마당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뽀로로 싱어롱쇼 △버블쇼 △마술쇼 등 공연과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고추장 만들기 △비누 만들기 △어린이 소방 체험 △싸이카 체험 △노리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이와 함께 △젤리 △솜사탕 △떡볶이 등 먹거리도 무료로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소중한 날에 가족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다”며 “많은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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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장애인 실태 및 욕구조사 실시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오는 5월 9일까지 관내 등록 장애인 50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실태 및 욕구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예산군 장애인복지 5개년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목적으로 충남사회서비스원 주관으로 진행되며 수요자 중심의 정책 수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 대상은 장애유형, 연령, 성별을 고려해 기관별 배정했으며 △보건의료·건강 △일상생활 △사회·교육·문화여가 △생활만족도 및 폭력·차별 경험 △주거 및 재난안전 △경제활동 및 경제상태 △장애인복지 욕구 등 7개 분야 70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조사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장애인 시설·단체의 협조를 통해 온라인과 지면 방식으로 병행 추진된다.
군은 조사 종료 후 장애유형과 특성을 반영해 장애인 시설 종사자, 가족 등을 대상으로 한 심층면접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는 장애인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정책 수립의 첫걸음”이라며 “내실 있는 장애인복지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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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 집중안전점검 홍보 캠페인 실시
예산군, 2025년 집중안전점검 홍보 캠페인 실시
[충청25시] 예산군은 지난 23일 예산역전시장에서 ‘2025년 집중안전점검’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재난이나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물 76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각 분야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참여하며 점검 대상 주민 신청제와 자율방재단 등 민간 안전단체의 참여를 통해 민관 협력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자율방재단과 협력해 예산역전시장 이용 주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가정 내 자율 안전점검표를 배부하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으며 캠페인에는 군과 자율방재단 회원 등 30명이 참여했다.
군은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위험 시설물의 점검과 필요한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를 추진하며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위험 요소 해소 및 사후관리를 강화해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지역 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인지하고 신속히 조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며 “군민 모두가 참여하는 자율 점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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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공공하수도 기술진단 용역 추진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군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하수도 시설관리를 위해 공공하수관로 기술진단 용역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공공하수관로 기술진단은 하수도법에 따라 주기적으로 공공하수도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개선계획을 수립해 하천 생태계 보전과 효율적인 시설 운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군은 총사업비 2억900만원을 투입해 4월부터 9월까지 공공하수처리시설 3개소, 하수관로 7.495㎞를 대상으로 기술진단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진단 내용은 △처리시설과 하수관로 유입물질 조사 및 분석 △하수관로 폐쇄회로 텔레비전 정밀 조사 △처리시설 공정·운영·현상 진단 등이다.
이를 통해 군은 불명수 유입에 대한 대응과 시설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연차별 정비 계획을 수립해 시설물 개선을 이어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기술진단 결과를 토대로 노후 및 불량 하수관로의 체계적인 개보수를 추진해 공공하수도 기능 향상은 물론 하수 누수 방지, 하천 수질 개선, 토양오염 방지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 여건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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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민원실 내 물품보관함 설치 운영
예산군, 민원실 내 물품보관함 설치 운영
[충청25시] 예산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국민참여 플랫폼 ‘국민생각함’을 통해 접수된 의견을 수렴해 군정에 적극 반영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월 ‘국민생각함’ 댓글 참여를 통해 민원실 우선 배려 대상 지정, 민원실 이용 시 좋았던 점,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한 필요 사항, 민원실에서 시행했으면 하는 민원 서비스 등 52건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 가운데 군은 △민원실 내 고령자 우선 배려 △업무 처리 시 친절 응대 △민원실 내 물품보관함 설치 등의 요청 사항을 수용해 개선 조치를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민원 처리 중 물건이나 서류 등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물품보관함을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보다 편리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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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 가공창업 교육 성황리 마무리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 가공창업 교육 성황리 마무리
[충청25시]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월 19일부터 4월 23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농산물 가공 교육’ 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 기초부터 심화 과정까지 진행됐으며 기초과정에서는 △가공 상품기획, 인허가와 같은 농산물 가공창업에 필요한 이론교육 △농산물종합가공센터 활용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심화과정에서는 기초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농축, 추출, 분쇄 가공기술을 활용한 제품개발 △식품원료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작년과 다르게 기초 교육과정을 5회에서 9회로 확대 운영했으며 교육 내용 또한 전문적이고 창업에 실질적으로 필요한내용으로 구성해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번에 참여했던 교육생은 “이번 농산물 가공 창업교육을 통해 사전에 준비해야 할 사항을 알게 됐고 차근차근 준비하는 것이 성공적인 창업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시제품 개발을 위해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적극 활용해 창업 준비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식품 가공 기술을 체계적으로 습득하고 나아가 고부가가치 제품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농산물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단계별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농업인의 아이디어를 제품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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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립도서관-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트윈세대 도서관 이용 활성화 협약
아산시립도서관-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트윈세대 도서관 이용 활성화 협약
[충청25시] 아산시립도서관과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이 24일 아산시중앙도서관에서 트윈세대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지역 청소년 서비스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에 협력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공간과 자원을 연계해 청소년들이 더욱 자연스럽게 도서관에 접근하고 다양한 문화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시설 및 자원 공유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및 행사 홍보를 위한 협력 △양 기관 간 우호 증진 및 청소년 문화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이 포함됐다.
