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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건양대와 함께 안보대학원석사과정개설
계룡시,건양대와 함께 안보대학원석사과정개설
[충청25시] 계룡시는 관내 신도안면에 소재한 건양대 평생교육센터에서 건양대학교와 함께 안보대학원 석사과정을 오는 9월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안보대학원 석사 과정은 비수도권 대학 30곳을 지정해 글로컬 대학으로 육성하기 위한 글로컬대학30 사업과 연계해 개설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석사과정은 최근 건양대학교가 안보대학원 관련 교육부 규제 특례에 대한 한시적 승인을 받음에 따라 개설하게 됐으며 군사학을 중심으로 교과과정을 운영해 점차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그동안 K-국방산업 선도대학 혁신모델 구축을 목표로 건양대학교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특히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지역 협력사업 세부과제 중 ‘K-국방 인재양성 및 R&D 활성화’ 추진의 일환으로 안보대학원 및 국방전략발전연구센터 설립 필요성을 수차례 강조해 온 만큼 앞으로 건양대학교와 함께 다양한 교과과정을 발굴·운영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안보대학원 석사과정 개설을 통해 계룡시와 건양대학교가 함께하는 국방정책 연구 및 국방산업 활성화의 기반이 마련됐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계룡시가 국방수도를 넘어 국방 관련 산업 및 연구개발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건양대와의 협력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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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여름철 재해로부터 농업을 지킨다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25시] 계룡시는 다가오는 여름철 기상으로 인한 농업재해 예방과 효과적인 대처를 위해 농업재해 대응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업지원 체계 강화는 지구온난화로 기후변동성이 심화됨에 따라 자연재해로부터 농업인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농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과거 재해 이력이 있는 지역을 취약지역으로 선정해 중점 관리하고 있으며 피해 예방을 위해 농가와 적극적인 소통은 물론 시설물 보완, 예찰 활동 강화를 통한 피해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피해가 발생한 농가에는 현장지원단을 통해 농작물과 농업시설물의 상태를 면밀하게 살핀 뒤 농작물 생육회복과 피해복구 등 영농 재개에 필요한 관리기술을 안내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재해의 강도가 예년보다 강해지고 있어 농업인들의 각별한 주의와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며 “시와 농업인이 협력해 피해를 최소화해 농업인의 재산과 생존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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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산업단지 근로자 대상 커피차 이벤트 열어
계룡시, 산업단지 근로자 대상 커피차 이벤트 열어
[충청25시] 계룡시는 지난 23일 계룡제2산업단지 일원에서 계룡제1·2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커피차 이벤트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고용노동부에서 추진 중인 일·생활균형 확산을 위한 노동존중 캠페인에 계룡시가 응모·선정됨에 따라 열렸다.
시는 근로자 격려 및 활력 있는 일터 조성을 위해 이번 이벤트에 응모했으며 앞으로도 기업과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무더위에 지친 근로자를 위해 준비한 이번 행사가 작은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기업 의견 수렴 및 타 지자체 우수 사례 벤치마킹 등 기업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오는 25일 신용보증재단, 충남경제진흥원과 함께 중소기업 대상 자금지원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기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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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 당진시 전 지역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교통안전캠페인 실시
당진경찰서 당진시 전 지역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교통안전캠페인 실시
[충청25시] 당진경찰서는 24일 당진시 전지역에서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6월 연달아 발생한 교통사망사고의 주요 원인이 되는 무단횡단 및 안전모·안전띠 미착용 근절을 홍보하고 당진시민의 소중한 생명 보호를 위해 교통법규 준수에 대한 경각심을 홍보하기 위함이었다.
