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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로 여는 나눔의 아침, 부여군 자원봉사 공동캠페인 전개
자원봉사로 여는 나눔의 아침, 부여군 자원봉사 공동캠페인 전개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24일 아침 등교 시간 부여중학교와 부여여자중학교 정⋅후문 앞에서 등교 중인 학생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전하는 ‘2025 부여군 나눔문화 확산 공동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부여군자율방범연합대 △사)부여군모범운전자회 △선화로타리클럽 △백제미소로타리클럽 △부여군학부모회장단협의회 △엄마순찰대부여군연합회등 총 6개 자원봉사단체에서 106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원봉사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나눔을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와의 연계로 추진됐다.
특히 각 학교의 학생들 29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캠페인의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부여군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청소년, 주민, 자원봉사단체가 함께하는 공동캠페인을 부여군 전역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일회성 참여를 넘어, 군민이 일상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자원봉사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공동체 회복과 통합에 기여하는 지속 가능한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
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는 나눔과 연대의 실천이며 이번 캠페인은 그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는 공동캠페인을 꾸준히 운영해 부여군 전 지역에 나눔문화가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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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충남공공노동조합, 2025년 임금협약 조인식 개최
예산군·충남공공노동조합, 2025년 임금협약 조인식 개최
[충청25시] 예산군은 충남공공노동조합과 함께 지난 2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인식은 자치행정과장을 비롯한 예산군 교섭위원과 충남공공노동조합 위원장 등 총 11명의 교섭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교섭 경과 보고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약 40분간 진행됐다.
이번 임금협약은 3월 19일 예비교섭을 시작으로 총 4차례에 걸친 교섭을 통해 기본급 및 호봉급 간 인상, 특수업무 수당 신설, 호봉체계 개선 등의 내용에 합의했다.
충남공공노동조합 위원장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도내에서 가장 빠르게 임금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 있을 단체협약에서도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공무직 근로자들은 군정 운영의 중요한 일원으로서 현장에서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공무직 근로자의 권익 증진과 조직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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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특용작물 생산시설 현대화사업 추진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생력화를 통한 생산비 절감 및 인삼 생산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삼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특용작물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7월 4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GAP 인증을 받았거나 인증을 신청한 농업경영체를 우선 지원하며 인삼 재배에 필요한 다양한 시설이 포함된다.
지원 대상은 △철재 또는 재생플라스틱 구조의 해가림 시설 △인삼 재배용 내재해형 비닐하우스 △무인방제시설과 점적관수시설 △ICT 기반 관수 시스템과 방풍망 시설 △야생동물 방지시설 △이식기, 파종기, 수확기 등 재배기계류 등이다.
지원 기준은 국고 20%, 지방비 30%, 융자 30%, 자부담 20%이며 군은 해당 기간 내 접수를 완료한 뒤 내년도 사업비를 확보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인삼 생산농가의 경쟁력을 크게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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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산성지구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 본격 추진
예산군, 산성지구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 본격 추진
[충청25시] 예산군은 산성2리 일원에서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한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2025년 법무부 범죄예방 환경개선 자문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주민 참여와 전문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안전 사례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군은 사업의 첫 단계로 지난 5월 주민 대상 설문조사를 완료했으며 6월 19일 수요일에는 건축공간연구원, 예산경찰서 산성2리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주민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주민들이 참여해 마을 현안을 직접 도출하고 범죄 피해 경험과 불안감 수준을 진단했으며 필요한 환경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도 수렴했다.
