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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건설기계조종사 면허 적성검사 유예기간 부여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충청25시] 부여군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적성검사를 받지 않은 건설기계조종사 면허 소지자에 대해 3개월의 유예기간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건설기계조종사 면허 소지자는 10년마다 정기 적성검사를 받아야 한다.
적성검사는 기존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증, 사진 1매, 신체검사서를 지참한 후 군청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적성검사를 기간 내에 받지 않으면 최고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1년이 경과되면 면허가 취소된다.
그러나, 부여군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적성검사 대상자 중 대다수가 법령 개정과 이에 대한 홍보 부족 등으로 적성검사 시행 여부 및 기간을 인지하지 못해 검사받지 못한 점을 고려해, 4월부터 6월까지 유예기간을 부여하기로 했다.
유예기간 동안 적성검사 미이수자들은 적성검사를 이행하거나, 면허가 더 이상 필요하지 않으면 자진 반납해야 하며 유예기간이 종료 후에는 과태료 부과, 면허 취소 처분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군민이 적성검사 미이행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더욱 홍보와 안내에 힘을 쏟겠다”며 “유예기간 동안 미이수자들은 적성검사를 이행해 주시기를 바라고 2025년 대상자 또한 이번 연도 내에 잊지 말고 적성검사를 받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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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수산물 마음껏” 태안 안면도수산시장 수산물 축제 개최
태안군청사전경(사진=태안군)
[충청25시] ‘2025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태안군 안면도에서 제철 수산물과 함께 하는 흥겨운 축제가 펼쳐진다.
태안군은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안면읍 안면도수산시장에서 ‘안면도수산시장 계절별 수산물 축제’ 가 열린다고 밝히고 군민 및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 축제는 태안군이 지난해 중기부 주관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 따른 후속 사업으로 군은 방문객의 90%가 관광객인 안면도수산시장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인근 관광지와도 연계해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축제에서는 태안 특산물인 대하와 꽃게를 비롯해 ‘수산물의 보고’ 태안이 자랑하는 주꾸미, 새조개, 광어, 우럭 등 다양한 지역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거나 현장에서 직접 맛볼 수 있다.
아울러 시기에 맞춰 지역가수 및 예술인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되며 온누리상품권과 태안사랑상품권 등 다양한 결제수단도 지원된다.
특히 인근 꽃지해수욕장 일원에서 4월 8일부터 5월 6일까지 코리아플라워파크 주관 ‘2025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 가 개최됨에 따라 관광객 동반 유입 효과도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수산물 소비를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장 상인들과 뜻을 모아 이번 축제를 개최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즐겁고 행복한 안면도의 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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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백마강 파크골프장 임시 휴장
부여군, 백마강 파크골프장 임시 휴장
[충청25시] 부여군에 위치한 백마강 파크골프장이 잔디 생육 관리와 부대시설 정비 등을 위해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약 두 달간 휴장한다.
이번 휴장 기간 관리사무소 및 휴게실 시설 정비와 코스 내 벤치 설치, 벙커 모래 충진 등을 보완해 공인구장 인증을 받을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용객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파크골프장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용객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6월 재개장한 백마강 파크골프장은 6개 코스 총 54홀로 하루 평균 200명 이상 이용자가 찾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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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대선, 가덕, 내대지구 하수관로 설치 본격 착수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충청25시] 부여군은 남면 대선리, 옥산면 가덕리 및 내대리 일원의 공공하수도 미보급 마을에 하수처리구역을 확대하고 분류식 하수도를 보급하기 위해 가덕·대선·내대지구 하수관로 설치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부여군 남면과 옥산면 일원에서 진행되는 해당 사업은 국·도비 183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약 240억원을 투입해, 하수관로 18.22km, 맨홀 펌프장 11개소, 배수설비 475가구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2025년 3월 착수해 2027년 초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하수관로 정비를 통해 지역사회의 공중위생 향상과 수질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공수역의 물환경 보전을 통해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공공하수도의 보급은 방류수역의 수질 보호는 물론 군민의 안전과 복지에 기본이 되는 사업이다”며“앞으로도 국도비 예산 확보와 하수처리구역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해 공공하수도 보급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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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3월 직원모임 개최
홍성군, 3월 직원모임 개최
[충청25시] “3월은 가족 단위 나들이가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책임의식을 갖고 재난예방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이용록 홍성군수는 4일 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3월 직원모임에서 이같이 밝히고 봄철 산불 총력 대응과 해빙기 시설물 안전점검 강화에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직원모임에서는 2월 한 달간의 홍성군정 전반이 담긴 군정뉴스를 시청했으며 이우영씨를 비롯해 △군정 발전 △지역축제 발전 △2025 이웃사랑 나눔실천 유공에 기여한 군민 23명에 표창했다.