캠페인은 당진시 구터미널 외 9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됐으며 당진경찰서장 및 지역관서장, 당진시의회 , 당진시청 교통과,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엄마순찰대 ,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 신성대학교, 신평고등학교, 송산 아동안전지킴이, 송산초 학교지킴이, 면천행정복지센터, 면천농협, 순성면사무소 등 민·관·경 총 262명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현수막과 피켓을 이용해 운전자 및 보행자를 대상으로 안전띠·안전모 착용 생활화와 무단횡단 금지 등을 당부했으며 어깨띠 착용후 대면 홍보를 통해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당진경찰서장은 “당진에서 확산되는 교통사고 증가 분위기를 차단하기 위해 가용 인원을 총동원해 횡단보도·교차로 등 사고 위험지역 집중 단속 활동을 강화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으로 “당진시 모든 이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교통법규를 준수할 수 있도록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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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지역자활센터 “사랑애찻집” 진행
논산지역자활센터 “사랑애찻집” 진행
[충청25시] 논산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 늘카페는 지난 20일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애찻집’을 운영했다.
‘사랑애 찻집’은 자활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동시에 다과 판매 수익금을 저소득층 자녀에게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직접 음료와 간단한 다과를 준비해 제공하며 자활사업을 홍보했고 시민들 역시 “좋은 일에 동참하고 싶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논산지역자활센터은 이번 행사에 400여명의 논산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수익금 중 300만원은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으로 기탁한다고 한다.
논산시장은 “앞으로도 자활사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논산지역자활센터는 관내 일자리를 원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일자리 제공은 물론, 다양한 자활근로사업을 통해 자립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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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하계 청년 행정인턴’모집.대학생→청년으로 확대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25시] 논산시가 행정 인턴 사업의 모집 대상을 기존 대학생에서 청년으로 확대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청년 행정인턴’ 사업은 청년들의 학력과 관계없이 사회 진출을 위한 실무 역량을 키우고 경제활동 기회 제공을 통해 청년들의 근로 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에는 대학생을 모집 대상으로 했으나 올해 하계부터는 19세부터 34세 이하의 청년으로 범위를 확대해 더욱 다양한 청년들이 행정 경험을 쌓고 사회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접수 기간은 24일부터 30일까지이며 공고일 현재 논산시에 주민등록 되어있는 19~34세 청년이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40명으로 일반선발과 특별선발로 나뉘어 진행되며 특별 선발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자녀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청년 행정인턴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개인정보제공 동의서 등을 지참해 논산시청 자치행정과 행정팀으로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선발은 공정성과 투명성을 위해 추첨 프로그램을 활용한 공개 추첨 방식으로 진행되며 결과는 7월 4일 논산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시는 이번 행정인턴 운영은 단순 보조 업무에서 벗어나 부서별 수요에 기반한 실무형 직무 부여와 사전 직무 교육을 통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참여 청년의 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한, 선발부터 운영 전 과정에 있어 청렴성과 투명성을 최우선으로 해 공공행정에 대한 시민 신뢰도를 제고한다는 목표다.
시 관계자는 “행정인턴 경험은 청년들이 실질적인 행정 실무를 경험하고 사회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청년들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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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기본형 공익직불제 화학비료 사용기준 이행점검
논산시, 기본형 공익직불제 화학비료 사용기준 이행점검
[충청25시] 논산시는 기본형 공익직불제 토양 비료 사용기준 준수 이행 점검을 위해 논, 밭, 과수 그리고 시설 토양을 대상으로 무작위 토양 시료채취 및 정밀분석을 실시한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창출하는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준수 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토양산도, 유기물, 인산, 칼륨함량 총 4가지 항목을 분석하며 이 중 2항목 이상이 기준치를 초과할 경우 1차 부적합 처리된다.
이후 다음 해에 재검사가 시행되며 3차까지 부적합 처리될 경우 기본형 공익직불금 총액의 10%가 감액된다.
