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아산교육지원청, “바리스타의 꿈, 이곳에서 시작된다”
아산교육지원청, “바리스타의 꿈, 이곳에서 시작된다”
[충청25시]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16일부터 7월 21일까지 매주 월, 목요일 오후 4시 20분부터 6시까지, 2025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직업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산특수교육지원센터 직업교육실에서 운영되고 아산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 8명을 대상으로 한다.
전문 바리스타 교육기관인 ㈜카페하인츠가 협력해 운영된다.
‘바리스타 기초반’은 에스프레소 추출, 우유 스티밍, 라떼아트 등 바리스타의 기본 직무를 익히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커피 관련 직무를 직접 체험하며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일에 대한 책임감과 성취감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며 긍정적인 진로 태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초반 수료 이후에는 ‘바리스타 자격증반’을 연계 운영해 학생들이 자격증 취득을 통해 직업 역량을 보다 구체적으로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세균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직무 체험을 넘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탐색하고 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 준비를 실질적으로 해 나갈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아산교육지원청은 다양한 맞춤형 진로직업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학생이 자신의 가능성과 꿈을 발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5-06-23
-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장마철 대비 공영버스 특별 안점점검 실시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장마철 대비 공영버스 특별 안점점검 실시
[충청25시]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공영버스 운행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집중호우와 침수 등 악천후에 대비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 및 침수 등 장마로 인한 사고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전 차량을 대상으로 △타이어 마모 상태 및 공기압 △전조등과 미등 등 등화장치 점등 상태 △윈드 브러시 작동 상태 등을 점검하고 이상 발견 시 즉시 교체 및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운전원을 대상으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동안 여름철 악천후 대응 운전 요령 침수 도로 대처법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한 장마철 안전 운전 교육을 진행했다.
김효섭 이사장은 “장마철에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과 예방 조치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차량 정비와 운전자 교육을 통해 안전한 버스 운행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6-23
-
서산시의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마무리
서산시의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마무리
[충청25시] 서산시의회가 지난 20일 강평을 끝으로 12일부터 시작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서산시의회 행정문화복지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 회의장에서 강평을 통해 지적 및 보완·개선사항 등을 전달하고 종합 평가했다.
먼저 행복위 강문수 위원장은 “감사를 통해 드러난 개선 사항들은 더 나은 행정을 이루기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시민들의 신뢰를 더욱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우리의 과제”고 말했다.
행복위 소관 업무에 대한 주요 지적 및 보완·개선사항으로 시정 홍보·공보 분야에서 △지면 홍보물의 점진적 축소 및 디지털 홍보 강화 △시민 호응도 반영한 지표 마련 △새로운 콘텐츠 개발 및 홍보 방식 △공정하고 투명한 언론 홍보비 집행, 행정·감사·자치 분야에서 △다수 견적 및 체크리스트 활용한 계약심사와 수의계약 △청렴시민감사관 활성화 및 시민 체감 청렴 행정 추진 △육아휴직, 장애인 공무원, 북한이탈주민 등 지원 등 포용적 공직문화 조성 △스마트 이통장넷, 자원봉사자 예우, AI기반 학습 도구 도입 등 디지털 활성화, 복지·가족 청소년 분야에서 △건강·복지사업의 내실화 △사후관리 연계한 산모, 영유아 발달장애, 암 환자 의료비 지원 △청소년과 여성의 목소리 반영한 사각지대 없는 제도적 보완, 경제·일자리·체육 분야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 및 차별화된 홍보 전략 △주민 의견 반영한 체육시설 인프라 △장애인 체육과 직장 운동경기부의 처우 개선, 보건·안전·기획 분야에서 △보건사업 취약계층 접근성 강화 △청년의 목소리 반영한 청년정책 및 컨트롤타워 역할 강화 △생활밀착형 안전 강화 △재가 한센인 생계비 등 지원 강화 △미꾸라지 방류사업 확대 및 내실 있는 운영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한 강사 운영, 문화·세정·회계 분야에서 △중복·유사 문화행사의 통합·조정 및 운영 성과의 정량·정성지표 마련 △청사 건립, 관사 등 시설 관리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추진 △노후시설 리사이클 방안 검토 △시민 의견 수렴한 해미읍성 유료화 △시민 혜택 강화한 공모사업의 전략적 추진 △작은도서관 및 이동도서관의 안정적 운영 △독서 동아리 수 확대와 시니어 독서 활동 지원 등을 제시했다.