군은 7월 중 2차 주민 교육을 개최할 예정이며 교육 결과와 주민 의견을 반영해 산성지구 맞춤형 범죄예방 환경설계 기본 설계안과 중장기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산성2리 이장은 “군 관계자와 자문단과 함께한 이번 회의를 통해 마을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실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궁극적으로는 범죄가 없고 폐쇄회로TV도 필요 없는 안전한 마을이 되도록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책임감을 가지고 주민 중심의 사업을 충실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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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무한천 신종제 재해복구사업 완료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신암면 계촌리 331번지 일원에 위치한 무한천 좌안 신종제 재해복구를 지난 4월 완료하고 여름철 풍수해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가하천인 무한천은 지난 2023년 7월 집중호우로 인해 제방과 계촌배수문, 계촌배수펌프장의 외벽과 옹벽 등이 유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에 군은 금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국비 20억원을 지원받아 2024년 10월에 복구 공사에 착공했으며 올해 4월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복구를 통해 제방 구조가 보강되고 배수시설이 정비되면서 하천의 본래 기능이 회복됐으며 군은 우기 전 공사 완료로 추가적인 호우 피해 예방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속한 재해복구를 통해 2차 호우 피해를 예방하고 하천 기능 개선과 주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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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 개최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25일 군청 추사홀에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950년 6월 25일 발발한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으며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오전 10시 30분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모범보훈가족 표창 △기념사 △‘제복의 영웅을 기억하며’ 가족사진 영상 △기념공연 △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최재구 군수는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수많은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졌다”며 “이 자리를 통해 진정한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참전유공자 가족사진 촬영 지원, 보훈가족 집수리 지원, 밑반찬 지원, 보훈가족 위문 등 국가유공자 예우와 선양을 위한 다양한 보훈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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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자라나는 세대를 위한 나라사랑 교육
홍성군, 자라나는 세대를 위한 나라사랑 교육
[충청25시] 홍성군에서는 지난 24일 6·25 한국전쟁 75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충남지부 홍성군지회에서 실시하는 사진전시회가 내포초등학교에서 열렸다고 알렸다.
무공수훈자회 홍성군지회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애국애족의 희생정신을 계승해 성숙한 국민 의식을 가지게 하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학생, 교직원 등 1,400여명이 넘게 사진전을 관람했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우리 군의 자랑스러운 유공자분들이 자라나는 세대들을 위해 솔선수범해 직접 나라사랑 교육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의 예우를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종수 홍성군보훈단체협의회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안보의식과 나라 사랑 정신을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10년이 넘게 홍성 관내의 학교를 돌아가며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보훈단체협의회 보훈단체 관계자들은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는 것 이외에도 내포초 우상욱 교장에게 태극기 국기함 세트 30개를 전달하며 국기 게양하기 교육 또한 부탁했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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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딸기농가 재배기술교육 열기 후끈
홍성군, 딸기농가 재배기술교육 열기 후끈
[충청25시] 홍성군이 변화하는 기후환경에 대응하고자 고온기 최적화된 딸기 육묘 방식 도입과 재배기술 강화에 팔을 걷어붙였다.
홍성군딸기연구회는 지난 24일 경상남도 진주시와 사천시 일대에서 딸기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전문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홍성군 관내 딸기 재배 농가 110명이 참여했으며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과 사천 종원딸기농장 등 선진 육묘 농장을 직접 방문해 기술을 배우고 실습하는 기회가 제공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오전 8시 홍성군농업기술센터를 출발해 진주에서 딸기 육묘 시 관리 요령과 병해충 예방을 위한 이론교육을 수강한 뒤, 진주시 집현면에 위치한 금실 삽목 육묘장과 사천시 용현면의 노지 삽목 육묘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현장에서는 삽목묘 대량 증식 기술과 품종별 생리장해 대응 전략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한항우 홍성군딸기연구회장은 “병해충에 강한 품종 도입과 환경 개선을 병행해야만 고품질 딸기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며 “현장 기반의 교육이야말로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 가장 빠른 길”이라고 강조했다.
홍성군 딸기농가들은 “딸기 산업의 미래는 현장에 있다”는 인식을 공유하며 농가들이 새로운 기술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기후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재배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서원탁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기술과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고온기 육묘 관리의 어려움과 병해충 발생 증가로 현장 맞춤형 기술 습득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은 기존 방식에서 한 단계 진화한 딸기 육묘 방식과 병해충 사전 예방을 위한 기술을 농가가 직접 체득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교육이였다”고 설명했다.
