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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금산군협의회, 다음주 진산면·금산읍 순회 이불 세탁 봉사 전개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25시] 금산군은 다음주 대한적십자사 금산군협의회가 진산면, 금산읍을 순회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이불 세탁 봉사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가구들을 돕기 위한 세탁 지원사업으로 읍·면 적십자봉사회 70여명이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며 23일 진산면, 25일 금산읍에서 진행된다.
특히 대한적십자사의 기본 이념인 인도, 공평, 자원봉사, 통일 등의 가치 실천에 나서 의미를 더했다.
이 외에도 협의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결연가정 문화탐방, 환경개선, 경로잔치 등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세탁봉사 일정에 참여해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우수 봉사원에게 표창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대한적십자사 금산군협의회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이불 세탁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주민을 위한 봉사가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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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원면, 사랑의 반찬 나눔으로 따뜻한 정 전달
금산군 제원면, 사랑의 반찬 나눔으로 따뜻한 정 전달
[충청25시] 금산군 제원면은 지난 18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8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으로 따뜻한 정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면 찾아가는복지팀 직원과 생활지원사 8명이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반찬은 계절에 맞는 영양 식단으로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담겼으며 반찬을 손수 전달하면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한민석 제원면장은 “작은 반찬 한 가지에도 이웃을 생각하는 진심이 담겨 있다”며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이번 나눔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제원면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며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하게 살피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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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인삼고을봉사반, 6월 18일 복수면 구례3리에서 봉사활동 재개
금산군 인삼고을봉사반, 6월 18일 복수면 구례3리에서 봉사활동 재개
[충청25시] 금산군이 운영하는 인삼고을봉사반이 제21대 대통령선거 일정으로 잠시 중단됐던 활동을 지난 18일 복수면 구례3리 마을에서 재개했다.
봉사반은 올해 상반기 4개 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대통령 선거 일정으로 잠시 이를 잠시 중단했었다.
이후 일정으로 오는 7월 16일까지 나머지 6개 지역에 대한 봉사활동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민들을 위해 추진한 봉사활동은 △농기계 수리 △한방 침 치료 △정신건강 상담 △치매 상담 등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8개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과 생활 편의를 돕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봉사 현장에는 박범인 금산군수가 방문해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군은 인삼고을봉사반을 통해 지역 사회의 복지 체감을 높이고 오지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박범인 군수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봉사활동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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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관내 주요 등산로 현장점검
금산군,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관내 주요 등산로 현장점검
[충청25시] 금산군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등산로 피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주 관내 주요 등산로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은 등산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서대산, 진악산, 금성산, 선야봉 등 금산군 관내 주요 등산로의 배수시설, 노면 상태, 안전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보수가 필요한 구간에 대해서는 정비 계획에 따라 보완 작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군은 지속적으로 현장점검과 정비를 추진해 안전한 등산로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선제적 점검으로 등산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며 “산행 전 기상정보를 확인하고 안전 수칙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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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부동산 거래신고 정밀조사 실시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25시] 금산군은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국토교통부의 부동산 거래가격 검증 체계에 따른 상시 모니터링 통보 건에 대해 오는 7월 말까지 부동산 거래신고 정밀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최근 신고된 부동산 거래 중 부동산 업·다운 신고 편법 증여 및 불법행위 등 이상 거래가 의심되는 건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상 건에 대해서는 매도·매수인·공인중개사에게 소명서 계약서 및 통장 이체 내역 등 대금 지급 증빙서류를 제출받아 조사를 진행한다.
만약 조사 과정에서 허위 신고로 적발되면 최대 부동산 취득가액의 10%에 해당하는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편법 증여 의심 거래에 대해서는 관할 세무서에 통보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저해하는 불법·편법 행위에 대한 조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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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설관리공단 곡교천야영장, 여름철 침수 대비 안전교육 실시
아산시시설관리공단 곡교천야영장, 여름철 침수 대비 안전교육 실시
[충청25시]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7일 곡교천야영장 직원을 대상으로 여름철 침수에 대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곡교천야영장을 관리하는 생활문화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침수 사고 대응 매뉴얼 기반 사고 발생 시 대응 절차 △곡교천 범람 시 이용객 대피 요령 △기상특보 확인 및 하천 수위 모니터링 방법 △심정지 이용객 발생 시 심폐소생술 실습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해 태풍 ‘풀리산’에 의한 폭우 당시 야영장의 실제 대피 사례를 되짚으며 유사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방안을 모의하고 숙지하는데 중점을 뒀다.
김효섭 이사장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철저한 사전 교육과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공단은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업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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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소통마켓 시민참여단 위촉 및 오리엔테이션 개최
계룡시, 소통마켓 시민참여단 위촉 및 오리엔테이션 개최
[충청25시] 계룡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계룡시 소통마켓 행사를 함께 만들어갈 시민참여단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소통마켓’은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시민 주도의 소통행사로 행정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를 넓히고 지역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오는 9월 금암동 수변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시민참여단은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시민 8명을 비롯해 시민소통위원회, 자율방범연합대, 한아름 봉사단으로 구성됐으며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를 만드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먼저 시민참여단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지역사회 소통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며 소통에 적극 참여한 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행사 전반에 대한 추진방향과 기본 운영계획 소개, 시민참여단의 상견례 및 분임별 역할 공유가 이뤄지며 행사 준비의 첫 단추를 채웠다.