다음 산건위 안동석 위원장은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필요한 감사를 실시했다”며 “서산시의 발전을 위해 보다 나은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산건위 소관 업무에 대한 주요 지적 및 보완·개선사항으로 △풍전저수지 낚시 금지구역의 체계적인 관리 △귀어타운 하우스의 지속적인 관리 및 지원 △가로림만 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 체계적인 대응 전략 마련 △미래 농업 대응을 위한 스마트농업 실용교육의 전략적 접근 △하수관로 BTL사업의 공공성 및 투명성 제고 △잠홍저수지 명품호수 조성사업의 정당성과 정책 신뢰성 강화 및 장치형 비점오염저감시설의 투명성 강화와 시민 참여 기반의 감시체계 구축 △신속하고 책임감 있는 남부산업단지 개발사업 추진 △세무서 사거리~장동로타리 구간 도시계획 변경의 단계별 사업 추진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대책 마련 △대산항 국제 여객터미널의 특송물류센터 선제적 건립 △가로등 부실공사 개선 사업 △하상 주차장 관리 △환경기동처리반 순찰일지 체계적 작성과 관리, 재점검 시기 단축, 점검 매뉴얼 및 사후 조치사항 기록 보완 △서산시 주요 입주 기업들의 관내 소상공인 및 용역 업체 우선 활용 방안 등을 제시했다.
2025-06-23
-
서산시, 제3회 반려동물 문화축제 ‘펫토피아’ 성료
서산시, 제3회 반려동물 문화축제 ‘펫토피아’ 성료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지난 21일 동문근린공원 일원에서 ‘제3회 반려동물 문화축제’ 가 개최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반려동물의 행복을 위한 사람들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개최를 환영했다.
시에 따르면, 5천여명의 시민과 함께 1천6백여 마리의 반려동물이 참여, 펫 패션쇼와 도그쇼, 프리스비, 펫더파크 등 다양한 행사가 치러졌다.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친밀도를 알아볼 수 있었던 펫 패션쇼에는 총 11개 팀이 참가해 커플룩 등 다양한 콘셉트로 매력을 뽐냈다.
이길수 반려동물의 행복을 위한 사람들 부회장, 유하민 유앤라이즈애견미용학원 부원장, 이혜선 서산길고양이 보호협회 회장이 패션쇼의 평가위원으로 참여했다.
위원들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연출력, 무대매녀, 워킹 포즈, 스타일링 등을 평가했으며 그 결과 김진아 씨와 그 반려견 하늘이가 1등의 영광을 안았다.
견종의 외형, 성격, 반려인과의 관계를 심사하는 도그쇼에는 총 11개 견종이 참가해 멋진 외형과 외모를 뽐내며 관람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펫더파크는 어린이와 반려동물이 야외 수영장에서 함께 물놀이를 즐겼으며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모두 함께할 수 있는 장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를 위한 펫티켓 교육, 유기 동물 입양·길고양이 공존 홍보, 펫 인생네컷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병행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반려인, 비반려인이 모두 함께한 이번 축제가 한층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반려인, 비반려인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6-23
-
예산군의회 행정사무감사 5일차 진행.미래성장과, 축산과, 산림녹지과
예산군의회 행정사무감사 5일차 진행.미래성장과, 축산과, 산림녹지과
[충청25시] 예산군의회가 20일 미래성장과, 축산과, 산림녹지과에 대한 ‘2025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미래성장과 소관 감사에서 강선구 의원은 “도시재생과 공업지역기본계획 등 멀리 보는 사업 추진에 있어 절차와 과정을 준수하고 현안 발생 시 후속 조치보다는 큰 틀에서 꼼꼼하고 면밀한 검토 후에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축산과 소관 감사에서 김영진 의원은 “올해는 장기적인 폭염으로 가축 폐사 등 축산 농가의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축산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군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대책을 수립해 달라”고 요구했다.