홍성군은 향후 지속적이고 균일한 무병 원묘 보급을 위해 관내 전문 육묘장을 늘리고 바이러스가 없는 무병 원묘를 확대 생산해, 품질향상 및 농가 소득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교육에서는 기존의 유인묘 방식보다 삽목육묘 방식으로의 전환 필요성이 강조됐으며 참가 농가들은 실제 생산에 접목 가능한 구체적인 기술을 익히며 실질적인 큰 도움을 받았다는 평가를 남겼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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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인구 10만 회복에 따른 조직개편 단행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충청25시] 홍성군이 인구 증가와 도시 확장에 발맞춰 오는 7월 1일 자로 민선 8기 세 번째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군은 이번 개편이 10만 인구 규모에 부합하는 조직으로 재편성해 미래 행정수요 대응 기반을 마련하고 한층 향상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4국 체제 전환이다.
기존 3국에 문화복지국을 신설해 4국으로 확대했으며 국 신설은 2021년 이후 4년만이다.
행정복지국은 행정안전국으로 명칭을 변경해 중요도가 높아진 안전관리 기능을 부각하고 행정운영 종합 지원과 전문적인 재난안전관리 기능 수행으로 효율적인 조직과 안전한 도시를 구현해 나가는 한편 문화복지국에는 기존 문화관광과를 문화유산과와 체육관광과로 분리 설치해 각 기능의 전문성을 높이는 동시에, 복지 기능을 결합해 주민 복지 증진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경제농업국에는 경제·농업·축산·산림·수산 부서를 함께 배치해 업무 연계성과 정책 집행력을 한층 강화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개발국에는 교통과를 신설해 대중교통 정책, 주차장 조성, 차량등록 등 증가하는 교통 수요에 대응하고 도시재생, 건축인허가, 인프라 확충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인구전략담당관을 신설해 중앙정부 및 충남도의 인구 전담기구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인구정책을 발굴·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인구전략담당관은 인구정책 기획·조정뿐 아니라 여성, 보육, 다문화 등 복합적인 인구 과제를 총괄하며 지방 소멸 위기 대응이라는 핵심 정책 목표를 선도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인구 3만 5천을 돌파한 홍북읍에는 총무과, 주민과, 개발과 등 3개 과를 신설하고 주민지원팀과 건설팀 등 2개 팀을 설치해 급증하는 민원 및 개발 수요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이로써 홍성군은 △본청 4국 4담당관 20과 113팀 △의회 1국 3팀 △2직속기관 5과 27팀 △2사업소 8팀 △3읍 8면 6과 56팀 규모의 행정조직을 갖추게 됐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조직개편은 인구 10만 회복을 맞아 미래 행정수요 대응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정책 환경과 지역 여건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전문화된 조직 운영을 통해 군민이 행복한 홍성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굳은 의지를 밝혔다.
한편 행정기구 신설과 기능 보강에 따라 정원은 924명에서 938명으로 14명이 증가한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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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청년 취업부터 취미까지.알찬 프로그램 가득
홍성군, 청년 취업부터 취미까지.알찬 프로그램 가득
[충청25시] 홍성군은 지역 구직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 성장 프로젝트’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5월부터 실시해 온 본 교육은 홍성군에 거주하는 만 15~34세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며 수강신청은 홍성잇슈창고에 유선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7월에 교육 내용으로는 △우드카빙 버터나이프 만들기 △생활기초 부동산 △챗GPT를 활용한 구직서류 준비하기 △이오난사 마크라메 월행잉 만들기 △나만의 이모티콘 제작 △퍼스널컬러 및 화장품 분석 등 청년들에게 필요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강의는 주로 혜전대학교와 광천읍에 위치한 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에서 이루어진다.
김태옥 경제정책과장은 “청년성장프로젝트는 매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진행하는 만큼, 관내의 많은 청년들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구직활동 자신감 향상과 안정적인 사회 활동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