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아산시, 개별공시지가 충청남도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가 충청남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24년 개별공시지가 추진 실적 종합평가’에서 도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개별공시지가 조사 체계 수립 및 조사·산정의 적정성, 적극적인 민원 처리와 제도개선 사항 및 우수사례 등 20개 평가 항목에 대해 1차 서면 평가 진행 후, 현지 확인 점검을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아산시는 인터넷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 등을 위한 ‘개별공시지가 문자 알림 서비스’를 운영해 시민 만족도를 높인 점과 개별주택가격 부서와의 토지-주택 특성 협업 행정으로 부동산 공시제도의 신뢰도를 향상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산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등 각종 과세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공정하고 체계적인 공시지가 산정을 통해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18
-
홍성군,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대비 숙박 및 식품접객업소 위생점검 강화
홍성군,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대비 숙박 및 식품접객업소 위생점검 강화
[충청25시] 홍성군이 ‘2024년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을 앞두고 관내 숙박 및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에 나선다.
홍성군 일대의 숙박업소 64개소와 식품접객업소 1,038개소를 대상으로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축제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명확한 가격표 게시 △업소 간 담합행위 감시 △객실 정원 기준 준수 여부 △방역 수칙 이행 상태 △친절한 고객 응대 △위생관리 상태 △식중독 예방 조치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관광객과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축제를 만들기 위해 축제기간 동안 숙박, 음식점 소비자고발센터를 운영해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해소할 계획이다.
유승용 위생팀장은 “친절한 서비스 제공과 바가지요금 문제 해결을 통해 관광객들의 신뢰를 얻고 먹거리와 숙박 모두에서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8
-
홍성군, 선양소주와 손잡고 ‘홍성 글바페’ 성공 견인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충청25시] 홍성군이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되는 ‘2024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8일 이용록 홍성군수와 강재규 선양소주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맑을린’보조상표 후원식을 개최했다.
이번 후원을 통해 대전·충남을 대표하는 주류회사인 선양소주의 ‘맑을린’ 소주 20만 병에 축제 홍보 라벨이 부착되어 충청지역 마트와 사업장으로 유통될 예정이다.
이용록 군수는 “충남을 대표하는 소주인 맑을린은 일상생활에서 많은 국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어 축제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선양소주 임직원 여러분의 협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지역 대표 기업과의 상생 모델로 축제의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4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축산 제일의 도시 홍성의 명성에 걸맞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와 협력해 홍성의 대표 특산물인 한돈과 한우를 활용한 차별화된 바비큐로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4-10-18
-
홍성군, 70년대 상업도시 ‘광천’ 영광 재현한다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충청25시] 홍성군이 광천읍을 과거 70년대 상업도시로서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있는 가운데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 농업회사법인 백제의 노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쌀국수를 비롯한 가공식품으로 K-푸드 수출을 이끌고 있는 백제가 18일 광천읍 담산리에서 제3공장 준공기념식을 갖고 힘차게 비상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제는 홍성군의 자랑거리인 식품 전문 중소기업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을 사용해 최상의 식품을 생산하는 효자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주요 생산품목은 쌀국수, 쌀떡국, 숙면 등 200여 종에 달하는 제품을 개발·판매 중이다.
120명이 넘는 직원 고용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매월 80톤의 홍성군 쌀을 소비함으로써 지역 농업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제3공장 준공으로 백제의 생산력은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
월간 쌀국수 500만개, 쌀떡국 50만개, 숙면 100만개 생산이 가능해져 기업의 성장세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330억원이었던 연 매출액은 올해 350억원, 5년 후에는 5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미국, 호주, 일본 등 해외 2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40여 개의 총판 및 대리점을 운영하며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백제의 성장은 단순한 기업의 성공을 넘어 지역사회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기업 이윤의 지역사회 환원을 통해 베풂과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홍성군의 크고 작은 행사에는 어김없이 백제의 쌀국수와 쌀떡국이 후원상품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독거노인과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꾸준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김철유, 김범유 대표는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가난한 이웃을 보살피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라며 확고한 경영철학을 보여줬다.
