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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당진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자활사업 성과보고회
[충청25시] 당진시는 충남당진지역자활센터가 지난 11일 당진 롯데시네마에서 ‘2025 자활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성과보고회는 한 해 동안 추진된 자활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자활 참여자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행사에는 자활사업 참여자, 자활기업, 종사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80명이 참석해 기념식을 진행하고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기념식에서는 자활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으며, 올해 추진된 자활사업 성과와 참여 주민의 활동을 담은 영상을 상영했다. 이어 영화 관람을 통해 참여자와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교류 활성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당진시 관계자는 “자활사업은 단순한 개인의 경제적 자립을 넘어 사회적 통합과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성과보고회를 계기로 충남당진지역자활센터와 참여자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자활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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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립중앙도서관, 시민 창작 작품 담은 출판기념회 개최
출판기념회
[충청25시] 당진시립중앙도서관은 지난 11일 ‘2025년 1인 1책 쓰기’와 ‘시민소설학교:첫 문장에서 완성까지’의 공동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올해로 3년째를 맞는 ‘1인 1책 쓰기 프로젝트’에는 14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2023년부터 이어온 이 프로그램은 배지영 작가의 지도 아래 시민들이 에세이 기획과 글쓰기, 교정·교열, 편집 등 출판 전 과정을 경험하며 한 권의 책을 완성하는 창작 프로젝트다. 출간된 책은 오는 22일부터 관내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시민소설학교:첫 문장에서 완성까지’는 2025년 지혜학교 사업으로 운영했으며, 소설가이자 교수인 이만교 작가가 17명의 시민과 함께 단편소설 창작 과정을 이끌었다. 이날 참가자들의 작품은 한 권의 소설집으로 묶어 이번 출판기념회에서 처음 공개했다.이번 두 프로그램을 통해 발간된 도서는 당진시립중앙도서관 향토자료실에서 대출해 읽을 수 있다.프로그램 참여자는“혼자였다면 끝내지 못했을 여정을 서로 격려하며 완성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글을 쓰는 시간이 내 자신을 돌아보는 행복한 쉼표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복합문화공간인 도서관에서 시민 창작 기반을 넓히고 지역 문화 생태계를 풍부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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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농업기술센터 원주현 농촌지도사 농업현장 전문가 양성과정 ‘최우수상’ 수상
작목별 전문강사 양성 교육
[충청25시]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농업현장 전문가 양성 과정 성과공유회’에서 원주현 농촌지도사가 2개월 교육과정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이번 성과공유회는 농업 현장 전문가 양성과정을 이수한 전국의 지방농촌진흥기관 소속 수료생과 멘토를 대상으로 우수 교육성과를 공유하고 성과를 평가·시상하는 자리다.원주현 지도사는 ‘시설 쌈채의 고품질 생산 재배기술 및 생육 데이터 분석기법 습득’을 주제로 한 연수과제 수행 기간에 현장 실습과 기술 적용에 적극적으로 임했으며, 2개월간의 연수 전 과정에서 성실한 참여와 우수한 실무 역량을 발휘해 심사 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번 평가는 연수계획, 서면 심사, 발표 등 종합적인 기준에 따라 이뤄졌으며, 수상자에게는 농촌진흥청장상과 함께 부상을 수여했다.최우수상을 받은 원주현 지도사는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점검하고, 선도 사례를 통해 현장 중심의 농촌지도 방향을 다시 한번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배운 내용을 현업에 충실히 적용해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석광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장에서 끊임없이 연구하고 실천하는 농촌지도사의 노력이 당진 농업의 경쟁력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문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과 실증 중심의 지도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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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6 국립민속박물관 협력사업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 공모 선정
찾아가는 어린이 박물관 버스
[충청25시] 당진시는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이 2026 국립민속박물관 민속생활사 박물관 협력망 사업인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 공모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매년 국립민속박물관에서는 지역박물관을 거점으로 활용해 지역민의 문화 향유권 신장,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박물관 서비스를 통한 문화감수성 배양, 지역 박물관과 다양한 박물관 교육 협업을 통해 상호 간 박물관 상생을 도모한다.이번 공모 선정과 관련해 오는 1월 국립민속박물관은 합덕수리민속박물관 현장을 방문해 시와 교육 내용 및 일정을 협의할 예정이다.협의 이후 국립민속박물관에서는 전시버스 관람 및 걱정인형 만들기 체험교육을 운영·관리 할 예정이며,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서는 지역문화와 지역 교과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앞으로도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은 국립민속박물관 다양한 협력을 통해 미래세대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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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농업기술센터, 전국 무대서 ‘상복 터졌다’
농촌지도사업 성과보고회 종합평가 우수상
[충청25시]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한 해 동안 각종 대외 평가에서 연이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농업 혁신도시로서 위상을 드높였다고 12일 밝혔다.농업기술센터는 최근 △2025 충청남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우수 기관상 △전국 농업기술혁신 경진대회 신기술 보급 분야 우수 기관상 △전국 농업인교육훈련 분야 우수 기관상을 각각 수상하며 여러 방면에서 모범사례로 주목받았다.또한, 농업인 교육 콘텐츠 공모전에서는 자체 제작한 부교재가 우수상, 영상 콘텐츠가 장려상을 수상해 농업 교육 콘텐츠 품질과 활용도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앞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월,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경제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농업 분야의 체계적 운영과 성과를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김석광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장 중심의 맞춤형 기술 지원과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 구축과 미래농업 선도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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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6회 도시재생 정책 포럼 성료
아산시, 제6회 도시재생 정책 포럼 성료 (아산시 제공)
