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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관내 225개 아파트 단지 직접 찾아… ‘아산페이 18% 홍보’총력
아산시, 관내 225개 아파트 단지 직접 찾아… ‘아산페이 18% 홍보’총력 (아산시 제공)
[충청25시] 아산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아산페이 18% 할인 혜택을 시민 생활권에 촘촘히 알리는 ‘공동주택 찾아가는 홍보’를 10일부터 본격 추진한다.이번 홍보는 시민 생활권이 집중된 공동주택을 핵심 채널로 삼아, 관내 아파트 225개 단지 전체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단지별 관리사무소와 협조 체계를 구축해 홍보물 게시과 안내방송을 병행하고, 입주민이 실생활에서 혜택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안내를 강화할 계획이다.특히 시는 이번 사업을 단순 홍보를 넘어 실사용 중심의 생활밀착형 안내로 운영한다.관리사무소를 중심으로 입주민 대상 안내를 통해 지역화폐 앱을 통한 아산페이 등록·충전·결제 방법과 주요 사용처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도 불편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안내를 확대할 예정이다.아산페이는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착한소비’플랫폼으로, 이번 아산시 225개 공동주택 홍보를 통해 생활권 단위의 소비 확산과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시 관계자는 “아산페이 18% 혜택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소비지원 수단”이라며 “관내 225개 아파트 전 단지를 직접 찾아 혜택과 사용방법을 촘촘히 안내하고, 더 많은 시민이 일상에서 아산페이를 편리하게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아산시는 12월 12일까지 찾아가는 공동주택 홍보를 마무리하고, 향후 단지별 홍보 현황 및 시민 반응을 토대로 홍보 채널을 다각화하고 공동주택 생활권을 중심으로 한 현장형 ‘착한소비’확산 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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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순회 집중모금 행사 성료!
태안군,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순회 집중모금 행사 성료! (태안군 제공)
[충청25시] 군은 지난 10일 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순회 집중모금 행사’에서 하루 만에 성금 1억 3768만 원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는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은 지역의 독거노인과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한 것으로, 군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보다 많은 군민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날 순회 집중모금 행사를 열었다.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려는 군민 및 기관·단체 관계자들의 행렬이 이어져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으며, 총 86개 기관·단체 및 개인이 이날 성금에 동참했다.한국서부발전이 1억 원의 성금을 쾌척하고 대한건설협회 충남세종시회 태안지역협의회가 6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서해안마트도 이날 5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또한, 소망교회 태안선한이웃이 300만 원을 기탁하고 NH농협 태안군지부, 태안하늘샘교회, 태안군산림조합, ㈜명지건설이 각각 200만 원의 성금을 전했다.아울러,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물새집, 충서원예농업협동조합 임직원 일동, 홍성낙협서산지점, 태안군한우협회, 국민안전컨설팅도 1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이밖에도, 이날 행사에서는 각 읍면 이장단협의회와 지역단위농협, 장애인단체, 자원봉사단체, 공직자, 군민 등 각계각층의 주민 및 기관·업체가 참여해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는 군민들의 따뜻한 이웃사랑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우리지역의 아름다운 나눔 문화가 더욱 퍼져나갈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태안’이라는 슬로건 아래 내년 1월 31일까지 이어지며, 성금은 군 복지증진과 또는 각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기부할 수 있고 물품 접수도 가능하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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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인주 어울림상생관’개관
아산시, ‘인주 어울림상생관’개관 (아산시 제공)
[충청25시] 아산시는 인주면 걸매리 183-49번지 일원에 조성한 ‘인주 어울림상생관’이 10일 개관했다고 밝혔다.개관식에는 지역 주민과 내빈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 소통과 공동체 활동을 이끌 새로운 거점 공간의 시작을 함께했다.‘인주 어울림상생관’은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시설로 대지면적 582㎡, 연면적 661.82㎡, 지상 3층 규모로 신축됐다.2020년부터 총 53억 원이 투입됐으며, 북카페, 공유커뮤니티실, 청소년동아리실, 큐브독서실, 다목적문화센터, 옥상쉼터 등 다양한 주민 이용 공간이 마련됐다.또한, 어울림상생관을 포함해 주차장, 참여형 어린이쉼터 등 기초생활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시설이 함께 조성됐으며, 지역 주민이 스스로 공동체 역량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역역량강화사업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김정규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어울림상생관’이 인주면민의 문화·교육·복지가 어우러진 생활 중심 시설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풍요로운 지역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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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실전형 취업 프로그램 ‘청년 취업 JOB아유’개최
아산시, 실전형 취업 프로그램 ‘청년 취업 JOB아유’개최 (아산시 제공)