이러한 노력으로 백제는 2022년 지역사회 공헌기업으로 인정받았고 2023년에는 충남 모범 장수기업 표창을 받기도 했다.
광천읍의 재도약은 백제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현재 광천읍에는 수산물, 육류, 면류, 김치류 등 75개의 공장이 운영 중이며 이들 기업의 성장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과거 70년대 상업도시로서의 명성을 누렸던 광천읍이 다시 한번 그 영광을 되찾아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지역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기업들의 성장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고 이는 다시 지역 소비 증가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내고 있다.
또한,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은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 백제를 비롯한 지역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광천읍이 다시 한번 충남의 대표적인 상업도시로 우뚝 서는 날이 머지않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18
-
홍성군, 민관 협력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의 빛을 전하다
홍성군, 민관 협력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의 빛을 전하다
[충청25시] 홍성군이 민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높여 홍성군 복지 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이고 있다.
최근 한 사례로 홍성군의 민관 협력 복지 지원이 빛을 발했다.
우울증을 앓으며 혼자 살고 있던 50대 중년 남성 대상자가 심각한 허리 통증과 마비 증상으로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홍성군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은 이랜드 복지재단에 도움을 요청해 재단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470만원의 치료비를 지원받아 긴급 수술을 진행할 수 있었다.
현재 대상자는 재활 중이며 일상 복귀를 앞두고 있다.
수술을 받은 대상자는 “혼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던 중 도움을 주신 홍성군과 이랜드복지재단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저와 같은 이웃들이 더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군 희망복지팀은 수술비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대상자가 안정적으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이는 홍성군이 추진하고 있는 통합사례관리의 일환으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지역 주민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현기 복지정책과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8
-
당진시, 아토피·천식 지원사업 지속
당진시, 아토피·천식 지원사업 지속
[충청25시] 당진시보건소에서는 10월부터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중심으로 공기정화 식물 심기 체험교육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아토피와 천식은 환경적인 요인에 크게 영향을 받는 질환으로 실내 공기질 개선이 아이들의 건강관리에 매우 중요하다.
이번 교육은 2024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신청기관 9개소 중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은 보건소 직원과 전문 강사가 교육 신청기관을 방문해 질병 원인과 예방법을 설명하고 식물이 공기정화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이론과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체험활동은 실내 공기 정화력이 우수하고 포름알데히드를 제거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홍콩야자를 심어 본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공기정화 식물 심기 활동은 아이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돕고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18
-
홍성군, 지역 축제 안전관리에 총력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충청25시] 홍성군이 지역 축제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18일 조광희 부군수 주재로 열린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에서 ‘2024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과‘제23회 홍성사랑국화축제’ 대비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는 순간 관람객 1천명 이상이 모이는 지역축제의 안전관리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로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해 재난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 등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는 홍성군농업기술센터, 홍주문화관광재단, 홍성경찰서 소방서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안전사고 발생 시 상황별 조치계획, 인파 관리, 행사장 내 임시 가설물과 화재취약시설의 안전성, 안전관리요원 배치 적정성 등 분야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안전관리대책 전반에 대해 집중적으로 토의했다.
특히 이번에는 바비큐페스티벌과 국화축제가 동시에 진행되는 만큼, 군은 분야별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 반복 점검하고 위험상황 발생 시 초동 조치가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긴밀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축제 개최 전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해 위원회에서 제시된 보완사항의 이행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사고발생 및 안전관리를 위한 행사장 수시 점검 및 계도활동을 통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조광희 부군수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방문객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이번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더욱 철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2024-10-18
-
당진시, 제34회 남이흥장군 문화제 열려
당진시, 제34회 남이흥장군 문화제 열려
[충청25시] 당진시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제34회 남이흥장군문화제’를 개최한다.