김태금 의원은 모든 부서를 대상으로 “회의록 작성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여러 해 동안 강조해왔다”며 “의사결정 과정을 담은 회의록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작성이 누락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박중수 의원은 미래성장과 소관 감사에서 “위원회 안건 심의 시 자료를 당일 배부하고 그 자리에서 심의·의결하도록 하는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 심의 위원에게 자료를 제공할 경우, 심도 있는 검토가 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제공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우리 군에서는 현재 군민의 생활 편리성을 높이기 위한 대규모 사업이 여러 건 진행되고 있는데 일부 사업이 당초 계획했던 것보다 늦어져서 우려되는 부분이 있다”며 “특히 행정절차 지연으로 사업 추진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해달라”고 당부했다.
심완예 의원은 미래성장과 도시재생지원센터 운영과 관련해 “위탁기관 운영의 성과와 감사 결과 등을 면밀히 반영한 예산 운용으로 군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 없이 쓰일 수 있도록, 보다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위탁사업 관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상우 의원은 이날 수감 부서 공통 지적 사항으로 일부 사업에서 발생한 이월·불용액 증가, 반복적인 정산 지연, 그리고 군에서 지급한 보조금의 목적 외 사용 사례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보조금 사업의 성과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집행 과정 전반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임종용 의원은 행정소송 패소로 소송비용과 배상액을 지급한 사건을 지적했는데 “법률에 명확하게 규정되어 있는 사항을 이행하지 않아서 불필요한 행정력과 예산 낭비를 초래했다”며 “보상업무 처리 시 유사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특단의 조치를 취할 것”을 강하게 요구했다.
홍원표 의원은 산림녹지과 소관 감사에서 “산불 진화 장비의 노후화와 진화요원 고령화에 따른 문제점을 제기”하며 “화재 진압 장비와 인력 운용 체계의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산불은 한 번의 실수로 소중한 목숨과 막대한 재산 피해를 앗아갈 수 있는 재난”이라며 “이번 감사를 통해 드러난 문제점을 면밀히 검토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과 예산 확보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날 감사를 마치며 이길원 행정사무감사 위원장은 각 부서의 역할과 책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계 공무원의 노고에 격려를 보냄과 동시에 앞으로도 업무 추진 시 군민의 행복 창조를 위해 애써주는 예산군 공무원이 돼달라고 당부했다.
2025-06-23
-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원, “성과없는 예산·안전 뒷전 행정. 시민 눈높이에 못 미쳐”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원, “성과없는 예산·안전 뒷전 행정. 시민 눈높이에 못 미쳐”
[충청25시]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원이 지난 6월 19일 제259회 제1차 정례회 중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투자유치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예산집행의 실효성과 현장 대응력 부족을 강하게 질타했다.
먼저 김 의원은 ‘아산 기업한마당’ 홈페이지 운영 예산의 실효성을 문제 삼았다.
이 사업은 “2023년, 2024년 연속 예산이 편성되어 운영되고 있으나, 실제 홈페이지에 올라온 정보는 공모사업이나 채용 공고 위주에 그친다”고 지적했다.
또한 기업 정보 역시 협의회 소속 업체 중심으로 탑재되어 있고 조회수나 이용 실적에 대한 객관적 수치도 제시되지 않았다는 점을 짚었다.
김 의원은 “성과 분석 없이 반복 편성되는 예산 구조는 개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유수지 악취 개선 사업과 관련해서는 30억원 이상 편성된 예산 중 10억원이 불용 처리됐음에도, 악취 민원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당시에도 예산편성을 두고 고민이 많았던 사안인데, 결국 핵심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예산만 반납된 상황은 행정의 책임이 크다”며 “실제 현장을 보면 잡초가 무성하고 악취도 그대로 남아 있어 결과 없는 행정으로 시민의 신뢰를 저버린 것”이라고 질타했다.