[충청25시] 아산시는 10일 청년센터 ‘청년아지트 나와유’에서 퇴근 또는 학업을 마친 청년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청년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 ‘청년 취업 JOB아유’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리포터 출신 취업 강사가 진행한 ‘취업 JOB아유 LIVE’토크쇼를 통해 최신 채용 동향과 취업 준비 전략을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 고민과 준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현장에서 듣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아울러, 센터 내에 마련된 ‘JOB아유 스테이션’체험 부스에서는 △취업 메이크업‧이미지메이킹 △퍼스널컬러 진단 △AI 직무분석 △컨설턴트 1:1 맞춤 상담 등 실전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이와 함께 ‘쿠키로 쓰는 새해 소망’, 타로 기반 진로‧취업 상담 등 힐링 프로그램도 운영해 참여 만족도를 높였으며, 참가자에게는 취업 증명사진 촬영 쿠폰 등 실질적인 혜택도 제공됐다.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취업이라는 단어 자체가 부담이었는데, 연말 파티 같은 따뜻한 분위기 덕분에 편하게 참여할 수 있었다”며, “자기소개서 작성 팁과 유용한 사이트, 현장 피드백이 실제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아산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생활 리듬에 맞춘 야간 운영과 체험형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전 지원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 수요에 맞춘 맞춤형 취업·진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아산시 청년센터 ‘청년아지트 나와유’는 아산시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청년 공간으로, 청년내일카드, 취업아카데미, 영앤리치, 정장·생활물품 대여, 클래스, 시트러스 등 청년의 일상과 진로·취업 전반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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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신안과의원, 아산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
밝은 신안과의원, 아산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 (아산시 제공)
[충청25시] 밝은 신안과의원은 9일 아산시에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이번 기부는 ‘희망2026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선정된 아동 2명에게 1인당 50만 원씩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신형호 원장은 “우리가 환자분들의 눈 건강을 지키듯, 지역 아이들의 밝은 미래도 함께 지켜나가고 싶었다”며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며 희망찬 내일을 그려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김민숙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후원은 아이들이 세상을 밝게 볼 수 있는 희망의 빛이 될 것”이라며 “작은 관심이 모여 아이들의 앞길을 환하게 비춰주듯, 이런 나눔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밝은 신안과의원은 온양온천역 인근에 있으며, 백내장·노안수술·안검하수·성형안과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2020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취약계층 아동 후원을 이어오며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한편, ‘희망2026나눔캠페인’은 2026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모금된 성금은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신 사회문제 대응, 사회안전망 지원, 지역사회 돌봄 지원, 교육 및 자립역량 강화 등 네 가지 중점분야에 지원된다.기부 문의는 사회복지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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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집수리 도와드려요!”태안군, 집수리 봉사단 양성 ‘결실’
“이웃 집수리 도와드려요!”태안군, 집수리 봉사단 양성 ‘결실’ (태안군 제공)
[충청25시] 태안군이 주민 주도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단 양성에 나선다.군은 자가수리 및 집수리 봉사 기술인력 양성을 통해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11월부터 12월까지 지역 주민 19명을 대상으로 ‘안전마을 집수리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태안읍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은 노후 주택 거주자 삶의 질을 높이고 주민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 경관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약 두 달간 태안문화원에서 전기기능사와 목공지도사를 강사로 초청해 공구 사용법과 목공, 전기, 설비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또한, 교육생들이 태안읍 내 노후주택을 직접 찾아가 전등과 문고리, 수전, 스위치, 방충망 등을 교체·수리하는 실습 과정도 함께 마련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취미로 기술을 배우고 싶어 교육에 참여했는데, 실습 참여차 방문한 어르신 가정을 직접 수리하고 나니 큰 보람이 느껴진다”며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집수리 봉사활동에 함께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군은 주민 스스로 지역 현안을 파악해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주민 공동체 활성화에 이번 교육이 기여할 것으로 보고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 조직 및 참여를 지원하는 등 후속조치에도 나설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마을정비 전문가를 양성해 봉사활동을 유도하고 자생적인 주민조직을 발굴·육성하고자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며 “주민들의 참여로 더욱 빛나는 도시재생 사업 추진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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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기본형 공익직불금’237억여 원 지급!
