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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논산딸기’ 열풍,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인도네시아 ‘논산딸기’ 열풍, 아직 끝나지 않았다
[충청25시] 지난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2025 논산농식품 해외박람회’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논산딸기’ 가 여전히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논산시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시 코타카사블랑카 센트럴파크 몰 내 TransMart 매장에 마련된 ‘논산딸기 특별 판매’ 공간이 연일 딸기를 사기 위한 현지인들로 북적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논산딸기 특별 판매’는 지난 농식품 해외박람회 당시 현지 유통업체인 ‘TransMart’에서 논산에 큰 관심을 보이며 연락해 와 백성현 논산시장과의 만남이 성사된 것이 시작이었다.
당시 트랜스마트 대표는 논산딸기와 농식품의 인기에 놀라움을 표하며 수입해 판매하고 싶다는 제의를 했다.
이에 백성현 논산시장은 차별화를 위해 ‘논산 농산물’을 위한 별도 공간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고 트랜스마트에서 흔쾌히 수락해 ‘특별판매공간’ 이 마련됐다.
이후 현지 바이어와 연계해 협의를 거쳤으며 딸기 유통 상황 등을 고려해 약 4차에 걸쳐 총 7톤의 비타베리를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3월 1일부터 2일까지 진행된 1차 특별판매기간에 1만불 상당의 비타베리 642kg이 판매 됐으며 남은 2~4차 판매기간 동안 약 4톤 상당의 비타베리가 추가로 인도네시아로 향할 예정이다.
현지인들은 “논산딸기는 크기도 크고 알이 매우 단단해 식감이 매우 좋다”, “새콤달콤한 맛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너무 맛있다”, “그 동안 맛볼 수 없던 딸기의 맛”이라며 논산딸기의 우수성과 맛을 평가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농식품 해외박람회 이후에도 인도네시아에서 논산딸기의 인기가 식지 않고 계속되고 있다는 것은 우수한 맛과, 품질, 영양, 맛을 바탕으로 우리 농산물의 세계적인 위상이 올라가고 있다는 것”이라며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 우리 농산물의 국제적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세계화를 통해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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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향토음식연구회, 홀몸어르신 위한 따뜻한 손길 나눠
논산시향토음식연구회, 홀몸어르신 위한 따뜻한 손길 나눠
[충청25시] 생활개선논산시연합회 소속 향토음식연구회는 지난 5일 홀몸어르신을 위한 반찬봉사를 진행했다.
회원들은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을 이용해 닭죽과 가자미 튀김, 잡채 등 7종의 반찬을 직접 만들어 홀몸 어르신 30가구를 방문해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번 반찬 봉사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에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봉사에 참여한 윤순옥 향토음식연구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꾸준히 반찬을 만들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향토음식연구회는 매월 정기적으로 홀몸어르신을 위한 반찬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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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전문 노무사와 함께 수평적 조직문화 만든다
논산시, 전문 노무사와 함께 수평적 조직문화 만든다
[충청25시] 논산시가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간다.
시는 ‘갑질 신고·지원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6일 전문 노무사를 위원으로 위촉하고 관련 신고에 관한 체계적 상담과 자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논산시 ‘갑질 신고·지원센터’는 갑질 신고를 접수하고 조치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여기에 전문 노무사를 위원으로 배치해 사례 판단의 전문성을 높이는 동시에 신고·상담 과정에서의 권리 보장을 확대한다는 것이 시의 목표다.
시 관계자는 “신고자 보호와 공정한 판단은 물론 신속한 조치를 취하고자 전문 노무사를 위원으로 위촉하게 됐다”며 “갑질 신고·지원센터의 신뢰도가 높아지고 청렴하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논산시는 청렴도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2024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두 단계 상승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는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조직 내 청렴 문화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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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국제 여성의 날 맞아 직원격려 행사 펼쳐
아산교육지원청, 국제 여성의 날 맞아 직원격려 행사 펼쳐
[충청25시] 아산교육지원청은 3월 7일 국제 여성의 날을 맞아 출근하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우리에게 빵과 장미를 달라”라는 구호의 취지에 맞게 신세균 교육장과 간부 공무원이 여성 직원에게는 장미꽃을, 전 직원에게는 빵을 전달하며 국제 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보드판에 여성들의 참정권 행사를 의미하는 스티커 붙이기 캠페인이 눈길을 끌었다.
