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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금연 플러스 산불 예방 위한 등산로 현수막 설치
예산군, 금연 플러스 산불 예방 위한 등산로 현수막 설치
[충청25시] 예산군보건소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금연 및 산불예방 홍보 현수막을 주요 등산로 입구에 설치했다.
최근 10년간 산불 발생 원인 중 6%가 담뱃불 실화인 만큼 이번 홍보는 등산객들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불 예방을 위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현수막은 봉대미산, 금오산, 수암산 등 12곳의 등산로에 설치됐으며 흡연으로 인한 산불 위험성을 강조하는 내용이 담겼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산림을 지키고 본인의 건강도 보호할 수 있도록 등산 시 반드시 금연을 실천해주시기 바란다”며 “금연을 원하시는 분들은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적극 이용해 도움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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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도 자녀교육비 지원사업 추진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3월 31일까지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중 중위소득 50% 초과∼7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자녀 교육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2025년 보건복지부 고시에서 발표한 소득인정액을 따르며 해당 가구의 초중고등학교 학생은 연 1회 초등 30만원, 중등 40만원, 고등 50만원의 선불카드 바우처를 각각 제공받아 해당 바우처는 입시학원을 제외한 예체능계 학원과 외국어학원, 도서 구입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바우처 사용 희망 학생과 학부모는 3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군은 한 달간의 신청 접수를 마치고 두 달 간 대상자 확인 절차를 거쳐 6월 이후 바우처를 발급할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자녀교육비 지원사업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모든 학생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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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농업기술센터, 덕산·봉산면 여성농업인 대상 생활원예 교육 추진
예산군농업기술센터, 덕산·봉산면 여성농업인 대상 생활원예 교육 추진
[충청25시]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덕산면종합복지센터 다목적회의실에서 덕산·봉산면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생활원예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덕산면, 봉산면 여성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원예식물과 봄꽃을 이용한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생활의 활력소 제공을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3월 5일부터 4월 2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추식 구근으로 봄에 꽃을 피우는 식물 심어보기 △봄맞이 계절 꽃 알아보고 미니봄꽃정원 만들기 △다육식물 알아보고 적합한 생육환경 배우기 △야생화 종류와 재배 방법 알아보고 심어보기 △천연재료와 발향 오일 이용 방향제 만들기 △실내 공기정화 식물 이용 작품만들기 △허브식물에 대해 알아보고 식재해보기 △어버이날 맞이 카네이션 선물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생활원예 교육을 통해 힘든 영농활동에서 올 수 있는 정신적 육체적 피로를 해소하고 농촌생활에 활력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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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심의회 개최
예산군,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심의회 개최
[충청25시] 예산군이 지난 5일 ‘2025년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심의회’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해 산사태 우려 지역 56개소에 대한 실태조사 용역을 실시했으며 등급판정 결과 산사태취약지역 심의 상정 대상인 40개소에 대해 신규 지정을 위해 이번 심의를 진행했다.
공무원, 주민대표, 산사태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심의회에서는 산사태취약지역 신규 지정의 타당성과 관리 방안 등을 논의한 끝에 예정지 40개소가 원안대로 지정 의결됐다.
이로써 군 산사태취약지역은 기존 135개소에서 175개소로 증가했으며 신규 지정된 40개소는 3월 중 고시 예정으로 고시한 날로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군 관계자는 “이상기후가 심각해짐에 따라 산사태 발생 우려가 높아지고 있어 선제적인 대응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며 “심의회를 통해 합리적으로 산사태취약지역을 지정하고 관리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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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지방세 모범납세자 선정 및 시상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납세자의 날을 맞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개인 3명, 법인 2곳 등 5명을 지방세 모범납세자로 선정 및 시상했다고 6일 밝혔다.
선정 대상은 최근 3년 동안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포함한 체납 사실이 없는 개인 및 단체다.
이 중 개인은 연 500만원 이상 납부 실적이 있고 관내 주소를 두고 거주해야 하며 법인은 고용 창출 기여도가 높은 곳 중 군에 본점을 두고 있어야 하고 군은 평가 기준에 따라 고득점 순으로 모범 납세자를 선정했다.
이외에도 군은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사람이 우대받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성실 납부 마을 선정,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등 납세 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상황에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시는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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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관내 곳곳 겨우내 묵은때 벗긴다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2025∼2025 충남·예산 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3월 31일까지 한 달간을 새봄 맞이 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밝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군은 이번 대청소 기간 겨우내 손길이 미치지 못한 구역을 청소하고 환경취약지역인 도로·하천 변의 방치 폐기물도 수거해 청결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읍면에서는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과 연계해 주요 도로변, 농경지, 하천에 버려진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고 불법소각 방지, 산불 예방 및 미세먼지 발생 차단을 위해서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최재구 군수는 “새봄을 맞아 새봄맞이 대청소에 주민 여러분께서도 마을 대청소, 주변 정리 등 깨끗하고 아름다운 예산 만들기에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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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중 예산군 부군수, 취임 후 군 발전 위한 광폭 행보 ‘눈길’
김택중 예산군 부군수, 취임 후 군 발전 위한 광폭 행보 ‘눈길’
[충청25시] 예산군은 지난 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충남도 건설산업분야 관계자를 초청해 국도비 확보 간담회를 개최하고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대응 전략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는 취임 이후 군 발전을 위한 광폭 행보를 펼치고 있는 김택중 부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충남도 건설교통국장, 과장, 군 주요 실과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도로·교통, 하천, 자연재난, 개발전략 등 산업건설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만큼 관내 생활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심도 있고 전략적인 논의에 나섰다.
특히 군은 도로시설 확충, 도시개발 등 생활인프라 확충뿐만 아니라 원도심 지역 활성화와 덕산온천 관광지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함께 협력할 것을 건의했다.
