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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완주군, 이치대첩지 국가지정문화유산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금산군-완주군, 이치대첩지 국가지정문화유산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금산군 제공)
[충청25시] 충남 금산군은 지난 12일 전북 완주군청에서 완주군과 함께 임진왜란 호국전적지인 이치대첩의 국가지정문화유산 지정을 위한 공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금산군과 완주군이 행정구역을 넘어 임진왜란 최대 전과 중 하나인 이치대첩의 역사적 가치와 의의를 보존·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식은 협약 취지 및 주요 협력 내용 설명, 업무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양 지자체는 △이치대첩 관련 학술·연구 및 발굴·조사·연구 공동 추진 △문화유산 지정 절차 협력 △이치대첩지의 국가지정 문화유산 지정을 위한 연구 및 지정신청보고서의 공동 작성·제출 등을 합의했다.또한, 국가지정 문화유산 지정을 위한 실질적 협력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금산군 관계자는 “이치대첩은 임진왜란 중 중요한 전투로 국가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아야 한다”며 “완주군과의 협력을 통해 지정 절차를 구체화하고 관련 유적의 체계적 관리·활용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완주군 관계자는 “두 지자체가 함께 힘을 모음으로써 이치대첩의 역사적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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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5년 탄소중립 실천 우수 시책 공모 결과’ 발표
충청남도 계룡시 시청
[충청25시] 계룡시는 ‘2025년 탄소중립 실천 우수 시책 공모’ 심사 결과를 확정하고 개인 및 부서별 우수 시책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창의적 아이디어와 실효성 있는 실천사례를 발굴해 조직 내 탄소중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심사는 각 부서에서 제출한 시책의 창의성·실행 가능성·확산성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그 결과, 개인 평가 부문 △최우수상 농정산림과 백소연 주무관의 ‘산림 순환 경영을 통한 탄소 흡수 능력 강화’ △우수상 사회복지과 김리나 주무관의 ‘버려지는 자원 다시보기, 재봉틀로 가치-UP’ △장려상 농정산림과 송이 주무관의 ‘계룡입암산업단지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이 선정됐다.부서 부문에서는 △우수상 농업기술센터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농업 실천 프로젝트’ △장려상 경제산업과 ‘지구 위기 대응 에너지 전환 및 저소비형 경제 사회구조로의 전환 적극 참여’ △장려상 건강증진과 ‘시민과 함께 걸으며 실천하는 탄소중립 걷기문화 확산사업’이 이름을 올렸다.이응우 계룡시장은 “이번 탄소중립 실천 우수 시책 공모를 통해 직원들의 창의적이고 헌신적인 노력들이 돋보였다”며 “이러한 사례들이 널리 확산되어 계룡시 전체가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성을 위한 변화의 주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계룡시는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기후 변화와 환경문제에 적극 대응하는 ‘탄소중립 선도 도시 계룡’이라는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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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5년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 기관 선정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 수상
[충청25시] 계룡시는 ‘2025년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한 ‘전국 식중독 예방관리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충남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최근 5년간 식중독 무발생 시·군 △최근 3년간 식중독 저감도 기여도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사례 등을 중심으로 실시됐다.계룡시는 최근 2년간 충남에서 유일하게 식중독 발생 ‘제로’를 달성했고 최근 5년간 식중독 발생 인원이 10명 이하로 유지되는 등 식중독 저감화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지난해 114만 명이 방문한 국제방위산업전시회와 2024∼2025년 계룡軍문화축제를 앞두고 △입점 음식점·푸드트럭 영업주 대상 사전 예방 교육 △축제장 비상대책사무소 운영 △조리식품 식중독균 검사 △보존식 채취, 대전지방식약청·충남도와 공동 예방 캠페인 등 선제적 관리에 집중해 단 한 건의 식중독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또한 식품접객업소 환경 개선사업도 병행해 위생 수준 향상에 기여했다.이응우 시장은 “기후 변화로 인한 이상 고온과 외식 증가 등으로 식중독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식품업소의 위생관리 강화, 교육·홍보 확대 등 안전한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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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5년 계룡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개최
충청남도 계룡시 시청
[충청25시] 계룡시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계룡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열고 올해 사업 추진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내년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최재성 부시장이 위원장으로 참석하고 드림스타트 운영위원 7명이 함께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정책 및 서비스 개선방안을 집중적으로 살폈다.이날 위원들은 △ 고난도 사례 대응을 위한 아동통합사례관리사 전문성 제고방안 △4대 영역의 균형잡힌 서비스 지원 강화 △지역 자원 연계의 지속가능성 확보 등 드림스타트의 중장기 발전을 위해 필요한 과제를 폭넓게 제안했다.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위원들의 전문적 의견이 큰 도움이 된다”며 “오늘 논의된 사항을 2026년 사업 운영에 적극 반영해 더 체계적이고 발전된 드림스타트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아동이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아동 중심의 통합 복지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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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3680지구 42년차 회장단, 금산군 금산읍 어려운 이웃 연탄나눔 봉사
국제로타리3680지구 42년차 회장단, 금산군 금산읍 어려운 이웃 연탄나눔 봉사 (금산군 제공)