고영이 아산시립도서관장은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도서관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을 통해 꿈과 재능을 키울 기회가 늘어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도서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트윈세대는 10대와 사이를 결합한 단어로 어린이와 청소년 사이의 낀 세대인 12~16세를 뜻한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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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경로당 자동혈압측정기 설치로 건강관리 업그레이드
아산시, 경로당 자동혈압측정기 설치로 건강관리 업그레이드
[충청25시] 아산시가 의료시설로부터 원거리에 위치한 읍·면지역131개 경로당에 총 1억7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자동혈압측정기 설치를 완료했다.
시는 읍면지역에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등 27개소의 의료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나, 일부 마을은 상대적으로 의료 접근성이 낮은 실정이다.
이에 경로당에 자동혈압측정기를 설치함으로써 인근 주민들의 건강을 효과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됐다.
이유진 경로장애인과장은 “경로당은 단순 여가시설의 역할을 넘어서 마을에서 가장 가까운 복지시설로서 건강관리의 중심지가 되어야 한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어르신 관절 건강을 위한 입식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모든 경로당에 테이블의자세트를 설치했으며 통증완화 및 피로회복을 위해 안마의자를 지원한 바 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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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공중보건의사 순회진료로 의료 공백 최소화
예산군, 공중보건의사 순회진료로 의료 공백 최소화
[충청25시] 예산군은 공중보건의사 인력 감소로 인한 지역 의료공백 해소를 위해 4월 21일부터 관내 11개 보건지소를 4개 권역으로 나누어 공중보건의 순회진료를 본격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공보의 자원 자체의 감소와 함께 보건복지부의 공중보건의사 배치 우선순위 조정 등으로 농촌 지역 보건지소 인력 확보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며 군도 올해 배정된 공보의가 지난해보다 2명 감소해 5명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에 군은 단기 대책으로 보건지소를 4개 권역으로 나누고 각 권역에 공보의 1명을 배치해 순회진료 체계를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보건지소당 최소 주 1일 이상 진료 서비스를 제공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아울러 진료 실적 분석을 바탕으로 균형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원격협진사업도 오는 7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원격 건강 모니터링과 상담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건강관리의 연속성 강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또한 군은 중·장기적 대응으로 관리의사 채용 검토와 보건복지부 시니어 의료인력지원사업 공모 등을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 진료 체계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공중보건의사 감소는 전국적인 문제지만, 지역 차원의 실질적인 대응을 통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응방안을 마련해 군민이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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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년 제1차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개최
아산시, 2025년 제1차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개최
[충청25시] 아산시가 24일 아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아동센터 시설장 및 생활복지사 4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제1차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아동센터의 재정 운영에 대한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개정된 운영 지침에 대한 현장 실무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아산지역자활센터 안지연 팀장이 강사로 나서 보조금 예산 집행 기준과 정산 관리 등 재무·회계 교육을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2025년 지역아동센터 운영 지침 주요 변경 사항을 중점적으로 안내하며 실무 적용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제도 개선 방향 및 행정 지원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김영희 아산시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은 “개정된 운영지침과 회계 메뉴얼을 숙지하고 현장의 고민을 함께 나누며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어 유익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아이들의 방과 후 안전한 돌봄과 정서적 성장을 위해 헌신하는 종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의 발전과 돌봄 환경의 질적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관내 34개소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약 1,000여명의 아동에게 보호, 교육, 정서 지원,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등 통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 기반 돌봄 체계 강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계기로 다양한 분야에 걸쳐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정책과 연계해 아동과 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돌봄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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