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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보건소, 새 학기 시작 호흡기 감염병에 주의하세요
아산시 보건소, 새 학기 시작 호흡기 감염병에 주의하세요
[충청25시] 아산시보건소가 3월 새 학기를 맞아 소아·청소년의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는 새 학기, 실내 공동생활이 증가함에 따라 호흡기 감염병의 확산 위험에 따른 것이다.
봄철 유행하는 대표적인 호흡기 감염병으로는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백일해, 인플루엔자 등으로 영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에서 발생률이 높다.
특히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학생 간 전파 가능성이 높은 만큼 기침, 콧물, 발열 등 감염병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료 및 검사 후 전염 시기가 지난 후에 등교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보건소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기침할 땐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 착용하기 △하루 3회 이상 환기하기 등 철저한 예방 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최원경 보건소장은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학부모와 교직원 여러분의 세심한 지도가 필요 하다"며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예방 수칙을 잘 실천하는 것이 감염병 예방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보건소는 새 학기를 맞아 호흡기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 학교, 의료기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감염병 예방 홍보 포스터 “기침할 땐 옷소매로” 1,000부를 제작, 배부해 시민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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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확대 운영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가 부동산 거래 경험이 부족한 청년 및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던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취약계층·다문화 가정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한다.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부동산 중개 경험이 풍부한 공인중개사 3명을 ‘안심 계약 도우미’로 선정해 주택 전·월세 계약 상담, 집보기 동행 서비스, 주거정책 안내 등 부동산 관련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 수, 금 오후 1시~오후 3시이며 상담을 희망하는 분은아산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전화로 원하는 시간과 상담사를 선택해 사전 예약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청년으로 한정되었던 서비스가 일반 시민으로 확대된 만큼 다양한 홍보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아산시지회와 긴밀히 협력해 서비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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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 성료
아산시,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 성료
[충청25시] 아산시가 지난 7일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에서 ‘제117회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여성의 지위향상과 노동조건 개선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날을 기념해 1977년 유엔이 공식 기념일로 지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2018년에 법정기념일로 공식 지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과 맹의석 아산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음악동아리 앙상블 여운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행사,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됐다.
특히 고삼숙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과 윤경숙 모나밸리 대표의 리더십 특강이 진행돼 ‘세계 여성의 날’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여성들의 다양성과 권리를 존중하며 성별 고정관념과 편견을 극복하고 포용적인 환경을 조성해 가는 아산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맹의석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시민들의 양성평등 인식이 개선되기를 바라며 여성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아산시의회에서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유옥순 센터장은 “여성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그들의 성취와 기여는 우리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여성들이 리더십을 발휘하고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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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수돗물 안심 확인제’ 운영. 시민 누구나 무료 수질검사 가능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가 수돗물 신뢰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수돗물 무료 수질검사인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연중 운영한다.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시민들이 가정이나 사업장에서 수돗물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아산시에서 무료로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제도이다.
수질검사 항목은 탁도, 수소이온농도, 잔류염소, 철 구리, 아연 6개 항목이며 검사 20일 이내 카카오 알림톡으로 수질검사 결과를 알 수 있다.
신청은 물사랑 홈페이지 및 전화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임이택 수도사업소장은 “시에 공급되는 물은 K-water 천안정수장 및 아산정수장에서 만들어져 매월 실시하는 59개 항목의 먹는 물 수질기준을 충족하는 양질의 수돗물이다”며 “수돗물 안심확인제 서비스를 통해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해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통해 총 195건의 수질검사를 진행했으며 검사 결과 모두 먹는 물 수질기준 적합으로 확인됐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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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년도 충남형 마을만들기’ 공모 2개 마을 선정
아산시, ‘2025년도 충남형 마을만들기’ 공모 2개 마을 선정
[충청25시] 아산시가 충남도에서 주관한 ‘충남형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도전해 염치읍 쌍죽2리와 인주면 냉정리 2개 마을이 선정됐다.
‘충남형 마을만들기’는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든 것을 목표로 농촌지역 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인구 유지, 마을 활력, 특화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은 염치읍 쌍죽2리와 인주면 냉정리로 올해부터 3년간 각각 2억원을 지원받아 마을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민환 농정과장은 “아산시먹거리재단 아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와 함께 마을마다 특색이 살아있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형 마을만들기 사업은 2021년부터 시행됐으며 아산시는 △2021년 송악면 유곡3리, 둔포면 신항1리, 신창면 오목3리 △2022년 배방읍 구령1리, 송악면 동화1리 △2023년 염치읍 석두1리, 신창면 수장1리, 선장면 신성1리 △2024년 선장면 가산2리, 신성1리가 선정되는 등 매년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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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관내 취약계층 2297가구에 ‘난방비 10만원’ 지원
태안군, 관내 취약계층 2297가구에 ‘난방비 10만원’ 지원
[충청25시] 태안군이 충남도 재해구호기금을 투입해 취약계층에 난방비를 지원한다.