이날 주요 논의 사업은 △민관협력 지역상권 활력지원 프로젝트 △소하천정비사업 △덕산온천지역 활성화 주요사업 적극추진 △내포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머무는 덕산으로 순환경제 만들기 △응봉사거리∼평촌삼거리도로 확포장공사 △산성리도로 개설공사 등 23개다.
앞으로 군은 건설산업분야 23개 중점 사업 진행 상황을 충남도와 함께 공유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김택중 부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충남도와 함께 사업을 공유하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마련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업들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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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공중보건의사 부족에 따른 적극 대응
예산군, 공중보건의사 부족에 따른 적극 대응
[충청25시] 예산군은 지난 2월 지역 보건 의료 서비스 업무대행 의사 2명을 확보하고 3월 4일부터 일반진료 및 예방접종 예진 등 업무를 7개 보건지소를 대상으로 주 1∼2회 순회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병무청이 의과 공중보건의사 250명을 선발할 예정인 가운데 현재 공중보건의는 △2020년 742명 △2021년 478명 △2022년 511명 △2023년 449명 △2024년 249명 등 큰 폭으로 감소 추세에 있으며 올해 4월 전역할 공중보건의사가 512명임을 고려하면 전국적으로 의과 공중보건의사 수는 1년 만에 총 262명이 감소할 전망이다.
특히 군도 의과 공중보건의사 7명 중 6명이 4월 복무 만료 예정으로 만료 대비 충원은 불확실한 상황이다.
또한 공중보건의사는 일반 직장인과 달리 연가가 다음 해로 이월 누적됨에 따라 누적된 연가를 복무 만료 전 한 번에 몰아 사용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며 적게는 25일에서 많게는 45일까지 보건기관 진료 공백이 발생하는 등 복합적인 사유로 인해 군 전체 보건 기간 중 3∼4월은 공중보건의사가 전무한 실정이다.
이에 지역민의 일차진료 수혜의 위기가 발생할 것을 예상한 보건소는 특단의 조치로 단기 업무대행 의사 2명을 확보하고 의료기관이 없는 7개 보건지소에 최소 주 1∼2회 평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반진료 및 예방접종 예진 등 순회 진료를 실시한다.
군은 이번 업무대행 의사 확보를 통해 군민이 상급병원에 가기 전 보건소에서 만성질환에 대한 약 처방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진료를 다소 편리하게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승묵 보건소장은 “예산군이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의 필요성이 강화되고 있어 의료 사막화 시기에도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의사 모집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응급실 전문의를 확충 및 소아청소년과 전문인력 추가 지원 등을 통한 군 지역필수의료 체계 확립과 함께 지역사회 건강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보건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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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구 예산군수, 50세 이상 군민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적극 참여 당부
최재구 예산군수, 50세 이상 군민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적극 참여 당부
[충청25시] 예산군이 3월부터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대상을 50세 이상 군민으로 확대한 가운데 최재구 군수가 대상 군민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당부하고 나섰다.
최재구 군수는 지난 5일 보건소를 방문해 직접 예방접종에 동참하고 현장을 살피면서 적극적인 홍보와 접종 추진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
이번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은 전액 군비 지원되며 접종 대상은 접종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군이고 과거 대상포진 접종을 한 번도 받지 않은 50세 이상 군민이다.
접종 장소는 관내 위탁 병의원 33곳과 보건소, 보건진료소이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대상포진은 피부 분절을 따라서 수포성 발진이 발생하는 질환이며 감염 시 극심한 통증과 지각이상을 동반하고 후유증으로 날카로운 신경통이 수년간 지속될 수 있다.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연령이 높을수록 발생 빈도가 높아 50세 이상 성인부터 접종이 권고되며 예방접종은 대상포진 후 신경통을 60% 이상 예방할 수 있다.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 60세 이상 군민 대상 무료 접종 사업을 실시한 결과 총 7961명이 접종을 받아 미접종자 목표량 대비 88.1%가 접종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재구 군수는 “군민의 건강을 폭넓게 지키기 위해 접종 대상을 50세 이상으로 확대한 만큼 접종 대상인 군민 여러분께서는 반드시 접종에 동참해 건강한 삶을 누리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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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출산가정 및 취약계층 임산부·영유아 대상 영양·건강관리 지원 확대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 보건소는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산모·신생아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하고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를 위한 영양플러스사업 신규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보령시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위해 가온 해피케어, 미소맘, 아이사랑 산후케어 등 3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강관리사 파견 및 기존 자녀 돌봄비를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337명이 이 사업의 혜택을 받았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는 전문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방문해 최소 5일에서 최대 25일간 산모 회복과 신생아 돌봄을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건강관리사 자격을 갖춘 가족도 산후 도우미로 참여할 수 있으며 바우처 신청기한 및 이용권 유효기간도 연장됐다.
바우처는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60일 이내에 보건소 방문이나 복지로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산후조리도우미 본인부담금 지원 서비스’는 신청 대상의 거주 요건이 확대되어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의 출산부부 중 1인 이상이 신생아 출생 6개월 전부터 도내에 주소를 두고 있으면 지원받을 수 있다.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 이용 종료 후 6개월 이내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함께 운영되는 ‘영양플러스사업’은 분기별로 신규대상자를 모집하며 2025년 1기 대상자는 오는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맞춤형 영양교육과 보충식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21명이 혜택을 받았다.
모집 대상은 보령시에 거주하는 임신부, 출산·수유부 및 만 66개월 이하의 영유아 중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등 한 가지 이상 영양위험요인을 가진 기준 중위소득의 65% 이하인 가정이다.
신청은 보건소로 방문해 구비서류를 제출하고 신청자 본인이 영양평가에 참여하면 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 확대로 더 많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상태를 개선해 지역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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