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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공주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와 인당 박동진 명창을 기리는 추모음악회를 열다
제25회 공주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와 인당 박동진 명창을 기리는 추모음악회를 열다
[충청25시] 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한국 전통예술의 맥을 잇는 제25회 공주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가 오는 2025년 8월 1일부터 2일까지 공주문예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판소리와 고법 분야의 신진 인재를 발굴하고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부문을 통해 전통예술의 저변 확대를 도모한다.
대회는 명창부, 명고부,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 유아부, 외국인부로 구성되며 각 부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수상자를 선발한다.
참가 접수는 6월 27일 오전 9시부터 7월 24일 밤 11시 50분까지 진행되며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 팝업창 내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자격은 부문별로 상이하다.
명창부와 명고부는 전국 단위 대회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는 자에 한해 참가할 수 있으며 일반부는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신인부와 외국인부는 판소리나 고법을 전공하지 않은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하고 학생부와 유아부는 재학생 및 미취학 아동이 해당된다.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각 6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이외에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다양한 시상이 마련되어 있다.
대회 전날인 7월 31일 오후 7시 30분에는 공주문예회관에서 ‘박동진 국창 서거 22주기를 기리는 추모음악회’ 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한국 판소리계의 큰 스승이자 전통예술의 현대화를 이끈 박동진 명창의 예술혼을 기리고자 후학과 지역 예술인이 함께 꾸미는 헌정 무대로 박 명창의 삶과 예술을 재조명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박동진 명창은 공주 출신으로 우리나라 국악 판소리를 대표하는 최고의 명창으로 손꼽히며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적벽가 예능 보유자다.
열여섯 살에 소리의 길에 들어선 이래 ‘춘향가’, ‘흥보가’, ‘수궁가’, ‘적벽가’, ‘심청가’ 등 이른바 판소리 5바탕을 모두 완창한 보기 드문 예인이다.
박 명창의 공연은 전통예술이 고루하다는 편견을 깨고 대중과의 소통 속에서 판소리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98년 세워진 ‘박동진 판소리 전수관’은 현재까지도 전문 소리꾼 양성과 전통예술 교육의 산실로 기능하며 판소리 전승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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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분기 부여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2025년 2분기 부여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18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민·관·군·경 지역 통합 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2분기 부여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부여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제97보병여단장, 제8361부대 3대대장, 부여군의회 의장, 부여경찰서장, 부여소방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핵 위협 및 무인기 및 드론 공격과 관련된 안보 영상물 시청, 통합방위협의회 안건 심의, 기관별 협조 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과거와 바뀐 최근의 전쟁 패러다임에 관한 내용을 공유하고 2025년도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 강화를 강조했다.
또한, 유관기관 통합 핵 사후 관리 수행 체계 중요성 및 대드론 체계 구축의 중요성에 관한 사항들을 공유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이란 교전 등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전쟁이나 국지도발 상황 발생 시에도 안보 걱정 없는 안전한 부여군을 구축하기 위해 철저한 비상대비태세 확립과 확고한 안보 의식 제고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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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6월은 제1기분 자동차세 납부의 달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충청25시] 부여군은 2025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를 26,137건 21억 5,816만원을 부과했다고 19일 밝혔다.
제1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기준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과세 대상은 자동차, 이륜차, 건설기계로 납부 기한은 6월 30일까지이다.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 2회 부과된다.
10만원 이하 경승용·승합·화물·이륜자동차 등은 제1기분 자동차세 부과 시 전액 과세하기 때문에 12월에는 과세하지 않는다.
비영업용 승용차는 차령 3년 차부터 매년 5%씩 최고 50%까지 감면된다.
자동차세 납부는 고지서 없이 전국 금융기관 CD/ATM기에서 카드·통장으로 부과 내역 확인 후 납부가 가능하다.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나 지방세입계좌,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을 통해서도 납부 할 수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를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세액의 3%에 해당하는 가산금과 중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하게 된다.
또한, 자동차번호판 영치, 압류, 공매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기한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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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청년센터의 객제 감탄주, 충남 전통주 TOP10 선정 수상
부여청년센터의 객제 감탄주, 충남 전통주 TOP10 선정 수상
[충청25시] 부여청년센터에 위치한 객제 양조장의 대표 술인 감탄주가 지난 17일 충청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이 주관한 ‘2025 충남술 TOP10’에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남술 TOP10’은 충청남도가 도내에서 생산된 우수 전통주를 발굴해 육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품평회 겸 시상이다.
출품 자격은 도내 주류제조면허를 보유한 양조장에서 충남산 농산물을 70% 이상 사용한 출품일 기준 3개월 이상 판매된 제품만 얻을 수 있다.