군은 도 재해구호기금 2억 2970만원을 들여 관내 기초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2297가구에 각 10만원의 난방비를 지원키로 하고 이달 중순까지 계좌 입금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난방비 지급은 최근 등유·가스·전기 등 난방비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온기를 전하기 위한 것으로 에너지 소외계층에 대한 특별 지원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충청남도 재해구호기금 관리조례’ 및 ‘태안군 저소득 주민 생활안정 지원 조례’에 근거해 지원이 이뤄진다.
주민등록상 동일세대로 별도가구 특례보호에 따라 2가지 이상의 급여를 받는 경우라도 1가구로 적용되며 1인가구 사망자나 보장시설 수급자, 장기입원 단독가구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난방비는 기초생활수급자가 별도 신청 없이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기존 수급가구 대표 급여계좌로 입금되며 금융기관 계좌 이용이 어려운 대상자의 경우 태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2월 19일 충남도에서 난방비 보조금이 교부결정됨에 따라 신속한 집행을 위해 수급계좌 파악 등 신속한 절차 추진에 나섰다”며 “이번 지원이 지속적인 추위와 난방비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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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수도사업소, 선장지구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준공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 수도사업소가 선장면 군덕리와 신성리 일대 상수도 공급을 위한 “선장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상수도 공급이 되지 않아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던 주민들을 위해 추진됐으며 2023년 충청남도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며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지난해 7월 착공해 총사업비 19억원을 투입해 올해 3월 준공했다.
이에 따라 지역 주민들은 개인별 급수 신청을 통해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천흥렬 아산시 상수도과장은 “사업 준공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되어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현재 추진 중인 송악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등 단계적으로 상수도 시설을 확충해 아산시 상수도 보급률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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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손님맞이 새단장” 태안군, 공중화장실 대청소 돌입
“봄철 손님맞이 새단장” 태안군, 공중화장실 대청소 돌입
[충청25시] 태안군이 봄철을 맞아 관내 공중화장실 총 129개소에 대한 대청소를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대청소는 ‘2025년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청정 태안 이미지를 조성하고 군민과 관광객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3월 한 달간 진행되며 총 사업비 1919만원이 투입된다.
군은 시가지와 주요 관광지, 항·포구 등지의 공중화장실 60개소에 대해 군 주관 청소 및 내부 소독을 실시하고 그 외 공중화장실 69개소에 대해서는 읍면 등 관리기관에서 자체 청소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봄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태안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깨끗한 태안의 이미지를 만들고자 이번 공중화장실 대청소를 진행하게 됐다”며 “대청소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올해 공중화장실 대청소를 비롯해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숨은자원 찾기 행사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지원 등을 추진, 깨끗한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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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문화유산 활용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 환영 분위기 조성
아산시, 문화유산 활용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 환영 분위기 조성
[충청25시] 아산시가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외암마을, 맹씨행단, 윤보선 생가 등 주요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먼저, 문화유산 곳곳에 환영의 마음을 담은 현수막을 게시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500년 역사를 간직한 살아있는 박물관인 외암민속마을에서는 지난 2월부터 한복 착용 시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통문화 프로그램과 공연을 확대 운영하는 등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청렴의 상징인 고불 맹사성의 얼이 담긴 맹씨행단과 맹사성기념관에서는 주말을 활용한 선비 체험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4대 대통령을 지낸 윤보선 대통령의 생가에서는 사랑채에 윤보선 대통령 전시실을 마련해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또한 주변에 도 지정 문화유산인 윤승구 가옥, 윤일선 가옥, 윤제형가옥 등 자리 잡고 있어 19세기 중순부터 20세기 초까지의 건축양식도 감상할 수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방문의 해를 계기로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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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가족센터, “가족사진과 함께 행복한 추억 나누세요”
태안군가족센터, “가족사진과 함께 행복한 추억 나누세요”
[충청25시] 태안군 직영 태안군가족센터가 가족 간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특별한 ‘사진 선물’ 이벤트를 마련한다.
군에 따르면, 센터는 이달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3시 태안군가족공감센터 1층 출입구에서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활용해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무료로 사진촬영 및 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진 한 컷, 공감 한껏’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센터 방문 관광객 및 군민에 즐거움을 선사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센터는 태안의 대표적인 자연경관과 관광 명소를 활용한 사계절 테마 포토존을 설치해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 또는 관광객은 매주 토·일 오후 3시 태안군가족공감센터 1층을 방문하면 된다.
하루 15팀까지 선착순 참여 가능하며 촬영된 사진은 군청·센터 홈페이지 및 공식 SNS, 센터 게시판 등에 게시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단위 방문객에 추억을 선물하고 태안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족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태안군가족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