또한 국가유산 재난안전 유공에 기여한 최영호 주무관, 2024 부서평가 최우수부서 수상한 가정행복과, 결성면에 표창하는 시간을 가지며 의미를 더했다.
이 군수는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불법 소각행위 등을 계도하고 공공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해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설정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연초 수립한 사업 계획을 다시 한번 살펴보며 사업을 순기대로 추진할 것과 특히 대규모 투자사업은 특별 관리해 신속집행 목표 조기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홍성군은 직원모임 참여 직원을 대상으로 럭키박스를 운영하며 보다 즐거운 조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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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농업대학, 제20기 졸업 및 제21기 입학식 개최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충청25시]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홍성농업대학 제20기 졸업식과 제21기 입학식이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졸업생 및 입학생들을 위한 라루체 팝페라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졸업증서 수여 및 유공자 표창, 우수 졸업생 사례 발표, 기념촬영,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등으로 이루어졌다.
졸업식에서는 3개 과정, 81명의 농업인이 졸업장을 받았으며 입학식에서는 3개 과정 76명의 신입생이 성실히 학업에 임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21기 입학생은 3월부터 10월까지 △스마트딸기과정 △스마트농업학과 △생활농업과 3개 과정으로 나누어 교육을 받게 된다.
이용록 홍성농업대학장은 “생업과 학업을 함께하면서 도전한 졸업생과 입학생 모두에게 존경을 표한다.
예로부터 교육은 백년지대계라고 한다.
국가와 사회발전의 백년 앞, 미래의 초석이 교육에 있다는 의미로 급격한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길은 바로 배움에 있다”며 “홍성이 전국 최초 스마트농업 육성지구로 선정된 만큼 스마트농업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며 졸업생과 신입생들을 응원했다.
한편 홍성농업대학은 지난 2005년부터 2024년까지 농업 전문 분야 이론과 실습 교육 체계화를 통해 홍성 농업의 미래 성장을 이끌 인재를 총 1,404명 배출한 명실상부한 홍성군 최고의 농업 교육 과정이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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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산불지킴이 발대식 개최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충청25시] 홍성군은 지난 5일 산불 예방을 다짐하는 산불지킴이 발대식을 홍성문화원 공연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예산불감시원 123명을 비롯해 산불진화대 45명, 산불감시원 38명 등이 참석했으며 산불로부터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힘쓸 것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본행사는 산불홍보영상 시청, 대원별 임무와 역할소개,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인사말씀,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산불방지 교육도 함께해 예방법과 상황발생 시 대처방법을 숙지하는 기회가 됐다.
이용록 군수는 “산불지킴이가 한마음이 되어 홍성군 산불 예방에 나아가는 중요한 걸음을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
밤낮없이 적극적으로 예찰 및 진화활동에 힘써주시는 지킴이분들께 감사하다”며 “읍·면 구석구석 감시원이 있어 든든하다”고 말했다.