남이흥장군은 당진을 대표하는 위인으로 조선 인조 시기 이괄의 난을 평정하고 정묘호란 중 후금과의 전투에 순절한 충절의 상징이다.
문화제는 남이흥장군문화제 집행위원회의 주최·주관으로 개최되며 25일에는 남이흥장군 행렬을 재현할 계획이다.
행렬은 오후 3시에 읍내동 농어촌공사 당진지사에서 출발해 계성초사거리→우체국→구터로터리→푸른병원을 지나 다시 농어촌공사로 돌아오는 경로로 진행된다.
둘째 날엔 대호지면 충장사에서 탄신제, 기념식, 학생미술 실기대회 및 시상식을 진행한다.
그동안 남이흥장군문화제는 기념식과 부대행사만 이뤄졌는데, 올해는 국가유산청 ‘국가유산 호국선열 기념행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탄신제를 비롯해 더욱 풍성하게 남이흥장군문화제를 개최하게 됐다.
또한, 이괄의 난 진압 400주년을 기념해 1등 진무공신에 책봉된 남이흥·장만·정충신의 후손이 400년 만에 한자리에 하는 뜻깊은 행사도 계획돼 있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남이흥장군은 우리 당진시를 대표하는 호국인물로 올해는 이괄의 난 진압 400주년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된 남이흥장군문화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10-18
-
아미쌀 짚풀 공예품‘전국 짚풀공예 경진대회’에서 은상 수상
아미쌀 짚풀 공예품‘전국 짚풀공예 경진대회’에서 은상 수상
[충청25시] 당진시와 국립식량과학원이 공동 육성하고 있는 당진특화 아미쌀의 짚풀을 활용한 공예품이 아트밸리 아산‘제1회 전국 짚풀공예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짚풀 예술가들이 모인 경진대회로 이현정 명인이 만든 아미쌀 공예품은 전통‘씨오쟁이’로 조상들이 쥐와 곰팡이 등으로부터 씨앗을 보호하기 위해 씨앗을 담아 거는 짚풀바구니다.
이현정 명인은 당진시 제1호 짚풀 명인으로 국립민속박물관, 서울공예박물관 등 여러 기관에서 짚풀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문화체육부장관 표창을 비롯해 짚풀 공모전과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이력이 있다.
아미쌀 볏짚은 길고 튼튼해 초가지붕, 짚풀공예 등 활용도가 좋아 전통 예술품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국내 최초 장립형 자포니카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즐겨 먹는 긴 쌀알 모양에 특유의 찰기가 있어 수출이 잘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아미쌀의 우수한 밥맛과 식감을 바탕으로 세계 많은 나라에 수출이 될 수 있도록 육성하고 있으며 볏짚은 짚풀공예 재료로 품질이 좋아 벼농사 2차 소득원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4-10-18
-
서산시, 우수 농식품 해외 판촉전 개최
서산시, 우수 농식품 해외 판촉전 개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관내 우수 농식품의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29일까지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판촉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지 한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의 우수한 농식품을 알리고 수출 확대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24일부터 29일까지 호주의 퀸즐랜드 하나로마트 매장 5개 지점에서 18일부터 27일까지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ASW 매장 5개 지점에서 판촉전을 개최할 방침이다.
판촉전은 서산시의 대표 농식품인 쌀, 김, 젓갈, 한과, 인삼 등 20여 개 품목이 소개될 예정이며 현지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상품의 시식과 할인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판촉전을 비롯해 북미, 유럽, 동남아 등 다양한 해외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판촉전을 통해 서산시의 우수한 농식품을 호주와 뉴질랜드에 알리고 현지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 마케팅을 통해 서산 농식품의 세계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해외 판촉전 선적액이 2022년 대비 3배 증가한 5억 5천만원을 기록하는 등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4-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