국제 여성의 날은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열악한 근로환경과 참정권 보장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것을 1975년 유엔에서 지정한 기념일로 아산교육지원청에서는 매년 여성 인권의 신장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신세균 교육장은“오늘날 여성들은 모든 영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 평등한 아산교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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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명승 고마나루 퇴적토 제거 작업 실시
공주시, 명승 고마나루 퇴적토 제거 작업 실시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6일 고마나루 일대 모래사장의 퇴적토를 제거하는 작업을 지역 시민단체와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작업에는 공주시 자원봉사센터, 공주시 적십자봉사회, 공주시 인명구조대, 공주시 자율방재단, 특수임무유공자회 공주시지회 및 관계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명승 구역으로 지정된 고마나루 모래사장의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건설 장비를 동원하지 않고 직접 퇴적토를 제거했다.
앞서 시는 퇴적토 반출을 위해 토양 성분 분석을 실시했으며 모든 성분이 토양 오염 우려 기준 미만으로 나오면서 이번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국가지정문화재 보호 및 활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명승 지역 행위 허가를 받았고 환경부와 수자원공사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의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시민단체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고마나루에 쌓인 퇴적토를 원활히 제거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고마나루를 쾌적하게 유지하고 관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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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국토부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2년 연속 선정
공주시, 국토부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2년 연속 선정
[충청25시] 공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은 각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배송, 레저 스포츠, 행정 서비스 등의 사업 모델을 실증하고 드론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자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K-드론 배송 상용화 사업’ 분야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는 대표 사업자인 ㈜그리폰다이나믹스 등 4개 드론 기업 컨소시엄이 함께 참여했다.
시는 지난해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선정 이후 K-드론 배송을 본격 추진했으며 지역 내 3개 거점과 15개 배달점을 구축하면서 드론을 활용한 물류 혁신을 실현했다.
올해는 이러한 기반과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드론 기반 스마트 물류 및 공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드론 배송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금강신관공원에 드론 배송 항로를 개발해 주요 축제 기간에 배달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드론 전용 규제 특구 확대 및 산업 지원 강화를 위해 오는 6월 예정된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지정’ 공모사업에 도전하고 2026년에는 ‘충청남도 드론 공원화 사업’을 추진해 드론 체험·교육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드론 특화 도시 조성을 통해 공주시는 드론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며 “올해에는 드론 산업 육성을 더욱 고도화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공주시를 미래 항공 모빌리티 혁신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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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4~2028년 고도보존육성 시행계획 수립
공주시, 2024~2028년 고도보존육성 시행계획 수립
[충청25시] 공주시는 ‘고도 보존 육성 시행 계획’을 새로 수립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시행 계획은 고도 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한 법정 계획으로 2024년부터 2028년까지 공주 고도 지정지구에서 추진되는 고도 보존 육성 사업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시는 해당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2023년부터 2024년까지 국토연구원에 의뢰해 공주 고도 보존 육성 시행 계획 용역을 시행했으며 이번 계획은 이달 국가유산청장의 승인을 받아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시행 계획에는 고도의 역사문화환경 보존과 고도 육성을 위한 유적 정비 및 보존 관리 사업, 주민 지원 사업 등 고도 지역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구체적인 내용이 담겨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웅진왕성 복원·정비 △웅진 가로 경관 개선 사업 △백제 고분군 확인 및 정비 △제민천변 일대 역사문화환경 조성 △충청 수부 거점 복원 정비 등이 있다.
주요 비전은 ‘세계유산 고도를 역사문화 명품 도시로 조성’ 으로 설정했으며 이를 위해 4대 목표를 세워 5개년 계획으로 추진한다.