홍성군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시키며 산불지킴이와 함께 협력해 산불 ZERO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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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서부해안 컬러로 오감만족 관광도시 각인한다
홍성군, 서부해안 컬러로 오감만족 관광도시 각인한다
[충청25시] 최근 도시에 색채와 디자인을 통해 지역의 아이덴틴디를 만드는 자치단체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홍성군은 민선8기 핵심사업인 해양관광산업에 색채를 입히며 관광도시 이미지를 굳히며 눈길을 끌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남당항에서 어사항까지 약 1.3km 구간에는 빛의 스펙트럼을 활용한 ‘무지개빛 도로’ 가 조성되어 일찌감치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가운데 서부해안 주요 관광지에 다양한 관광 인프라 구축과 함께 감성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색감을 더해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군은 오는 5월까지 서부면 어사리 노을공원, 속동해안공원에서 홍성승마장까지 약 1.0km 구간에는 수국과 라벤더 등 화려한 색감의 테마정원을 조성할 계획으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테마정원 조성 사업은 부서별 협업이 눈길을 끄는 대목으로 문화관광과, 산림녹지과, 해양수산과가 함께 진행하며 국·도비 확보에도 힘을 모아 추진했기에 관광산업의 대외 인지도를 높이고 외부 관광객 유치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부서간 협업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컬러풀 웨이브'라는 새로운 주제를 도입해 부족했던 관광 콘텐츠를 보완하고 여름철 관광객 감소 문제를 해결하는 등 체류 시간 확대를 위한 전략을 검토하며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중에 있다.
이와 함께 △서부해안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 △속동 바다 전망 쉼터 및 야간경관 개선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지역별로 차별화된 색채 연출도 주목할 만하다.
홍성승마장과 홍성스카이타워 주변은 핑크와 보라색의 강렬한 이미지를 강조하며 속동해안공원은 코발트 블루 색감을 활용해 천수만 바다와 어우러지는 경관을 연출한다.
또한 어사리 노을공원은 석양을 닮은 다채로운 색상으로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아낼 전망이다.
올 여름부터는 주요관광지에 조성되는 테마정원과 더불어 남당항과 홍성스카이타워에서 특별한 야간경관 이벤트 쇼도 펼쳐져 대외 관광객들에게 강렬한 홍성군의 이미지로 새로운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그 동안 홍성군의 관광 이미지가 무채색의 조용하고 잔잔한 모습으로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면, 이제는 강렬하고 화려한 색감으로 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관광 명소로 변화시켜 홍성군의 대외 인지도를 전국에 각인시키겠다”고 밝혔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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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운영
홍성군,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운영
[충청25시] 홍성군은 최근 청년, 다문화가정 등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발생하는 전세 사기 등의 피해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고 부동산 거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청년, 취약계층,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주택 임대차 계약 서류 검토 △전월세 계약상담 △대상물건 확인을 위한 집보기 동행 서비스 △임대차계약 유의사항 안내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신청방법은 홍성군청 민원지적과 상담창구 방문하거나 홍성군 누리집 또는 전화를 이용한 사전예약 등의 방법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사전예약을 할 경우에는 신청인이 희망하는 시간에 원하는 성별의 상담사를 선택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최기순 민원지적과장은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통해 청년들과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하게 전월세 주택을 마련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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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대학교 신입생 맞이 청년정책 알리기 나서
당진시, 대학교 신입생 맞이 청년정책 알리기 나서
[충청25시] 당진시는 지난 4일 세한대학교와 신성대학교 입학식을 방문해 900여명의 신입생들에게 당진시의 청년정책을 홍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홍보 활동은 당진시 내 대학 신입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청년정책을 알리고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자리에서는 △청년 취·창업 활성화 지원 사업, △청년 정장 대여, △나래 만물상 등 당진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청년정책을 안내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당진시에서 시행 중인 다양한 청년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보다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월부터 관내 고등학교 졸업식에 방문해 청년정책을 직접 알리는 ‘찾아가는 청년정책 홍보’ 활동을 펼치는 등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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