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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도서관, 탄소중립 실천 ‘친환경도서관’ 으로 한 걸음 더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25시] 공주시는 공주시 도서관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친환경 운영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개인용 태블릿 컴퓨터 대여 서비스와 텀블러 세척기 설치를 25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주기적의도서관은 전자책 등 디지털 자료의 접근성을 높이고 종이자료 이용을 줄이는 친환경 운영 방식을 도입해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기여하고자 개인용 태블릿 컴퓨터 대여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하 1층 종합자료실에 설치된 무인 대여기를 통해 도서관 회원증만 있으면 개인용 태블릿 컴퓨터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또한, 공주기적의도서관과 웅진도서관은 일회용 컵 사용 줄이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해 시민들의 개인 컵 사용을 보다 위생적이고 편리하게 지원하고 있다.
안명 평생학습과장은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속적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선도하며 친환경 생활문화를 확산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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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식 개최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25시] 공주시는 25일 능소야에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공주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공주시 보훈단체장 9명과 보훈가족 250여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은 공주시립합창단과 최선무용단의 위문공연을 시작으로 6·25전쟁 무공훈장 전수, 보훈시책 유공자 표창패 전달, 후원금 전달식, ‘대한민국찬가’ 및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75년 전 조국을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용기를 기리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조국을 지키기 위한 참전용사들의 용기와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는 폐허 속에서도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며 “참전용사들의 땀과 눈물 그리고 용기는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초석이며 우리 모두가 가슴 깊이 새겨야 할 자랑스러운 역사”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보성전기, 형광전기, 한전MCS 공주지점과 세종지점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각각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 세대에게 올바른 가치와 교훈을 전하는 데 뜻을 함께했다.
이들 기업은 “참전 영웅들이 만들어 주신 평화의 토대 위에 우리가 일하고 살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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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5년도 제2분기 계룡시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계룡시, 2025년도 제2분기 계룡시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충청25시] 계룡시는 지난 24일 제3585부대 1대대에서 지역안보태세 점검 및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도 제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김범규 시의회 의장, 유동하 논산경찰서장, 이동우 계룡소방서장 등 16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의회에서는 제3585부대 통합방위작전 성과 및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응우 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지역방위태세를 확립하는데 집중하겠다”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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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실시
계룡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실시
[충청25시] 계룡시는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시 보건소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생명보호를 위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매년 실시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충남권역 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천안단국대병원 응급의료학과와 협력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시 보건소에서는 사망위험이 높은 급성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즉각적인 응급처치가 가능하도록 시민 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계룡시니어클럽 회원과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그리고 일반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급상황에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과 기본 응급처치 방법을 체계적으로 학습했다.
이론 외에도 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해 실제상황 발생시 대처능력을 배양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는 일상생활에서 예고 없이 발생 할 수 있고 누구나 최초 목격자가 될 수 있는 만큼 사전에 심폐소생술 요령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위급상황 대처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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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유구색동수국정원 노점상 불법행위 합동 점검 실시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25시] 공주시는 오는 27일 개막하는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원활한 운영과 공공질서 유지를 위해 축제 개최 전 주요 행사 구간을 중심으로 불법 노점상과 각종 불법 행위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질서 있는 축제 운영을 위해 불법 노점상 대응을 위한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했으며 단속 권한이 있는 각 부서 간 공조 체계를 바탕으로 불법행위 확산 방지와 현장 질서 확립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관광과, 안전총괄과, 환경보호과, 건설과, 도로과, 농업정책과, 보건정책과, 유구읍 등 관련 부서 담당자 15명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고 25일 현장에서 불법 영업행위 단속 활동을 벌였다.
점검반은 무허가 음식 판매, 불법 농지 전용, 불법 하천 점용, 원산지 미표기, 과도한 소음 등 노점 운영 실태 전반을 집중적으로 확인했으며 위법 소지가 있는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를 내리는 등 단호하게 대응했다.
시는 축제 기간 동안에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계도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며 불법행위가 계속될 경우 고발 등 강력한 행정 조치를 취해 질서 있는 축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 체계를 구축해 ‘행정안전지원반’을 운영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송무경 부시장은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응하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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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슬로우힐링다이닝’ 특화사업
계룡시, ‘슬로우힐링다이닝’ 특화사업
[충청25시] 계룡시와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8일 24일 두차례에 걸쳐 계룡시에 등록된 급식소 관계자 40여명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화사업은 ‘슬로우 힐링 다이닝’ 이란 주제로 지역의 우수한 산림과 아름다운 숲 경관을 활용해 심리·정서적 건강과 평온함을 회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정서적 안정 외에도 슬로푸드를 매개로 자연 친화적인 식생활과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학습하는 시간도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 “자연과 함께하는 이번 힐링 프로그램이 관내 급식소 관계자들에게 작은 위로와 치유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슬로푸드를 통해 식생활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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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5학년도 1학기 교장 긴급회의 개최
아산교육지원청, 2025학년도 1학기 교장 긴급회의 개최
[충청25시] 아산교육지원청이 6월 24일 아산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교장 93명을 대상으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긴급회의에서는 △학교폭력 사안 초기 대응 절차 안내 △학교폭력 대응 체계 강화와 재발 방지 대책 △각 과별 주요 업무 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충청남도 내 모든 학교는 2025년 6월 16일부터 7월 15일까지 한 달간 ‘학교폭력 미신고 사안 신고 및 예방활동 집중기간’을 운영 중이다.