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의 용수공급시설 공사에 대해서는 차량 교행 불가능, 배수로 문제 등 현장의 구조적 위험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뚜껑 없는 배수로로 인해 차량 교행 시 사고가 우려된다”며 “임시방편으로 덮개를 설치하는 수준이 아니라 구조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도로 활용 가능성을 염두에 두지 않고 설계된 배수로는 준공 이후 사고 위험을 키울 수 있다”며 “차량 통행을 차단하거나, 보다 근본적인 설계 변경을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예산은 편성보다 사후 관리가 중요하다”며 “눈에 보이는 시설만 채우는 행정보다는, 실질적으로 시민 불편을 해소하는 방향으로 행정이 작동해야 한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2025-06-23
-
서산시, 청정 복합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4자 간 협약 체결
서산시, 청정 복합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4자 간 협약 체결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23일 충남도, 대산지방해양수산청, HD현대오일뱅크㈜와 청정 복합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사업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투자협약은 이완섭 서산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황성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 송명준 HD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대산항 청정 복합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국내 최초로 항만에 그린수소와 암모니아 등 친환경에너지를 생산·보관·유통하는 복합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HD현대오일뱅크㈜는 서산시에 바이오연료저장시설, 열분해 정제유 생산시설, 청정 암모니아 활용 수소생산시설을 총 3단계에 걸쳐 구축한다.
해당 사업 대상지는 대산읍 대죽리 1134번지 159,108㎡의 항만매립지며 사업은 항만 개발 사업 승인을 받아 2032년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시와 충청남도는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한편 HD현대오일뱅크㈜의 투자를 통해 기대되는 생산유발효과는 약 1조 6천억원으로 전망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협약이 침체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석유화학산업이 한 단계 발전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기업하기 좋은 서산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3
-
서천문화관광재단, 2025 지역작가 예술시장 참가 지원 작가 모집
서천문화관광재단, 2025 지역작가 예술시장 참가 지원 작가 모집
[충청25시] 재단법인 서천문화관광재단은 지역 미술 작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예술 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5 지역작가 예술시장 참가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이달 6월 30일까지 참여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이 사업은 서천군 내 활동하는 미술작가를 대상으로 전문 갤러리와의 협업을 통해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미술계 활성화와 작가의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도모한다.
지원 대상은 서천군에 주소가 있는 회화·판화 등 평면 분야의 미술 작가로 한국미술협회 정회원 자격 기준에 준하는 경력을 갖춘 자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단, 사진, 생활 미술, 재학생 및 졸업 예정자, 정치적·종교적 성격의 작품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작가로 선정되면 전문 갤러리와 협력해 전시 및 판매 기회를 갖게 되며 작품 판매가에 따라 재단이 일정 금액을 구매자에게 지원한다.
서천문화관광재단 문옥배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은 지역 작가들의 예술적 역량을 시장과 연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문적인 전시 기회를 통해 작가들의 활동 반경이 넓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6-23
-
예산군, 호국보훈의 달 맞아 보훈가족 위문
예산군, 호국보훈의 달 맞아 보훈가족 위문
[충청25시] 예산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공훈과 고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보훈가족 46가구를 대상으로 위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위문은 ‘호국’의 의미를 되새기고 ‘보훈’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재구 군수는 지난 18일 6·25참전유공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태극기 등을 전달하고 나라를 위한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 외에도 군은 ‘제복의 영웅을 기억하며’ 참전유공자 가족사진 촬영 지원, 저소득 보훈가족 집수리 지원사업, 밑반찬 지원사업 등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를 위한 다양한 선양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예우를 강화하고 지원을 두텁게 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3
-
예산군, 윤봉길 나라사랑공원 정비사업 완료
예산군, 윤봉길 나라사랑공원 정비사업 완료
[충청25시] 예산군은 오가면 역탑리 121-3번지 일원에 위치한 윤봉길 나라사랑공원에 총 1억원을 투입해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숲 사업의 일환인 산림조경숲 조성사업으로 도비를 지원받아 추진됐다.
군은 기존 공원의 퍼걸러, 등의자 등 시설물을 보수하고 무궁화 10종 284주와 측백나무 등 교목과 관목 433주를 식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8월경 붉은 계열의 무궁화들이 개화하면 보다 밝고 생기 있는 공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원을 찾는 방문객에게는 나라사랑을, 지역 주민에게는 고향사랑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자 예산군의 보훈 여행코스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