올해 품평회에는 36개 양조장에서 52개 제품이 출품되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전통 과하주 기법을 재해석해 부여군 친환경 쌀을 재료로 빚은 전통주인 감탄주는 알코올 도수 13도의 맑고 부드러운 풍미를 자랑하며 한라봉의 상큼한 감귤 향과 은은하게 퍼지는 쌀의 풍미가 조화를 이룬다.
마시는 순간 입 안에 감탄이 절로 나는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이다.
한산소곡주, 추사애플와인 등 충남을 대표하는 쟁쟁한 전통주들과 함께 품질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충남술 TOP10에 선정된 감탄주는 향후 도청 홍보관 전시, 국내외 박람회 참가, 온라인 판촉 지원 등 다양한 판촉 지원을 받게 되어 소비자들과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게 됐다.
“술의 주인은 만드는 사람이 아니라 마시는 사람”이라는 철학 아래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전통주를 만들고자 연구를 거듭해온 객제 양조양의 김태완 대표는 “감탄주는 부여의 우수한 원재료를 활용해 빚은 술로 부여의 농업과 전통주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협력하며 더 많은 사람에게 감탄주와 부여의 매력을 알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여군 관계자는 “객제 양조장의 이번 수상은 청년창업의 성공과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다”고 말했다.
특히 객제 양조장은 부여군 청년센터 내 창업 공간에 입주한 기업으로 부여군은 청년센터 내에 4개소의 창업 공간을 마련해 공모를 통해 청년 창업자에게 지원하고 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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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수해복구 특별 공로 주민 49명 표창
부여군, 수해복구 특별 공로 주민 49명 표창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18일 여성문화회관 3층 대강당에서 ‘2022~2024년 수해복구 특별공로자 표창식’을 열고 수해복구에 앞장선 지역 주민 4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회복에 기여한 주민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장 29명과 자원봉사자 20명 등 총 4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침수지역 응급복구, 취약계층 지원, 마을 안전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복구에 힘을 보탰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표창식에서 “수해라는 큰 위기 속에서도 몸을 아끼지 않고 나서준 여러분 덕분에 부여군은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며 “진심으로 대단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위기를 이겨내는 튼튼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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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홍산공공도서관 여름학기 프로그램 운영
부여군, 홍산공공도서관 여름학기 프로그램 운영
[충청25시] 부여군 홍산공공도서관에서는 책 읽는 문화 확산과 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7월부터 8월까지 여름학기 독서문화 프로그램 6개 과정을 진행한다.
7월 19일에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으로 △달리는 책 놀이터”를 진행한다.
디지털 북 체험으로 혼합현실·가상현실 체험, 다국어 동화, 오디오북, 멀티미디어북을 체험해볼 수 있으며 어린왕자 조명등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져 본다.
아울러 당일 동요 노래에 맞춰 다함께 따라 부르는 참여형 교육 마술공연 △율동과 함께하는 동요마술쇼와 보호자와 함께 만들어보는 초등 대상 △“오싹오싹 팬티” 그림책 속 인형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정기 프로그램으로는 어르신 대상 △내 손안의 인공지능 시니어 스마트 생활, 초등 대상 △‘여름독서교실’ 여름엔 그림책이랑 놀자 프로그램 운영을 진행한다.
7월부터 8월까지 매주 토·일요일 “책 놀이에 퐁당퐁당”으로 1층 로비에서 혼합현실·가상현실 체험, 책갈피 만들기 등 접수 없이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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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상수도 자체 단계시험으로 누수량 다량 구간 도출해
부여군, 상수도 자체 단계시험으로 누수량 다량 구간 도출해
[충청25시] 부여군은 양화·임천 급수구역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한 야간 단계시험을 통해 다량의 누수가 발생하는 구간을 도출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구간 복구가 완료되면 연간 약 1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급수구역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최근 6개월간 평균 유수율이 56.9%에 불과했다.
정상 유수율은 85% 이상을 유지해야 하는데, 해당 구간은 저조한 유수율을 보였다.
누수량이 많아 관로파손 등 돌발 사고 발생 위험이 클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군은 외부 전문업체를 통해 누수탐사 용역을 실시했으나, 탐사 범위가 넓고 상수관로 연장이 길어 누수 지점을 정확히 밝히지 못했었다.
문제 해결을 위해 부여군 상하수도사업소 직원은 자체적으로 지난 지난달 27일 밤 9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양화·임천 급수구역에 대해 야간 단계시험을 시행했다.
이를 통해 누수량이 많은 구간을 직접 파악했으며 더욱 정밀한 누수 지점 도출에 성공했다.