[충청25시] 아산시는 11일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 한국도시재생학회와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6회 아산시 도시재생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재생 정책 연구, 학술 교류, 전문가 협력, 세미나 공동 추진 등 도시재생 정책의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도시재생학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올해 포럼은 정책, 학계, 현장 전문가들이 참여해 원도심의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방향과 지역 활성화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행사는 정책강연, 기획세미나,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도시재생 정책 방향과 현장 적용 가능성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정책강연에서는 국토교통부 도시정책관이 변화하는 도시재생 정책 흐름을 공유하며 지역 주도의 도시재생 필요성을 강조했다.이어진 기획세미나는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1부에서는 최형선 대표와 안상욱 겸임교수가 ‘재정 자율성 강화와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2부에서는 김옥연 박사와 김영하 박사가 ‘거점시설을 활용한 주거지 정비와 원도심 활성화 전략’을 발표하며 실천적 대안을 제시했다.종합 토론에서는 김호철 교수와 이재우 교수가 좌장을 맡아 학계·공공·현장 전문가들이 도시재생 거점공간 활용, 재정 구조 개선, 지속 가능한 운영체계 구축 등 핵심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김창환 아산시 미래도시관리과장은 “이번 포럼과 업무협약을 통해 도시재생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전문기관과의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아산시 도시재생 정책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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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인주면, ‘희망2026나눔캠페인’집중모금 행사 열어
아산시 인주면, ‘희망2026나눔캠페인’집중모금 행사 열어 (아산시 제공)
[충청25시] 아산시 인주면 행정복지센터는 10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희망2026나눔캠페인’집중모금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집중 모금 행사에는 이장협의회, 마을회, 노인회 등 기관·단체와 인주면 소재 기업체, 자영업자, 주민 등 80여 명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송경숙 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매년 집중 모금 행사에 온정을 모아준 지역 주민들과 기관·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따뜻한 온기가 지역사회에 널리 전해질 수 있도록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희망2026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인주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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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탕정온샘도서관, 글쓰기 강좌 수강생 작품집 출간 북콘서트 진행
아산 탕정온샘도서관, 글쓰기 강좌 수강생 작품집 출간 북콘서트 진행 (아산시 제공)
[충청25시] 아산시 탕정온샘도서관이 글쓰기 강좌를 통해 엮어낸 수강생 작품집의 출간을 기념하는 북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북콘서트는 탕정온샘도서관의 대표적인 독서 문화 프로그램인 '나도 작가가 될 수 있다'와 '나도 어린이 작가 되기'강좌를 통해 만들어진 작품을 바탕으로 진행됐다.2023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작가 되기’강좌는 '치유와 성장의 이야기를 쓰는 소설가'박기복 작가가 지도하고 있으며, 매 강좌가 끝날 때마다 한 권의 작품집을 출간하며 수강생들에게 작가로서의 성취감을 제공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올해 하반기 강좌를 통해 출간된 작품집은 △야단법석 생각 씨앗 △우리의 글은 오늘도 빛나고 있다 △쉼표, 잠깐 찍고 갈까요?이며 현재까지 강좌를 통해 출간된 작품집은 총 10권에 달한다.특히 어린이 작가 북콘서트에서는 어린이 작가들의 장기 자랑, 작가 인터뷰, 사인회가 진행되었으며 가족들의 따뜻한 축하와 격려 속에서 출간의 기쁨을 나눴다.탕정온샘도서관 관계자는 “매회 작품집 출간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을 표현하고 성장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글쓰기 강좌를 꾸준히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성인 대상 강좌의 출간 기념 북콘서트는 오는 12일 진행된다.출간된 도서들은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수익금은 전액 기부된다.또한, 시민들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아산시립도서관에 비치할 예정이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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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가족센터, 2025년 아이돌봄서비스 ‘우수기관’선정
아산시가족센터, 2025년 아이돌봄서비스 ‘우수기관’선정 (아산시 제공)
[충청25시] 아산시는 10일 성평등가족부 및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아이돌봄서비스 소통의 날’행사에서 아산시가족센터가 아이돌봄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225개 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성과, 운영 실적, 아이돌보미 확보 현황, 기관 운영 등 전반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로, 아산시가족센터는 A등급을 받아 충청남도에서 유일하게 수상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아산시가족센터는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에게 방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돌봄 지원사업을 운영해 왔다.양육 부담 완화와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을 위한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한 노력의 결과, 서비스 품질 향상과 돌봄 안정성 향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김정자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장관상 수상은 아이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힘써온 센터 직원들과 아이돌보미들의 헌신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아이 키우기 좋은 아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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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 2025년 성과간담회 개최
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 2025년 성과간담회 개최 (아산시 제공)
[충청25시] 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은 10일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행복키움추진단 성과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간담회에는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과 우수 후원업체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공자 표창 수여, 온양5동 행복키움 성과공유, 2026년 사업 및 예산 논의 등이 진행됐다.강연식 단장은 “지난 1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사업을 구상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단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김경일 온양5동장은 “한 해 동안 온양5동의 이웃들을 위해 힘써주신 단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민·관이 협력해 매년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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