충청남도 태안군 군청
[충청25시] 태안군이 지역 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기본형 공익직불금’지급에 나섰다.군은 농촌 고령화와 일손부족 해소, 쌀값 하락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농업인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지난 10일 관내 1만여 농가에 총 237억여 원의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농업인이 식품안전, 환경보전, 농촌공동체 유지 등 공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농지 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실제 농사를 짓는 사람에게 지원하는 제도로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에 근거를 둔다.군에 따르면,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상 농가 중 소농직불 대상자는 130만 원을 받으며, 면적직불 대상자의 경우 면적에 따라 136~205만 원을 수령한다.군은 농업경영체에 등록하고 대상농지에서 농업을 경영하고 있는 농업인에 대해 직불금 신청을 받아 대상 농가를 확정지었으며, 등록증 발급 및 이의신청, 최종 계좌 검증 등 일련의 과정을 빠르게 마무리하는 등 농업인 불편 최소화에도 힘썼다.군 관계자는 “경기불황과 농촌 고령화 및 인력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농민들을 위해 공익직불금을 지급하게 됐다”며 “이번 공익직불금 지급이 농가 경영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군민이 행복한 농어촌’조성을 위한 각종 지원 사업 발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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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마을도 공연 누렸다...‘마을누림’ 34회 공연
홍성군 마을도 공연 누렸다 마을누림 34회 공연
[충청25시] 홍주문화관광재단 홍성군 문화도시센터는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2025 로컬 문화향유 확대 ’ 기획공연을 지난 5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올 한 해 문화도시 홍성의 거리 예술 향유 확대에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고 밝혔다.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 사업의 대표 시민문화향유 프로그램으로, 홍성군 전역을 일상의 무대로 확장해 누구나 생활권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이번 기획공연은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대상별 맞춤형 공연을 통해 다양한 예술적 매력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먼저 11월 26일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 대체육관에서 열린 ‘Champion's Vibe’ 공연은 홍성군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밴드·사물 공연·재즈,·카펠라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져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이어 11월 29일 토굴새우젓홍보전시관 야외무대에서는 홍성군 출향인을 위한 기획공연 ‘홍성, 다시 노래하다’는 전자현악·대중음악밴드·성인가요 등이 어우러진 감성적인 무대로 출향인들에게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마지막으로 12월 5일 홍성군청소년수련관 펀그라운드실에서 진행된 ‘리듬의 항해, 소리와 움직임이 만나는 즐거운 모험’ 공연은 홍성군청소년수련관 어린이 이용자를 대상으로 마련되었으며, 클래식 합주·스트릿댄스·마술·저글링·재즈 등 흥미로운 요소가 결합된 무대로 어린이들이 문화예술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올해 문화도시 홍성의 전체 사업 실적도 주목할 만하다. 홍성군 문화도시센터는 2025년 한 해 동안 기획공연 3회를 포함해 총 34회의 공연을 운영했다. 이 중 25회는 광천문화광장, 광천전통시장, 남당항, 내포시민광장, 스카이타워, 홍성역 6개 거점공간에서 진행된 거점형 공연이며, 6회는 노인복지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장애인복지관 등 지역 생활기관을 직접 찾아가는 공연으로 운영돼 문화소외계층의 접근성을 높였다.특히 2025 에는 전국 공개오디션으로 선발된 27개팀과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청권 교류를 통해 참여한 충주·세종의 6개 팀 등 총 33팀의 거리예술가와 함께해 지역 예술 생태계와의 상생 기반을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총 5,000여명의 주민과 방문객이 공연에 참여하며 문화 향유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홍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기획팀 임광명 팀장은 “올해 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일상 속 가까운 공간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문화도시 홍성의 정체성을 기반으로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시민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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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주민 주도 농업환경 보전 활동 ‘빛났다’
홍성군 주민 주도 농업환경 보전 활동 빛났다
[충청25시] 홍성군 홍동면 화신·모전마을이 지난 10일 2025년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마을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유기농업 기반의 친환경 활동과 농업환경 보전 노력이 높게 평가를 받았다.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39개 마을을 대상으로 서면평가가 진행됐으며, 화신·모전마을은 그중 상위 6개 마을에 선정됐다. 체계적인 환경보전 활동과 높은 주민참여도가 좋은 평가를 받은 결과이다.2차 발표심사는 △토양, 용수, 생태, 경관 분야의 주요성과 △전후 마을의 변화 및 향후 지속 가능성△마을만의 독창적 성과 등을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화신·모전마을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실천 사례와 지속 가능한 관리 계획을제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마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깨끗한 자연과 생태환경을 지키기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화신·모전마을의 사례가 지역 전체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며 프로그램 확대와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홍성군은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수상하며 주민 주도의 환경보전 활동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올해로 3번째를 맞은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해 열렸으며, 다양한 농업환경 개선 모범사례를 발굴·전파함으로써 농업인의 환경 인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개최되었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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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충남도 토지행정 종합평가 3년 연속 ‘우수’
홍성군 충남도 토지행정 종합평가 3년 연속 우수 군청전경
[충청25시] 홍성군이 ‘2025년 충청남도 토지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그 영예를 안았다.홍성군은 이번 평가에서 ‘2025년 토지행정 추진계획’에 따른 주요 중점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19개 지표에 걸친 업무 성과와 각 업무별 평가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받으며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특히, 복잡하고 민감한 토지민원을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을 통해 해결하고, 지적재조사의 경계 설정과 관련해 1대1 현장 협의를 진행하며 군민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인 점이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또한, 드론을 활용한 공간정보 구축 및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보다 정밀하고 효율적인 토지 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들이 군민 재산권 보호와 함께 효율적이고 신뢰받는 토지행정을 발전시키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군 관계자는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을 통해 홍성군 토지행정의 투명성과 군민 재산권 보호에 대한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모든 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이 담긴 결과인 만큼 앞으로도 군민 중심 행정을 더욱 강화하고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홍성군은 이번 토지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뿐만 아니라 ‘제12회 충청남도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 우수’,‘2025년 국토정보챌린지 지적·드론 측량 경진대회 우수’등 다양한 분야에서 토지행정 역량의 우수성을 인정 받고 있다.한편 충청남도 토지행정 종합평가는 도내 16개 시·군·구의 토지행정 전반에 걸친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지적관리업무, 공간정보 운영, 드론 활용 행정 협업, 수범사례 등 다양한 지표를 통해 토지행정의 효율성과 우수성을 입증하고 도내에 모범 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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