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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5 상반기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천안시, 2025 상반기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충청25시] 천안시는 시민의 정책 참여 확대와 창의적인 시정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2025 상반기 천안시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 속 개선 사항부터 지역사회 발전을 이뤄낼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까지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골목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 △생활 속 불합리한 규제 개선 △자유 주제 등 총 4개이며 다음달 25일까지 신청받는다.
천안시민과 천안시 소재 학교 또는 사업장에 소속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천안시 공모전 누리집 또는 우편, 방문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2달여간 실무 심사 및 관련 부서 의견수렴 등 다양한 심사과정을 거쳐 10월 중 공모전 누리집에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으로 수상자에게는 시장상과 함께 최대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다채로운 의견을 제안해주시기를 기대한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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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12기 정책자문단 건설도시분과회의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12기 정책자문단 건설도시분과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정책자문단 위원과 관련 부서장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도시 분야 주요사업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제12기 건설도시분과 정책자문단은 공주대학교, 호서대학교, LH토지주택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등 학계와 실무 전문가 총 1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정의 주요 시책에 대해 계획 수립부터 집행, 평가까지 전반적인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자문단의 고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정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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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국민주권정부 출범 맞춤형 전략 가동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민주권정부 출범에 따른 천안시 대응방안 전략 회의’를 열고 새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에 발맞춘 선제적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이번 전략회의는 국정기획위원회가 8월까지 100대 국정과제를 확정할 예정인 가운데, 천안시의 주요 현안과 대선공약 과제를 정부 정책에 전략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천안시는 지난 3월 △미래모빌리티 국가산단 조성 △국가 치의학 클러스터 조성 △AI·양자산업 융합특구 지정 등 핵심 3개 과제를 충청남도에 전달했다.
지난달에는 균형발전·미래산업·광역 교통 등 3개 분야 12개 사업을 지역 국회의원과 주요 정당에 제안하며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략회의에서는 정부의 핵심 목표 및 실용주의 기조, 타 지자체의 선제적 대응 사례, 충청남도의 중점 과제 동향 등이 공유됐으며 향후 테스크포스 구성을 확정하고 정부 건의 로드맵을 체계화할 예정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대응은 단순한 건의를 넘어, 중부권 성장엔진으로서 천안시가 주도권을 갖고 미래를 설계해 나가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시민의 삶을 개선하고 지역의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함께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천안시는 7월 중 충청남도와 협력해 행정 채널을 통한 정부 건의를 추진하고 정무적 협조를 위한 국회의원 간담회도 병행해 실질적인 반영을 도모할 계획이다.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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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촌진흥청과 함께 수박 재배 농가 맞춤형 현장 교육 실시
공주시, 농촌진흥청과 함께 수박 재배 농가 맞춤형 현장 교육 실시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20일 농촌진흥청 고객지원담당관실과 협력해 수박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연작장해 예방과 고품질 수박 생산을 위한 현장 교육과 맞춤형 기술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탄천면 수박 재배단지는 매년 연작장해로 인해 수박의 수확량이 줄고 품질이 떨어지는 등의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이번 교육은 실제 농가에서 겪고 있는 문제를 중심으로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현장 중심의 방식으로 진행되어 농업인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이번 컨설팅에는 농촌진흥청의 작물 재배 기술, 병해충 방제, 흙 관리, 농약 안전 사용법 등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해 수박 생육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박성진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수박 영농현장 컨설팅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을 위해 현장 중심의 기술 교육과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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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복합문화공간 ‘행복누림’ 오는 27일 개관
공주시, 복합문화공간 ‘행복누림’ 오는 27일 개관
[충청25시] 공주시는 오는 27일 오후 5시 복합문화복지공간인 ‘공주시 행복누림’의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본행사와 시설 관람 등으로 구성될 예정으로 식전에는 공주시 연정국악단의 모둠북 공연과 소년소녀 꿈의 합창단의 합창 무대가 펼쳐져 개관 분위기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
본행사에서는 공주교육지원청, 공주시의사협회, 국립공주대학교 등 7개 기관과의 업무협약 체결과 캘리그래피 퍼포먼스가 이어지고 기념 떡 커팅식과 공간별 시설 관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개관하는 ‘행복누림’은 총 22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된 중부권 최대 규모의 복합커뮤니티센터로 연면적 7,722㎡ 규모에 달한다.
이곳은 △생활문화센터 △진로교육센터 △공주 만화 작은도서관 △평생학습관 △국민체육센터 △청소년수련관 등을 갖춰 교육과 문화 복지, 여가를 아우르는 커뮤니티 중심 공간이 될 전망이다.
최원철 시장은 “행복누림은 시민 모두의 배움과 성장을 위한 열린 공간이자, 세대 간 소통과 연대의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인이 되는 문화복지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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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행복누림’ 개관기념 이호선 교수 특별강연 성료
공주시, ‘행복누림’ 개관기념 이호선 교수 특별강연 성료
[충청25시] 공주시는 시민 복합문화공간 ‘행복누림’의 개관을 기념해 지난 20일 숭실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이호선 교수를 초청해 특별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대와 세대 속에 좋은 가족이 되는 기술’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연은 가족 관계 속 갈등과 기대, 감정의 거리 두기, 소통의 기술 등 현실적인 주제를 심리학적 관점에서 풀어내며 시민들의 뜨거운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이 교수는 “가족은 완벽해야 하는 공간이 아니라, 함께 실수하고 성장하는 관계”고 강조하며 세대 간 차이를 이해하는 방법,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법, 건강한 심리적 경계를 유지하는 기술 등을 실제 상담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전달했다.