[충청25시] 국제로타리3680지구 42년차 회장단은 지난 13일 금산군 금산읍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나눔 봉사에 나섰다.이번 봉사를 위해 회장단 회원 20명이 모여 어려운 이웃 3가구에 총 1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양성귀 회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연탄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많은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기영 금산읍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에 함께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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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지역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 제3기 안전보안관 위촉
금산군, 지역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 제3기 안전보안관 위촉 (금산군 제공)
[충청25시] 금산군은 지역의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2일 제3기 안전보안관 17명을 위촉했다.안전보안관은 읍면별로 추천받은 주민과 전문가들로 구성이 됐으며 2025년 12월 13일부터 2027년 12월 12일까지 2년간의 임기로 활동을 이어간다.이기욱 씨가 제3기 안전보안관 대표로 선출됐으며 그를 중심으로 생활 속 안전위반 행위 신고 및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등 활동을 추진한다.군 관계자는 “안전보안관 제도를 통해 금산군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보다 나은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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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천안역에 찾아온 크리스마스’ 전시
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충청25시] 천안시는 오는 21일까지 천안역에서 ‘천안역에 찾아온 크리스마스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천안시가 주최하고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며, 천안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천안역에 크리스마스가 온다면’을 주제로 열린다.전시는 지난 13일 천안 타운홀에서 열린 ‘도시재생 탐험대’ 프로그램의 착장물로 꾸며졌다. 도시재생 탐험대는 어린이의 시각에서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재해석해 변화하는 천안역세권을 비롯한 천안시의 모습을 콜라주 등으로 다양하게 표현했다.시 관계자는 “천안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을 새로운 관점에서 접근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도시재생사업을 홍보하고 천안역세권 변화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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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284억 원 부과
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충청25시] 천안시는 2025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로 17만 9,131건에 총 284억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5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17만 2,493건, 277억 원 대비 약 2.5% 증가한 수치로, 시는 자동차 등록 대수 증가가 주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부과되며, 이번 12월 정기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세액을 기준으로 12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된다.다만, 연세액 10만 원 이하의 경차·화물차·승합차는 6월에 연간 세액이 모두 부과되며, 연납제도를 신청해 이미 납부한 차량은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고지서는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납부기한은 이달 31일까지다.납부는 ‘지방세입계좌’ 서비스를 통해 이체수수료 없이 납부가 가능하며, 이외에도 전국 금융기관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 또는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이밖에도 위택스 및 인터넷지로와 자동이체 등을 통해 은행 방문 없이도 납부할 수 있다.김미영 세정과장은 “지방세는 각종 공공사업과 주민 복지 확대에 꼭 필요한 재원”이라며 “기한 내 납부해 시정 운영에 협력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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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노후 건물번호판 3100개 교체 완료
토지정보과 세관길 27 교체 전
[충청25시] 천안시는 내구연한이 10년 이상 된 노후 건물번호판 총 3,100개를 교체·정비했다고 15일 밝혔다.시는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훼손되거나 식별이 어려웠던 건물번호판을 최신 디자인과 내구성이 높은 소재로 교체했다.새롭게 설치된 건물번호판에 정보무늬를 삽입해 스마트폰으로 지도와 주소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또 천안시청 누리집과 천안사랑소식지, 성폭력 피해자지원센터 안내와 소방서·경찰서 연락처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보도 제공돼 시민들의 생활 편의와 안전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김종범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건물번호판의 시인성을 강화하고 주소 활용도를 높였다”며, “앞으로도 시민 일상과 밀접한 주소정보시설에 대해 정기적인 점검과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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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복합캠퍼스타운 건립 본격화…2026년 하반기 준공 목표
복합캠퍼스타운 조감도
[충청25시] 천안시는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복합캠퍼스타운’을 건립한다고 15일 밝혔다.복합캠퍼스타운은 천안역세권 도시재생사업 중 하나로 대학생 등 청년인구 유입을 위한 교육·문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시는 부지 매입, 지장물 이설 및 각종 인허가 등 주요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이달 공사에 돌입해다.복합캠퍼스타운은 서북구 와촌동 89-16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3,175㎡ 규모로 건립된다.지역 청년, 대학생과 주민을 위한 복합 시설로 내부에는 거점형 청년센터와 휴게카페, 대학 공동 강의실, 공유주방, 면접실, 복합커뮤니티공간, 멀티미디어실 등이 들어선다.시는 지역대학과 함께 청년, 대학생이 자유롭게 강의·학습·창작활동을 펼치고, 문화센터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해 지역 주민과 어우러지는 열린 공간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천안역세권 일원의 도시 활력을 높이고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천안역을 이용하는 시민과 방문객들도 머무를 수 있는 복합문화 집회시설로 조성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복합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은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재생사업, 천안 그린스타트업 조성사업 등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조속히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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