임승수 문화유산과장은 “새롭게 수립한 시행 계획에 포함된 다양한 사업들을 단계별로 추진하고 예산 확보에도 노력해 고도 이미지와 정체성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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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새롭고 더 풍성하게 ‘부여 국가유산 야행’ 준비 순항 중
더 새롭고 더 풍성하게 ‘부여 국가유산 야행’ 준비 순항 중
[충청25시] 지난해 초대박을 터뜨린 ‘부여 문화유산 야행’ 이 올해는 ‘부여 국가유산 야행’ 으로 더 새롭고 더 풍성하게 돌아온다.
‘부여 국가유산 야행’은 지역 국가유산과 인근 문화자원의 연계를 통해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색다른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야간 행사이다.
2016년부터 연속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개막행사 참여자로 10살 어린이, 10년 차 직장인, 결혼 10주년 등 ‘10’과 관련된 특별한 사연을 가진 부여군민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3월 18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백제역사문화연구원 누리집의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6일 ‘2025 부여 국가유산 야행’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해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박정현 부여군수와 홍은아 부여부군수를 비롯한 주요 간부 공무원이 참석해 향후 계획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군은 보고회에서 건의된 내용을 반영해 관광객이 만족하는 행사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2025 부여 국가유산 야행’은 오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정림사지 일원에서 열린다.
야간 관람·체험·공연·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부여에 방문한 방문객들이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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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충남최초 기미 3·1독립운동 부여의거 기념행사’ 성료
‘제20회 충남최초 기미 3·1독립운동 부여의거 기념행사’ 성료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6일 충화면 3·1독립운동 기념공원에서 제20회 충남최초 기미 3·1독립운동 부여의거 기념행사를 성료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106년 전인 1919년 3월 6일 혹독한 일제 치하에서 일본 헌병의 총칼에 당당히‘조선독립 만세’를 외친 박성요, 박용화, 최용철, 문재동, 황금채, 황우경, 정판동 애국열사 7인의 넋을 기리며 애국심을 선양하는 자리다.
먼저 선양위원회 회원과 주민, 박정현 군수, 도의원, 군의원, 기관·사회 단체장 등이 참여한 만세 운동 재현 행렬이 충화면 행정복지센터에서부터 독립운동 의거 기념공원까지 이어졌다.
행렬 이후에는 부여군충남국악단의 식전 공연, 국민의례, 분향 및 헌화, 기미년 3월 6일 당시 상황설명,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및 축사,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의거가 남긴 자랑스러운 역사는 단순히 과거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선열들의 용기와 희생정신을 오늘의 가치로 되새기고 더 정의롭고 평화로운 사회를 만드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재성 충남최초3·1운동선양회장은 “3·1운동은 역사적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충남최초 3·1운동 부여의거의 큰 뜻을 되새기고 숭고한 정신을 계승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발혔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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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부여군굿뜨래농업대학 입학식 개최
2025학년도 부여군굿뜨래농업대학 입학식 개최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6일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굿뜨래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농업경영과 29명, 농산물가공과 26명 등 학생 55명을 선발해 본격적인 학사일정에 들어간다.
이날 입학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도의원, 군의원, 굿뜨래농업대학 졸업생 등 20여명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입학식은 굿뜨래농업대학 경과보고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대표 서약 순으로 진행됐다.
굿뜨래농업대학 학사 일정은 1년 과정으로 3월 6일부터 11월 20일까지 총 25회 교육한다.
과정별로 전문 강사의 지도와 현장실습을 병행해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굿뜨래농업대학 최기원 총동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미 17년간 농업인대학을 운영해 총 1,428명의 졸업생을 양산했다”며“오늘 입학한 분들도 부여의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굿뜨래농업대학장 박정현 부여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굿뜨래 농업대학의 목적은 글로벌 경쟁 시대에 슬기롭게 대처할 유능한 농업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있다”며 “장차 전문 농업인으로 성장해 부여군 농업의 미래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