특히 분임별 자유토론에서는 시민 참여형 체험 콘텐츠, 소통 라디오, 군복 체험 등 시민이 주체가 되는 행사 운영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활발히 제안되며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시는 향후 격주로 정기회의를 열고 필요시 수시회의를 병행해 시민참여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세부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 개최 전에는 실행계획 보고회를 통해 내실있는 운영방안을 점검할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소통마켓 행사의 기획과 운영을 통해 시민의 시정 체감도는 물론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계룡형 소통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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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제4기 SNS 홍보 서포터즈 ‘계룡소담’ 발대식 열어
계룡시, 제4기 SNS 홍보 서포터즈 ‘계룡소담’ 발대식 열어
[충청25시] 계룡시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계룡시 제4기 소셜미디어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며 서포터즈의 새이름을 ‘계룡소담’ 으로 정하고 새로운 출발을 가졌다고 밝혔다.
‘계룡소담’은 계룡시의 소식을 다정하고 정성스럽게 담아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서포터즈 활동의 방향성을 새로이 다지며 더욱 다채로은 콘텐츠로 계룡시를 알릴 것을 다짐했다.
이번 제4기 계룡소담은 지난 5월 8일부터 6월 3일까지 공개 모집했으며 76명의 지원자가 참여하는 높은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창의적이고 역량있는 24명의 서포터즈가 최종 선발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서포터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계룡시 소개, 운영계획 안내,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서포터즈들은 앞으로 계룡시의 시정, 문화, 관광, 축제, 명소 등의 다양한 주제를 시민의 시선에서 바라보고 온라인 트렌드에 맞춰 제작해 소셜미디어로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응우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소셜미디어는 이용자와 시민들이 계룡시를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중요한 소통창구”며 “계룡소담이 계룡시의 다양한 매력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며 시와 시민을 잇는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출범 4기를 맞는 계룡소담는 연간 500여 건의 콘텐츠를 제작해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주요 소셜미디어로 배포해 계룡시 홍보에 기여해 왔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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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행정사무감사 3일차, 의원들의 열띤 감사와 다양한 정책 제안 이어져
예산군의회 행정사무감사 3일차, 의원들의 열띤 감사와 다양한 정책 제안 이어져
[충청25시] 예산군의회가 18일 문화관광과, 세무과, 회계과, 교육체육과를 대상으로 3일차 ‘2025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세무과 소관 감사에서 강선구 의원은 “지방세 부과·징수 목표액을 연초부터 지나치게 낮게 설정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연간 세입 추계 현황을 정밀하게 분석해 적정한 세입 예산 편성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김영진 의원은 세무과 소관 감사에서 “지방세 체납 징수에 있어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체납과 불량 체납을 구분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선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사회복지 서비스와 연계해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정비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태금 의원은 세무과 소관 감사에서 “지방세는 자치재정의 근간인데 체납자는 늘고 감면은 확대되며 사후관리 실효성마저 낮다면, 자체 재원 기반이 허물어질 수밖에 없다”며 “보다 적극적인 세무행정 추진으로 지방재정 안정화에 기여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중수 의원은 민간위탁 기관 선정과 공사, 용역, 물품구매에 따른 수의계약 업체 선정 시 관내 업체가 우선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전 부서에 당부했다.
심완예 의원은 회계과 공유재산 토지의 무단점유 및 사용과 관련해 “매년 우리 군 공유재산 토지의 무단점유가 반복적으로 발생해 공유재산 관리 체계의 재정비가 필요하다”며 “특히 현재 대응 방식이 사후조치 중심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보다 효율적인 재산 관리 시스템의 도입을 통한 공유재산 관리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상우 의원은 교육체육과 소관 우리 군 주최·주관 체육대회 사업과 관련해 “우리 군에는 해마다 수십 건의 체육대회 개최에 적지 않은 예산을 지원하고 있지만 경제적 효과는 크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체육대회 개최 시 상권 활성화를 통해 우리 군에 실질적인 경제적 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순 의원은 세무과 소관 감사에서 “취득세를 감면받은 이후 감면 조건 미이행으로 추징하는 지방세 징수 노력을 기울여 줄 것과 철저한 현지 확인으로 누락되는 사례가 없도록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화관광과 소관 감사에서 임종용 의원은 “이월사업은 예산 낭비와 행정 비효율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 더욱 면밀한 사업 계획 수립과 철저한 관리를 통해 이월사업을 최소화하고 모든 사업이 적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홍원표 의원은 문화관광과 소관 감사에서 전통사찰의 전기·통신 시스템 점검 공사를 언급하며 “사찰은 많은 군민이 방문하고 주요 건축 자재가 대부분 목재로 구성된 만큼 화재에 취약하다”며 “철저한 점검과 관리를 통해 소중한 국가유산을 지키기 위해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그 외에 도민 체전 관련해서 여러 의원들의 제안이 쏟아졌다.
의원들은 우수 단체나 선수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 선수단 처우개선과 재정 지원, 도내 상위권 진입을 위한 전략적 접근, 관계자의 관심 필요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이길원 행정사무감사 위원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예산군과 예산군 체육회, 예산군 교육지원청의 공동 노력으로 충청남도 도민체전에서 예산군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종합적인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행정사무감사 4일차인 19일에는 경제과, 농정유통과, 환경과의 감사가 예정되어 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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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설관리공단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 BF 인증 획득. 모두를 위한 열린 공간 실현
아산시시설관리공단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 BF 인증 획득. 모두를 위한 열린 공간 실현
[충청25시]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가 최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BF 인증은 고령자,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이용자가 시설을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시공됐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로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엄격한 기준에 따라 심사해 부여한다.
김효섭 이사장은 “이번 BF인증은 모든 시민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공시설 조성을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공단이 운영하는 시설물 전반에 포용적 디자인과 접근성 향상을 적극 고려해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는 도서관, 수영장, 돌봄센터 등 문화·복지·교육시설이 복합적으로 조성된 생활 SOC 거점시설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2025-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