이번 시험 결과, 해당 급수구역에서 발생하는 연간 누수량은 약 133,152㎥로 추정되며 누수가 복구되면 약 1억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속적인 상수도 관리와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통해 예산 절감은 물론, 보다 안정적인 급수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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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주민자치協, 태안군 주민자치 우수사례 벤치마킹
인천 남동구 주민자치協, 태안군 주민자치 우수사례 벤치마킹
[충청25시] 인천시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가 충남 태안을 찾아 군의 우수사례를 배우는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7~18일 1박2일 일정으로 태안을 방문, 군청 중회의실에서 ‘남동구-태안군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유회’를 가진 뒤 천리포수목원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17일 열린 우수사례 공유회에서는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남면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협의회 운영 사례 등에 대한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며 상호 발전을 도모했다.
군 관계자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태안군을 찾아주신 인천시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남동구와 태안군 주민들이 서로의 역량을 높여 지역 내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 실현과 주민 행복증진을 위한 기구로 주민총회를 통해 주요사업계획을 결정하고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항에 대해 협의 및 심의에 나서는 등 지역 내 ‘주민 최고의사결정 기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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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전통주 ‘태안별주40’, 2025년 충남술 TOP10 선정
태안 전통주 ‘태안별주40’, 2025년 충남술 TOP10 선정
[충청25시] 태안군에서 생산되는 ‘태안별주40’ 이 ‘2025년 충남술 톱텐’에 선정됐다.
군은 충청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이 도내 36개 양조장에서 생산된 전통주 중 충남의 맛과 멋을 담아낸 대표 술을 가리기 위한 심사를 진행한 결과 ‘태안별주40’ 이 충남 대표 술 10종 중 하나로 선정돼 지난 17일 상패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태안별주40은 태안 쌀과 누룩, 물을 이용해 전통 옹기에서 당을 추출·발효하고 알코올을 생성시켜 상압증류한 수제 증류주로 감미료가 없어 목 넘김이 부드럽고 깔끔해 술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아 이번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해당 술은 ‘농업회사법인태안발효’에서 생산되는 제품으로 태안발효는 지난해 ‘태안법주’에 이어 2년 연속 ‘충남술 톱텐’ 배출 업체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태안발효는 태안지역에서 생산되는 쌀 등을 재료로 한 백주와 법주, 별주 등을 선보이고 있으며 2023년에는 증류주인 참외술을 미국에 수출하는 등 태안 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며 지역 주류발전에 기여해왔다.
아울러 관내 재배농가와의 상생을 통한 주민 소득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2023년 충청남도 주관 농촌자원복합산업화지원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으며 태안군도 지역 술이 더욱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기관 및 업체와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태안산 농·특산물과 가공제품들이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어 기쁘다”며 “태안의 기반산업인 농업의 발전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 그리고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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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사칭 주의하세요” 태안군, 보이스피싱 예방 팔 걷어
“공공기관 사칭 주의하세요” 태안군, 보이스피싱 예방 팔 걷어
[충청25시] 최근 전국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공공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지역 상인 보호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태안군은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피해 예방 관련 내용을 담은 홍보용 부채 1000개를 제작해 관내 전통시장과 상점 등에 배부하고 총 50매의 현수막을 8개 읍면 주요 지점에 게시하는 등 소상공인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관내 신고된 보이스피싱 피해는 △2022년 15건 △2023년 13건 △2024년 15건으로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해당기간 피해액도 각각 2억 232만원, 4억 3500만원, 4억 2719만원에 달한다.
올해의 경우 5월말 현재 8건의 피해사례가 경찰 등에 접수됐으며 특히 전국적으로 기관 사칭 보이스피싱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 만큼 업주 등 군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주로 군부대나 기업, 정당, 정부부처 등의 관계자를 사칭해 업주에게 다량의 음식 준비 및 고급 주류 별도 구매 등을 요구한 뒤 잠적하는 이른바 ‘노쇼’ 피해가 많으며 지난달에는 태안군청 공직자가 태안읍의 한 식당에서 식사하던 중 업주가 받은 군부대 사칭 예약 문자 및 위조 공문을 확인해 피해를 막는 사례가 나오기도 했다.
군은 관내 전통시장 3곳과 소상공인연합회 및 지역 상인회, 소비자 보호센터 등에 부채 1000개를 배부하고 상인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벌이는 등 적극행정에 나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홍보를 통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사기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만큼 군민 및 소상공인 여러분들의 예방과 대처가 필요하다”며 “음식 대량 주문 예약이나 주류 등 추가 구매 요구가 있을 경우 각별히 유의하시고 피해 발생 시 경찰이나 금융감독원 및 태안군 소비자 보호센터에 즉시 신고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