농업기술센터는 공익직불제 토양 화학비료 사용기준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과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농업인의 농경지 대상으로 토양, 농업용수 등을 분석하고 있으며 분석성적서 발급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토양검사는 우리 농업의 환경 보전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필수적인 과정으로 공익직불금을 신청하신 농가에서는 관련 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해 주시고 이행점검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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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제천시, 다회용기 챌린지로 실천하는 적극행정
논산시-제천시, 다회용기 챌린지로 실천하는 적극행정
[충청25시] 충남 논산시와 충북 제천시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행정 실천이 주목받고 있다.
논산시는 지난 6월 23일부터 1박 2일간 충북 제천 청풍리조트 컨벤션홀에서 ‘저연차 공직자 적극행정 워크숍’을 개최하며 다회용기 챌린지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임용 5년 이내 저연차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적극행정과 청렴 의식을 함양하고 지역 간 교류를 통해 창의적 행정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제천시와 협업한 ‘다회용기 사용 캠페인’은 청년 공직자들이 현장에서 실천하는 행정의 가치를 체감하는 중요한 시간이 됐다.
캠페인 현장에서 논산시 자원순환과 정선일 주무관은 “1회용품 줄이기가 막연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텀블러나 장바구니 사용 같은 소소한 실천이 곧 자원을 아끼고 지구를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논산시는 다회용기 사용지원 사업을 통해 일상 속 실천을 제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행사에는 제천시 자원순환과 정성용 팀장과 유진석 주무관도 참석해 제천시의 사례를 소개하고 두 도시의 공동 약속을 알리는 상징적 퍼포먼스를 함께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청년 공무원들은 ‘1회용품 OUT 다회용기 IN’을 외치며 피켓을 들고 뜻을 함께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공공이 모범이 되고 청년 공직자들이 주체가 되어 지속 가능한 정책과 실천을 현장에서 경험한 자리”며 “앞으,로도 논산시는 제천시와 함께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시정 전반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논산시는 강경젓갈축제와 논산딸기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 현장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해 1회용품 사용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았다.
이번 제천시와의 공동 캠페인은 이러한 논산시의 선도적 사례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지방자치단체 간 지속 가능한 환경 정책 협력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으며 전국 지자체로의 확산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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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5. 7. 1.자 일반직공무원 임용장 교부식’ 개최
아산교육지원청, ‘2025. 7. 1.자 일반직공무원 임용장 교부식’ 개최
[충청25시]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6월 24일 오전 10시, 아산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 7. 1.자 일반직공무원 임용장 교부식’을 개최하며 신규 전입 및 전보된 일반직공무원 35명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이번 임용장 수여 대상자는 아산교육지원청 전입 직원 및 타 교육청 전입 직원으로 직급별로는 6급 전보 6명, 7급 13명, 8급 15명, 9급 1명이다.
이들은 2025년 7월 1일부터 아산교육지원청 각 부서 및 소속기관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
행사에는 신세균 교육장과 각 과 과장을 비롯한 간부진이 참석해 새로운 동료들의 부임을 함께 축하하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신세균 교육장은 임용장을 수여하며 “아산교육가족으로 함께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희망찬 아산교육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아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유능한 인재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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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재가 의료급여 활성화 방안 논의
홍성군, 재가 의료급여 활성화 방안 논의
[충청25시] 홍성군은 지난 23일 재가 의료급여 사업의 효율적 운영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재가 의료급여 사업 협력기관 및 지역사회 연계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군의 재가 의료급여 사업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참석 기관과의 사업 협력 방안 논의, 재가 의료급여 서비스 전달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 등을 공유하는 자리를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를 통해 사업 수행 과정의 경험을 공유하고 사업 수행 시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과 개선 필요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고 민간사회복지 자원 등 지역사회 연계 자원의 효율적 제공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홍성군은 앞으로도 재가 의료급여 제공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퇴원이 필요한 장기입원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퇴원 후 집에서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양질의 재가 의료급여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복지정책과 주관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홍성의료원, 올리브재가노인종합지원센터, 청로노인종합복지센터, 홍성주거복지센터, 만찬유,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 홍성군자원봉사센터, 홍성지역자활센터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2025-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