아산교육지원청은 각급 학교가 학교폭력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교육활동을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고자 이번 긴급회의를 개최하게 됐다.
신세균 교육장은 “학교폭력이 발생하면 관련 법령 및 업무 매뉴얼에 입각한 초기 대응과 객관적인 사안 처리, 관련 학생 피해·선도 조치가 절차에 맞게 잘 진행되어야 한다.
무엇보다 학교폭력 예방활동이 중요한 만큼 단위학교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교육활동, 캠페인 등을 통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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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동포, 부여에서 사비 백제 문화의 숨결을 느끼다
차세대 동포, 부여에서 사비 백제 문화의 숨결을 느끼다
[충청25시] 부여군과 재외동포협력센터가 함께 추진하는 ‘2025년 하계 차세대 동포 모국 초청 연수 프로그램’ 이 부여군 일원에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총 8차례 진행된다.
이번 연수단은 세계 각국에서 거주하는 차세대 동포 청년·청소년 및 국내 청소년 등 1,000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백제 고도 부여군을 방문해 사비 백제시대의 역사와 찬란하게 꽃피운 문화를 직접 체험한다.
연수 일정은 청소년을 위한 2박 3일 프로그램과 청년을 위한 당일 프로그램로 구성된다.
궁남지, 정림사지, 백제문화단지, 국립부여박물관 등 대표 역사문화 명소 탐방과 더불어 123사비공예마을에서 마련된 공예 프로그램에 참여해 백제 문화유산을 활용한 그립톡, 에코백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도 갖는다.
부여군 관계자는 “세계 각국에 거주하는 차세대 동포들이 백제 역사를 탐구하고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모든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이번 연수단 방문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와 생활 인구 유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세계 각국 차세대 동포들에게 백제 시대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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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부여군 향토기업에 ㈜대오 선정
2025년 부여군 향토기업에 ㈜대오 선정
[충청25시] 부여군은 2025년 부여군 향토기업으로 ㈜대오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향토기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 경쟁력 강화, 그리고 기업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제고를 위해 관내에서 20년 이상 안정적으로 기업을 운영하며 고용 창출 및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 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지난 23일 향토기업육성위원회를 통해 서면평가인 운영기간, 일자리창출 기여도, 사회공헌도 등과 대면심사인 기업성장 가능성, 기업환경, 지역 간 상생협력 등 항목을 중심으로 종합 평가가 이루어졌다.
선정된 기업에는 향토기업 인증 현판이 수여되며 사업장 환경개선사업을 비롯해 군의 각종 기업지원 시책 우선 적용 등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한편 부여군은 2023년 제도 시행 첫해에 ㈜대명철강을 1호 향토기업으로 지정했으며 올해 ㈜대오를 두 번째 향토기업으로 선정해 지역 기반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장기간 성실히 기업을 운영해온 향토기업은 지역경제의 든든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향토기업을 지속 발굴하고 이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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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규암지구 도시개발사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부여 규암지구 도시개발사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24일 부여군청 군수실에서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 고산공영㈜와 함께 ‘부여 규암지구 도시개발사업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여 규암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있어 부여군과 문화유산연구소, 민간사업자가 함께 협력해 안전하고 쾌적한 개발 여건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도시개발 안정성 확보 및 쾌적한 개발여건 조성, △공공기여사업 추진, △차폐시설 설치로 연구소 독립성 보호, △연구소 녹지공간 조성 등 지원, △문제 발생 시 부여군이 적극 지원 등이 포함됐다.
특히 연구소 내 산지에 대해서는 주민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추진하며 추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는 부여군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협약은 부여군이 지향하는 사람 중심의 도시개발과 문화유산 보존의 균형을 상징하는 사례”며 “앞으로도 세 기관이 함께 협력해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여군은 규암지구를 안전하고 조화로운 주거환경으로 조성하는 한편 문화유산연구소와의 협력을 통해 역사성과 현대성이 공존하는 도시공간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부여 규암지구 도시개발사업은 720세대 규모의 브랜드 고층 공동주택 건설사업이다.
현재 충청남도에서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고시했으며 2027년 12월 입주를 목표로 34평형 517세대, 39평형 203세대를 계획하고 있다.
2025-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