특히 유쾌한 언변과 깊이 있는 메시지로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한 이번 강연은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강연 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시민들이 직접 가족 고민을 나누고 실질적인 조언을 얻는 등 적극적인 소통이 이루어졌다.
행복누림 대강당을 가득 메운 시민들은 “가족 안에서 나 자신을 돌보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달았다”, “딱딱한 강연이 아니라 공감과 치유가 있는 따뜻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호선 교수님의 강연은 시민들이 삶과 가족을 다시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강연과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오는 6월 28일 오후 2시 의사이자 웹소설 작가로 활동 중인 이낙준 작가를 초청해 ‘어쩌다 보니 직업이 세 개’를 주제로 두 번째 개관기념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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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173대 방치… 서산시, 농업기계 해법에 제도적 실마리 제시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충청25시]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은 서산시 농업 환경 개선을 위해 ‘서산시 방치 농업기계 처리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해 지난 제304회 임시회에서 통과시켰다.
최근 서산시 내 도로나 농경지 등에 사용되지 않는 농업기계가 방치되면서 농촌 경관 훼손, 토양 오염, 안전사고 위험 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서산시에서 방치된 농업기계는 총 173대에 이르며 이 중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가 주요 유형으로 나타났다.
안 의원은 “방치 농업기계는 지역 주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농업 환경과 서산의 이미지를 손상시키고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은 방치 농업기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법적 근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조례는 방치 농업기계의 정의와 처리 의무를 명확히 하고 시 차원의 처리 절차 구축, 실태조사, 홍보 및 예방 교육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또한 농업기계의 회수 및 폐기 처리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며 재활용 연계 사업을 추진하는 등 자원의 효율적 활용 방안도 포함하고 있다.
조례 제정으로 서산시는 방치 농업기계에 대한 실태조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소유자 및 점유자의 자진 회수를 유도하며 처리가 어려운 경우 시가 직접 처리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
안 의원은 “이번 조례가 서산시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방치 농업기계 문제 해결과 지역 농업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 제정은 서산 농업 환경 개선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방치 농업기계의 체계적 관리와 농업기계화 촉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 구축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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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
계룡시,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
[충청25시] 계룡시는 지난 20일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방지에 만전을 기하고자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재해위험 현장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계룡시 최재성 부시장이 직접 주요 재해취약지역을 방문해 관리실태와 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 부시장은 인명피해우려지역인 두계2지구 침수위험지구 및 지하차도, 공사현장 등 재해취약지역 7개소에 대해 장마철 대비 배수로 정비 여부 및 균열, 침하 발생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여름철 자연재난의 직·간접적인 영향에 의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지역으로 시에서는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침수위험지역 등 총 3개소를 인명피해 우려지역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최재성 부시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지고 있는 만큼 정부의 재난안전 강조사항에 따라 재난대응 관리체계 구축은 물론 현장을 면밀히 점검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자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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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수경시설 본격 운영
계룡시, 수경시설 본격 운영
[충청25시] 계룡시는 여름철 더위를 식히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시원한 물놀이 공간으로 금암 광장과 엄사면 음절어린이공원에 있는 바닥분수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암동 156-4번지에 위치한 금암 광장 바닥분수는 분수 외에도 소공연장, 파고라, 화장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어 가족과 함께 더위를 피하기 좋다.
음절어린이공원 바닥분수는 엄사면 엄사리 251-1에 위치하고 있으며 안전관리원을 배치해 7월 중순에서 8월 중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위생적인 시설 운영을 위해 바닥분수의 주기적인 청소와 물교체를 실시하고 매월 수질검사를 의뢰해 안전하고 청결한 수질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지난 18일 운영을 시작한 바닥분수 운영기간은 오는 8월 말까지 2개월 간으로 월요일을 제외하고 주6일 운영되며 정시부터 45분 가동 후 15분 정지하는 방식으로 작동된다.
운영시간은 금암광장은 오전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엄사면 음절어린이공원은 10시부터 오전 5시까지다.
시는 이 외에도 금암동 수변공원에 있는 분수시설도 함께 운영해 무더위에 지친 시민이 편히 쉬어갈 수 있는 공원쉼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운영 예정인 바닥분수가 한여름 무더위를 잊고 가족, 친구,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도심 속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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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5년 2기 생애주기별 평생학습 강사 모집
계룡시, 2025년 2기 생애주기별 평생학습 강사 모집
[충청25시] 계룡시는 26일부터 30일까지 2025년 2기 생애주기별 평생학습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영유아부터 일반 성인까지 각 세대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영유아 2개 청소년 1개 청년 1개 성인 4개 등 총 8개 강좌를 모집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관련분야 전공자, 자격증 소지자, 강의 경력자 등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고득점 순으로 최종 선발한다.
시는 지난 1기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에서 유아코딩, 평생학습아미 양성과정, AI 활용능력 등 9개 강좌를 운영해 많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평생교육을 함께 이끌어갈 전문성 있는 강사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사 모집 관련 구체적인 내용은 계룡시 평생학습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